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메인).jpg

시드니 하버(Sydney Harbour)에 첫 영국 정착민들이 도착했을 때, 지금의 로얄 보타닉 가든 자리는 이들의 생존 여부를 가름하는 중요한 장소였다. 식량 수확을 위한 호주의 첫 유럽식 농장으로 개발됐다가 후에 식물 정원이 된 이곳은 시드니사이더들의 휴식 공간이자 오늘날 호주 최대 식물학 연구기관이기도 하다.

 

호주 식물학 연구 선도... 수많은 연구 결과 공유

 

1788년 호주에 첫 영국 함대가 도착했을 때 지금의 로얄 보타닉 가든Royal Botanic Garden)이 있는 자리는 식민지에 도착한 첫 백인들의 희망이자 생존의 중심이었다.

새로운 식민지에서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야 했던 이들은 생존을 위해 이 자리에 최초로 유럽식 농장을 일구었고 각종 농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영국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이들이 심은 농작물은 이들의 바람대로 수확을 가져다주지 못했고, 식량을 위한 작물재배 실패는 거의 파멸에 가까운 결과를 초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5대 총독이었던 라클란 매콰리(Lachlan Macquarie)는 이 부지의 가능성을 보았고, 당시 대중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자신의 개인 정원으로 조성했다. 당시 명칭은 ‘시드니 식물원’(Botanic Garden of Sydney). 왕립(Royal)이라는 명칭은 140여년이 지난 1959년이었다.

올해로 설립 200년이 되는 시드니 로얄 보타닉 가든은 그렇게,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식물원이자 가장 오래 지속된 식물학 연구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주 목요일(16일) 로얄 보타닉 가든 200년을 기해 시드니 모닝 헤럴드가 전한 연대별 주요 이벤트는 이 식물정원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듯하다.

 

■ 1788-1810

식민지에 조성된 최초의 농장

‘Cadi Jam Ora!’. 이는 지금의 보타닉 가든을 기반으로 삶을 이어가던 호주 원주민 언어이다. 영어로는 ‘First encounter’(첫 만남)를 뜻하는 말로, 백인 함대의 승객들, 즉 생경한 외모의 이국인과 처음 대면했다는 뜻이다.

이들은 600여 부족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는 호주 원주민 가운데 카디갈(Cadigal) 부족이다.

초대 총독인 아서 필립(Arthur Phillip)의 첫 백인 정착민을 실은 함대가 도착했을 당시 백인들은 시드니 코브(Sydney cove) 일대에 얼마나 많은 원주민들이 있는지 헤아리기 어려웠다. 다만 필립 총독은 오늘날 포트 잭슨(Port Jackson)이 이르기까지 16킬로미터 반경에 약 1천500명의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백인들이 도착한 후 1년 뒤, 이 지역에 퍼진 천연두는 지금의 시드니 지역 원주민 절반가량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시드니 코브 일대에서 살아가던 60여 명의 카디갈 부족도 불과 3년 만에 단 3명이 남았다.

필립 총독은 지금의 보타닉 가든 자리에 농장을 조성하고 9에이커의 부지에 옥수수를 심었다. 하지만 작물 시기를 놓쳤고 옥수수 재배에 적합하지 않은 토양임을 뒤늦게 알게 됐으며, 그나마 쥐들이 옥수수를 파먹은 탓에 수확은 없었다.

이후 4대 총독인 윌리엄 블라이(William Bligh. 재임기간 : 1806년 8월부터 1808년 1월)는 부임 1년 뒤인 1807년, 이곳을 ‘총독 거주지(domain of the Governor’s Residence)의 일부’로 선포했다. 오늘날 불리는 지명 ‘The Domain’이라는 말은 이때 처음 사용됐다.

가든 1.jpg

지금의 로얄 보타닉 가든을 중심으로 살아가던 원주민 카디갈(Cadigal) 부족의 의식. 1798년 토마스 와틀링(Thomas Watling)이 그린 판화이다. 호주 국립도서관(National Library of Australia) 소장.

 

■ 1810-1820s

영국 버전의 호주 가든

블라이 총독 이후 2년 뒤인 1810년 1월 라클란 매콰리(Lachlan Macquarie)가 5대 총독으로 부임했다. 라클란 총독과 부인 엘리자베스(Elizabeth)는 ‘도메인’ 부지 전체에 돌담과 말뚝 울타리를 세워 개인 사유지임을 표시했다.

엘리자베스가 돌담과 말뚝 울타리를 조성한 도메일 일부는 후에 ‘미세스 매콰리 로드’(Mrs Macquaries Road)가 되었다. 이 작업은 1816년 6월13일 완공되었는데, 울타리를 친 사유지 일부, 즉 지금의 보타닉 가든을 조성하면서 이 날이 시드니 로얄 보타닉 가든 설립일(Foundation Day)로 지정됐다.

가든 3-1).jpg

가든 3-2.jpg

 

1910년대 식물원 풍경(위)과 오늘날의 모습. 당시 이 정원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 잔디 정원에서의 라이브 밴드 공연은 수많은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기도 했다.

 

■ 1830s-1850s

연구를 위한 정원으로 전환

1831년, 7대 총독이 된 랄프 달링(Ralph Darling. 재임기간 : 1825년 12월부터 1831년 10월)은 대중 공간으로 이 정원을 개방했고, 정원 내 도로를 두 대의 마차가 나란히 다닐 수 있는 넓이로 확장했다. 시민들이 산책을 하거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833년에는 런던 소재 왕립식물원 ‘큐 가든’(Kew Garden)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알란과 리차드 커닝엄(Allan and Richard Cunningham) 형제가 이 정원관리 총책임자로 지명됐다.

커닝험 형제는 이 정원 일부를 개편하고 포도나무 종자를 포함해 새로운 식물들을 들여왔다. 그 결과 이 정원은 호주 와인산업의 발상지가 됐다.

1846년, 30년에 걸친 팜 코브(Farm Cove)의 방파제 작업이 시작되었는데, 이는 실질적으로 정원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다.

정원이 보다 혁신적으로 발전한 것은 1848년 찰스 무어(Charles Moore)가 최고 책임자로 임명되면서부터이다. 무어는 정원을 위해 로즈 베이(Rose Bay)에서 다양한 식물 재배에 적합한 흙을 퍼왔으며 1856년에는 매콰리 담장 남쪽 사이드에 철쭉, 진달래속 식물을 심었다. 이 자리는 현재 보타닉 가든의 가장 유명한 ‘Spring Walk’가 되었다.

무어는 또한 평판이 좋지 않은 사람, 개, 염소 및 가금류들이 정원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가든 4-1.jpg

가든 4-2.jpg

1900년대 초와 오늘날의 팜 코브(Farm Cove) 풍경. 옛 사진에는 1879년 세워진 ‘Garden Palace’ 건물 일부가 보인다. 팜 코브를 따라 이어진 이 길은 시민들의 산책로이자 빼어난 조깅 코스이기도 하다(아래 사진).

 

■ 1860s-80s

동물원, ‘정원 궁전’과 대형 화재

1862년, 시드니의 첫 동물원도 이 정원 안에 개장됐다. 동물원은 20년 후인 1883년 무어파크(Moore Park)로 이전했다가 1916년 현재의 타롱가 파크(Taronga Park)에 자리잡았다.

이 기간, 가장 흥미로운 것은 ‘정원 궁전’(Garden Palace)이다. 1879년 시드니 국제전시관(Sydney’s International Exhibition)으로 세워진 이 건물은 규모만도 시드니 도심에 있는 퀸 빅토리아 빌딩(Queen Victoria Building)의 두 배 크기였으며, 지금의 ‘Conservatorium of Music’에서 주립도서관(State Library of NSW)까지 길게 이어졌다.

하지만 1882년 9월22일 이른 아침 화재로 건물 전체가 무너졌으며, 1881년 실시된 센서스 자료를 비롯해 원주민 미술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수많은 자료가 소실됐다.

이 화재에 대해서는 여러 소문이 오래도록 떠돌았다. 그 가운데는 당시 상류층 시민들이 자신의 죄수 역사를 지우기 위해 많은 역사자료가 보관된 이 전시실을 불태웠다는 것, 지역민들이 하버 전망을 되찾기 위해 불을 질렀다는 것, 누군가 의도적으로 폭발물을 설치해 화재로 번졌다는 소문까지 다양했지만 화재 원인은 잘못된 전기 배선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가든 5-1.jpg

가든 5-2.jpg

 

식물원 옆으로 이어진 매콰리 스트리트(Macquarie Street)의 1927년 풍경. 이 팜 트리(Palm tree)는 1912년 조성됐다(위 사진). 지금의 매콰리 스트리트에는 당시 심어진 팜 트리들이 아직 남아 있다.

 

■ 1890s-1910s

식물학자, 정원 책임자로 부임

1896년 과학자였던 조셉 메이든(Joseph Maiden)이 대표로 임명됐다. 그가 학문적 측면에서 호주 식물학을 발전시키고 또한 보타닉 가든을 통해 연구한 식물 관련 간행물들은 오늘날에도 매우 중요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조셉 메이든의 관리 하에서 정원은 더욱 활성화됐다. 호주의 식물들을 한 자리에 모은 ‘National Herbarium of NSW’가 완성돼 1901년 문을 열었고, 오늘날 이 표본실의 식물은 120만 종으로 늘었다.

메이든은 또한 이 정원에 처음으로 여성 직원을 고용했다. 그의 식물 작업에서 가장 중요했던 직원 중 하나가 바로 마가렛 플록턴(Margaret Flockton)이었다. 1901년부터 1927년까지 플록턴은 메이든의 ‘오른팔’ 역할을 했으며, 보타닉 가든 역사에서 가장 오랜 기간, 식물 삽화가(botanical illustrator)로 일한 여성이었다.

1916년, 식물원 10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Centenary Rose Garden’을 개장했다. 아울러 100주년을 기해 보타닉 식물원은 NSW 정부 청사까지 5에이커를 추가로 확장했다.

가든 6-1.jpg

가든 6-2.jpg

1886년의 피그 트리 애비뉴(Fig Tree Avenue)와 식물원 남쪽 정문(위 사진). 식물원이 조성되면서 만들어진 이 정문은 1873년 지금의 울루물루(Woolloomooloo) 근처로 옮겨졌다(아래 사진).

 

■ 1920s-1950s

1930년대의 암울했던 시기

1920년대에도 식물원은 성장과 발전을 거듭했다. 하지만 1930년대의 대공항(Great Depression), 1차 세계대전 후유증은 정원 관리 자금 및 인력 부족을 초래했다.

이런 가운데 식물원이 겪은 또 하나의 비극은 매콰리 총독이 노포크 아일랜드(Norfolk Island)에 심은 소나무로, ‘Wishing Tree’ 역할을 하던 나무가 죽은 것이었다.

당시 시드니 커뮤니티에서 ‘Wishing Tree’의 문화적 중요성은 상당했다. 한국의 성황당처럼 이 나무는 당시 여인네들이 소원을 비는 장소였다.

1935년 노포크 아일랜드에 새 소나무가 심어졌다. 이 나무는 지금까지 남아 있으며 매콰리 총독이 심었던 나무는 죽은 뒤에도 그대로 두었으나 점차 부식돼 1945년에는 자취를 감추었다.

1958년에서 59년 사이에 건설된 ‘Cahill Expressway’는 현재의 식물원과 도메인(Domain)을 구분했다. 이어 1869년 만들어진 ‘Government House’ 쪽 정문을 비롯해 ‘Woolloomooloo’(1873), ‘Palace Garden’(1889) 등 세 개의 역사적인 식물원 정문을 이전했다.

‘왕립’(Royal)이라는 명칭은 1954년 호주를 방문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식물학 및 원예학 연구를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 하사한 것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공식적으로 도메인(Domain)에 있는 호주의 흙을 처음 만진 것은 이 때로 기록됐다.

가든 8.jpg

1954년 호주를 방문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보타닉 가든에서 넓은 잎단풍 나무 식수를 하고 있다(사진은 로얄 보타닉 가든 소장).

 

가든 9-1.jpg

가든 9-2.jpg

1886년 정원 안에 세워진 간이식당(위 사진). 식민지 정부 건축가 제임스 바넷(James Barnet)이 설계한 이 건물은 1976년 화재로 소실됐으며 2년 뒤 다시 건축(아래 사진)됐다.

 

■ 1960s

식물학 연구 선도

1960년대 식물원의 연구시설은 식물학 분야에서 선두가 되었으며, NSW 경찰에 여러 범죄 증거자료를 분석, 제공했다.

가장 유명한 사례 중 하나가 1960년 그레이엄 손(Graeme Thorne) 유괴-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데 있어 식물원이 결정적으로 지원한 것이었다.

가든 10-1.jpg

가든 10-2.jpg

1916년 메인 정문에서 바라본 식물원 풍경(위 사진). 왼쪽이 레비 분수(Levy Fountain), 오른쪽이 국립 식물표본실(National Herbarium)이다. 같은 장소에서 바라본 오늘날의 보타닉 가든(아래 사진).

 

■ 1990s-today

고대식물 ‘월레미 소나무’ 번식 성공

1994년, 1억 년을 이어온 고대 식물 월레미 소나무(Wollemi pine)가 발견되자 식물원의 연구 직원과 그동안 쌓아온 전문지식은 이 소나무의 보존과 번식 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연구진이 번식시킨 첫 월레미 소나무는 1998년 식물원에 심어졌다.

2000년대 초반에는 유럽 백인 정착민 이전의 이곳 식물원 부지를 이해하는 작업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첫 만남’(First Encounters)를 뜻하는 원주민 용어 ‘Cadi Jam Ora’ 전시공간을 만들고, 또한 지역에서 살아왔던 카디갈(Cadigal) 부족을 인정하고 기념하는 취지에서 호주 원주민 풀타임 직원을 고용했다.

식물학 연구와 교육, 보존은 보타닉 가든의 가장 핵심적 사업이며, 식물원은 늘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원이 가진 기본 자료를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 등에 제공하고 있다.

가든 11.jpg

1억 년을 이어왔다는 고대 식물 월레미 소나무(Wollemi pine) 보존에 나선 보타닉 가든 연구직원들이 인공 번식에 성공시킨 월레미 소나무. 보타닉 가든 안에 있는 호주 식물종자은행(Australian PlantBank)의 캐시 오포드(Cathy Offord)씨가 식물원 안에 심어진 이 나무를 살펴보고 있다.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가든(메인).jpg (File Size:86.5KB/Download:158)
  2. 가든 1.jpg (File Size:65.9KB/Download:72)
  3. 가든 2.jpg (File Size:38.3KB/Download:81)
  4. 가든 3-1).jpg (File Size:36.2KB/Download:66)
  5. 가든 3-2.jpg (File Size:33.8KB/Download:63)
  6. 가든 4-1.jpg (File Size:33.9KB/Download:83)
  7. 가든 4-2.jpg (File Size:29.1KB/Download:75)
  8. 가든 5-1.jpg (File Size:29.8KB/Download:110)
  9. 가든 5-2.jpg (File Size:33.3KB/Download:56)
  10. 가든 6-1.jpg (File Size:32.2KB/Download:62)
  11. 가든 6-2.jpg (File Size:23.7KB/Download:76)
  12. 가든 7.jpg (File Size:72.6KB/Download:89)
  13. 가든 8.jpg (File Size:66.6KB/Download:63)
  14. 가든 9-1.jpg (File Size:30.1KB/Download:56)
  15. 가든 9-2.jpg (File Size:29.7KB/Download:53)
  16. 가든 10-1.jpg (File Size:31.7KB/Download:66)
  17. 가든 10-2.jpg (File Size:39.7KB/Download:81)
  18. 가든 11.jpg (File Size:99.6KB/Download:81)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301 호주 STEM 전공자 배출 과잉, 수요 부족으로 취업난 심화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8.
4300 호주 시드니 시티 카운슬, 유학생 위한 무려 법률 정보 ‘앱’ 출시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8.
4299 호주 ‘올리버’와 ‘샬롯테’, 10년간 NSW 주 신생아 최고 ‘인기’ 이름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8.
4298 호주 Northern Territory, ‘여행자 유치’ 새 전략으로 ‘원주민 문화체험’ 앞세워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8.
4297 호주 호주 선물시장, 10월 금리인하 '기정사실'... 실업률 상승으로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8.
4296 호주 시드니 주택 임대료 ‘flat’... 북부 해변 지역은 다소 올라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8.
4295 호주 지난 3월 시드니 경매 낙찰률, 지난 12개월 이래 가장 높아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8.
4294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충동구매?... 뉴타운 테라스 주택, 315만 달러로 치솟아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8.
4293 뉴질랜드 국민 대다수 “정부 총기관리 정책 변화 ‘옳다’” NZ코리아포.. 19.04.17.
4292 뉴질랜드 NZ사람들, 건강이나 가난보다 휘발유 가격을 더 걱정 NZ코리아포.. 19.04.17.
4291 뉴질랜드 지난해 스피드 카메라로 적발된 벌금 액수, 2013년도의 20배 NZ코리아포.. 19.04.16.
4290 뉴질랜드 새로운 여론조사, 아던 총리 취임 후 최고 지지율 51%기록 NZ코리아포.. 19.04.16.
4289 뉴질랜드 IS에 납치된 NZ간호사 아카비 이름 공개, 신변 위험 우려 제기 NZ코리아포.. 19.04.16.
4288 뉴질랜드 오토바이 갱단 급습한 경찰, 370만달러 상당의 자산들도 압류해 NZ코리아포.. 19.04.12.
4287 뉴질랜드 넬슨 만델라의 생애를 담은 전시회, 오클랜드에서 개최 예정 NZ코리아포.. 19.04.12.
4286 호주 호주인들, “세금 인하보다는 더 저렴한 생활비 원한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4285 호주 총선 겨냥한 예산 계획, 집권당 지지도에는 플러스 효과 없어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4284 호주 불안정한 일자리... ‘second job’ 갖는 직장인, 기록적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4283 호주 대학졸업 학위, 더 이상 ‘직장’을 보장하지 않는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4282 호주 올 연방 선거일, 5월18일로... 모리슨 총리 발표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4281 호주 ‘사랑과 희생’... 기독교의 가치 생각하는 시간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4280 호주 애니메이션 ‘블루이’, 해외 진출... ‘호주 영어’도 세계로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4279 호주 결혼적령기 남녀 비율 심한 중국, 미얀마 등에서 ‘신부 매매’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4278 호주 2019년 ‘Travellers' Choice Awards’... ‘싱가로프 항공’, 최고 항공사에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4277 호주 중국 공관, 지방의회에 ‘반공산당 미디어’ 제재 ‘압력’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4276 호주 10%의 제한속도 초과는 허용 가능한 범위일까...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4275 호주 노동조합-일부 기업들, 부활절 휴가 연장 권유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4274 호주 높은 주택 가격 피하려는 시드니사이더들의 최다 관심 지방 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4273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예비 구매자들 몰린 피터샴 주택, 잠정가서 35만 달러 ↑ file 호주한국신문 19.04.11.
4272 호주 호주의 ‘우편번호’ 지역별 고수입-저소득 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71 호주 Federal Budget 2019- 정부 예산 계획의 승자와 패자는?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70 호주 Federal Budget 2019- 주요 내용은 ‘중산층 소득세 인하’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69 호주 베레지클리안 주 총리 “거주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 두겠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68 호주 10 breathtaking outdoor bathtubs around Australia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67 호주 호주 주요 도시의 지역별 인구성장 격차 두드러져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66 호주 서울-제주 노선, 지난해에도 전 세계 최다 항공기 운항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65 호주 올해 ‘아치볼드’ 공모에 시드니 거주 104세 노인 참가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64 호주 호주인들, 연간 89억 달러 상당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63 호주 멜번의 높은 임대료 피해 지방 도시 이주 지속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62 호주 호바트, 더 이상 주택 가격 저렴한 도시 아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61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아난데일 소재 테라스 주택, 예비 구매자들 사로잡아 file 호주한국신문 19.04.04.
4260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택가 소폭 하락, 지방은 더욱 느린 비율로 상승 NZ코리아포.. 19.04.04.
4259 뉴질랜드 관광섬 훼손 관련 취재 중이던 NZ언론인, 피지에서 구금돼 NZ코리아포.. 19.04.04.
4258 뉴질랜드 화카타네 커뮤니티, 중국 소유 생수 회사와 법정 싸움 기금 모금 NZ코리아포.. 19.04.03.
4257 뉴질랜드 속도위반 단속 건수 상위 20대 스피드 카메라, 4천 4백만 달러 벌금 부과 NZ코리아포.. 19.04.03.
4256 뉴질랜드 연금 기금, 무기 소매상과 제조업체 투자 배제 검토 NZ코리아포.. 19.04.03.
4255 뉴질랜드 22개월된 아기, 유치원에서 사과 먹다가 사레 걸려 뇌손상 NZ코리아포.. 19.04.02.
4254 뉴질랜드 뉴질랜드 임업 분야, 급속한 발전 NZ코리아포.. 19.04.02.
4253 뉴질랜드 새로운 고용법, 오클랜드 운전사와 버스 부족으로 서비스 위기 NZ코리아포.. 19.04.02.
4252 뉴질랜드 윌리엄 왕자 “여왕 대신해 테러 희생자 추모하고자 CHCH 방문한다” NZ코리아포.. 19.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