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에 있던 차량 한 대가 바닷물로 굴러 들어가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12 10(한낮에 북섬 동해안 마운트 마웅가누이(Mount Maunganui)의 파일럿 베이(Pilot Bay)에 있는 솔즈베리(Salisbury) 부두에서 벌어져 오후 12 14분에 신고가 이뤄졌다.

 

당시 2명이 탄 파란색 소형 승용차가 부두 인근 도로에서 출발하던 중 부두가 시작되는 곳에서 방향을 제어하지 못한 채 앞 쪽을 바다로 향해 물 속으로 굴러 내려갔다.

 

해변에는 당시 더운 날씨 속에 많은 이들이 몰려 있었는데 이 광경을 보고 달려가 탑승자들이 차에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도왔다.

 

차량은 앞 바퀴 부분만 조금 물에 빠졌고 차체는 대부분 물 밖에 있었는데 탑승자들은 노인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보도에서는 이들이 놀라기는 했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그러나 나중에 이 중 한 명이 위중한 상태에서 타우랑가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보도됐다.

 

한편 차량은 당일 오후 1시 반경에 부두로 끌어올려져 견인됐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64 뉴질랜드 호주에서 대학 공부하는 NZ학생들, 학비 지원 중단 취소 가능성 NZ코리아포.. 17.12.19.
463 뉴질랜드 뉴질랜드관광객 증가, 71만명 이상 와인 투어 NZ코리아포.. 17.12.18.
462 뉴질랜드 길에서 10년 노숙자, 오클랜드에서 디플로마 학위 받아 NZ코리아포.. 17.12.15.
461 뉴질랜드 향후 5년간 417억 달러 집행,노인 연금에는 77억달러 NZ코리아포.. 17.12.15.
460 뉴질랜드 뉴질랜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골프 목적지 선정. NZ코리아포.. 17.12.14.
459 뉴질랜드 지각 변동 지속, 뉴질랜드 지형 바뀌고 있어 NZ코리아포.. 17.12.14.
458 뉴질랜드 “성인보다 키가 더 큰 ‘자이언트 펭귄’ 남섬에 살았다” NZ코리아포.. 17.12.13.
457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암 환자 늘어, 치료에 몇 달씩 기다려야... NZ코리아포.. 17.12.13.
456 뉴질랜드 [포토뉴스] 한-뉴 FTA 발효 2주년 기념행사 열려 NZ코리아포.. 17.12.13.
455 뉴질랜드 해변 바위에서 점프 후 돌아오지 못한 타이완 출신 20대 NZ코리아포.. 17.12.12.
454 뉴질랜드 키위들 35%, 크리스마스에 경제적 압박 받아 NZ코리아포.. 17.12.12.
453 뉴질랜드 NZ, 인도네시아와 쇠고기 수입 제한 분쟁에서 승소 file 나우엔젯뉴스 17.12.11.
452 뉴질랜드 NZ 첫 난민출신의원, 전범자 변론 과거 들어나 곤혹 file 나우엔젯뉴스 17.12.11.
451 뉴질랜드 NZ 인공지능 정치지망생 등장, 샘 '편견없는 결정이 장점' file 나우엔젯뉴스 17.12.11.
450 뉴질랜드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NZ판매 1위 등극-전기차판매 부문 file 나우엔젯뉴스 17.12.11.
449 뉴질랜드 페이마크(Paymark), 블랙프라이데이 국민 지출액 2억1900만 달러, 전주 대비 32.8% 증가 file 나우엔젯뉴스 17.12.11.
448 뉴질랜드 폰테라(Fonterra), 2013년 분유 리콜 결정에 대한 소송발표를 두고 주식의 일시적 거래 중단 요청 file 나우엔젯뉴스 17.12.11.
447 뉴질랜드 경찰 추격 받던 중 아이들 내려 놓고 계속 도망간 아빠 NZ코리아포.. 17.12.11.
» 뉴질랜드 바다로 굴러 내려간 승용차 NZ코리아포.. 17.12.11.
445 뉴질랜드 비트 코인 가치, 뉴질랜드 경제 가치 넘어서 NZ코리아포.. 17.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