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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부족한 국제 학생들이 에세이 대행 에이전시를 통해 과제를 제출하는 부정행위(contract cheating)가 끊이지 않자 연방 정부가 관련 불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전시 또는 개인들을 제재하기 위한 강력한 법안을 발의했다. 사진은 에세이 과제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 (사진 PIXABAY).

 

‘Ghostwriting services’, 특히 중국 유학생들 사이에서 크게 번져

연방정부 칼 뽑았다, 과제대행 서비스기관들 불법 막는 법안 발의

 

중국계 학생인 샐리 장(Sally Zhang. 가명)은 최근 한 유령 작가(ghostwriter)로부터 과제로 제출할 에세이를 구입했다. 본인이 직접 에세이 과제를 쓰기가 버거워서가 아니라 방학을 일찍 즐기고 싶었던 것이 그 이유였다.

장씨는 현재 서부호주 퍼스의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에서 석사학위 과정을 공부하는 유학생이다. 과제 대행 서비스 기관을 이용했던 그녀는 친구의 권유로 이후에도 중국 소셜사이트인 ‘위챗’(WeChat)을 통해 유령 작가의 서비스를 계속 이용했다.

장씨는 “몇 차례 이용하자 에이전시들이 정기적으로 이용 안내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가장 최근에는 3천 단어의 긴 에세이를 유령 작가에게 의뢰했고 600달러를 지불했다. 이를 과제로 제출한 그녀는 이 에세이 과제에 대한 담당교수의 평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장씨의 경우처럼 대학과제를 개인이나 에이전시들이 대행해주는 서비스(?)는 오래 전부터 은밀하게 있어온 일이다. 심지어 이들 에이전시 가운데는 수많은 고위 학력자를 고용해 전문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온라인 비즈니스’로 진화된 사례들도 있다.

 

지난 2014년11월, 시드니모닝헤럴드 등을 발행하는 페어팩스 미디어(Fairfax Media)는 자체 취재를 통해 수천 명의 대학생들이 학업 과정에서 주어진 에세이 및 기타 과제를 스스로 해결하지 않고 이를 전문적으로 대행해주는 회사를 이용하고 있으며 각 과제에 대한 비용으로 1천 달러까지 지불하는 경우도 있다고 고발한 바 있다 (본지 2014년 11월14일 자 보도).

당시 이를 보도한 시드니모닝헤럴드는 “한 업체의 경우 지난 2012년부터 온라인을 통해 수천 명에 달하는 대학생들에게 과제물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십 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보다 나은 학업 성적을 받으려는 대학생들의 욕구가 호주 대학에 대한 신뢰성 및 호주 대학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었다.

페어팩스 미디어 취재 결과 보도되었던 ‘MyMaster Group Pty Ltd’라는 온라인 기반의 업체는 거창한 회사 이름과는 달리 잉잉 도우(Yingying Dou)라는 30세의 중국 태생 여성이 혼자서 운영하는 회사로, 도우씨는 중국어 위주로 만들어진 ‘MyMaster’ 웹사이트를 통해 유학생을 대상으로 에세이 작성 및 기타 과제물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상당한 수입을 얻었다. 그녀는 대학생들(모두 호주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로부터 과제를 의뢰받으면 이를 ‘MyMaster Group Pty Ltd’과 관계를 맺고 있는 석-박사 과정 이수자들에게 수행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고 이익을 취해온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이 같은 불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엄중한 제재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연방 정부가 이를 제재하는 관련 법률을 발의한 상태이다.

최근 ABC 방송에 따르면 정부가 발의한 법안은 이 같은 부정행위, 이른바 ‘contract cheating’을 제공하거나 광고하는 것 자체를 위법으로 간주하며, 최대 2년의 징역형 또는 21만 달러의 벌을 부과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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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act cheating’ 에이전시들은 특히 대학 전자메일을 위장해 학생들을 파고들고 있다. 특히 중국 학생들이 이 같은 전자메일을 통한 유혹에 취약하다는 것이 교육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호황 누리는 과제 대행 서비스

 

‘contract cheating’은 학생이 다른 이에게 유료로 자신의 과제나 시험을 요구하는 경우를 말한다. 최근 ABC 방송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이는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폭넓게 퍼져 있으며 위챗, 페이스북, 대학교 게시판, 심지어 대학교 화장실 문 안쪽에도 ‘contract cheating’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고물 게시가 늘어나고 있다.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 트레이시 브레택(Tracey Bretag) 부교수는 “이런 서비스 에이전시들이 대학 전자메일에도 침투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유학생들이 이런 광고에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유령 작가 서비스를 알리는 전자메일이 대학의 합법적인 전자메일로 위장하므로 영어 실력이 딸리는 유학생들에게 특히 혼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브레택 교수는 “우리 대학의 중국 유학생들은 온라인상에서 하루 세 차례 이상 ‘contract cheating’ 광고를 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습 윤리’(academic integrity)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브레택 교수는 지난해 호주 고등교육 기관에서의 학업 부정행위(contract cheating in Australian higher education) 관련 결과를 발표했는데, 그녀의 연구는 호주 8개 대학교 1만4천 명의 학생 및 1천1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이 조사 결과 6%의 학생은 부정행위 중 한 가지에 관여했다고 인정했으며, 15%의 학생은 학업노트를 사고파는 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재학생들의 이런 부정행위는 호주만이 아니다. 영국 웨일스(Wales)의 스완시대학교(Swansea University) 필 뉴턴(Phil Newton) 교수가 지난 2018년 내놓은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1978년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contract cheating’을 조사한 결과 이런 부정 과제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 비율이 3.52%에서 2014년에는 15.7%로 늘어났다는 것.

관련 전문가들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일부 외국인 학생들은 본인이 하기 싫어 돈을 지불하고 과제 대행을 이용하며,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자신이 공부하는 과정에서 각 학과목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부담감에 ‘contract cheating’ 에이전시에 과제를 의뢰한다고 말했다.

퀸즐랜드대학교(University of Queensland)에서 공부하는 유학생 수산 로우랜드(Susan Rowland) 학생은 “내 유학비용을 위해 우리 가족 모두가 큰 희생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필수 과목을 통과하지 못해 학교를 더 다녀야 하는 경우 학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학업 성적에 많은 압박을 받는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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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작가에게 에세이를 의뢰한 중국 유학생들의 이야기(사진)는 중국 온라인 플랫폼 ‘위챗’(WeChat)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중국 유학생들이 많은 멜번에는 다수의 유령작가를 확보하고 과제를 대행하는 에이전시들이 위챗을 기반으로 학생들을 유혹하고 있다.

 

 

‘contract cheating’ 에이전시,

“비윤리적이지만 수익성 높다”

 

미국에서도 ‘contract cheating’ 서비스는 ‘수익성 좋은 비즈니스’이다. 20대 초반인 샤오 신(Xiao Xin. 가명)과 그녀의 두 친구는 하이스쿨 졸업 후 대학 학기(semester)가 시작되는 사이의 짧은 기간을 이용해 에세이 대필 에이전시를 운영하기로 했다. 신씨는 온라인에 이를 광고하면서 북미 최고 대학 재학생(top North American university)이라고 묘사했다.

현재 호주에서 실험실 연구원으로 일하는 그녀는 “학생들이 부탁한 에세이들은 책이나 영화 내용에서 발췌해 비교적 쉽게 쓸 수 있는 것이었고, 이 일은 돈벌이가 됐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250단어의 에세이를 대필해 주는 대가로 50달러(호주화 약 72달러)를 청구했다. 이렇게 하여 그녀가 당시 한 달 동안 벌어들인 수익은 7천 달러였다.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도덕적으로, 또 학업 윤리에 맞지 않는 것이어서 한 달 만에 그만 두었다”는 그녀는 “우리가 계약을 맺고 있던 유령 작가들은 직업을 찾지 못한 박사 과정 이수자들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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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대행 에이전시들은 온라인뿐 아니라 대학 현장에서도 중국어로 ‘contract cheating’을 광고하고 있다. 사진은 멜번대학교 화장실 문 안쪽에 붙여놓은 과제대행 에이전시 광고물.

 

신씨는 이어 “유령 작가들 가운데 일부는 글을 쓰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작가들인 반면, 자신을 포함해 많은 이들은 자신들의 정체성, 그리고 소속 대행 에이전시가 얼마나 오랜 기간 이 일을 해 왔는지 등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ontract cheating’ 관련 사항을 취재한 ABC 방송은 “많은 과제 대행 에이전시들은, 각 대학들이 온라인에서 학술 컨텐츠를 검색하는 표절방지 소프트웨어 ‘Turnitin’을 자신들도 사용하여 고객(과제 대행을 의뢰한 학생들)에게 대필한 에세이가 표절이 아니라는 것을 직접 확인했음을 주장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런 주장 또한 사실이 아니라는 게 방송의 지적이다.

ABC 방송은 ‘Turnitin의 중국판 버전’이라고 주장하는 몇몇 회사들, 또는 소프트웨어 회사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았다는 일부 회사들에 대해 ‘Turnitin’ 사에 메일로 확인해본 결과, 이 회사의 지역 매니저인 제임스 솔리(James Thorley)씨는 ABC 방송이 언급한 소프트웨어 가운데 단 하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가짜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솔리 매니저에 따르면 ‘Turnitin’ 사의 프로그램은 개별 구매가 불가능하며 등록된 기관에게만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

‘Turnitin’ 사는 또 ‘Authorship Investigate’이라는 새 제품을 개발했다고 덧붙였는데, 이 제품은 학생들이 제출한 과제 내용을 분석하고 ‘contract cheating’으로 제출한 내용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Turnitin’ 사의 학술협력 매니저인 애나 보렉(Anna Borek)씨는 “유령 작가들이 학생들의 과제를 대행해 주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호주 연방 정부가 이번에 발의한 법안은 그 해결책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보렉 매니저는 이어 “우리와 제휴하고 있는 각 대학은 학생들이 제출한 과제가 ‘contract cheating’으로 작성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자원이 크게 부족한 형편”이라며 “이 때문에 교육계와 손잡고 이를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새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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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대행 에이전시들은 학술 컨텐츠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소프트웨어 ‘Turnitin’을 들먹이며 자신들의 과제가 도용되지 않은 것임을 주장하지만 이들이 내세우는 ‘Turnitin’ 라이센스는 거의 모두 가짜이다. 사진은 ‘중국판 Turnitin’에서 확인하고 있음을 내세운 광고물.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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