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의학협회인 NZMA는 많은 수의 키위들이 온라인을 통하여 처방없이는 살 수 없는 약물들을 구입하고 있어, 블랙 마켓이 늘어나고 있다고 경고하였다.

 

뉴스허브는 한 약물 관련 보고 자료를 이용하여, 대부분의 불법 의약물 공급처로 인도에서 여러 나라로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NZMA의 케이트 배독 박사는 항우울증 또는 신경 안정제인 벤조디아제핀 약물이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밀거래가 많은 약물이라고 밝히며, 상당히 많은 건수들이 국제 우체국 센터에서 통제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의 약물 자료에서도 2016년 세관에서 적발된 약물들의 절반 이상이 인도에서 밀공급된 약물로 나타났으며, 세계 보건 기구인 WHO의 자료에서도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짜 약물의 35%는 인도에서 공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독 박사는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최선의 방법은 불법적인 구입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c6936ebd95cf973fa7fe4b39eb650b78_1523912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44 뉴질랜드 키위농장들 “향후 10년간 일손 7000명 부족하다” NZ코리아포.. 18.08.01.
643 뉴질랜드 썰매견 ‘허스키’ “키우기 힘들어 많이 버려진다” , 입양시 신중히 결정해야 NZ코리아포.. 18.08.01.
642 뉴질랜드 65세 이상, 14%는 여전히 풀 타임 근무 중... NZ코리아포.. 18.08.01.
641 뉴질랜드 태평양 오지에서 의료봉사에 나선 NZ 학생들 NZ코리아포.. 18.08.01.
640 뉴질랜드 유죄 선고된 부동산 개발업자들 “허위서류로 수천만불 은행대출 받아내” NZ코리아포.. 18.08.01.
639 뉴질랜드 2018 K-POP 컨테스트 뉴질랜드 지역 결선 6팀이 기량 뽐내. NZ코리아포.. 18.08.01.
638 뉴질랜드 뉴질랜드서 “2018 월드 한식 페스티벌” 한류 확산에 큰 도움... NZ코리아포.. 18.08.01.
637 뉴질랜드 40명 소방관,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진화 지원으로 출국 NZ코리아포.. 18.08.02.
636 뉴질랜드 9백건 넘는 임대차 불만 신고, 겨우 9명 건물주만 벌금형 NZ코리아포.. 18.08.02.
635 뉴질랜드 뉴질랜드 어린이들, 하루에 네 번 이상 주류 광고에 노출 NZ코리아포.. 18.08.02.
634 뉴질랜드 세계 5위 낙농기업에 이름 올린 ‘폰테라’ NZ코리아포.. 18.08.02.
633 뉴질랜드 에어비앤비 통해 주택 임대한 오클랜드 시민, 세금 225% 인상 NZ코리아포.. 18.08.03.
632 뉴질랜드 아이들 강제로 재운 유치원, 교육 평가 등급 내려가 NZ코리아포.. 18.08.03.
631 뉴질랜드 뉴질랜드, 피부암 발생률 세계적 수준 NZ코리아포.. 18.08.03.
630 뉴질랜드 더니든 한 남성, 전화 '사기'로 7만 달러 잃어 NZ코리아포.. 18.08.03.
629 뉴질랜드 NZ찾은 미국인 부부 “호텔 종업원에게 8000달러 도난당해” NZ코리아포.. 18.08.07.
628 뉴질랜드 강화된 이민 규정 “노인 돌보는 분야에서 인력난 키웠다” NZ코리아포.. 18.08.07.
627 뉴질랜드 구입 7개월 만에 쏙 빠져버린 약혼반지의 다이아몬드 NZ코리아포.. 18.08.07.
626 뉴질랜드 지난해 707명, 올 연말에는 810명까지...오클랜드 학생수 급증 NZ코리아포.. 18.08.07.
625 뉴질랜드 파트너 머리 돌로 내리찍고 방화 시도까지 한 여성 “결국 징역행 못 면해” NZ코리아포.. 1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