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개쇼1).jpg

 

8월3-4일 양일간, 시드니 올림픽파크 쇼그라운드...세계 최고의 축제 애견쇼

 

개와 인간의 관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특별하고 친밀하여 개는 인간의 베스트프렌드로 여겨지고 있다. 이제는 ‘애완’을 넘어‘반려’라고 까지 불리는 개(견)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즐기는 애견쇼 행사가 오는 8월초 시드니에서 열린다.

 

8월3일(토)과 4일(일) 이틀간 오전9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시드니 올림픽파크 쇼그라운드(SHOWGROUND, SYDNEY OLYMPIC PARK)에서 연례행사인 Dog Lover's Show가 개최되는데, 특히 올해 쇼는 과거 행사들 보다 훨씬 더 큰 규모로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차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에서는 현재 티켓이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어 매진이 예상되는 만큼 쇼 관람을 희망하는 한인 애견가들에게 예약을 서두르라고 조언했다. 올해는 성인 기준 $27.50으로 티켓 가격도 저렴한 편. 일단 행사장에 입장하고 나면 모든 볼거리 및 즐길 거리에 추가금액이 없이 무료로 즐길수 있다는 것. 행사장인 시드니 올림픽파크 시드니 쇼그라운드 까지는 대중교통이 편하며, 주차시설이 풍부하고 주차비용도 저렴하다.

 

종합(개쇼2).jpg

 

Dog Lover’Show 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 TOP 10

 

1. Pat-A-Pooch, Insta-Pooch, Breed Showcase에서 120종이 넘는 800마리 이상의 아름다운 견공들과의 만남과 교류.

 

종합(개쇼3).jpg

 

2. 반려견을 키우고 함께 가족으로 살아가는 방법들에 대한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60가지 이상의 K9-inspired show.

3. Dr Harry Cooper, Dr Lisa Chimes, Dr Katrina Warren, new Bondi Vet Dr Kate Adams 등 전문가들과 만나,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견을 위한 조언 직접 듣기.

 

종합(개쇼4).jpg

 

4. DOGA(Yoga with your Pooch!)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요가 배우기.

5. Get in the SPLASH ZONE - 10만 리터의 물이 들어찬 거대 수영장에서 경기하며 즐기는 견공들을 볼 수 있는 기회.

 

종합(개쇼5).jpg

 

6. The Wonderdogs new 'Party Show', K9 닌자 챌린지, 드래그 레이싱 플라이볼 스펙터클, 업독 스키핑 챌린지 등 견공들의 놀라운 묘기 프로그램.

 

종합(개쇼6).jpg

 

7. PETSTOCK(유기견 입양 단체)과 함께하는 반려견 입양 지원 - 반려견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적합한 개를 찾는 법을 알려주고, 실제 입양을 도와줌.

8.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들과 서비스들 안내(시중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오직 쇼 참가자들에 한해서 구입이 가능하다)

 

종합(개쇼7).jpg

 

9. 시드니 최고의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

10. 얼굴에 개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아동 대상 무료 놀이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3만 달러 상당의 경품(호주 최초의 반려견 친화적 카멜레온 캐러밴 - Crusader Chameleon Caravans)에 응모 가능.

 

종합(개쇼8).jpg

 

쇼의 창시자인 험프리스 부부(Jason & Sally Humphris)에 따르면 이 쇼의 궁극적 목적은 반려견을 더욱 사랑하고 함께 즐기자는 것이다. 이 쇼는 지난해에 브리즈번에서, 그리고 올해 5월에는 멜번에서도 개최되었다. 또한 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유사한 행사로 오는 11월30일(토)-12월1일(일)에 멜번(MELBOURNE ROYAL EXHIBITION BUILDING, CARLTON GARDENS)에서 Cat Lover's Show도 개최된다.

 

주의사항: 본인의 반려견은 데려오실 수 없습니다.

쇼의 제목에서처럼, 이 쇼는 개(Dog)가 아니라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Dog Lovers)을 위한 행사다. 수백 마리의 아름다운 견공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30,0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의 질서와 안전 ed의 문제로 사람들만이 참석할 수 있다. 이 쇼에 직접 참가하는 모든 개들은 사전에 행동 테스트 및 예방 접종을 거치는 등 행사장내 모든 관람객들과 개들의 안전을 위해 통제되고 있다. 주최측에서는 관람객들의 반려견들에게 일일이 이러한 모든 수준의 보살핌을 제공할 수 없는 관계로 부득이 개인 반려견들의 출입을 금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 어디서: 쇼그라운드, 시드니 올림픽 공원(Showground, Sydney Olympic Park)

▶ 언제: 8월3일(토), 4일(일) 9:30AM - 5PM

▶ 티켓 구매: https://dogloversshow.com.au/sydney/

 

종합(개쇼9).jpg

 

이경미 기자 / herald@korenherald.com.au

 

 

 

 

  • |
  1. 종합(개쇼1).jpg (File Size:44.9KB/Download:24)
  2. 종합(개쇼2).jpg (File Size:59.8KB/Download:18)
  3. 종합(개쇼3).jpg (File Size:38.5KB/Download:24)
  4. 종합(개쇼4).jpg (File Size:80.3KB/Download:20)
  5. 종합(개쇼5).jpg (File Size:72.5KB/Download:22)
  6. 종합(개쇼6).jpg (File Size:50.5KB/Download:21)
  7. 종합(개쇼7).jpg (File Size:48.3KB/Download:22)
  8. 종합(개쇼8).jpg (File Size:79.6KB/Download:39)
  9. 종합(개쇼9).jpg (File Size:46.2KB/Download:2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601 호주 The best places to watch the sunrise and sunset in Sydney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9.
6600 호주 호주 작가 플레러 맥도널드, “미국 ‘Books3’가 작품 내용 도용” 제기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9.
6599 호주 ‘Comedy Wildlife Photo Awards’, 올해의 수상 후보작 공개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9.
6598 호주 “2024년 Australia Dat Awards, 후보자 추천을 바랍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9.
6597 호주 높은 생활비 압박 때문?... 지난 12개월 사이 NSW 소매점 절도, 47%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2.
6596 호주 지난 3년간의 HSC 점수 기준으로 한 새로운 평가... 성적 우수 학교는?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2.
6595 호주 “광역시드니 대부분 교외지역 주택가격, 일반 구매자 감당 어려워...”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2.
6594 호주 이번 세기에 실시되는 첫 국민투표, ‘Voice to Parliament’의 모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2.
6593 호주 NSW 공립 하이스쿨, 휴대전화 ‘금지’... 정신건강 전문가들, ‘우려’ 표명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2.
6592 호주 Royal Australian Mint, 찰스 3세 왕 새긴 1달러 동전 디자인 공개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2.
6591 호주 싱가포르 당국, 창이 공항의 자동화된 출입국 심사 시스템 ‘승인’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2.
6590 호주 “Do not lose your licence!”... CB 카운슬, 학교 주변 ‘도로안전’ 캠페인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2.
6589 호주 호주 대학들, 전 세계 순위에서 점차 밀려... 12개월 전 비해 ‘낮은 위치’ file 호주한국신문 23.10.06.
6588 호주 ‘The third places’ 측면에서의 시드니, “Probably more than you think...” file 호주한국신문 23.10.06.
6587 호주 소셜미디어의 범죄 관련 게시물 영향, NSW 주 ‘자동차 절도’ 늘어나 file 호주한국신문 23.10.06.
6586 호주 이자율 상승-추가 인상 압력 불구, 전국 대도시 주택가격 상승세 ‘지속’ file 호주한국신문 23.10.06.
6585 호주 “2자녀 호주 가구의 보육비용, 대부분 OECD 국가에 비해 훨씬 높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10.06.
6584 호주 미셸 불록 RBA 신임 총재, 첫 통화정책 회의서 ‘안정적 금리 유지’ 결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10.06.
6583 호주 부동산 시장 회복세라지만... 시드니 일부 지역 유닛, 5년 전 가격보다 낮아 file 호주한국신문 23.10.06.
6582 호주 '극단기후' 덮친 호주…빅토리아주 대형산불 후 이젠 홍수경보 file 라이프프라자 23.10.04.
6581 호주 기상청, 올 여름 ‘엘니뇨 선포’... 일부 도시들, 극심한 여름 더위 ‘위험’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8.
6580 호주 연방정부,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ID 제공하는 ‘국가 기술여권’ 시행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8.
6579 호주 시드니 BTR 임대주택 건설, ‘높은 토지가격-실행 가능한 부지 부족’이 문제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8.
6578 호주 각 주택의 확산되는 전기 생산 태양열 패널, 발전회사의 전기가격 ‘잠식’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8.
6577 호주 ‘Voice to Parliament’ 국민투표 ‘가결’된다면, 호주 헌법 변경은 어떻게?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8.
6576 호주 이제는 ‘$2 million club’... QLD 남동부 해안 주택, 200만 달러 넘어서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8.
6575 호주 “호주 근로자들, 생산성 둔화로 연간 2만5,000달러의 ‘몫’ 잃고 있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8.
6574 호주 원자재 가격 강세-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연방정부, 220억 달러 ‘예산 흑자’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8.
6573 호주 네 번째 감염파동 오나... ‘고도로 변이된’ COVID 변종, 호주 상륙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8.
6572 호주 ‘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 개인정보 보호-안전 문제 ‘우려’ 제기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1.
6571 호주 매일 2천 명, 입국 러시... 호주 인구, 역사상 최대 기록적 속도로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1.
6570 호주 Age Pension-JobSeeker-Youth Allowance 등 정부 보조금 ‘인상’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1.
6569 호주 연방정부의 100억 달러 ‘Housing Australia Future Fund’, 의회 승인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1.
6568 호주 NSW budget 2023-24; 올해 예산계획의 Winner와 Loser는...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1.
6567 호주 NSW budget 2023-24; 늘어난 주 정부 세수, 올해 예산계획에 ‘반영’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1.
6566 호주 8월 호주 노동시장, 6만5천 명 신규 고용... 실업률 3.7% ‘유지’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1.
6565 호주 ‘Online Fitness to Drive’, 고령층 ‘운전면허 유지’ 결정에 도움 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3.09.21.
6564 호주 만성적 주택 부족 겪는 시드니, ‘매년 100억 달러의 경제적 타격’ 입어 file 호주한국신문 23.09.15.
6563 호주 NSW 주 정부, 의료부문 인력 확보 위해 학생 대상 ‘보조금’ 대폭 확대 file 호주한국신문 23.09.15.
6562 호주 NAPLAN 데이터, 학업성취 측면에서 단일성별 학교의 이점 ‘부각’ file 호주한국신문 23.09.15.
6561 호주 8월 시드니 주택경매 평균 낙찰률 72.1%, 전월대비 4.5%포인트 높아 file 호주한국신문 23.09.15.
6560 호주 ‘Voice to Parliament’ 국민투표일 확정... 조기-우편투표 가능한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9.15.
6559 호주 독립해야 할 나이의 호주 성인 남녀 40% 이상, ‘부모’와 함께 거주 file 호주한국신문 23.09.15.
6558 호주 전 세계 사무실의 업무용 데스크 3개 중 1개, 한 주 내내 ‘비어 있는’ 상태 file 호주한국신문 23.09.15.
6557 호주 ‘늘어난 기대수명-생활비 부담’으로 호주인들, 더 늦은 나이에 은퇴 결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09.08.
6556 호주 연방정부, 새 ‘wage theft laws’ 상정... 임금착취 고용주에 ‘엄벌’ 적용 file 호주한국신문 23.09.08.
6555 호주 주택공급 부족으로 인한 시장 압박, 6개월 연속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file 호주한국신문 23.09.08.
6554 호주 연방정부의 ‘Pharmaceutical Benefits Scheme’, 이달 1일부터 시작돼 file 호주한국신문 23.09.08.
6553 호주 시드니 하버 ‘New Year's fireworks’ 관람 공공장소, 올해부터 ‘무료’로 file 호주한국신문 23.09.08.
6552 호주 RBA, 3개월 연속 기준금리 4.1%로 ‘유지’했지만... ‘추가 인상’ 배제 안 해 file 호주한국신문 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