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영화 0).jpg

오늘날 영화에서 ‘자동차 액션’은 기존의 ‘액션’에서 따로 떼어내 구분해도 좋을 만큼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야말로 자동차 액션은 기존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진은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가 제임스 본드로 출연한 ‘007 Spectre’의 한 장면.

 

007-분노의 질주-트랜스포터 시리즈 대표적... ‘최고’의 자동차 볼거리까지

 

복잡한 도심 한 복판을 질주하는 날렵한 디자인의 스포츠 카, 이를 쫓는 경찰차의 요란한 사이렌, 순간순간 비춰지는 자동차 운전자의 표정과 스티어링 휠 조작 장면, 어두운 극장의 대형 화면 속으로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스포츠 카의 현란한 움직임과 요란한 굉음을 전달해 주는 서라운드 시스템...

특정한 형식이자 관습에 따라 멜로, 코미디, 로맨틱 코미디, 액션, 서부극, 갱스터, 누와르, 스릴러, 미스터리, 모험, 공포, 전쟁, 탐정, 공상과학, 판타지 등으로 분류하는 오늘날 영화에서 ‘자동차 액션’은 기존의 ‘액션’에서 따로 떼어내 구분해도 좋을 만큼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야말로 자동차 액션은 기존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 영화들, 그리고 여기에 등장하는 자동차는 어떤 브랜드가 있는지 알아본다.

 

 

■ 007 시리즈

자동차 액션의 원조라 할 만한 영화이다. 영국 첩보기관의 스파이로, 코드명 ‘007’로 불리는 제임스 본드를 내세워 1962년부터 시작된 이 영화는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명의 ‘제임스 본드’를 탄생시켰고, 007로 발탁된 배우는 다시 한 번 최고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007’ 시리즈에서 자동차 액션이 두드러진 작품은 ‘007 스펙터’ ‘007 퀀텀 오브 솔러스’, ‘007 네버다이’가 꼽힌다. 특히 ‘007 스펙터’는 이 시리즈 영화와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의 50년 관계를 기념해 애스턴마틴 사가 특별히 만들어낸 컨셉트 카 ‘DB10’ 그리고 재규어(Jaguer) 사가 회사 창립 75주년을 기해 제작한 컨셉트카 ‘C-X75’의 추격 장면이 전 세계 관객들로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가 쵤영된 유럽 도시의 좁은 골목길을 엄청난 속도로 내달리는 두 스포츠 카의 짜릿한 질주, 차량에 장착된 첨단 무기들은 자동차 액션의 진수를 충분히 보여준다.

 

종합(영화 1).jpg

‘007 Spectre’에서 제임스 본드의 첩보 활동을 돕는 Aston Martin 사의 DB10.

 

종합(영화 2).jpg

‘007 Spectre’에서 DB10과 짜릿한 경주를 펼친 재규어(Jaguer)의 컨셉트카 ‘C-X75’.

 

 

■ 분노의 질주

2001년 ‘분노의 질주’를 시작으로 2003년 ‘분노의 질주 The Fast and the Furious’, ‘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2006년), ‘The Original’(2009년), ‘Unlimited’(2011년), ‘The Maximum’(2013년), ‘The Seven’(2015년), 가장 최근인 2017년의 ‘The Extreme’까지, 이 영화는 자동차를 빼 놓고는 언급할 수 없는, 자동차 액션의 정수를 담은 영화이다. 빈 디젤(Vin Diesel)과 폴 워커(Paul Walker) 콤비가 도심의 도로에서 펼치는 레이싱을 기본 축으로 하는 이 영화는, 자동차 경주는 물론 자동차와 액션을 담아냄으로써 그 짜릿함과 통쾌함을 보여준다. 안타까운 것은 폴 워커가 이 영화 촬영 도중 사고로 숨진 것. ‘분노의 질주: The Seven’에서는 워커를 추모하는 장면이 담겨 관객들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자동차 영화답게 이 시리즈에는 Dodge Charger Daytona(1969년 형), BMW M5, Ford Escort RS 2000, 1969년 형 Mustang, Camaro SS, Dodge Charger SRT8, Nissan GT-R, Lucra LC470, Plymouth Hemi Cuda, Ginetta G60, Mercedes-Benz SLS AMG, Alfa Romeo Giulietta, Ferrari FXX 등 쉽게 볼 수 없는 자동차들이 수없이 등장한다.

 

종합(영화 3).jpg

‘분노의 질주 The Seven’에서 빈 디젤이 탔던 1966년형 Pontiac GTO.

 

 

■ 트랜스포터 시리즈

2002년 ‘트랜스포터’(The Transporter)를 시작으로 2005년 ‘Transporter Extreme’, 2008년 ‘Transporter Last Mission’, 2015년 ‘Transporter Refueled’로 이어지면서 영국 출신의 액션스타 제이슨 스타뎀(Jason Statham)을 더욱 유명 배우로 만들어낸 영화이다. 이 영화 또한 자동차를 이용해 의뢰받은 물건을 옮겨 주는 내용이다보니 그 어떤 자동차 액션 영화들 못지않은 짜릿한 장면, 아슬아슬한 자동차 액션 장면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4편의 시리즈 가운데 가장 멋진 자동차 액션 장면은 ‘라스트 미션’의 벤츠 E 클라스와 프랭크 마틴(제이슨 스타뎀 분)의 아우디 A8의 쫓고 쫓기는 추격신일 터이다. 유럽의 시골길을 엄청난 속도로 내달리는가 하면 대형 트럭과 트럭 사이를 빠져나가고, 그런 가운데서도 냉철함을 보여주는 스타뎀의 표정 연기가 더해져 자동차 액션의 재미를 더해준다.

 

종합(영화 4).jpg

‘The Transporter’에는 비밀스런 물품 배달을 전담하는 프랭크 마틴(Jason Statham 분)이 타는 아우디(Audi)가 함께 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 장면에서 표정 변화가 없는 스타뎀의 연기는 이 영화의 스토리와 잘 맞아 떨어진다.

 

 

■ 니드 포 스피드

라이벌 ‘디노’(Dominic Coope 분)와의 레이스에서 사고로 친구를 잃고 누명을 쓴 채 감옥에 수감된 ‘토비’(Aaron Paul 분)는 가석방과 함께 복수를 계획한다. 바로 슈퍼카를 걸고 벌이는 스트리트 레이스 ‘데 리온’에서 ‘디노’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계획. 하지만 뉴욕에서 대회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까지의 거리는 4천 킬로미터, 남은 시간은 단 이틀뿐. 게다가 ‘디노’는 ‘토비’를 잡는 자에게 현상금을 내걸고 경찰들까지 ‘토비’의 뒤를 쫓기 시작하면서 이들의 자동차 질주가 시작된다.

2014년 액션, 범죄, 스릴러로 나온 ‘Need for Speed’는 제목 그대로 속도감에 초점을 맞춘 자동차 액션 영화라 할 만하다. 스콧 와프(Scott Warfe) 감독은 자동차 스피드의 자릿함을 높이고자 거의 모든 장면을 직접 촬영했다. 엄청난 속도로 자동차 사이를 넘나들며 질주하는 장면, 공중 점프 등이 컴퓨터 그래픽이 아니라 실제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 화제가 됐던 것은 주인공을 맡은 아론 폴이 스턴트에 의존하지 않고 난이도 높은 드라이빙을 직접 해 냈다는 것. 보기 드문 코닉세그(Koenigsegg) 등 엄청난 가격의 자동차 장면 등 일부는 그래픽으로 처리된 것이다.

 

종합(영화 5).jpg

자동차 스피드에 초점을 맞춘 영화 ‘Need for Speed’에 등장하는 많은 자동차 가운데 하나인 ‘코닉세그’(Koenigsegg).

 

 

■ 택시 시리즈

가장 빠른 피자 배달부라는 이름을 얻은 다니엘은 택시 운전사로 업종을 전환한다. 그는 불법개조(?)한 차량으로 도로 위를 질주하다가 운전면허증이 없는 형사 에밀리앙을 만나 벤츠 강도단을 추격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둘은 상당히 친밀한 관계로 발전해간다는 스토리이다. 불법개조한 자동차의 화끈한 질주, 프랑스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코믹과 위트가 섞여 영화의 흥미를 더해주는 시리즈이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총알택시’의 질주, 그 택시 안에 앉아 있는 승객들의 반응은 프랑스 영화가 보여주는 유쾌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1998년 1편을 시작으로, 총 5편이 만들어졌으며, 프랑스 영화인 뤽 베송이 미국에서 이 영화를 리메이크한 ‘Taxi: The Maximum’도 있다. 이 영화 또한 자동차 액션의 요소들이 두루 담겨 있어 관객을 끌어들인다.

 

종합(영화 6).jpg

프랑스 영화 택시 시리즈를 뤽 베송 감독이 미국에서 리메이크 한 'Taxi: The Maximum'의 포스터.

 

 

■ 베이비 드라이버

자동차 액션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권할 만한 영화이다. 귀신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 어린 시절 사고로 청력에 이상이 생긴 그에게 있어 음악은 그의 모든 것이기도 하다. 어떤 계기로 은행강도단의 운전을 도맡게 된 그는 경찰의 추격을 절묘하게 따돌리는 운전 실력으로 ‘조직’의 인정을 받는 인물이다. 그러다 한 식당에서 운명처럼 데보라를 만나게 되고, 베이비는 그녀와 새로운 인생을 위해 범죄조직에서 몸을 빼려 하지만 ‘박사’를 리더로 하는 강도 조직은 그를 놓아주지 않는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 등을 만들어낸 영국 출신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특유의 개그 감각으로 영화팬을 확보한 연출가이다. 엄청난 흥행은 아니지만 그의 작품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 이 영화 또한 자동차 질주와 함께 라이트 감독의 감각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가령 ‘퍼커션’(percussion. 연주자의 팔과 다리, 북채 등으로 두드리고 때리거나, 혹은 흔드는 행위로 음을 내는 모든 악기를 지칭하는 용어) 소리에 맞춰 터져 나오는 총성, 베이브가 듣는 음악의 보컬이 내지르는 소리에 맞춘 자동차의 굉음을 의도적으로 배치한 게 그런 것들이다. 베이브의 절묘한 자동차 운전 기술, 중요한 장면마다 등장하는 음악 등은 화끈한 액션 못지 않는 재미를 선사한다.

 

종합(영화 7).jpeg

‘분노의 질주’, ‘트랜스포터’ 등에 견줄만한 자동차 액션 장면은 없지만 범죄조직의 차량 운전을 맡은 베이비의 빼어난 운전 기술과 경찰차와의 추격 장면을 다른 요소와 곁들임으로써 독특한 재미를 주는 영화가 ‘베이비 드라이버’이다. 사진은 이 영화의 한 장면.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종합(영화 0).jpg (File Size:62.4KB/Download:34)
  2. 종합(영화 1).jpg (File Size:30.1KB/Download:34)
  3. 종합(영화 2).jpg (File Size:68.8KB/Download:28)
  4. 종합(영화 3).jpg (File Size:43.2KB/Download:31)
  5. 종합(영화 4).jpg (File Size:42.7KB/Download:38)
  6. 종합(영화 5).jpg (File Size:59.7KB/Download:28)
  7. 종합(영화 6).jpg (File Size:96.9KB/Download:29)
  8. 종합(영화 7).jpeg (File Size:48.0KB/Download:2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151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뉴트럴베이 아파트, 입찰자들 ‘눈치싸움’ file 호주한국신문 19.02.21.
4150 뉴질랜드 작년 말 기준 국내 총인구는 493만명 NZ코리아포.. 19.02.21.
4149 뉴질랜드 NZ 영아사망률 “지난 10년간 5명에서 3.8명으로 개선” NZ코리아포.. 19.02.21.
4148 뉴질랜드 오클랜드 첫 주택 구입자, 30년 동안 주당 950달러 융자금 상환 NZ코리아포.. 19.02.21.
4147 뉴질랜드 이민부의 영주권 결정 이의 신청, 10건 중 4건은 잘못된 결정 NZ코리아포.. 19.02.21.
4146 뉴질랜드 하이웰, 2월 16일 설날 경로잔치 베풀어… 키위 참전용사 등 600명 참석 일요시사 19.02.20.
4145 뉴질랜드 2019년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쿨 한국인 2명 쿼터 파이널 진출. NZ코리아포.. 19.02.20.
4144 뉴질랜드 많은 키위들 양도 소득세 도입에 반대 NZ코리아포.. 19.02.20.
4143 뉴질랜드 정부,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에 키위빌드 104채 계획 NZ코리아포.. 19.02.20.
4142 뉴질랜드 퀸스타운 곤돌라 “2022년까지 대규모로 확장한다” NZ코리아포.. 19.02.20.
4141 뉴질랜드 타스만 지역, 20년 이래 최악의 가뭄 NZ코리아포.. 19.02.19.
4140 뉴질랜드 구글과 페이스북 등 디지털 회사 대상, 세금 징수 계획 NZ코리아포.. 19.02.19.
4139 뉴질랜드 갈수록 치솟는 웰링턴 렌트비, 주당 595달러 신기록 도달해 NZ코리아포.. 19.02.15.
4138 뉴질랜드 노스 캔터베리의 체비엇 “14일 한낮 기온 35.6℃, 전국에서 가장 더웠다” NZ코리아포.. 19.02.15.
4137 뉴질랜드 8만 달러 넘는 세금, 윈스턴 피터스 법정 비용 등으로 쓰여 NZ코리아포.. 19.02.15.
4136 뉴질랜드 비타민C, 암이나 패혈증 치료에도 효과 있다고... NZ코리아포.. 19.02.15.
4135 뉴질랜드 연간 149회, 이틀 반에 한 번꼴로 주차위반 티켓 받은 웰링턴 운전자 NZ코리아포.. 19.02.14.
4134 뉴질랜드 중앙은행 OCR 1.75%로 동결, 내년까지 현 이자율 이어질 듯 NZ코리아포.. 19.02.14.
4133 뉴질랜드 혹스베이 지역 병원, 완전한 소독 안된의료 도구 사용 논란 NZ코리아포.. 19.02.14.
4132 뉴질랜드 30만 명 넘는 키위 해발 3미터 이내 살고 있어, 해수면 상승에 위험 NZ코리아포.. 19.02.14.
4131 뉴질랜드 임시 비자 거주 부모의 두 살된 딸,추방 통지 받아 NZ코리아포.. 19.02.13.
4130 뉴질랜드 지난해 주택가격, 지난 6년 이래 가장 저조한 속도로 상승 NZ코리아포.. 19.02.13.
4129 뉴질랜드 최근 정당 지지율 여론 조사 노동당 47.5%, 국민당 41.6% NZ코리아포.. 19.02.12.
4128 뉴질랜드 중국과의 외교 노선, 저기압 상태 NZ코리아포.. 19.02.12.
4127 뉴질랜드 인신매매와 노동력 착취 혐의로 법정에 선 방글라데시 출신 부부 NZ코리아포.. 19.02.11.
4126 뉴질랜드 “아동이 탄 차량 내에서 흡연 금지된다” NZ코리아포.. 19.02.11.
4125 뉴질랜드 빙하가 만든 거대한 얼음 조각품 NZ코리아포.. 19.02.11.
4124 뉴질랜드 경찰의 폭행 사고 늦장 처리에 알몸으로 길거리 시위에 나선 여성들 NZ코리아포.. 19.02.11.
4123 호주 시드니 북부와 동부, 30대 이후 출산 여성 가장 많아 file 호주한국신문 19.02.07.
4122 호주 NSW 주 보건부, 호주 방문자에 ‘보험 가입’ 당부 file 호주한국신문 19.02.07.
4121 호주 “RBA, 내년 중반까지 기준금리 두 차례 인하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19.02.07.
4120 호주 ‘정기적 운동-체중감량’ 만으로 20만 건의 암 예방 가능 file 호주한국신문 19.02.07.
4119 호주 The 14 mistakes first-time visitors to Australia make file 호주한국신문 19.02.07.
» 호주 화끈, 짜릿, 스릴, 통쾌... 영화 장르의 새 지평을 연 자동차 액션 file 호주한국신문 19.02.07.
4117 호주 전 세계 여행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호텔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19.02.07.
4116 호주 중국 여행자로 호황 누리던 호주 관광산업, 위축될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19.02.07.
4115 호주 시드니 재즈 라이브 클럽 ‘The Basement’, 다시 문 연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2.07.
4114 호주 “유아 교육, 주요 생활 능력 습득... 일생 동안 영향 미쳐” file 호주한국신문 19.02.07.
4113 호주 ‘자선활동’ 버스커들의 ‘Strathfield Sessions’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19.02.07.
4112 호주 시드니 주택 구매 최적기는 ‘2008년’... 2년 전 판매자들, 수익 최대 file 호주한국신문 19.02.07.
4111 호주 호주인들, 주택가격 하락에도 부동산 시장 전망 ‘낙관’ file 호주한국신문 19.02.07.
4110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1/4 에이커 부지의 카슬힐 주택, 잠정가에서 $425,000 ↑ file 호주한국신문 19.02.07.
4109 뉴질랜드 실제 연주에 나선 400년 전 만들어진 명품 비올라 NZ코리아포.. 19.02.07.
4108 뉴질랜드 교사 부족 현상 심한 가운데, 교대 지원 학생들 늘고 있어 NZ코리아포.. 19.02.07.
4107 뉴질랜드 107시간 28분을 계속 방송한 DJ, 뉴질랜드 라디오 방송 최고 기록 NZ코리아포.. 19.02.07.
4106 뉴질랜드 60대 한국인 관광객 사망사고 발생 NZ코리아포.. 19.02.05.
4105 뉴질랜드 오클랜드 교통사고로 사망한 키위 아빠 돕기, 기금 10만달러 이상 모여 NZ코리아포.. 19.02.05.
4104 뉴질랜드 많은 관광객이 남긴 쓰레기로 골치인 히말라야, 뉴질랜드에도 경고 NZ코리아포.. 19.02.03.
4103 뉴질랜드 10세 소녀가 할머니에게 받은 외국수표, 은행 수수료 $300 NZ코리아포.. 19.02.03.
4102 뉴질랜드 장기사업비자 후 영주권 신청 기각, 가족 돕기 위한 청원 NZ코리아포.. 19.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