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각 지역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지명들

Bong Bong, Tom Ugly, Bullshit Hill, Whipstick Scrub, Hells Gate 등

 

Mount Great Groaner, Flirtation Hill, Bullshit Hill, Ding-A-Ding, Havre Inutile, Pisspot Creek...

호주 대륙 여러 곳에 있는 재미있는 지명들이다. 독특하고 기발하며 절로 웃음이 나오는 이름들이기도 하다. 그러고 보면 240여 년 전, 호주에 발을 디딘 백인들이 이 땅 곳곳을 탐험하면서 지명을 정할 때, 추잡하거나 저속한 용어도 서슴지 않고 사용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어쩌면 이런 지명들이 호주 각지를 여행하는 이들에게 호기심과 궁금증을 더 해주는지도 모른다. 호주 각 주(State)별로 특이한 이름을 얻은 곳들에 대해 알아본다.

 

종합(funniest name 0).jpg

호주 곳곳을 여행하다 보면 독특하고 특이한 지명들을 만날 수 있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이름을 붙였는지 짐작하기 어려운 지명도 종종 만난다. 사진은 남부 호주(SA)의 에어 페닌슐라(Eyre Peninsula)에 있는 ‘Nowhere Else Road’(다른 어디에도 없는 길)라는 이름의 도로. 사진 : 트위터 / Hilary Winchester

 

NSW

시드니 남부, 서던 하일랜드 지역(Southern Highlands region)에는 종 또는 북이 둥둥 울리는 소리를 뜻하는 ‘봉봉’(Bong Bong)이라는 타운이 있다. 1800년대 초, NSW 식민정부의 라클란 매콰리(Lachlan Macquarie) 총독 당시 만들어진 이 마을은 현재 주민들이 없는 곳이 되었지만 교회와 경마장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곳의 ‘Bong Bong Picnic Race Club’은 1886년부터 경마장으로 사용돼왔으며, 경마가 열리는 날에는 인근 타운에서 수천 명이 몰려들기도 한다. 그러나 이곳의 타운 이름이 ‘봉봉’으로 불리게 된 이유는 전해지지 않는다.

또 NSW 주의 특이한 지명 가운데 하나로 서부 내륙 리버리나 지역(Riverina region)의 작은 타운 ‘Burrumbuttock’을 빼놓을 수 없다. 도저히 그 뜻을 유추하기 어려운 이 지명에 대해 현지인들은 bullock's backbone(수송아지의 등뼈)를 뜻한다고 말하지만 이 또한 분명한 증거는 없다. 다만 이 지명을 Burrum과 buttock으로 떼어 보면 ‘버럼이라는 물고기의 엉덩이’를 뜻하는 말이 되기도 한다.

또 ‘우아하고 멋진’ 의미의 지명과는 썩 어울린다고 보기 어려운 ‘Delicate Nobby’(시드니니 북부의 해안), 시드니 지역 실바니아(Sylvania)와 블레이크허스트(Blakehurst) 사이의 ‘Tom Ugly’, 블루마운틴(Blue Mountains) 지역에 있는 ‘Mount Great Groaner’, 와인으로 유명한 멋지(Mudgee) 지역의 ‘바람둥이 언덕’인 ‘Flirtation Hill’, 남서부 내륙의 ‘Boozer Creek’은 그 유래를 알 수 없으나 술꾼(boozer)들이 즉흥적으로 그렇게 부른 것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지명이다.

 

종합(funniest name 1).jpg

Bong Bong은 종 또는 북이 둥둥 울리는 소리를 뜻한다. 사진은 이 소리가 지명이 된 시드니 남부 ‘봉봉’(Bong Bong)이라는 타운의 연례 경마대회. 사진 : Racenet

 

South Australia

남부 호주(SA)의 에어 페닌슐라(Eyre Peninsula)에는 ‘Nowhere Else Road’라는 이름의 도로가 있다. 에어반도의 쉐링가(Sheringa)에서 시작해 이 반도의 남북을 잇는 토드 하이웨이(Tod Highway)까지 이어지는, 말 그대로 ‘다른 어디에도 없는’(nowhere else) 도로이다. 이 도로의 독특한 명칭 때문에 종종 이곳을 여행하는 이들에게 도로명을 알리는 표지판이 도난당하기도 한다. 여행자들이 이를 떼어가곤 한다는 것이다.

이 도로 이름만큼이나 남부 호주의 재미있는 지명으로는 ‘Bullshit Hill’(노가리 언덕?), 애들레이드 북서부, 워쿠나(Wokurna)의 어퍼요크 로드(Upper Yorke Rd) 상에 있는 ‘작은 슈크림(cream puff) 가게(corner)’라는 의미의 ‘Cream Puff Corner’, 애들레이드 동부 내륙 샌들우드(Sandalwood)에 자리한 ‘Mount Buggery’(저속하다고 여기지 마라. buggery는 항문성교라는 뜻이지만 또 다른 의미도 있다), 어떤 뜻으로 두 개의 단어(멍청이를 뜻하는 boob, 방귀 뀐다는 break wind)를 사용하여 이름 지었는지 짐작하기 어려운 ‘Boobs and Break Wind Reserve’라는 보호구역도 있다.

 

종합(funniest name 2).jpg

남부 호주 요크 반도(Yorke Peninsula)에 있는 ‘Cream Puff Corner’는 실제로 슈크림 빵 매점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게 하는 지명이다. 사진 : Google Maps

 

Victoria

빅토리아 주의 발라랏(Ballarat)은 19세기 중반 금광이 발견, 골드러시(Gold rush)를 이룬 곳이다. 이 타운 인근에는 직접적인 의미를 유추하기 어려우나 ‘채찍과도 같은 관목 덤불’을 연상케 하는 ‘Whipstick Scrub’이라는 마을이 있다. 이곳 또한 금광으로 알려진 곳이며, 호주 국립도서관(National Library of Australia) 자료에 따르면 이곳에서 처음 금이 발견된 것은 1884년이다.

그램피언스 국립공원(Grampians National Park) 안에 자리한, 친근함으로 주는(teddy bear는 믿을 수 있는 동료를 뜻한다) ‘Teddy Bears Gap’, 멜번 북서쪽, SA 주 경계에 가까운 미니마이(Minimay) 지역의 ‘Ding-A-Ding’, 남부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의 중간 지점과 만나는 ‘Sausage Gully’라는 이름의 강(river) 또한 빅토리아 주에 있는 독특한 이름들이다.

 

종합(funniest name 3).jpg

그램피언스 국립공원(Grampians National Park) 내, 테디베어 갭(Teddy Bears Gap)이 자리한 지미 크릭(Jimmy Creek)의 캠프그라운드. 사진 : Grampians National Park

 

Northern Territory

다윈(Darwin)에서 남쪽 약 40킬로미터 거리에는 ‘Humpty Doo’라는 타운이 있다. 본래 이 도시의 지명은 ‘Umpity Doo’이며 ‘Umpity’라는 말이 군인들의 속어인 ‘umpty’라고 하는 말도 있고, 또는 ‘잘못되거나 거꾸로 된 모든 일을 의미한다’는 등 여러 가지 주장이 있지만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알려지지 않은 지명이다. 다만 ‘Humpty’와 ‘Doo’라는 단어를 각각 떼어내 보면 ‘작고 뚱뚱한 비둘기’를 뜻하는 의미로 다가온다.

이외에도, 저속한 놀이를 연상하게 되는 ‘Bing Bong’, 프랜시스라는 여성의 애칭(Fannie)을 차용한 ‘Fannie Bay’, 얼마나 험하기에 이런 이름을 붙여졌을까 의구심이 들면서, 그런 한편 누군지 참으로 성의 없이 이름을 붙였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Mount Unapproachable’(올라갈 수 없다)이라는 산이 있다.

 

종합(funniest name 4).jpg

어떤 의미로 이런 지명이 만들어졌는지 유래를 알 수 없는 다윈 남쪽의 작은 타운 ‘험피 두’(Humpty Doo)에 문을 열고 있는 ‘Humpty Doo Hotel’. 사진 : Wikipedia

 

Western Australia

프랑스의 항해사이자 탐험가였던 루이스 프레이시넷(Louis Claude de Saulces de Freycinet)은 19세기 초, 전 세계를 일주했고 1811년에는 호주 해안선의 윤곽을 보여주는 최초의 지도를 만들어낸 인물이다. 그가 지금의 서부 호주(Western Australia)를 탐험할 때, 한 작은 만(harbour)을 보고는 ‘Havre Inutile’이라는 명예롭지 않은(?) 이름을 붙여 놓았다(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Shark Bay의 남쪽에 있다). ‘Havre’는 프랑스어로 강어귀의 항구를 의미한다. 한 순간에 ‘쓸모없는(Inutile) 항구’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바다가 너무 얕아 배가 통과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오늘날 ‘Useless Loop’으로 표기되는 이곳은, 당시 프레이시넷의 판단과는 달리 매년 100만 톤 이상의 소금을 만들어내는 염전이 되어 있다. ‘havre utile’이었던 셈이다.

서부 호주에는 이 ‘쓸모없는 항구’이라는 이름 외에도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오지 지역’을 가리키는 단어(woop woop)가 그대로 지명이 되어버린 퍼스(Perth) 남부의 ‘Woop Woop’, 그리고 퍼스의 먼 북부 필바라 지역(Pilbara region)의 마블 바(Marble Bar) 타운 서쪽에 자리한 ‘North Pole’(이곳은 약 35억 년 전에 퇴적된, 최초의 원핵세포 유형의 화석인 stromatolite가 발견된 지역으로 학계에는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Cock’(수탉)과 ‘burn’을 붙여 지명을 만든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성(surname)을 차용해 붙였는지 전해지지 않는 ‘Cockburn’, 그리고 어떤 의미인지를 유추하기 힘든 퍼스 지역의 ‘Dog Swamp’ 등의 지명들이 있다.

 

종합(funniest name 5).jpg

맨 처음 이곳을 탐험한 사람으로부터 ‘쓸모없는 항구’라는 불명예를 얻었지만, 그것이 지명이 되어버린 ‘Havre Inutile’은 오늘날 연간 100만 톤 이상의 소금을 만들어내는, ‘대단히 쓸모 있는’ 지역이 됐다. 사진 : Wikicommons

 

Tasmania

과학자들은 이미 500여 년 전, 지구가 평평하지 않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여전히 둥글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 듯 한 지명이 있다. 타스마니아 서부 해안의 아서 리버(Arthur River)에 있는 ‘Edge of the World’가 그것이다. 이곳의 대기는 지구상에서 가장 청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바로 지속적으로 불어오는 강풍 때문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타스마니아에는 남서부, 데이비 강(Davey River) 어귀의 좁은 협곡으로 배가 다니기에는 어려운 ‘Hells Gate’, 서부 호주의 ‘Havre Inutile’ 만큼이나 불명예스러운 지명인 ‘Pisspot Creek’(pisspot은 요강을 의미), 이름만으로는 호의적이라 할 수 없는 ‘Cape Grim’, 지명을 들으면 가고 싶어 하지 않을 것 같은 ‘Snag Point’(암초 지역), 개똥지빠귀와 크게 관련이 있지 않은 ‘Thrush Forest’라는 이름을 가진 지역들이 있다.

 

종합(funniest name 6).jpg

타스마니아 서부 해안, 아서 리버(Arthur River)에 있는 ‘Edge of the World’의 바다 풍경. 사진 : 유튜브

 

Queensland

퀸즐랜드 먼 북부, 에더릿지(Etheridge) 카운슬 지역에는 인구 300명의 작은 타운 마운트 서프라이스(Mount Surprise, 놀라움)가 있다. 1864년 영국 요크사이어(Yorkshire)에서 온 이민자 에즈라 퍼스(Ezra Firth)씨가 양 목장 운영을 위해 정착, 마을이 형성됐으며 1880년대 금이 발견되어 크게 번성했던 곳이지만 이 마을 지명이 어떤 이유로 이렇게 정해졌는지는 누구도 알지 못한다.

바나나 카운슬 지역(Shire of Banana)의 ‘Banana’ 라는 지명이 있고, 이 마을에서 북쪽으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지역으로 왜 ‘허풍쟁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지, 이 지명을 만든 사람의 ‘허풍’을 상상하게 되는 ‘Mount Blowhard’가 있는가 하면, 또 이런 이름을 갖다 붙인 이가 누구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Mount Breast’(젖가슴), 대체 어떤 개울이기에 ‘ugly’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는지 의심하게 되는 ‘Ugly Creek’(못생긴 개울)도 독특한 지명으로 언급할 만하다.

또한 퀸즐랜드에는 ‘knob’(손잡이) 시리즈라 해도 무방할 지명이 많다. ‘Yorkeys Knob’, ‘Two Mile Knob’, ‘Quality Knob’, ‘Iron Knob’, ‘Scrubby Knob’, 심지어 이 시리즈의 ‘끝판왕’이라 할 만한 ‘The Knob’도 있다.

 

종합(funniest name 7).jpg

마운트 서프라이스(Mount Surprise)에 있는 캐러밴 파크. 사진 : Mt Surprise Tourist Park

 

김지환 객원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종합(funniest name 0).jpg (File Size:101.1KB/Download:37)
  2. 종합(funniest name 1).jpg (File Size:90.7KB/Download:23)
  3. 종합(funniest name 2).jpg (File Size:75.7KB/Download:27)
  4. 종합(funniest name 3).jpg (File Size:103.6KB/Download:18)
  5. 종합(funniest name 4).jpg (File Size:106.1KB/Download:28)
  6. 종합(funniest name 5).jpg (File Size:88.8KB/Download:30)
  7. 종합(funniest name 6).jpg (File Size:46.7KB/Download:31)
  8. 종합(funniest name 7).jpg (File Size:90.8KB/Download:29)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901 호주 중국여행자 입국 금지로 호주 관광산업 타격, 월 10억 달러 file 호주한국신문 20.02.13.
4900 호주 기후-기상 관련 과학자들, 정치권에 ‘기후변화 행동’ 촉구 file 호주한국신문 20.02.13.
4899 호주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호주 국제교육산업도 ‘비상’ file 호주한국신문 20.02.13.
4898 호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호주 모나쉬(Monash) 대학 개교 file 호주한국신문 20.02.13.
4897 호주 호주 대학들, ‘Times Higher Education’ 평가 순위 높아져 file 호주한국신문 20.02.13.
4896 호주 호주인 개인 소득 지속 증가... 일부 지역은 줄어 file 호주한국신문 20.02.13.
4895 호주 애주가들에게 경고, “술이 불법약물 보다 건강에 더욱 위험하다” file 호주한국신문 20.02.13.
4894 호주 부동산 시장 신뢰 회복으로 시드니 주택거래량, 크게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0.02.13.
4893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올해 첫 경매시장, 402채 등록-낙찰률 79.9% file 호주한국신문 20.02.13.
4892 호주 '코로나바이러스 업데이트'...악성이메일 바이러스 탐지 호주브레이크.. 20.02.10.
4891 호주 아들 잃은 中여성 입국 허가한 호주... “정부차원에 협력” 호주브레이크.. 20.02.10.
4890 호주 호주 산불, ‘집중 호우’로 20곳 이상 자연 진화…일부 지역 ‘산사태’ 우려로 이중고 호주브레이크.. 20.02.10.
4889 호주 이민지 동생 이민우, 유러피언투어 첫 우승! ‘호주남매’ 낭보… 호주브레이크.. 20.02.09.
4888 호주 호주 의료계, '신종 코로나' 사망 원인은 급성 폐렴! 치료시기가 가장 중요… 호주브레이크.. 20.02.08.
4887 호주 ‘전 세계 비상사태’ 불러온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정보 업데이트 file 호주한국신문 20.02.06.
4886 호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From Wuhan to Australia- 타임라인 file 호주한국신문 20.02.06.
4885 호주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경계 속 ‘잘못된 정보-가짜뉴스’ 만연 file 호주한국신문 20.02.06.
4884 호주 파라마타 도심 지나는 경전철 생긴다... 2023년 개통 예정 file 호주한국신문 20.02.06.
4883 호주 이상기온으로 산불 사태에 이어 이제는 독거미 경보 file 호주한국신문 20.02.06.
4882 호주 광역시드니 소재 일부 사립학교 학비, 연 4만 달러 넘어서 file 호주한국신문 20.02.06.
4881 호주 지난 10년 사이의 시드니, Bigger-Wealthier-Denser-Crankier file 호주한국신문 20.02.06.
4880 호주 호주의 기후변화 관련 정책, 전 세계 57개 국가 중 최악 file 호주한국신문 20.02.06.
4879 호주 호주인 음주량 감소... ‘위험 수준의 술꾼’ 비율은 여전 file 호주한국신문 20.02.06.
4878 호주 가정폭력 피해자들, 태권도 수련으로 자신감 회복 file 호주한국신문 20.02.06.
4877 호주 호주에서 가장 인종차별 심하고 행복도 낮은 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20.02.06.
4876 호주 지난해 광역시드니 일부 지역 주택가격, 30만 달러 높아져 file 호주한국신문 20.02.06.
4875 호주 시드니 주택시장, 2017년 이래 가장 큰 성장세 기록 file 호주한국신문 20.02.06.
4874 뉴질랜드 2020년 한-뉴질랜드 참전용사 후손「비전캠프」개최 일요시사 20.02.05.
4873 호주 호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12명으로 늘어 톱뉴스 20.02.04.
4872 호주 콴타스, 베이징, 상하이 직항 노선 운항 잠정 중단 톱뉴스 20.02.04.
4871 호주 중국 출발 외국인 호주 입국 금지…귀국 호주인도 2주 격리 조치 톱뉴스 20.02.04.
4870 호주 시드니 오틀랜즈 음주운전 참사에 지역 사회 ‘비분’ 톱뉴스 20.02.04.
4869 호주 호주 우한 폐렴 확진 환자, 1월30일 현재 7명으로 집계 file 호주한국신문 20.01.30.
4868 호주 Australian Day가 아니라 침략의 날? file 호주한국신문 20.01.30.
4867 호주 시드니 경전철, 이번에는 승용차와 충돌 file 호주한국신문 20.01.30.
4866 호주 산불-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보험 보상액, 20억 달러 육박 file 호주한국신문 20.01.30.
4865 호주 지난 10년 사이 호주인의 ‘구글’ 최다 검색어는 ‘산불’ file 호주한국신문 20.01.30.
4864 호주 호주 빈부격차 확대 여전... 억만장자들의 부, 더욱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0.01.30.
4863 호주 NSW 주 산불, 시드니 경제에 하루 최대 5천만 달러 피해 file 호주한국신문 20.01.30.
4862 호주 “극단적 기후 상황, 호주 정치 실패도 하나의 요인이다” file 호주한국신문 20.01.30.
» 호주 호주 각 지역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지명들 file 호주한국신문 20.01.30.
4860 호주 Now and then... 지난 10년 사이, 시드니 부동산 시장 변화는 file 호주한국신문 20.01.30.
4859 호주 2019 부동산 시장- 예비 구매자 주택 검색 상위 지역(suburb) file 호주한국신문 20.01.30.
4858 호주 대학 새내기들의 집구하기- 시드니 각 대학 인근의 임대료는? file 호주한국신문 20.01.30.
4857 호주 우한 폐렴, 호주에도 전파될까... 방역 당국 여행 주의 촉구 file 호주한국신문 20.01.23.
4856 호주 국가 총력전, 국민들도 나서서 “산불 피해 복구하자” file 호주한국신문 20.01.23.
4855 호주 호주 역대 최악의 산불 상태, 관광산업에도 ‘타격’ 우려 file 호주한국신문 20.01.23.
4854 호주 잘 쉬는 사람이 업무능률도 좋다... 2020년 휴일 최대한 활용하기 file 호주한국신문 20.01.23.
4853 호주 2019년 NSW 신생아 최다 이름은 ‘Oliver’와 ‘Charlott’ file 호주한국신문 20.01.23.
4852 호주 호주 최대 국경일... 시드니서 즐기는 ‘Australia Day’ 이벤트 file 호주한국신문 20.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