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달아나던 한 남자 운전자가 도중에 아이들을 내려놓고 다시 달아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해밀턴 경찰이 전한 바에 따르면 이번 소동은 12 10(오전 10시 직전에 딘스데일(Dinsdale)에서 시작됐다.

 

당시 니산 승용차 한 대가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달아나자 경찰이 이를 뒤쫓던 중 한 곳에 다다르자 차를 세운 운전자가 타고 있던 아이들을 내려준 뒤 계속 도주했다.

 

나중에 확인된 바로는 이 곳은 달아나던 운전자 가족이 사는 집(family member's home)’이었으며 어린 아이들은 그의 자녀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프랭크턴(Frankton)과 딘스데일 외곽을 빠른 속도로 달아나던 중 멜빌(Melville) 인근의 퀘일(Quail)플레이스에서 결국 붙잡힌 해당 운전자의 나이는 59세로 전해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처음에는 몰랐다가 차에 아이들이 타고 있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면서잘못해 큰 사고라도 났다면 어떻게 됐겠냐고 하면서 생각 없는 운전자의 행동에 황당해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64 뉴질랜드 호주에서 대학 공부하는 NZ학생들, 학비 지원 중단 취소 가능성 NZ코리아포.. 17.12.19.
463 뉴질랜드 뉴질랜드관광객 증가, 71만명 이상 와인 투어 NZ코리아포.. 17.12.18.
462 뉴질랜드 길에서 10년 노숙자, 오클랜드에서 디플로마 학위 받아 NZ코리아포.. 17.12.15.
461 뉴질랜드 향후 5년간 417억 달러 집행,노인 연금에는 77억달러 NZ코리아포.. 17.12.15.
460 뉴질랜드 뉴질랜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골프 목적지 선정. NZ코리아포.. 17.12.14.
459 뉴질랜드 지각 변동 지속, 뉴질랜드 지형 바뀌고 있어 NZ코리아포.. 17.12.14.
458 뉴질랜드 “성인보다 키가 더 큰 ‘자이언트 펭귄’ 남섬에 살았다” NZ코리아포.. 17.12.13.
457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암 환자 늘어, 치료에 몇 달씩 기다려야... NZ코리아포.. 17.12.13.
456 뉴질랜드 [포토뉴스] 한-뉴 FTA 발효 2주년 기념행사 열려 NZ코리아포.. 17.12.13.
455 뉴질랜드 해변 바위에서 점프 후 돌아오지 못한 타이완 출신 20대 NZ코리아포.. 17.12.12.
454 뉴질랜드 키위들 35%, 크리스마스에 경제적 압박 받아 NZ코리아포.. 17.12.12.
453 뉴질랜드 NZ, 인도네시아와 쇠고기 수입 제한 분쟁에서 승소 file 나우엔젯뉴스 17.12.11.
452 뉴질랜드 NZ 첫 난민출신의원, 전범자 변론 과거 들어나 곤혹 file 나우엔젯뉴스 17.12.11.
451 뉴질랜드 NZ 인공지능 정치지망생 등장, 샘 '편견없는 결정이 장점' file 나우엔젯뉴스 17.12.11.
450 뉴질랜드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NZ판매 1위 등극-전기차판매 부문 file 나우엔젯뉴스 17.12.11.
449 뉴질랜드 페이마크(Paymark), 블랙프라이데이 국민 지출액 2억1900만 달러, 전주 대비 32.8% 증가 file 나우엔젯뉴스 17.12.11.
448 뉴질랜드 폰테라(Fonterra), 2013년 분유 리콜 결정에 대한 소송발표를 두고 주식의 일시적 거래 중단 요청 file 나우엔젯뉴스 17.12.11.
» 뉴질랜드 경찰 추격 받던 중 아이들 내려 놓고 계속 도망간 아빠 NZ코리아포.. 17.12.11.
446 뉴질랜드 바다로 굴러 내려간 승용차 NZ코리아포.. 17.12.11.
445 뉴질랜드 비트 코인 가치, 뉴질랜드 경제 가치 넘어서 NZ코리아포.. 17.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