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NSW 여성부).jpg

여성 권익 및 웰빙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주 전역의 단체는 주 정부가 계획한 기금 제공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신청은 11월 27일(일)까지이다. 사진은 NSW 주 여성부 브로니 테일러(Bronnie Taylor) 장관. 사진 : NSW National Party

 

NSW 여성부, ‘Women's Strategy 2023-2026’ 밝혀... 총 100만 달러 규모

 

NSW 각 커뮤니티의 여성 권익 및 웰빙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단체들은 주 정부가 계획한 100만 달러 규모의 기금 제공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브로니 테일러(Bronnie Taylor) 여성부 장관은 이달 셋째 주, 주 정부의 여성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Investing in Women Funding Program)의 최근 계획에 따라 광역시드니 및 지방 지역 여성 지원 단체들이 이 기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관은 “정부는 우리 주의 모든 여성과 청소년을 전적으로 옹호하며 이들의 직업 접근 장벽을 없애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최근 확정된 ‘NSW Women's Strategy 2023-2026’과 함께 여성 단체 기금 제공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는 우리 주 여성들의 노동시창 참여 확대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NSW 주 여성부는 지난 2013년부터 ‘Investing in Women Funding Program’을 통해 주 전역의 여성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 1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330만 달러 이상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이 프로그램 지원금을 100만 달러로 확대했다.

이전 프로그램 중에는 고용주가 자궁내막증(endometriosis)이 있는 고용자에게 유연한 업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고용주 프로그램, 무역 부문에 관심 있는 여성 청소년 대상의 멘토링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다.

여성단체들의 지원금 신청은 이달 27일(일) 오후 11시59분(호주 동부시간 기준)에 마감되며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 정부 웹사이트 관련 페이지(www.nsw.gov.au/grants-and-funding/investing-women-funding-progr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 |
  1. 종합(NSW 여성부).jpg (File Size:100.1KB/Download:1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617 호주 연방 보건부, ‘화이자’ 사의 새 ‘오미크론’ 전용 COVID 부스터 ‘승인’ file 호주한국신문 22.11.24.
4616 호주 호주 실업률, 1974년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지만... 내년도, 다시 상승 전망 file 호주한국신문 22.11.24.
4615 호주 부동산 시장 침체 속,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주택가격 하락한 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22.11.24.
4614 호주 호주 최초로 NSW 주 하이스쿨에 ‘사이버 보안’ 교육 과정 개설 file 호주한국신문 22.11.24.
4613 호주 퀸즐랜드 주, 정부 소유의 ‘Driver Reviver’ 사이트, 폐쇄 방침 밝혀 file 호주한국신문 22.11.24.
4612 호주 호주인 평균수명 84.32세로 늘어나, 모나코-일본 이어 전 세계 세 번째 장수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7.
4611 호주 아직은 5차 접종 ‘권장’ 않는다지만... “원하는 이들에게 추가보호 제공돼야”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7.
4610 호주 ‘Divorce Capital’은 QLD... 팬데믹 기간 이혼 급증으로 전체 비율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7.
4609 호주 노동당-녹생당 반대 불구하고 NSW 연립정부의 ‘인지세 법안’, 의회 승인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7.
4608 호주 남부호주 지방 지역 거주민, 식료품 지원단체 ‘Foodbanks’ 이용 급증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7.
4607 호주 QLD 아동 대상의 새 모델링, “비만 감소 없을 경우 기대수명 5년 단축”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7.
4606 호주 내년 호주 경제 불황? “실업률만으로 경기침체 전망, 합리적 아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7.
» 호주 각 지역사회 여성 권익 단체, NSW 정부의 지원기금 신청 가능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7.
4604 호주 빅토리아 주의 한 학부모, ‘청소년 전자담배 제재’ 정치권에 호소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7.
4603 호주 NSW 주 선거 앞두고 자유-국민 연립, 노동당과의 지지도 격차 좁혀 호주한국신문 22.11.10.
4602 호주 시드니 서부 지역의 고학력 거주인구 비율 빠르게 증가... 파라마타, 46%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0.
4601 호주 WA 최고의 오프로드 트랙 중 하나인 ‘Canning Stock Route’, 여행자 수용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0.
4600 호주 “네거티브 기어링 등으로 향후 10년 내 200억 달러 정부 예산 지출”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0.
4599 호주 ‘청년 금융 전략 보고서’... 대다수 호주 젊은이들, 재정적 어려움 직면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0.
4598 호주 RBA 필립 로우 총재, “인플레이션 전개 상황 ‘주의 깊게’ 살펴볼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