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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방의회 새 의사당이 3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6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 데이’(Open Day)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6일(토), 의원들과의 대화 등 갖가지 체험활동 마련

 

캔버라(Canberra) 소재 연방 의회 새 의사당이 3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6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 데이’(Open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회 의사당은 호주를 상징하는 대표 건축물로, 한해 방문객만 75만 명 이상에 달하는 캔버라의 대표적 여행 명소이기도 하다.

‘오픈 데이’에는 특별히 의회의사당에서 마련한 갖가지 체험활동과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회의실과 내각실, 의장실 및 회장실을 둘러보고 아름답게 조성된 의사당의 마당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도 있다. 오전 8시, 의사당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1시간의 요가수업을 시작으로, 9시부터 의사당 안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하루 동안 의회 의사당에서 정부 청사(Government House) 및 캔버라 꽃 축제인 ‘Floriade’ 주요 현장(Commonwealth Ave, Regatta Point), 연방 재무부 건물(Treasury Building) 주차장을 오가는 무료 버스가 30분마다 운행된다.

또한 의사당 방문객들 중 15명을 추첨해 골드 티켓(Golden Tickets)을 배포한다. 추첨에 관한 약관은 의사당 웹사이트를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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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데이’ 행사에는 특별히 어린이,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사진은 공중에서 촬영한 의사당. 이 장면은 지난 1988년 새 의사당 오프닝 행사 당시 모습이다.

 

▲ ‘오픈 데이’ 행사 내용

-마당에서 펼쳐지는 요가

-무대 뒤 구경하기

-상원 및 하원 회의실 가까이서 보기

-의원들과의 대화

-의회 역할놀이에서 ‘Serjeant at Arms’ 맡아보기

-좋아하는 정치인과 사진 찍기

-브릭스만(Brickman)의 레고(LEGO)로 만든 의회 의사당 구경하기

-저널리스트 폴 켈리(Paul Kelly)가 진행하는 취임 연설에 대한 강의 듣기

-호주 연방경찰(AFP)의 경찰견 배치 돕기

-어린이 코스에서 캐릭터 ‘Shawn the Prawn’ 찾기

-의사당 앞마당에서 바비큐 즐기기

 

김진연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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