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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만들어낸 플랫화이트(Flat white) 커피(사진)가 전 세계인을 입맛을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각국 주요 도시 카페의 메뉴에서 ‘Assie flat white’ 커피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사진 : Pixabay

 

 

“전 세계는 지금 호주의 커피 문화에 매료되고 있다”

 

‘Aussie flat white’ 커피, 지구촌 곳곳의 소도시 카페 메뉴에도 등장

호주 스타일로 뉴욕서 문을 연 ‘Ruby's Cafe’, 10개 체인으로 늘어나

 

“전 세계 유행을 선도하는 미국 뉴욕의 맨해튼 거리에서 현지인을 잡고 ‘호주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묻는다면, 아마도 ‘Crocodile Dundee’, ‘AC/DC’와 함께 ‘커피’라는 대답을 들을 가능성이 높다.”

‘Crocodile Dundee’는 폴 호건(Paul Hogan)이 호주 아웃백(Outback)을 중심으로 펼치는 모험을 그린 호주 장편영화로, 미국 개봉에서도 엄청난 관객을 끌어들이며 총 3편이 만들어진 바 있다. 또 ‘AC/DC’는 1970년대 시드니를 기반으로 시작, 전 세계의 록앤롤(rock & roll) 팬들을 열광시켰던 호주의 대표적 5인조 록 밴드로 꼽히며 당시 미국 팝 시장에 깊은 인상을 남긴 이들이다. 이들 외에도 호주를 상징하거나 세계인들의 기억에 남은 인물은 얼마든지 있다.

이런 가운데서 호주 스타일의 커피가 세계인의 입맛을 파고들며, 전 세계 주요 도시 거리에 호주식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있다는 소식이다. ABC 방송이 전한 이야기이다. 방송은 최근 ‘The world is hooked on Australian coffee culture’라는 제목으로 호주의 커피가 인기를 얻고 있는 배경을 설명하여 눈길을 끌었다.

“호주 커피가 세계 최고라고 해도 무리는 없다.”

영국 기반의 식음료 관련 매거진 출판회사 ‘William Reed Business Media’가 매년 전 세계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World's 50 Best Restaurants awards’의 호주 측 심사위원장이자 요리평론가 팻 너스(Pat Nourse)씨의 말이다. 그러면서 그는 “내 생각에 이러한 현상은 꽤 오래 되었는데 단지 호주 내에서 일반인들이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차를 즐기는 영국에 뿌리를 둔 호주가 어떻게 커피 하나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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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커피 문화가 발전하게 된 계기는 2차 대전 이후 호주로 이주한 이탈리아 이민자들에 의해서였다. 이들은 에스프레소 기계를 들여왔고, 주요 도시에 ‘에스프레소 바’가 문을 열기 시작하면서 커피 소비가 확산됐다. 사진은 멜번 도심의 카페 거리로 불리는 데그레이브스 스트리트(Degraves Street) 풍경. 사진 : Visit Melbourne

 

이탈리안 이민자들의 유입,

그리고 생겨난 음식의 다양성

 

커피는 영국 죄수를 태우고 호주로 들어온 첫 함대 ‘First Fleet’의 선상에도 실려 있었다. 맥주 또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호주의 요리가 다양하고 풍성해진 것과 마찬가지로 호주 커피의 발달은 전 세계에서 들어온 이민자 사회와 무관하지 않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호주에는 이탈리아를 비롯한 각국 이민자들이 밀려들었다. 당시 이탈리아 사람들은 커피머신을 호주로 들여왔다.

역사학자 앤드류 메이(Andrew May) 교수는 “에스프레소 커피의 도입은 단조로운 과거와 세계화 사이의 중요한 분수령이라는 점에서 많은 호주인들에게 향수로 기억되고 있다”(The introduction of espresso coffee is nostalgically remembered by many as a key watershed between a drab past and a cosmopolitan present)고 평가한다.

세계 최초로 현대식 스팀리스 커피머신 기계를 선보였던 커피머신 메이커 ‘Achille Gaggia’ 브랜드의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은 커피의 풍미라는 측면에서 큰 진전으로 평가된다.

‘Achille Gaggia’ 브랜드의 커피머신이 호주에 들어온 것은 1940년대 후반이었다. 메이 교수는 “놀랍게도 이 혁신적인 에스프레소 머신은 훨씬 제어 가능한 공정으로 설계된 결과, 쓴맛이 덜한 크림색의 커피를 추출해 냄으로써 커피의 풍미를 보다 감각적으로 만들어주었다”고 설명한다.

당시 시드니와 멜번에 자리 잡기 시작한 에스프레소 바(espresso bar)는 에스프레소 커피를 즐기던 이탈리아 이민자 커뮤니티를 넘어 전체 호주 일반인들에게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에스프레소 바는 새로운 인테리어 형식으로 이전의 오래된 밀크바(milk bar)나 스테이크 펍(steak pub)에 싫증을 느끼던 10대는 물론 보헤미안 스타일의 젊은이들을 끌어들였다.

2차 대전 이후, 너무 많은 이민자들의 유입으로 반이민 정서가 팽배해지고 있었음에도 호주사회는, 이 새로운 커피 문화만큼은 주저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의 도시사회학자 엠마 펠턴(Emma Felton) 박사는 이 시기의 호주사회 분위기에 대해 “식민지의 기원과 구별해 스스로를 정의하려는 과정의 문화”라고 진단한다.

펠튼 박사에 따르면 보다 앞서 커피 문화가 정착되었던 파리의 시민들도 호주의 커피 문화에 대해 “전통적인 유럽의 제약에서 벗어나 실험과 적응의 자유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는 것. 이는 호주 요리가 그 뿌리를 두고 있던 서구 세계의 음식문화와 구별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요리평론가 너스씨는 “호주의 커피 문화는 다른 영어권 국가들에 비해 더 먼저 발달했다”면서 “호주 커피의 기본은 프랑스보다는 이탈리아였고, 특히 남부 이탈리아인들에게서 시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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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까지 호주의 커피 바 고객은 10대나 보헤미안들이었다. 가격 또한 홍차에 비해 10배 정도 비싼 음료였지만 호주인의 생활수준이 크게 높아진 80년대 들어 크게 확산됐으며, 수많은 카페들이 문을 열었다. 사진은 NSW 주 북서부 내륙, 멋지(Mudgee)에 있는 Alby & Esthers Cafe의 옥외 테이블. 사진 : Alby & Esthers Cafe(Mudgee NSW)

 

카페문화 형성에 기여한

‘이민자’ 기반의 사회 구조

 

메이 교수에 따르면, 호주의 커피 대중화는 느리게 진행됐다. 1960년대까지는 주로 보헤미안, 10대들, 이민자들이 커피바로 몰려들었다. “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커피 가격은 여전히 높았다”는 것이다. 1951년, 커피는 홍차에 비해 10배나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했다.

그런 가운데 도심 및 도심 인근(inner-city) 지역 거주민들의 높아진 경제 수준은 커피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메이 교수는 “카페 문화의 부상은 호주로 유입된 중산층 이민자의 관련 비즈니스와 분명한 연관성이 있다”고 설명한다. “비록 더딘 속도이기는 했지만 1980년대 초반의 도시 문화 활성화, 주택가의 고급화 추세, 새로운 스타일의 보헤미안 카페 물결 등이 호주의 커피 문화가 새로이 만들어지는 동력이었다”는 분석이다.

당시 호주 사람들의 생활수준은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사람들은 여유 있게, 또한 사회활동의 일부로 차를 즐기는(cuppa)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만큼의 경제적 여건 또한 충분했다.

펠턴 박사는 “부유한 경제 수준으로 사람들은 손쉽게 스몰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었고, 게다가 카페를 여는 데에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치 않았다”고 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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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스타일의 커피를 선보이며 호주인이 뉴욕에서 문을 연 Ruby's Cafe(사진)는 10개의 체인점으로 늘어났다.

사진 : Instagram / littleru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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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커피 문화 발전의 시초가 된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Classic espresso).

호주 플렛 화이트 보다 맛과 향이 훨씬 더 강하고 색이 진하다. 사진 : 위키피디아

 

Fitzroy에서 Albury까지

 

2000년대 들어서는 독립 카페들의 경쟁은 무척이나 치열했다. 너스씨에 따르면, 그러나 이러한 경쟁이 커피의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카페들마다 좋은 원두를 주문했고 유명 도예가가 제작한 컵을 내놓았으며, 늘 신선한 우유를 사용했다. 카페는 점차 도심 인근을 넘어 지방으로 확산됐다. 또한 근사한 카페는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의 사진을 통해 빠르게 알려졌다.

너스씨는 최근 업무 관계로 NSW 주 남서부 내륙, 빅토리아(Victoria) 주와의 경계 인근에 자리한 인구 4만7천여 명의 도시 알버리(Albury)에서 2주일가량 머물렀던 경험을 언급하면서 “이탈리아에서보다 좋은 카페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맨해튼도 캔버라만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moother, lighter

and overseas...

 

최근 수년 사이, 호주식 커피는 해외에서도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호주 스타일의 카페가 속속 문을 열고 있다는 것이다.

펠턴 박사는 “뉴욕, 파리, 런던, 베를린, 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도시들마다 호주인 소유의 카페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호주 출신의 바리스타(barista)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전 세계 유명 카페의 메뉴에서 호주식 커피인 ‘플랫 화이트’(Aussie flat white)를 보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는 것이다.

지난 2001년 ‘Ruby's Cafe’라는 이름으로 뉴욕에서 문을 연 호주식 카페는 현재 미국 전역에 10개의 체인을 둔 커피 체인 그룹으로 성장했다.

이 커피 체인의 미국 측 파트너인 팀 스카이스(Tim Sykes) 매니저는 “호주 커피는 분명 커피를 만들어내기 위한 준비와 추출 과정이 미국과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호주 카페에서 사용하는 로스트는, 짙고 쓴 맛이 강한 미국 커피와 비교해 매우 부드럽고 가벼우며 연갈색을 띤다”며 “특히 지난 5년여 사이 호주의 바리스타가 만들어내는 에스프레소 커피에 대한 대중 인식이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스카이스 매니저는 “이 커피를 마시다보면 ‘좋은 품질의 커피가 무엇인지’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라며 “그것이 바로 호주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너스씨는 중국 내륙 시안(Xi'an. 중국 시안성의 도시), 칠레 중부의 항구도시 발파라이소(Valparaiso)에 있는 카페에서도 ‘플랫 화이트’ 커피 메뉴를 보았다고 말했다. “전 세계 각지의 현지 요리문화에 호주 스타일의 커피가 적용되고 있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는 것이다. 그는 “호주의 풍부한 다양성과 카페 문화의 역사는 비록 길지는 않지만 전 세계와 비교해 호주가 ‘잘 먹고 잘 마시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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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 시절인 1916년에도 커피는 호주를 포함한 서구 일반의 기호품이었다.

사진은 당시 전쟁이 한창일 무렵 프랑스 시골 마을의 작은 카페에서 프랑스 중년여인이 6명의 호주 및 스코틀랜드 병사들에게 커피를 서빙하고 있는 모습. 사진 : British Official Photograph (1916년 6월)

 

호주의 기호음료 변화

  커피, 1979년 들어 홍차 소비와 같아져

 

1970년대까지만 해도 홍차(black tea)는 호주 일반인들의 ‘건강 지킴이’였다. 심한 피로를 느끼거나 몸살 기운이 있을 때, 호주의 전통적인 치료법은 ‘한 잔의 티와 편안한 잠자리’였다. 하지만 이것이 ‘한 잔의 커피로 활기를’이라는 말로 바뀐 것은 꽤 오래 전이다.

19세기를 통틀어 호주인을 사로잡은 음료이며, 기품 있는 여성들이 약간 검은 빛깔이 나는 주석 머그잔에 따라 마시던 차(tea)는 2차 세계대전 이후 크게 줄어들었다. 그 배경에는 미국 문화 탓도 있지만, 보다 직접적인 것은 당시 호주로 들어온 이탈리아 이민자들의 영향이었다. 이들은 호주에 보다 풍부한 음식의 다양성을 이끌었으며, 더불어 커피의 매력을 알렸다.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호주에 에스프레소(espresso) 커피머신을 들여온 것은 1955년이었다. 이 머신이 만들어내는 커피의 묘한 매력은 금세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커피의 자극적인 맛과 향에 빠져든 것이다.

호주가 영국의 식민지로 선포된 이후 반세기 이상, 호주의 농장 노동자들이 매주 식료품을 배급받을 때 정량으로 외치는 구호가 있었다. 바로 ‘Ten, Ten, Two and a Quarter’라는 구호였다. 10파운드의 밀가루와 10파운드의 고기, 2파운드의 설탕, 4분의 1파운드의 차(tea)가 필요하다는 의미였다.

이 구호를 감안하여 당시 사람들의 차 소비량을 계산해보면, 19세기 호주 일반인들은 1년에 각 6킬로그램의 차를 소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03년, 호주를 방문한 영국의 방송해설가 퍼시 로우랜드(Percy Rowland)씨는 ‘자비하신 하느님이 호주에 차가 잘 자랄 수 있게 되기까지 호주 대륙의 발견을 지연시켰다’고 말했을 정도이다. 그만큼 호주 사람들의 기호음료는 단연 차였다.

지금도 호주인들 중에는 오전 breaktime(업무 중간에 차나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시간)에 커피 대신 홍차에 적당량의 우유를 넣어 즐기는 이들이 있다.

이 같은 홍차 위주의 기호음료 역사에서 결정적인 해는 1979년이다. 호주인들이 한 해 소비하는 기호음료 가운데 커피 소비가 차 소비와 같아진 해로, 호주인 1인당 1.7킬로그램의 차와 역시 1.7킬로그램의 커피를 소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날 호주의 1인당 연간 차 소비는 1킬로그램이 되지 않는다. 반면 커피는 약 4킬로그램에 달한다. 성인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한 개인이 매주 7잔의 커피와 2잔의 차를 마신다는 계산이다.

 

김지환 객원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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