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독특한 경찰관 채용 홍보 영상으로 크게 주목을 끌었던 뉴질랜드 경찰이 금년에도 새로운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다.

 

10 24(공개된 3분 길이의 홍보 영상은 국내 한 TV방송의 ‘Q & A’ 프로그램을 모방하는 식으로 유머러스한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브레이킹 뉴스(Breaking News)’로 명명된 이번 홍보 영상에는 국내 영화배우들과 코미디언들이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는데제작비는 작년의 35만달러보다 늘어난 48만달러가 든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영상은 발표되자마자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경찰 모집 영상(the world's most entertaining police recruitment video)’이라는 평가와 함께 작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조회 숫자가 600만회가 넘었다.

 

또한 뉴질랜드 경찰 채용 홈페이지에 대한 공유도 76000여회 이상이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 같은 사실은 국내외 언론에도 폭넓게 소개됐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영상으로 2500명에 달하는 추가적인 인원이 경찰에 지원했으며그중 200~300여명이 실제로 경찰관이 됐거나 아직 교육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홍보 영상 제작이 들어간 예산은 경찰이 채용 홍보에 쓰려고 했던 예산인 125만달러의 1/3이 넘는데,경찰은 금년에도 영상이 큰 홍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홍보 영상과 함께 신규 경찰관 채용과 관련된 새로운 웹 플랫폼(https://www.chatcops.co.nz/)도 제작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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