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 살고 있는 한 부호 가족은 그들의 여섯 살 난 영재 아들을 위하여 천 만 달러를 투자하여 학교를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개발업을 하고 있는 에반 크리스챤과 실내 장식 디자이너인 캐써린 알솦-스미스 커플은 로봇에 관심이 많은 아들을 보내기 위한 마땅한 학교를 찾다가 실패하자, 직접 학교를 세울 것으로 밝혔다.

 

타카푸나에 위치하게 될 이 학교는 과학 기술과 화학 연구실, 예술 공연장, 식당과 라운지와 작업실 등을 갖추고, 학생들은 학과의 1/3 정도는 교실을 떠나 실험 작업과 야외 수업 등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스무 명이 다니고 있는 이 학교는 내년부터 천 만 달러의 비용으로 크게 확장될 예정으로, 영재 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도 연간 만 6천 5백달러의 비용으로 입학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봇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아들을 위한 교육 과정을 찾지 못한 커플은 자신들의 과거 학교 생활을 돌이켜보면서, 일괄적으로 진행되는 수업 방식을 피하고, 영재 어린이들의 맞춤형 수업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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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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