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천 건의 성범죄들이 지난 20년 동안 경찰의 잘못된 범죄 처리 코드로 무혐의로 입력되어 공식 통계 자료에서 사라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증거가 충분하지 않은 성 범죄 사건이나 피해자가 약물 또는 술에 취하였을 경우 또는 동의가 불분명한 경우 경찰은 성범죄 코드인 K6 대신 K3 무혐의의 코드를 입력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2013년까지 지난 20년 동안 성범죄에 대한 잘못된 코드 사용으로 인하여, 그 동안 성범죄 또는 그와 관련된 범죄 행위의 15% 정도가 잘못된 코드로 입력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범죄 건수가 줄어들었으며 또한 경찰의 사건 해결 건수가 늘어난 것과 같은 이미지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 지는 K3 코드와 관련된 자료를 밝히면서, 가중 성 폭력과 성범죄의 80% 정도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7f2bcdaf39f8c775cbcf0d1c8f71432a_1525295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04 뉴질랜드 정부 지원금으로 박사 학위 공부하는 해외 유학생, 2005년의 6배 NZ코리아포.. 18.05.09.
703 뉴질랜드 뉴질랜드 찾는 해외 관광객 수, 매년 4.6%씩 늘어나 NZ코리아포.. 18.05.09.
702 뉴질랜드 '이제는 헬기에서 번지 점프를~',높이 150미터 헬기에서... NZ코리아포.. 18.05.09.
701 뉴질랜드 키위 본격 수확 시작 “정부 당국, 1200명 인력부족 사태 공식 선포” NZ코리아포.. 18.05.08.
700 뉴질랜드 엄마 교통사고로 30주만에 제왕절개로 태어났던 신생아 결국 숨져 NZ코리아포.. 18.05.08.
699 뉴질랜드 뉴질랜드, 늘어난 젖소들로 개천 등 오염 심각 NZ코리아포.. 18.05.08.
698 뉴질랜드 작년 총 2만700여쌍 결혼, 이혼은 8000여쌍, 결혼 연령은 점점 늦어져 NZ코리아포.. 18.05.07.
697 뉴질랜드 죽은 딸의 초상화 반환 놓고 우체국과 갈등 중인 부부 NZ코리아포.. 18.05.07.
696 뉴질랜드 NZ부동산,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도는 여전해 NZ코리아포.. 18.05.07.
695 뉴질랜드 식사비 본인 맘대로 내는 Everybody Eats식당,성공적... NZ코리아포.. 18.05.07.
694 뉴질랜드 환경보호 자원봉사자수 감소, NZ 멸종 위기 동물 우려 NZ코리아포.. 18.05.07.
693 뉴질랜드 15세 이하 오클랜드 어린이, 2형 소아 당뇨병 증가 NZ코리아포.. 18.05.04.
692 뉴질랜드 문닫은 부실 교육 기관, 외국 학생들 돈 전액 환불 NZ코리아포.. 18.05.04.
691 뉴질랜드 비영리 단체 Sea Cleaners,북섬 주변 해안 매일 청소 NZ코리아포.. 18.05.04.
690 뉴질랜드 공사 현장에서 8천달러 상당의 부엌용 가구 사라져 NZ코리아포.. 18.05.03.
689 뉴질랜드 SPCA, 정규 직원보다 급여 없는 자원봉사자가 훨씬 많아... NZ코리아포.. 18.05.03.
688 뉴질랜드 뉴질랜드의 호주 소유 은행들, 키위에게 바가지 씌웠나? 조사 NZ코리아포.. 18.05.03.
» 뉴질랜드 경찰, 20년 동안 수 천 건의 성범죄를 무혐의 코드로 잘못 입력 NZ코리아포.. 18.05.03.
686 뉴질랜드 은퇴 앞둔 74세의 뉴질랜드의 최고령 경찰관 NZ코리아포.. 18.05.02.
685 뉴질랜드 뉴질랜드 실업률 10년래 최저 기록 경신 NZ코리아포.. 1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