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톱 100에 선정된 골퍼들 중, 2017 년에 큰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 받고 있는 3 명의 떠오르는 별들이 ISPS Handa New Zealand Open에 참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미 최경주 등 뛰어난 골프스타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추가로 3명의 주목받는 선수들 참가가 확정된 것이다.

 

ISPS Handa New Zealand Open​에 추가로 참가 확정된 세 명의 선수는 2017년말 세계 76위, 80위인 재미교포 김찬, 스티븐 한(한승수)과 세계 랭킹 98위의 송영한 선수이다.

 

이 세 명은 오는 3월 1일~4일까지 남섬 퀸즈타운 근처에 있는 골프장 밀브룩 리조트에서 열리는 "the 99th ISPS Handa New Zealand Open"에 참가할 예정이다. 

 

명품 리조트에서 열리는 99th ISSS Handa New Zealand Open에 주목받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팬들의 기대는 커지고 있다.

 

김찬 선수와 스티븐 한 선수는 일본 골프 투어에서 거의 독점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뉴질랜드 달러 3백만 달러를 상금으로 획득하며 미국과 유럽에서보다 더 많이 벌어들였다.

 

그들은 2017년 일본 투어 상금 리스트에서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27세인 김찬 선수는 2016년 세계 랭킹에서 605위를 기록했고, 31세인 스티븐 한은 781 위를 기록하며 2017년 한해 동안 두 선수 모두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송영한 선수는 2016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했고, 2017년 퀸즈타운에서 높은 순위에 올랐다. 

 

그는 2017년에 세계 랭킹 100위 안에 들었고, 뉴질랜드 달러 1백만 달러 상금을 기록했다. 일본 투어 상금 리스트에서 11위, 아시아 투어에서도 19위를 차지했다.

 

ac9f8df34e174446171eee177f05d352_1515491
 

 

뉴질랜드 오픈은 아시아 투어와 일본 골프 투어와의 관계를 발전시킨 결과로 열리게 되었다.

 

PGA 투어 스타 KJ 최(최경주), 방어 챔피언 마이클 헨드리, 라이언 폭스, 재미뉴질랜더 팀 윌킨슨, 스티븐 알커 등이 이미 뉴질랜드 오픈에 참석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ac9f8df34e174446171eee177f05d352_1515493 

ISPS Handa New Zealand Open Tournament 책임자인 마이클 글레이딩은 세계 톱 100에서 기량이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하는 것이 경기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김찬 선수와 스티븐 한 선수가 작년에 더욱 두각을 나타낸 훌륭한 선수였으며 이러한 우수한 성적의 세계 랭킹 100위권 내의 선수들이 참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시아 투어와 일본 골프 투어와의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토너먼트가 더욱 탄탄한 내실로 선보이게 된 이번 2018년 경기를 준비하며, 뉴질랜드 오픈이 더욱 강력한 결과로 연결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ac9f8df34e174446171eee177f05d352_1515493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04 뉴질랜드 남섬의 한 타운, 플라스틱 빨대 금지 캠페인 벌여 NZ코리아포.. 18.01.24.
503 뉴질랜드 교사가 부족해 은퇴 교사 재고용한 학교 NZ코리아포.. 18.01.23.
502 뉴질랜드 집 나간 사이에 이름 2개나 더 갖게된 물오리 한 마리 NZ코리아포.. 18.01.23.
501 뉴질랜드 임대 계약에 인종과 혼인 관계 문제, 인권보호 위원회 불만 제소 NZ코리아포.. 18.01.23.
500 뉴질랜드 “수백만 마리 꿀벌이 집단 폐사한 원인은?” NZ코리아포.. 18.01.22.
499 뉴질랜드 지난해 부의 28%인 420억 달러, 인구 1% 키위 부자들 손으로... NZ코리아포.. 18.01.22.
498 뉴질랜드 타우랑가, 오클랜드 제치고 주택 구입 가장 어려운 도시 NZ코리아포.. 18.01.22.
497 뉴질랜드 싸움 현장 출동했다가 대박(?) 성과 올린 경찰 NZ코리아포.. 18.01.20.
496 뉴질랜드 하루 동안 3차례 지진 찾아온 CHCH, 피해 보고는 없어 NZ코리아포.. 18.01.20.
495 뉴질랜드 사립 초중고 졸업 비용, 모두 36만 달러...국공립의 10배 NZ코리아포.. 18.01.20.
494 뉴질랜드 재신다 아던 총리 “6월에 첫 아기 출산해” NZ코리아포.. 18.01.20.
493 뉴질랜드 뉴질랜드 전국 주택 연간 5.8%, 오클랜드 1.8% 상승 NZ코리아포.. 18.01.20.
492 뉴질랜드 혼자 버스 타고 쇼핑하러 가는 견공(?) NZ코리아포.. 18.01.17.
491 뉴질랜드 뉴질랜드 해상 열기로 해변 수온 올라가 NZ코리아포.. 18.01.17.
490 뉴질랜드 뉴질랜드 독자들은 스릴러를 좋아해 NZ코리아포.. 18.01.17.
489 뉴질랜드 다양한 길거리 공연 등장하는 CHCH NZ코리아포.. 18.01.17.
488 뉴질랜드 지진으로 생긴 호수, 특이한 관광상품으로 각광 NZ코리아포.. 18.01.16.
487 뉴질랜드 로토루아, 뉴욕 타임즈지 꼭 가봐야할 세계적 명소로 선정 NZ코리아포.. 18.01.12.
486 뉴질랜드 용인 가족 살인범 김모씨, 한국으로 송환돼 NZ코리아포.. 18.01.12.
» 뉴질랜드 3월 퀸즈타운 뉴질랜드 오픈, 3명의 떠오르는 별 참가 확정 NZ코리아포.. 1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