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분기별 주택 가격 분석... 6월 분기 비해 175개 지역 늘어나

 

정기적으로 상당 비용의 임대료를 꼬박꼬박 지불해야 하는 임차인들에게 반가운 자료가 나왔다. 부동산 컨설팅 사 ‘도메인’(Domain)이 지난 9월 분기 전국 주택가격을 집계, 이를 분석한 결과 호주 전역의 주요 도시 가운데 매주 임대료를 지불하는 것보다 주택을 구입해서 은행에 대출금을 갚아나가는 상환금이 더 저렴한 주거 지역(suburb) 숫자가 6월 분기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매인’의 지난 6월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은 가격 현상을 보인 지역은 전국에 걸쳐 150개 지역(suburb)이었는데, 9월 분기 분석 결과 175개 지역이 추가로 늘어나, 구입비용이 임대비용 보다 오히려 저렴한 지역은 총 325개로 집계됐다. 특히 브리즈번의 경우에는 123개 지역에 달했다.

도메인의 자료 분석 전문가 엘리자 오웬(Eliza Owen) 연구원은 이처럼 증가한 지역 수는 이전 분기 임대시장의 전반적인 변화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오웬 연구원은 “지난 수개월 사이 기준금리가 하락하면서 모기지(mortgage) 이자가 내려갔으며, 일부 도시에서는 주택 가격이 하락했다”며 “이런 변화는 주택담보대출 요건이 쉬워졌고 이자 비용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어 “더우기 일부 지역의 경우, 임대료가 상승하고 있다. 임대비용 상승과 주택구입 비용을 비교하면 담보대출을 받아 이를 상환해 나가는 것이 임대료를 지불하는 것보다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도메인’의 이번 분석은 각 지역별 단독주택 또는 유닛의 중간 가격과 담보대출 상환금, 그리고 해당 지역의 중간 임대료를 비교한 것이다. 담보대출 상환금은 주택 가격의 80%를 기준으로 했으며 주택 구입에 따른 인지세 및 기타 관련 비용은 포함돼지 않았다.

 

종합(부동산 시장 1).jpg

부동산 시장 침체와 함께 전반적인 주택 가격이 하락한 반면 임대료는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주택 구입에 따른 모기지(mortgage) 상환과 임대료를 비교했을 때 주택구입 비용이 더 싼 지역이 지난 분기(6월)에 비해 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이번 분석 결과를 설명하는 ‘도메인’ 사의 온라인 매거진 앨리스 스톨즈(Alice Stolz) 편집장. 사진 : Nine Network 뉴스 동영상 캡쳐

 

시드니= 호주 전역에서 주택 가격이 가장 높은 광역시드니 지역 단독주택의 경우 구입비용보다 임대료가 높은 지역(suburb)은 센트럴코스트(Central Coasr region)의 에리나(Erina)가 유일했다. 이 지역의 중간 주택 가격을 80%의 담보대출로 계산했을 때 매주 상환하는 대출금과 이 지역의 중간 임대료를 감안하면 주당(weekly) 44달러를 저축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이와 달리 유닛(unit)은 7개 지역에서 임대료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7개 지역 가운데 가장 큰 액수를 절약할 수 있는 곳은 근래 새로 개발되는 바랑가루(Barangaroo)로, 구입에 따른 대출금 상환과 임대료를 비교하면 매주 37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이외 유닛 임대료가 더 높은 곳은 시드니 서부(Sydney west)의 각 지역(suburb)으로 마운트 드루이트(Mount Druitt), 라켐바(Lakemba), 블랙타운(Blacktown), 킹스우드(Kingswood)의 경우 매주 절약할 수 있는 금액은 2달러에서 8달러 사이로 조사됐다.

 

종합(부동산 시장 2).jpg

광역시드니의 도심 지역 임대료는 상당히 높은 편으로, ‘도메인’ 분석 결과 바랑가루(Barangaroo)의 유닛 임대료는 구입에 따른 모기지 상환액보다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바랑가루의 한 신축 아파트.

 

멜번= 단독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한 광역멜번(Greater Melbourne) 지역은 없었으며, 유닛은 19개 지역으로 집계됐다. 멜번 도심인 이너시티(inner-city)의 CBD(Central Business District), 칼튼(Carlton), 사우스뱅크(Southbank), 도크랜드(Docklands)의 경우, 높은 임대료로 인해 구입을 하게 되면 매주 104달러가 적게 지출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오웬 연구원은 “시드니와 멜번의 경우 기준금리가 하락하면서 주택 가격이 올라 임대료가 더 높은 지역은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멜번 지역에서 가장 적은 절감액 지역은 멜번 외곽 바커스 마쉬(Bacchus Marsh) 지역의 매딩리(Maddingley)였다. 이곳에서 유닛을 임대하는 경우 임대료는 구입했을 때 상환해야 하는 모기지 비용보다 22달러가 높았다.

 

종합(부동산 시장 3).jpg

멜번 이너시티(inner-city) 지역 임대료 또한 매우 높은 편이어서 구입하는 것이 매주 지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사진은 멜번 이너시티 지역의 한 아파트 단지.

 

브리즈번= 이번 분석에서 광역브리즈번(Greater Brisbane)은 호주 전체 도시 가운데 가장 많은 지역(suburb)들이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주택은 69개 지역, 유닛은 54개 지역이 임대 보다 구입이 유리한 서버브였다.

오웬 연구원은 “임대료 지불이 더 높은 지역은 브리즈번, 퍼스, 애들레이드에서 많았다”며 “이들 도시는 기준금리가 하락했음에도 주택 가격 상승이 두드러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브리즈번은 지난 3분기 연속 주택 가격 하락을 보였으며 모기지 대출 비용 또한 줄었다”며 브리즈번 지역에서 임대료를 지불하는 경우 주택 구입에 따른 모기지 상환액에 비해 매주 100달러 정도를 더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입스위치 지역의 노스 부발(North Booval, Ipswich region), 로건 지역의 크레스트미드(Crestmead, Logan)는 단독주택을 임대했을 경우 매주 각 72달러, 56달러를 더 지출해야 했다. 로건 지역(Logan region)의 유닛을 임대하는 경우에는 매주 95달러, 우드릿지(Woodridge)는 94달러를 더 지출해야 했다.

 

종합(부동산 시장 4).jpg

지난 1년 6개월 이상 지속된 부동산 침체 상황에서 주택 가격 하락이 두드러졌던 브리즈번(Brisbane)은 큰 변동이 없는 임대료로 인해 구입이 임대 보다 유리하다는 진단이다. 사진은 브리즈번 도심 풍경.

 

애들레이드= 남부 호주(South Australia)의 애들레이드(Adelaide)에서 임대료 지출이 구입비용보다 더 지출되는 지역은 단독주택 55개, 유닛이 10개 서버브였다. 애들레이드에서 인기 주거 지역으로 꼽히는 노스 애들레이드(North Adelaide)의 단독 주택 임대료는 구입에 따른 모기지 상환에 비해 매주 95달러를, 엘리자베스 다운스(Elizabeth Downs)와 엘리자베스 노스(Elizabeth North)는 90달러가 더 많았다.

시드니를 제외한 다른 주요 도시와 마찬가지로 애들레이드 또한 도심 지역의 경우 높은 임대료로 인해 구입을 했을 때 매주 모기지 상환액은 임대료에 비해 79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메인’ 자료에 따르면 애들레이드 부동산 시장은 장기적으로 꾸준한 성장률을 이어오기는 했지만 크게 두드러진 폭은 아니었다. 이는 빈약한 구직시장 상황으로 인해 수요가 많지 않은 때문으로, 올 9월 분기 단독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0.6%, 유닛은 5.2% 떨어졌다. 이 같은 가격 하락으로 임대료에 비해 모기지 상환 비용이 적은 지역 또한 이전 분기에 비해 늘어났다.

 

종합(부동산 시장 5).jpg

브리즈번, 퍼스와 함께 가장 큰 주택 가격 하락을 보인 애들레이드 또한 상당수 지역에서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금 상환이 임대료 지출에 비해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은 하늘에서 본 애들레이드 도심.

 

퍼스= 퍼스(Perth) 또한 애들레이드 이상으로 많은 지역의 주택 가격이 낮아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임대료 지출이 더 높은 퍼스 지역은 단독주택 53개, 유닛은 14개 곳이었다. 지난 2014년 이래 퍼스의 단독주택 가격은 14.4%, 유닛은 18.2%가 하락했다.

퍼스 동부 스트라턴(Stratton)은 임대를 하는 경우 매주 75달러를 더 지출해야 하며 남부 레다(Leda) 지역에서 임대 주택을 구했을 경우 구입에 따른 대출금 상환액에 비해 매주 단독주택 59달러, 유닛은 56달러를 더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종합(부동산 시장 6).jpg

약 10년 전부터 시작된 광산업 경기 침체에다 부동산 시장 둔화가 이어지면서 퍼스 주택 가격은 상당한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임대료 지출이 구입에 따른 모기지 상환액보다 높은 지역(suburb)은 70곳에 달하고 있다.

 

캔버라= 지난 6월 분기와 비교해 단독 주택은 5개 지역이 늘어났으며 유닛은 18개 지역 그대로였다. 단독 주택의 경우 로손(Lawson) 지역은 구입에 따른 모기지 상환액이 임대료 지출보다 매주 66달러 낮았으며, 쿰스(Coombs), 맥그레거(Macgregor), 은구나왈(Ngunnawal), 던롭(Dunlop) 또한 8달러에서 34달러 덜 지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메인’ 자료에 따르면 캔버라의 단독주택과 유닛 가격은 지난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중간 주택 가격은 여전히 호주에서 세 번째로 높은 도시이다. 올 9월 분기 캔버라의 유닛 가격은 전년대비 4.4%가 떨어졌다. 이는 임대료 지출에 비해 구입 이후 모기지 상환액이 더 적다는 것을 뜻한다. 특히 해리슨(Harrison) 지역은주 임대료에 비해 모기지 상환액이 139달러나 적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바턴(Barton), 프랭클린(Franklin), 브루스(Bruce)의 유닛을 구매하는 경우에도 임대료에 비해 100달러 이상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부동산 시장 7).jpg

캔버라 도심, 해리슨(Harrison) 지역에 새로 건축된 아파트(사진). 캔버라 도심의 높은 임대료로 인해 해리슨에서 유닛을 구입하는 경우 모기지 상환액은 임대료 지출에 비해 평균 139달러나 적었다.

 

주택구입 모기지 상환액이

   임대료보다 적은 지역 수

(중간 주택 가격과 주택 가격의 80% 대출 조건으로 해당 지역의 중간 임대료를 기준으로 한 비교. 도시 : 단독주택 / 유닛)

 

2019년 9월 분기

- Sydney : 1 / 7

- Melbourne : 0 / 19

- Brisbane : 69 / 54

- Adelaide : 55 / 10

- Perth : 53 / 14

- Hobart : 9 / 0

- Canberra : 5 / 18

- Darwin : 6 / 5

- 호주 전체 : 198 / 127

 

2019년 6월 분기

- Sydney : 0 / 1

- Melbourne : 1 / 11

- Brisbane : 24 / 22

- Adelaide : 30 / 4

- Perth : 20 / 6

- Hobart : 8 / 0

- Canberra : 0 / 18

- Darwin : 3 / 2

- 호주 전체 : 86 / 64

(Source: Domain)

 

김지환 객원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종합(부동산 시장 1).jpg (File Size:55.5KB/Download:20)
  2. 종합(부동산 시장 2).jpg (File Size:87.7KB/Download:28)
  3. 종합(부동산 시장 3).jpg (File Size:72.6KB/Download:19)
  4. 종합(부동산 시장 4).jpg (File Size:99.2KB/Download:18)
  5. 종합(부동산 시장 5).jpg (File Size:76.3KB/Download:18)
  6. 종합(부동산 시장 6).jpg (File Size:114.3KB/Download:22)
  7. 종합(부동산 시장 7).jpg (File Size:60.1KB/Download:2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751 호주 여름철 해변 즐기기... NSW 정부, ‘안전 조치’ 시작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4750 호주 스몰비즈니스-고령층 대상 사이버 범죄 크게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4749 호주 NSW 주, 기한 넘긴 ‘기프트 카드’ 잔액 연간 6천만 달러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4748 호주 호주인 거주 지역별, 심장건강 차이 두드러져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4747 호주 비숍 외교부 장관, “북핵 문제는 강력한 경제 제재로...”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4746 호주 ‘무종교’ 시드니사이더, 10년 전 대비 1.5배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4745 호주 시드니 카운슬, 도심 ‘나이트 라이프’ 살리기 나서...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4744 호주 광역시드니 거주민 66%, “주거지 개발은 이제 그만!”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4743 호주 Top 10 drives around the Northern Territory(1)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4742 호주 시드니의 높은 ‘주택 가격’, 수혜 지역은 퀸즐랜드?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4741 호주 베레지클리안 NSW 주 정부, 업무 해외위탁 비중 ‘초과’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4740 호주 ‘이중국적 의원’ 대법원 심리, ‘헌법 44항’ 해석 이견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4739 호주 채스우드 아파트 아래 도로에서 한인 여성 사망한 채 발견 ‘충격’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4738 호주 호주 정규직 여성 평균 임금, 남성 대비 87% 수준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4737 뉴질랜드 뉴질랜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뚱뚱한 나라. 1위는 ? NZ코리아포.. 17.10.13.
4736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 주택 중간 가격, 약간 오른 것으로 나타나 NZ코리아포.. 17.10.13.
4735 호주 채스우드 고층 아파트 ‘데이트 폭력’ 투신 소동 및 여성 사망 사건의 진상은? 톱뉴스 17.10.14.
4734 호주 “일요일 근무수당 삭감 조치 존속” 톱뉴스 17.10.14.
4733 호주 “북한 도발 둘러싼 살벌한 설전에 떨고 있는 호주인들” 톱뉴스 17.10.14.
4732 호주 파이필드 통신장관, “공영방송사도 공정한 경쟁해야”…미디어 개혁법 당위성 재역설 톱뉴스 17.10.14.
4731 호주 SA 주의회 출마 선언 제노폰 연방상원의원 첫 걸음부터 ‘삐걱’. 톱뉴스 17.10.14.
4730 호주 호주-한국, 외교 국방 2+2 개최…”강한 제재로 배핵화 견인” 톱뉴스 17.10.14.
4729 호주 <한글날 특집> 뜨거워지는 한글 열기...휘청거리는 한글 표기 톱뉴스 17.10.14.
4728 호주 호주 소득수준 10년전 대비 평준화…소득 격차는 더 커져 톱뉴스 17.10.14.
4727 호주 사용하고 난 전자 제품 어떻게 처리해야할까? 톱뉴스 17.10.14.
4726 호주 연방 및 주정부, 여름철 절전 대책 마련에 ‘전전긍긍’ 톱뉴스 17.10.14.
4725 호주 브리즈번 주민, 휘발유 값으로 연 5천만 달러 추가 지출 톱뉴스 17.10.14.
4724 호주 토니 애벗 전총리 독설 이번에는 기후변화정책 “정조준” 톱뉴스 17.10.14.
4723 호주 “시드니 단독 주택이 사라지고 있다” 톱뉴스 17.10.14.
4722 호주 테이블 매너는 확실히 지킨다! 톱뉴스 17.10.14.
4721 호주 “한국의 목소리” 매력 만발 톱뉴스 17.10.14.
4720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는? NZ코리아포.. 17.10.15.
4719 뉴질랜드 ‘안전한 도시’ 세계 16위에 오른 웰링턴 NZ코리아포.. 17.10.15.
4718 뉴질랜드 ‘NZ 올해의 새’ 투표에서 압도적 1위는 앵무새 ‘키아(Kea)’ NZ코리아포.. 17.10.15.
4717 뉴질랜드 세계 경제 시장, 지난 2007년과 비슷한 조짐 경고 NZ코리아포.. 17.10.16.
4716 뉴질랜드 나무 위에 착륙한 패러글라이더, 한 시간 넘게 걸려 구조돼 NZ코리아포.. 17.10.16.
4715 뉴질랜드 목장에 착륙한 비행기 보고 몰려든 소떼들 NZ코리아포.. 17.10.16.
4714 뉴질랜드 빛의 축제, 드왈리 페스티벌 밤9시 불꽃놀이로 마감 NZ코리아포.. 17.10.16.
4713 뉴질랜드 해산물 불법 채취 후 판매, 3년 동안 낚시와 채취 금지 판결 NZ코리아포.. 17.10.17.
4712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택 가치 평가, 최고 50% 오를 것으로 예상 NZ코리아포.. 17.10.17.
4711 뉴질랜드 개에게 물려 죽은 새끼 물개들 “DOC, 개 주인들에게 경고” NZ코리아포.. 17.10.17.
4710 뉴질랜드 아픈데도 불구하고 마지막 근무까지 마치고 죽은 경찰견 NZ코리아포.. 17.10.17.
4709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 주택 자재 가격 6.8% 올라 NZ코리아포.. 17.10.18.
4708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변과 식당 옥외 좌석, 금역 지역으로 지정 예정 NZ코리아포.. 17.10.18.
4707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3분기 낮은 경매율, “둔화 조짐 아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9.
4706 호주 NSW 주 정부, 이너웨스트 대중교통 개선안 발표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9.
4705 호주 스트라스필드 광장서 ‘음식과 재즈’ 이벤트 예정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9.
4704 호주 ‘사커루’의 러시아 월드컵 ‘플레이오프’ 경기일 확정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9.
4703 호주 NBN 기반의 인터넷-무선전화 소비자 불만, 크게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9.
4702 호주 ‘2017 HSC’ 시험 시작, 학생들 ‘고군분투’ 모드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