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Main.jpg

서던 하일랜드 지역(Southern Highlands region)은 백인 정착 초기인 19세기 초, 시드니 남부 고지대에서 가장 먼저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해발 500~700미터에 자리해 당시 지배층의 여름 휴양지로 자리잡았다. 이런 역사적 배경으로 서던 하일랜드의 중심 타운인 보랄(Bowral) 및 인근에는 올드타운(old town)의 정취와 시간의 흔적들, 지리적 특성을 살린 와인, 독특한 갤러리 등 즐길 거리가 많다. 사진은 보랄과 나란히 자리한 미타공(Mittagong)의 Artemis Wines. 이곳 셀라 도어(Cellar door)에서는 다양한 와인과 이에 맞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시드니와 가까운 주말 여행지... 생태보호 구역-와이너리-이색 갤러리 많아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약 135킬로미터 거리의 보랄(Bowral)은 NSW 서던 하일랜드 지역(Southern Highlands region)의 가장 큰 도시이자 윈지카리비 샤이어(Wingecarribee Shire)의 비즈니스 및 엔터테인먼트 중심 타운이기도 하다.

오늘날의 서던 하일랜드 지역은 백인 정착 초기인 1800년대 초, 시드니 주변 지역 가운데 비교적 일찍 탐험이 이루어졌다. 애초 이 지역의 중심 타운은 베리마(Berrima)였으나 오늘날에는 보랄이 서던 하일랜드의 중심 도시로 자리잡았다.

NSW 주 식민지 시절, 특히 제5대 NSW 총독으로 부임한 라클란 매콰리(Lachlan Macquarie) 통치 당시 개발이 본격화된 서던 하일랜드는 해발 500~900미터에 달하는 고지대로, 당시 지배층의 여름 휴가지로 인기가 높았다. 오늘날 남아 있는 대저택들은 당시, 보랄 지역이 상당히 인기 있는 휴양지였음을 말해준다.

이 지역이 처음 탐험된 것은 아서 필립(Arthur Phillip)과 함께 첫 영국 죄수 선박을 이끌고 시드니 코브(Sydney Cove)에 도착했던 영국 왕립 해군 장교이자 필립의 뒤를 이어 제2대 총독이 된 존 헌터(John Hunter) 총독 당시로, 그는 죄수로 왔다가 형기를 마친 존 윌슨(John Wilson)에게 서던 하일랜드 지역을 탐사하도록 명했다.

이어 조지 칼리(George Caley), 탐험가 존 옥슬리(John Oxley)와 찰스 드로스비(Charles Throsby)가 이 지역을 다녀갔다. 오늘날 시드니 인근의 올드타운이자 주말 여행지로 인기 있는 베리마, 미타공(Mittagong), 모스베일(Moss Vale) 등은 보랄 주변에 자리한 타운들이다.

호주 원주민 ‘다라왈’(Dharawal) 부족이 터를 잡았던 보랄은 1860년대와 1890년대, 시드니에서 멜번으로 이어지는 철도 노선 건설로 빠르게 성장했다. 애초 서던 하일랜드의 중심 타운으로 베리마(Berrima)가 먼저 개발됐으나 주요 도로인 철도 라인이 지나면서 거주 인구가 늘어난 것이다. 그 시기 건축됐던 St Simon, St Jude 교회 건축물은 오늘날까지 남아 당시 상황을 말해준다.

타운이 커지면서 이곳에 터를 잡은 이들은 유럽에서 들여온 정원수와 가로수를 심었고 영국식 정원을 조성했다. 이 유산들은 지금도 보랄에 풍부하게 남아 있다. 또한 지대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포도원이 만들어졌고 와인 메이커들이 자리잡았다. 지난호(1314호-10월12일 자)에 이어 보랄에서 가볼 만한 곳, 즐길 만한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9. Bradman Museum & International Cricket Hall of Fame

 

9 Bradman Museum-1.jpg

 

9 Bradman Museum-2.jpg

 

보랄은 호주 최고의 스포츠 영웅으로 칭송받는 돈 브래드먼 경(Sir Donald George Bradman)을 키워낸 ‘8할의 바람’ 같은 곳이다. 호주 크리켓 ‘전설’인 그가 자라고 또 처음 크리켓 라켓을 잡은 곳이 보랄이다. 1908년 시드니 남서부 내륙, 사우스웨스트슬로프 지역(South West Slopes region)의 쿠타문드라(Cootamundra)에서 태어난 브래드먼은 두 살 반이 되던 1911년, 가족과 함께 보랄로 이주했다. 이곳에서 자라며 크리켓을 시작한 그는 열 두 살 되던 해, 삼촌인 조지 브래드먼(George Bradman)이 주장으로 뛰던 보랄 크리켓 팀에 합류, 1920-21 시즌을 시작하면서 타격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아들의 재능을 알게 된 그의 아버지는 12살의 아들을 데리고 ‘Ashes Test’(호주와 영국간의 국가 대항전) 경기가 열리는 ‘Sydney Cricket Ground’(SCG)를 찾았다. 아들에게 최고의 크리켓 대회를 직접 보여준 것이다. 영국 축구 국가대표팀 홈구장인 런던 보로 오브 브렌트(London Borough of Brent)의 웸블리 스타디움(Wembley Stadium)이 영국인들에게 ‘축구의 성지’로 불린다면 SCG는 ‘호주 크리켓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 이 경기를 직접 관람하면서 브래드먼은 보랄 크리켓 팀에 만족하지 않고 언젠가는 꼭 이 경기장에 서겠다는 꿈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포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실현됐다. 1927년부터 48년까지 선수로 활약했던 브래드먼은 1928년 퀸즐랜드와의 경기에서 지금도 깨지지 않는 452점의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Australian Testmatch의 최고 점수인 334점 역시 갱신되지 않고 남아 있는 그의 기록이다. 호주 크리켓 사상 최고의 타자로 알려진 브래드먼은 아주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을 갖고 있었으며 1930년 그가 처음 출전한 영국 순회경기에서 그는 거의 모든 타격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그의 선수생활 마지막 해인 1948년 영국 순회경기에서 브래드먼이 이끈 호주팀은 단 한 경기도 지지 않았기 때문에 ‘무적의 팀’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를 기리는 브래드먼 박물관 겸 국제 크리켓 명예의 전당(Bradman Museum & International Cricket Hall of Fame)은 그가 활동했던 시대는 물론 ‘World Series Cricket’의 역사를 담은 곳으로, 1987년 비영리 자선기구인 ‘Bradman Foundation’이 설립했다.

-Open time :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주소 : St Jude Street, Bowral. 02 4962 1247

 

 

10. Artemis Wines

 

10 Artemis Wines-1.jpg

 

10 Artemis Wines-2.jpg

 

보랄 옆의 미타공(Mittagong)에 자리한 와이너리로, 방문객을 위해 야외 시음장이 잘 갖추어져 있다. 셀라도어(cellar door)의 방문객 전담 직원이 있어 이곳 와인에 대해 친절한 설명을 곁들인다. 또한 와인에 걸맞는 샤쿠테리(charcuterie. 프랑스식 돼지고기 요리), 테린(terrine. 잘게 썬 고기나 생선 등을 그릇에 담아 단단히 다져지게 한 뒤 차게 식힌 다음 얇게 썰어 전채 요리로 내는 음식), 파떼(Pate)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단체 방문객 요청이 있을 경우 화덕에서 구운 피자, 구운 고기, BBQ 서비스를 제공한다.

-Open time : 수요일-금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토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주소 : 46 Sir Charles Moses Lane, Mittagong. 0401 199 075

 

 

11. Eden Brewery

 

11 Eden Brewery-1.jpg

 

11 Eden Brewery-2.jpg

 

맥주 제조에 열정을 가진 뎁(Deb)과 제이콥(Jacob)이 설립한 맥주 양조장으로 ‘Birch Wit’, ‘Phoenix D Kottbusser’, ‘Palm Pale’, ‘Spruce IPA’, ‘Tulip Spring Ale’ 등을 선보인다. 서던 하일랜드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 지역 최고의 수제맥주 회사로 꼽히며, 수익의 10%를 개발도상국 사람들의 삶과 공정무역, 의료, 교육기회 제공을 지원하는 사회단체 ‘옥스팜’(Oxfam)에 기부하고 있다.

-Open time : 수요일-일요일 오후 12시-8시

-주소 : 1/19 Cavendish St, Mittagong. 02 4855 2696

 

 

12. Mount Gibraltar Reserve

 

12 Mount Gibraltar Reserve-1.jpg

 

12 Mount Gibraltar Reserve-2.jpg

 

마운트 지브롤터(Mount Gibraltar)는 서던 하일랜드(Southern Highland)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시드니와 캔버라(Canberra) 사이에 자리해 있다. 이 산의 자연생태 보호구역인 ‘Mount Gibraltar Reserve’는 이 산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난 2013년 ‘NSW Heritage Council’의 ‘Endangered Ecological Communities’와 ‘Heritage Quarries Complex’가 헤리티지로 등록했다.

고지대 유칼립투스 숲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지난 1995년부터 NSW 주의 멸종위기종 보호법(Threatened Species Conservation Act 1995 NSW)으로 보호되고 있다.

-주소 : Oxley Drive, Mittagong. 02 4868 0888

 

 

13. Perennial Hill Gardens

 

13 Perennial Hill Gardens-1.jpg

 

13 Perennial Hill Gardens-2.jpg

 

미타공(Mittagong)에 조성된 영국식 정원으로 1에이커 넓이를 자랑한다. 매년 봄 튤립 시즌(9월 중순부터 10월 초)에는 매일 정원을 둘러볼 수 있지만 그 외에는 개방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 올해 정원 개방은 10월, 11월, 12월 첫 주 주말에만 허용하며 성인 $8, 시니어 $7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16세 이하 무료).

-주소 : 1 Nero St, Mittagong. 0409 244 200

 

 

14. Sturt Gallery

 

14 Sturt Gallery-1.jpg

 

14 Sturt Gallery-2.jpg

 

1941년 설립된,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공예품 갤러리이자 현대 공예와 디자인을 가르치는 크라프트 센터(craft centre)이다. 공예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풀타임, 파트타임 및 단기코스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공식 자격증을 수여한다. 보석, 도자기, 목공, 직조(weaving) 등의 과정이 있으며 매주 100명 이상이 이곳에서 공예 수업을 받고 있다. 또 여름 및 겨울 방학 기간을 이용한 과정도 있으며 보통 1주일 단위의 단기코스도 운영한다.

아울러 갤러리에서는 매년 300명 이상의 호주 각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 홍보하며 갤러리 내에 커피 바(Coffee bar)가 있어 여유를 갖고 전시품을 둘러볼 수 있다.

-Open time :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국경일 제외)

-주소 : Range Road, Mittagong. 02 4860 2083

 

 

15. Alan Walsh Gallery

 

15 Alan Walsh Gallery-1.jpg

 

15 Alan Walsh Gallery-2.jpg

 

영국의 유명 아티스트 알란 월시(Alan Walsh)가 운영하는 고급 아트 갤러리로 그의 실크스크린, 패션, 클래식 자동차 등 그만의 독특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Open time :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

-주소 : The Grand Arcade, 291-297 Bong Bong St, Bowra. 0498 323 926

 

 

16. Hunters & Collectors Antiques

 

16 Hunters & Collectors Antiques-1.jpg

 

16 Hunters & Collectors Antiques-2.jpg

 

시드니 북부, 모스만(Mosman)에서 16년간 문을 열던 안틱 숍(antique shop)으로, 2008년 ‘Mittagong Antiques Centre’로 옮겼다. 300스퀘어미터의 공간에 오래된 골동품 및 독특한 수집품을 비롯해 의류, 클래식 라벨, 액세서리, 가방 등 수준 높은 빈티지 제품을 선보인다.

-Open time :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주소 : 8 Bowral Rd, Mittagong. 02 4872 1661

7 days: 10am - 5pm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02 Main.jpg (File Size:121.2KB/Download:21)
  2. 9 Bradman Museum-1.jpg (File Size:74.3KB/Download:12)
  3. 9 Bradman Museum-2.jpg (File Size:58.1KB/Download:23)
  4. 10 Artemis Wines-1.jpg (File Size:67.9KB/Download:22)
  5. 10 Artemis Wines-2.jpg (File Size:71.5KB/Download:20)
  6. 11 Eden Brewery-1.jpg (File Size:69.2KB/Download:23)
  7. 11 Eden Brewery-2.jpg (File Size:69.5KB/Download:14)
  8. 12 Mount Gibraltar Reserve-1.jpg (File Size:85.3KB/Download:22)
  9. 12 Mount Gibraltar Reserve-2.jpg (File Size:92.1KB/Download:17)
  10. 13 Perennial Hill Gardens-1.jpg (File Size:102.4KB/Download:23)
  11. 13 Perennial Hill Gardens-2.jpg (File Size:689.3KB/Download:19)
  12. 14 Sturt Gallery-1.jpg (File Size:54.8KB/Download:24)
  13. 14 Sturt Gallery-2.jpg (File Size:116.8KB/Download:16)
  14. 15 Alan Walsh Gallery-1.jpg (File Size:44.8KB/Download:27)
  15. 15 Alan Walsh Gallery-2.jpg (File Size:63.3KB/Download:24)
  16. 16 Hunters & Collectors Antiques-1.jpg (File Size:65.1KB/Download:22)
  17. 16 Hunters & Collectors Antiques-2.jpg (File Size:47.3KB/Download:1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151 호주 아마존, 호주로 성큼…첫 물류센터 멜버른으로 확정 톱뉴스 17.08.11.
5150 호주 호주인, 일본 방문 급증…평창올림픽 앞둔 한국은? 톱뉴스 17.08.11.
5149 호주 끝이 안보이는 시드니 부동산 시장 열기 톱뉴스 17.08.11.
5148 호주 11주간 야외 낮잠 진행한 호주 유치원…"감기 등으로 결석 1% 미만" 톱뉴스 17.08.11.
5147 호주 마스터 셰프 오스트레일리아를 꿈꾸는 한인청년 톱뉴스 17.08.11.
5146 호주 호주 육상 ‘올림픽 금메달 소녀’ 베티 커스버트 별세…향년 78세 톱뉴스 17.08.11.
5145 호주 마피아 두목과의 롭스터 만찬… VIC 야당당수 “구설수” 톱뉴스 17.08.11.
5144 호주 QLD 해안가 추락 미 해병 ‘오스프리’ 수송기 추락 지점 확인…해병대원 3명 실종 톱뉴스 17.08.11.
5143 호주 연방상원, 동성결혼 국민투표안 재부결… 자유당, 우편국민투표 실시 강행 톱뉴스 17.08.11.
5142 호주 ‘법의 사각지대’ 마틴 플레이스 홈리스 텐트촌 …주정부-시드니 시청 힘겨루기 격화 톱뉴스 17.08.11.
5141 뉴질랜드 세계 최고의 12층 목재 사무실 고층빌딩 “웰링턴에 들어선다” NZ코리아포.. 17.08.11.
5140 뉴질랜드 칼 휘두르며 담배 강탈한 여성 강도 NZ코리아포.. 17.08.11.
5139 호주 호주 “북, 미국 공격시 ANUS 즉각 발동” 톱뉴스 17.08.12.
5138 뉴질랜드 많은 키위들, 부채에 대한 우려 NZ코리아포.. 17.08.14.
5137 호주 계속되는 호주 달러화 강세에 RBA “경제성장, 고용전망에 부담” 톱뉴스 17.08.14.
5136 호주 ‘첩첩산중’ 한국전력공사 바이롱 탄광 프로젝트 ‘오리무중’ 톱뉴스 17.08.14.
5135 뉴질랜드 뉴질랜드 지난 분기, 소매 매출 늘어나 NZ코리아포.. 17.08.15.
5134 뉴질랜드 키위 67% 비디오 게임 즐겨 NZ코리아포.. 17.08.15.
5133 뉴질랜드 노숙자 증가, 10년 이내 임대주택 건설 추가 필요 NZ코리아포.. 17.08.15.
5132 뉴질랜드 남태평양에서 신혼여행 중이던 NZ 여성 아동작가, 말 사고로 사망 NZ코리아포.. 17.08.15.
5131 호주 호주 연방부총리는 뉴질랜드인…? 톱뉴스 17.08.15.
5130 호주 한국문화원, 한국의 차 문화 선보인다. 톱뉴스 17.08.15.
5129 호주 케빈 러드 전 총리, 대북 군사 대응 주장 말콤 턴불 총리에 “독설” 톱뉴스 17.08.15.
5128 뉴질랜드 교통사고 사망자 중 3백 명 넘는 수, 안전벨트 미착용 NZ코리아포.. 17.08.16.
5127 뉴질랜드 6월말 현재 NZ 총인구 479만명, 작년에 10만 4천명 증가 NZ코리아포.. 17.08.16.
5126 호주 글로벌 자원 기업이 눈독들이는 WA 그린부시스 광산 마을 톱뉴스 17.08.16.
5125 호주 시드니 홈부쉬 아파트 개발단지 난맥상…선분양자 80명 ‘망연자실’ file 톱뉴스 17.08.16.
5124 호주 멜버른 카운슬,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거부’…정부, ”카운슬의 도 넘은 정치 행위” 톱뉴스 17.08.16.
5123 뉴질랜드 존키 전 총리, 명예 훈장 수락 후 기사 직위 받아 NZ코리아포.. 17.08.17.
5122 호주 8월 2주 경매, 지난 2개월 만에 최고 낙찰률 기록 file 호주한국신문 17.08.17.
5121 호주 스트라스필드 카운슬, ‘Spring Festival’ 계획 밝혀 file 호주한국신문 17.08.17.
5120 호주 NSW 주 총리, “한국과의 협력 촉진, 기대된다” file 호주한국신문 17.08.17.
5119 호주 시드니, ‘테러 공포’로 ‘살기 좋은 도시’ 순위서 밀려 file 호주한국신문 17.08.17.
5118 호주 멜번 야라카운슬, ‘Australia Day 명칭 변경’ 결정 file 호주한국신문 17.08.17.
5117 호주 시드니 '메트로 웨스트 프로젝트', 지역 고층화 촉진할 듯 file 호주한국신문 17.08.17.
5116 호주 Australia's best country and outback festivals(2) file 호주한국신문 17.08.17.
5115 호주 자녀의 디지털 기술 적응력-안전을 위한 10가지 팁은... file 호주한국신문 17.08.17.
5114 호주 바나비 조이스 연방 부총리, 뉴질랜드 ‘이중국적’ 드러나 file 호주한국신문 17.08.17.
5113 뉴질랜드 공중화장실 훔쳐가려다 버리고 가버린 도둑 NZ코리아포.. 17.08.17.
5112 호주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리 23, 24일 방한 톱뉴스 17.08.17.
5111 호주 연방의원 이중국적 파문 뉴질랜드로 확산 톱뉴스 17.08.17.
5110 호주 연방대법원, 동성결혼 위헌소송 9월초 심리 톱뉴스 17.08.17.
5109 뉴질랜드 포드 뉴질랜드, 화재 위험 연료 탱크 문제로 리콜 중 NZ코리아포.. 17.08.18.
5108 호주 라이징 골프 스타, 그레이스 김 톱뉴스 17.08.18.
5107 호주 줄리안 리서 연방하원의원, 대북 규탄 동의안 발의 톱뉴스 17.08.18.
5106 호주 연방정부, 아동 예방접종 권장 캠페인 발진 톱뉴스 17.08.18.
5105 호주 원내이션 당 폴린 핸슨 당수, 부르카 착용하고 상원 출석 ‘깜짝쇼’ 톱뉴스 17.08.18.
5104 호주 재부각되는 시드니 홈리스 실태…부익부 빈익빈 시드니의 민낯 톱뉴스 17.08.18.
5103 호주 최고의 무대 - 호주 오페라 지평 넓힌 ‘파르지팔’ 톱뉴스 17.08.18.
5102 호주 정신 나간 호주 맥도날드, 이틀 연속 구더기 발견 톱뉴스 1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