주 뉴질랜드 미국 대사는 뉴질랜드에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데에 대하여 주의를 하여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스콧 브라운 대사는 작은 나라인 뉴질랜드는 미국과 중국의 강대국 사이에서 강한 작용을 하는 나라로 움직이기 쉽다고 밝히며, 최근 강력해지고 있는 중국의 영향력에 대하여 뉴질랜드의 외교 정책이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는 것으로 전했다.

 

브라운 대사는 어제 아침 라디오 라이브 프로그램에서 세계적으로 중재적 역할을 해 온 미국의 입장을 설명하며, 미국은 뉴질랜드의 우방으로 2차 세계 대전부터의 우호 관계를 강조하였다.

 

그는 미국과 중국과의 기본적인 차이로, 독일과 한국에 병력이 주둔하고 있지만, 그 나라들로부터 영토를 빼앗지는 않는다고 말하며, 캘리포니아 지역에서의 연이은 산불에 뉴질랜드 소방관들이 파견된 예를 들며 양국간의 관계를 입증하였다.

 

제씬다 아던 총리는 그 전날인 화요일 3TV의 AM Show에 출연하여 뉴질랜드는 독립적인 외교 정책을 펼쳐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밝힌 바 있다.​ 


 

89bf9a4db33f3c7c1dfdf50a75f844a2_1538598
▲ Scott Brown 주 뉴질랜드 미국대사​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44 뉴질랜드 사이클리스트 받아버리라고 충동질했던 트럭 운송업체 직원 NZ코리아포.. 18.10.12.
1043 뉴질랜드 김치찌개, 파리가 제일 비싸고 미얀마 가장 싸 file 선데이타임즈 18.10.11.
1042 뉴질랜드 뉴질랜드, 소득대비 휘발유값 지출 비율 세계 2위 file 선데이타임즈 18.10.11.
1041 뉴질랜드 전세계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NZ코리아포.. 18.10.11.
1040 뉴질랜드 비자 면제 혜택, 가장 많은 국가의 여권은? NZ코리아포.. 18.10.11.
1039 뉴질랜드 9월 17일 밤 집계된 오클랜드 노숙자는 336명, 전체는 800여명으로 추정돼 NZ코리아포.. 18.10.10.
1038 뉴질랜드 자살 문제 대응 촉구차 어린 두 아들과 웰링턴까지 도보행진 나선 CHCH 엄마 NZ코리아포.. 18.10.10.
1037 뉴질랜드 애완 앵무새의 죽음, 6,000달러 이상의 수의사 청구서 NZ코리아포.. 18.10.10.
1036 뉴질랜드 운송 업계, 휘발유 세 부과로 '모든'비용 상승 경고 NZ코리아포.. 18.10.09.
1035 뉴질랜드 정부, 세입자 부담 주택 렌트 Letting Fee 폐지 방안 검토 중 NZ코리아포.. 18.10.08.
1034 뉴질랜드 뉴질랜드, 아시안 자살율 증가 NZ코리아포.. 18.10.08.
1033 뉴질랜드 정부의 한 부서, NZ 생수 병입 공장을 중국 회사에... NZ코리아포.. 18.10.08.
1032 뉴질랜드 '신선한 뉴질랜드 공기', 면세점에서 4캔에 $98.99 NZ코리아포.. 18.10.06.
1031 뉴질랜드 80세 한국 출신 할머니, 건강상 이유로 강제 추방 결정받아 NZ코리아포.. 18.10.05.
1030 뉴질랜드 중국어 능숙한 NZ경찰, 루아페후산에서 중국인 관광객 구해 NZ코리아포.. 18.10.05.
1029 뉴질랜드 술잔에 약물 몰래 넣어...여성 대상 범죄 증가 NZ코리아포.. 18.10.05.
1028 뉴질랜드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역에 긴급 지원 NZ코리아포.. 18.10.05.
1027 뉴질랜드 지난해 뉴질랜드 도로 교통사고 부상, 16년이래 최고 NZ코리아포.. 18.10.05.
» 뉴질랜드 주 뉴질랜드 미국대사, 뉴질랜드에 중국 영향력 커진다고.... NZ코리아포.. 18.10.04.
1025 뉴질랜드 난민 이민자, 인종차별 등으로 고국 되돌아간다고... NZ코리아포.. 1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