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 6개월 이후에도 회복이 어려우면서 120억 달러 이상의 매출 손실 예상

일요시사 (202.169.219.100)   0   33   0   0 13시간전

(KCR방송=뉴질랜드) 어제 전국적으로 록다운이 시행된지 14일이 지나면서, 지난 주 월요일 1391건의 검사수에서 지난 월요일에는 3709건으로 매일 매일 바이러스 검사 횟수도 늘어나면서 지난 일주일 동안 평균 검사수는 3천 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수는 늘어나고 있는 반면 확진자 수는 줄어들면서 지난 이틀 동안의 확진자 수는 지난 2주 동안 가장 낮은 수를 보였다.

 

급격하게 늘어나지 않는 확진자 수가 록다운 조치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지만, 아던 총리는 당초 4주의 록다운을 단축하지 않는다고 이미 발표하였으며, 또 자만하여 방심을 하지 않도록 거듭 강조하면서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질병 대책위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모든 산업들이 영향을 받고 있지만 가장 심하게 받고 있는 업종들로 관광과 요식, 운송업들이라고 밝히며, 이들 업종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위원회의 대표는 록다운 기간 동안의 기본 필수 비즈니스의 분류에 혼동이 있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고 있으며, 필수 비즈니스와 관련하여 빠르고 명확한 정의가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관광업 협회의 대표는 현재 모든 관광업체들에게 임대료가 가장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일부는 자력으로 버티고 있으며 일부는 전액 면제 또는 일부 임대료를 내는 것으로 건물주들과 합의를 보기도 하였지만, 전혀 수익이 없는 상태에서 cash flow를 보조하는 지우너 정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관광업계는 앞으로 6개월 이후에도 회복이 어려우면서 120억 달러 이상의 매출 손실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관광업은 죽은 것이 아니라 깊은 잠에 빠져 있다고 말하며, 뉴질랜드가 있는한 다시 관광객들이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요식업 협회에서도 이번 록다운의 조치에서 불필요할 정도로 엄격하거나 일관성이 없거나 불공정한 규정들이 적용되었다고 말하며, 요식업소들도 위기 상황으로 문을 닫거나 종업원들을 해고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비도이스 회장은 가장 최우선은 살아남는 것이라고 지금의 암담한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601 호주 NSW 주 정부, 전력망의 49% 민간에 임대 호주한국신문 14.06.12.
6600 호주 NSW 교통부장관, “시드니 고속철도 건설, 3년 내 착수” 호주한국신문 14.06.12.
6599 호주 ‘Y 세대’ 수요증가로 시드니 지역 아파트 건설 붐 호주한국신문 14.06.12.
6598 호주 한인회, 일본 및 중국정원 탐방 호주한국신문 14.06.12.
6597 호주 지난 주 부동산 경매 낙찰률 75.6%, 다소 낮아져 호주한국신문 14.06.20.
6596 호주 한국현대미술전, 카나본 골프클럽서 개막 호주한국신문 14.06.20.
6595 호주 NSW 주 고교연합, 세월호 피해자 ‘위로 메시지 북’ 제작 호주한국신문 14.06.20.
6594 호주 ‘행복을 전하는 한국민화’, 이번엔 어번 시에서 호주한국신문 14.06.20.
6593 호주 텔스트라(Telstra), ‘홈 번들-글로벌’ 상품 출시 호주한국신문 14.06.20.
6592 호주 “전 세계 시민단체와 논의, ‘G20’ 의제 결정할 것” 호주한국신문 14.06.20.
6591 호주 신종 마약 ‘스냅챗’ 복용으로 병원 치료 호주한국신문 14.06.20.
6590 호주 시드니 이너 시티 및 다윈, 실업률 가장 낮아 호주한국신문 14.06.20.
6589 호주 온라인 데이트 사기, “돈 잃고 마음 다치고...” 호주한국신문 14.06.20.
6588 호주 비만, 폭음 등으로 젊은 층 심장질환자 늘어 호주한국신문 14.06.20.
6587 호주 “길거리 스마트폰 문자 사용, 사고위험 높다” 경고 호주한국신문 14.06.20.
6586 호주 도심 및 유흥지구 대상 강화된 음주법 관련 호주한국신문 14.06.20.
6585 호주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카운셀러들, ‘업무 과다’ 호주한국신문 14.06.20.
6584 호주 호주의 검은 심장 ‘The Block’ 철거 호주한국신문 14.06.20.
6583 호주 NSW 주 예산안, 취약 계층을 위해 10억 달러 사용 호주한국신문 14.06.20.
6582 호주 달링스퀘어(Darling Square) 1차 분양, 하루 만에 ‘완판’ 호주한국신문 14.06.26.
6581 호주 “세월호 참사를 잊는 순간이 바로 제2의 참사입니다” 호주한국신문 14.06.26.
6580 호주 “언어 학습은 가정에서 시작됩니다” 호주한국신문 14.06.26.
6579 호주 김봉현 주호주대사 빅토리아 주 공식 방문 호주한국신문 14.06.26.
6578 호주 조선시대 화가들의 작품, ‘현대’로 재탄생되다 호주한국신문 14.06.26.
6577 호주 “평화헌법 입법 취지와 진정성 유린 말라” 호주한국신문 14.06.26.
6576 호주 한국문화원, ‘한식요리 경연’ 시드니 예선 개최 호주한국신문 14.06.26.
6575 호주 연방 정부, 테러 방지 위해 새 여권 도입 호주한국신문 14.06.26.
6574 호주 불법 바이키 갱 ‘헬스엔젤스’ 조직원 습격당해 호주한국신문 14.06.26.
6573 호주 ‘초이스’(choice), 아이들 인기 간식 영양 평가 발표 호주한국신문 14.06.26.
6572 호주 NSW 주 정부, 시드니 새 열차라인 계획 발표 호주한국신문 14.06.26.
6571 호주 주 정부의 부동산 매입 보상금, 현실성 떨어져 호주한국신문 14.06.26.
6570 호주 법원, 론 울프 바이키 갱 살해범에 징역 20년 구형 호주한국신문 14.06.26.
6569 호주 이집트 법원, 호주인 기자 등에 징역 7년형 선고 호주한국신문 14.06.26.
6568 호주 항우울제 등 신경치료제 복용 아동 크게 증가 호주한국신문 14.06.26.
6567 호주 서방국가들, 아랍계 자국민의 ISIS 합류로 ‘골치’ 호주한국신문 14.06.26.
6566 호주 ISIS는 어떤 세력인가... 호주한국신문 14.06.26.
6565 호주 호주인들, 수명 길어진 반면 만성질환도 많아 호주한국신문 14.06.26.
6564 호주 시드니, 새 아파트 수요 높아... 주택시장 활기 입증 호주한국신문 14.07.03.
6563 호주 6월 마지막 주 부동산 경매 낙찰률 74.1% 기록 호주한국신문 14.07.03.
6562 호주 “한인 동포를 비롯한 은행 고객들에게 감사...” 호주한국신문 14.07.03.
6561 호주 ‘코윈’ 호주지회, ‘건강’ 주제의 정기 세미나 마련 호주한국신문 14.07.03.
6560 호주 한인회, ‘문화 예술의 전당’ 순조로운 진행 기원 호주한국신문 14.07.03.
6559 호주 한국문화원, ‘Good Food & Wine Show 2014’ 참가 호주한국신문 14.07.03.
6558 호주 인종차별법을 둘러싼 조지 브랜디스와 ‘IPA’의 오류 호주한국신문 14.07.03.
6557 호주 UTS, 최신 영어교육 프로그램 한국 보급키로 호주한국신문 14.07.03.
6556 호주 퀸즐랜드 한인회, 영사관 민원업무 대행 협약 호주한국신문 14.07.03.
6555 호주 캠시 주민들과 만난 봅 카 전 NSW 주 수상 호주한국신문 14.07.03.
6554 호주 NSW 공정거래부, 비승인 USB 충전기 판매 조사 호주한국신문 14.07.03.
6553 호주 “다민족 사업자 지원 위한 산업자문관 임명 계획” 호주한국신문 14.07.03.
6552 호주 어번타운센터, 업그레이드 공사 마치고 공식 ‘오픈’ 호주한국신문 1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