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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는 어느 지역에 거주하든 해변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해변뿐 아니라 도심 곳곳에는 수많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트레킹, 캠핑, 피크닉, 스포츠를 위한 시설이 갖추어져 도시민들에게 피크닉 등 휴식과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해변과 부시(bush)가 함께 있는 녹색 공간들, 다양한 액티비티도 가능하다

 

피부암은 호주인들에게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이다. 호주의 햇볕이 강한 탓도 있지만 그 강렬한 햇살 아래서 즐기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해변이나 공원으로 나가는 것을 좋아하고 어디에서든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야 말로 ‘아웃백 종족’이라 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듯하다. 다양한 스포츠-레저 생활을 위한 기반 시설 또한 부족함이 없다. 호주 전역에 걸쳐 500개가 넘은 국립공원이 있으며 세계적 명성을 얻는 아름다운 해변은 헤아리기 번거로울 정도이다. 대도시 내에서도 야외 활동을 위한 인프라는 전 세계 어느 도시에 뒤쳐지지 않는다. 트레킹, 캠핑, 피크닉, 스포츠를 위한 수많은 공원은 도시민들에게 휴식-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시드니 도심에 자리한 공원 가운데 봄 시즌을 기해 피크닉을 위한 장소로 추천할 만한 명소 20곳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 Barangaroo Reserve / Barang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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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랑가루의 항구였던 곳을 공원으로 개발, 2015년에 개방했다. 바랑가루는 이 지역에 터를 잡고 살아온 원주민 카디갈(Cadigal) 부족의 한 여성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1788년 도착한 첫 백인 정착자들에게 물고기를 판매한 인물로 전해진다. 시드니 하버와 접한 바랑가루 리저브(Barangaroo Reserve)에는 아름답게 조경된 가로수와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시드니 하버의 빼어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바랑가루 리저브에서의 피크닉뿐 아니라 바랑가루 지역이 새로운 주거 및 비즈니스 구역으로 개발되면서 제반 편의시설이 마련돼 주말 피크닉과 함께 쇼핑, 외식을 즐길 수도 있다.

-Best for : 해질 무렵의 하버 풍경

-주차 : 바랑가루 리저브 지하에 300대 주차 가능

-그외 시설 : 대규모 문화 공간 ‘Cutaway’

-BYO : 가능

-화장실 : 있음

 

 

■ Blackwattle Bay Park / Gl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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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와틀 베이 공원(Blackwattle Bay Park)은 시드니 이너 웨스트(Inner West) 지역의 숨겨진 명소로, 해질 무렵의 석양과 시드니 도심의 야경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아난데일(Annandale)의 존슨 스트리트(Johnson Street)를 따라 해안까지 가면 글리브(Glebe)의 해안가에 있는 이 공원에 도착하게 되며 안작 브릿지(ANZAC Bridge)가 한 눈에 들어온다.

-Best for : 바다 풍경을 보며 ‘멍때리기’

-주차 : 주차공간 없음

-그늘 : 일부

-시설 : BBQ 구역, 어린이 놀이 공간, 역사적 구조물, 스포츠 구장, 산책로, 분수, 애완견 허용(단 목줄을 매야 함)

-BYO : 가능(단 시기에 따라 변동이 있으므로 표지판 참고)

-화장실 : 있음

 

 

■ Bradfield Park / Milsons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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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도심에서 하버브릿지(Harbour Bridge)를 건너면 다리 끝 부분 아래로 넓게 펼쳐진 공원이 나타난다. 이곳이 밀슨스 포인트(Milsons Point)에 자리한 브래드필드 파크(Bradfield park)이다. 지형상 시드니 도심 지역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 CBD의 건물들이 한 눈에 들어오며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시드니 하버의 멋진 풍경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시드니 북부(Northside)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원 중의 하나이며, 특히 어린이 놀이 시설인 루나 파크(Luna Park)가 있어 주말이면 많은 이들이 모여든다.

-Best for : 하버브릿지의 거대한 규모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주차 : 미터제 주차(metered parking) 구역이 있으며 공원 주변으로 2시간 무료 공간이 있음

-그늘 : 있음

-시설 : 울타리가 설치된 놀이터, 분수, 풀장(‘Olympic Pool’), 루나 파크(Luna Park), 애완견 허용(일부 구역으로 제한)

-BYO : 불가

-화장실 : 있음

 

 

■ Centennial Park / Centenni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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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도심 동부 지역에 자리한 이곳은 시드니에서 가장 넓은 공원으로 총 면적은 무려 220 헥타르에 달한다. 각각의 이름을 가진 가든과 울창한 나무들, 인공 호수 등이 조성된 이곳은 공원이면서 다양한 스포츠 액티비티가 가능하며 또한 역사적인 기념물(Federation Pavilion 등)도 들어서 있다.

공원 이름인 ‘Centennial’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 공원은 1888년 ‘호주 연방의 아버지’로 불리는 헨리 파크스 경(Sir Henry Parkes)이 백인들의 호주 정착 100년을 기념해 조성토록 한 것이다.

오랜 역사가 말해주듯 울창한 나무가 어우러진 넓은 잔디밭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어 그늘 아래서 잠시 낮잠을 즐기거나 책을 읽은 모습도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관람객들이 던져주는 먹이를 차지하기 위해 호수의 물고기들이 스스럼없이 얼굴을 내미는 모습도 흥미롭다.

-Best for : 드넓게 펼쳐진 잔디에서 뒹굴기

-주차 : 가능

-그늘 : 공원 곳곳에 shade가 있으며 무성한 나무 그늘이 많다.

-기타 시설 : 레스토랑, 카페, 키오스크(kiosk), 자전거 도로 및 대여점, 승마, 애완견 산책 구역, 산책로, 조깅 구역

-BYO : 가능

-화장실 : 있음

 

 

■ Clifton Gardens / Ma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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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하버(Sydney Harbour)의 여러 해변과 와프(wharf)가 있는 공원 지역으로 특히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 잘 알려진 포인트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참돔, 가다랑어, 호주 연어가 많이 잡히며 겨울에는 전갱이(trevally)가 많이 낚인다.

-Best for : 해변, 숲지대, 잔디공원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주차 : 유료 주차장 있음

-그늘 : shade 있음. 가장 좋은 자리는 정자(gazebo)

-기타 시설 : 수영장, 어린이 놀이 공간, 농구장, 스케이트 보드 및 스쿠터 트랙, 산책로, 목줄을 푼 애완견 구역

-BYO : 가능(단 오후 6시 이후에는 불허)

-화장실 : 있음

 

 

■ Cockatoo Island / Syd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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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하버 안에 있는 몇 개의 섬 중 하나로, Sydney Harbour Islands 중에서 가장 크고 잘 알려진 곳이다. 파라마타 강(Parramatta River)과 레인코브 강(Lane Cove River)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하며, 서큘라키(Circular Quay)에서 페리(Ferry)를 타고 가야 하므로 피크닉은 물론 짧은 거리지만 멋진 페리 여행을 잠시나마 맛볼 수 있다. 전체 면적 18헥타르에 이르는 이 섬은 백인 정착 이전까지 이 지역에 거주하던 원주민이 어업을 하던 중요한 포인트였다. 또한 죄수 유배시절(NSW 식민지 시절) 영국 제국의 감옥이 들어서 소년원과 성인 교도소가 있었으며, 이후 조선산업 양성기관 등으로 그 역할을 해 왔다. 섬 개방은 월-금요일 오전 6시15분에서 밤 11시37분, 토-일요일은 오전 6시45분에서 밤 11시37분까지이다. 캠핑도 가능(사전 예약-02 8898 9774)하며 사이트 당 $45, 텐트 사이트는 $75이다.

-Best for : 색다른 피크닉 즐기기

-그늘 : 많은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음

-기타 시설 : 카페, 바(bar), 테니스코트, 역사 유적 투어, 임대 보트, 카약 및 수영 가능, 어린이 액티비티 및 BBQ. 애완견 동반은 불가

-BYO : 불가

-화장실 : 있음

 

 

■ Como Pleasure Grounds / C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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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도심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25킬로미터 거리에 자리한 코모(Como)는 이탈리아 이민자의 영향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이곳의 지명인 ‘코모’는 이탈리아에 있는 Lake Como에서 유래했으며, 거리 이름(Street name) 또한 이탈리아어 지명에서 인용한 곳이 많은데, Genoa Street, Verona Range, Tivoli Esplanade, Ortona Parade, Novara Crescent, Pavia Road, Cremona Road(이 거리상에 Como Pleasure Grounds가 있다), Loretta Avenue 등이 그것이다. Como Pleasure Grounds는 조지 강(George River)을 끼고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남부 서덜랜드(Sutherland) 지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곳으로, 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Playground), 피크닉 테이블과 BBQ 시설, 자전거 트랙과 산책로가 두루 갖추어져 있다.

-Best for : 강변에서 어슬렁거리기

-주차 : 가능

-그늘 : 있음

-기타 시설 : Como Swimming Complex(20미터 길이의 풀장), 그물 침대, 피크닉 테이블, BBQ 설비, 놀이터, 산책로, 자전거 트랙

-BYO : 불가

-화장실 : 있음

 

 

■ Cremorne Point Reserve / Cremorne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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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북부, 크레몬 포인트(Cremorne Point)에 있는 이 공원은 시드니 하버와 도시 풍경을 즐기는 환상적인 자리로, 바다와 무성한 숲이 어우러져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Best for : 시드니 하버와 도심 풍경 즐기기, 다양한 액티비티

-주차 : 제한됨(Milson Road와 Cremorne Road 상의 일부 구역만 가능)

-그늘 : 있음

-기타 시설 : 수영(Maccallum pool. 무료), 산책로, 피크닉 테이블, 어린이 놀이 공간, 체육관

-BYO : 불가

-화장실 : 있음

 

 

■ Davidson Park / Forest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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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북부 해안 지역(Northern Beaches region)의 포레스트빌(Forestville)의 미들하버 크릭(Mid Harbor Creek)을 끼고 있는 공원이다. 시드니 도심에서 가까이 자리해, 한 주간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멋진 피크닉 장소로 꼽힌다. 유칼립투스(Eucalyptus) 나무가 무성해 그늘이 많으며 드넓은 잔디 구역, BBQ 설비 등이 두루 갖추어져 있다.

-Best for : 시드니 북부 삼림지역으로의 짧은 여행

-주차 : 가능(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늘 : 있음

-기타 시설 : 식수대, 피크닉 테이블, 산책로, 낚시 포인트, 보트 선착장, BBQ 설비(가스, 전기, 나무 등 선택 가능)

-BYO : 가능

-화장실 : 있음

 

 

■ EG Waterhouse National Camelia Gardens / Caringb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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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남부, 카링바(Carringbah)의 시끄러운 차량 소음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한적한 휴식 공간이 되어주는 이곳은 공원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호주에서 가장 큰 동백나무 군락지이기도 하다. 1970년도부터 동백나무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가든의 이름은 동백나무를 연구해 온 권위자 EG Waterhouse 교수의 이름을 차용했다. 가든 안에 오리연못, 다리, 폭포수, 아이들을 위한 별도의 놀이 공간(Playground. 두 곳에 마련되어 있다), BBQ 설비, 조용한 분위기의 Teahouse도 있다. 시드니 남부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이며, 피크닉을 겸해 가든을 둘러보는 즐거움도 있다.

-Best for : 아름다운 정원 즐기기

-주차 : 가능

-그늘 : 있음

-기타 시설 : 어린이 놀이 공간, BBQ 설비, Teahouse, 애완견 허용(목줄 필요)

-BYO : 불가

-화장실 : 있음

 

▶다음 호에 계속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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