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뉴질랜드의 장기 체류자들을 추방하기 위해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 뉴스에 따르면 세금 납부자들은 지난해 추방된 장기 체류자들의 비행기 값과 에스코트 비용으로 17억 달러를 사용했고, 이는 지난 5년 간 가장 많은 양의 지출이었다. 

 

장기 체류자들은 이 비용을 반드시 갚아야 하지만, 정부가 돌려받은 돈은 이 중 10%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 뉴스가 확보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는 만 명 이상의 불법 체류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민성은 이들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지 않고 있다고 인정했다.

 

만 천 여 명의 사람들이 도착해 떠나지 않고 있으며, 이들은 비자없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82명의이민성 직원들은 이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민성의 피터 데보이씨는,그 이유는 이들이 머무는 곳이 어디이고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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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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