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0 Market Main).jpg

블루마운틴의 봄은 각 지역 특색을 살린 페스티벌과 이벤트로 시작된다. 또한 각 지역(suburb)마다 매월 한 차례 주말 마켓을 열고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홈메이드(Homemade) 식재료, 지역 예술가들의 갖가지 공예품을 선보이며, 고서적을 비롯해 오래된 생활용품 등을 내놓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지 농장의 홈메이드 먹거리, 지역 예술가 공예품 등 다양

 

시드니 서쪽 약 50킬로미터 거리의 블루마운틴(Blue Mountains)은 연중 페스티벌과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자연유산이자 호주의 대표적 국립공원으로, 호주의 특정 여행지 가운데 매년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블루마운틴은 연중 페스티벌과 지역별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특히 봄 시즌이 되는 9월부터 연말까지는 매 주말 블루마운틴의 각 지역(suburb)마다 흥미로운 이벤트를 준비, 여행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봄이 되면서 블루마운틴은 일반인에게 쉽게 개방하지 않는 유명 가든을 공개하는 가든 페스티벌(Hazelbrook and Woodford Gardem Festival, Leura Gardem Festival)을 시작으로 블랙히스(Blackheath) 타운의 지역 예술가 및 농장에서 직접 만든 공예품 및 식재료를 선보이는 ‘Blackheath Flower & Craft Show’, 윌슨 산(Mt Wilson)의 봄꽃들을 만끽할 수 있는 ‘Mt Wilson Spring Blossom Festival’, 블루마운틴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한 요리와 와인을 즐기는 ‘Good Food Month in the Blue Mountains’, 루라 가든 페스티벌이 끝나는 주말, 루라 중심가에서 펼쳐지는 ‘Leura Village Fair’, 갈스톤(Galston) 지역의 가든을 공개하는 ‘Galston Open Gardens’, 수선화로 유명한 오베론(Oberon) 타운의 멋진 정원을 볼 수 있는 ‘Oberon and Village Spring Festival of Open Gardens’, ‘세자매봉’이 있는 카툼바(Katoomba)의 오래된 캐링턴 호텔에서 독일 및 이 지역 수제 맥주를 맛보는 ‘Oktoberfest at The Carrington Hotel’, 블루마운틴 리스고(Lithgow) 카운슬 내 오래된 마을 하틀리(Hartley)의 초기 모습을 보여주는 ‘Back to Hartley’, 다양한 종류의 철쭉을 즐기는 ‘Blackheath Rhododendron Festival’, 블루마운틴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며 직접 구매할 수 있는 ‘Blue Mountains Artfest’, 글렌브룩(Glenbrook) 타운의 연례 봄 축제인 ‘Glenbrook Spring Festival’ 등 각 타운(suburb)별로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블루마운틴의 각 타운에서는 지역 특산물,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다양한 먹거리와 식재료, 지역 예술가들의 공예품을 선보이는 주말 마켓을 열고 시드니사이더(Sydneysiders)들을 끌어들인다. 봄 시즌을 기해 본격 오픈하는 블루마운틴 각 지역별 주말 마켓을 소개한다.

(‘블루마운틴의 봄 이벤트’는 본지 1211호-2016년 9월23일 자에 소개한 바 있으며, 각 이벤트 정보는 해당 기사에 언급한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Oberon Community and Farmers Market

 

종합(1 Oberon Farmers Market).jpeg

 

오베론(Oberon)은 블루마운틴 국립공원(Blue MOuntains National Park) 내 4개 지방정부(Oberon Council) 중 하나로 제놀란 동굴(Jenolan Caves)과 카낭그라보이드 국립공원(Kanangra-Boyd National Park)이 자리한 지역이다. 농업을 주요 산업으로 하는 오베론에서 매월 첫 주 토요일 열리는 시장으로 약 50여 스톨이 설치되며 이 지역 농산물과 이를 재료로 만든 홈메이드(homemade) 먹거리, 와인, 갖가지 화초, 지역 예술가들의 공예품들을 판매한다.

-일시 : 10월6일(토) 오전 9시-오후 1시

-장소 : Oberon Showground(Ross Street, Oberon)

 

 

■ Leura First Sunday Markets

 

종합(2 Leura First Sunday Markets).jpg

 

루라는 블루마운틴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자리한 타운이자 아름다운 가든(Garden)으로 유명한 곳이다. 매년 봄이 되면 블루마운틴은 ‘루라 가든 페스티벌’(Leura Garden Festival)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루라의 마켓은 이름 그대로 매월 첫 주 일요일 열리며 ‘가든 타운’ 답게 지역에서 길러낸 다양한 식물, 화초를 비롯해 지역 예술가들의 공예품, 액세서리, 농장에서 만들어낸 먹거리, 오래된 고서적 등이 마켓의 스톨을 장식한다. 매월 열리지만 스톨을 채우는 제품들은 늘 새롭고 다양한다.

-일시 : 10월7일(일) 오전 9시-오후 2시

-장소 : Leura Public School(Great Western Highway, Leura)

 

 

■ Blackheath Community Market

 

종합(3 Blackheath Community Market).jpg

 

다양한 철쭉으로 유명한 블랙히스(Blackheath)는 봄이 무르익는 11월 철쭉을 주제로 한 축제(Blackheath Rhododendron Festival)를 개최, 많은 여행자를 끌어들이는 곳이다. 이곳의 커뮤니티 마켓은 매월 첫 주 일요일 열리는 시장으로, 특히 오래된 골동품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권장할 만한 마켓이다.

-일시 : 10월7일(일)

-장소 : Blackheath Public School Hall, Blackheath

 

 

■ Emu Craft Market

 

종합(4 Emu Craft Market).jpeg

 

이뮤 플레인(Emu Plains)은 블루마운틴 자락에 자리한 고즈넉한 타운으로 야생 캥거루와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장소로 잘 알려진 곳이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열리는 크라프트 마켓은 일반 소매점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일시 : 10월13일(토)

-장소 : Nepean Creative & Performing Arts High School(117 Great Western Highway, Emu Plains)

 

 

■ Blackheath Growers Markets

 

종합(5 Blackheath Growers Markets).jpg

 

매월 첫 주 일요일 열리는 ‘Blackheath Community Market’과 달리 둘째 주 열리는, 이 지역 농산물 생산자 마켓으로 60여 농장에서 만들어낸 다양한 먹거리들을 구입할 수 있다. 과일과 채소는 물론 홈메이드 치즈, 올리브 오일, 와인, 견과류, 꿀, 갖가지 향신료 등과 함께 이 지역 가든에서 내놓은 묘목, 화훼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일시 : 10월14일(일) 오전 8시-오후 12시

-장소 : Blackheath Community Centre(Cnr. Gardiner St & Great Western Highway, Blackheath)

 

 

■ Winmalee Artisan Markets

 

종합(6 Winmalee Artisan Markets).jpeg

 

목공예, 유리 공예품, 양초, 홈메이드 비누와 목욕 제품 등을 비롯해 농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이 마켓은 지역 학교 후원기금을 모금을 취지로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열린다.

-일시 : 10월14일(일) 오전 10시-오후 3시

-장소 : Winmalee Public School(cnr. Whitecross Road and Leslie Street, Winmalee)

 

 

■ Glenbrook Rotary Markets- Handmade & General Market

 

종합(7 Glenbrook Rotary Markets).jpg

 

블루마운틴에서 가장 오래 이어진 마켓 중 하나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열리며, 120여 스톨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일시 : 10월20일(토) 오전 8시-오후 2시

-장소 : 10 Ross St, Glenbrook

 

 

■ Magpie Markets Lawson

 

종합(8 Magpie Markets Lawson).jpg

 

매월 셋째 주 일요일 로손(Lawson)에서 열리는 마켓으로 지역 예술가들의 공예품, 오래된 중고품, 고서적, 액세서리를 비롯해 이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선보인다.

-일시 : 10월21일(일)

-장소 : cnr. Great Western Highway & Wilson Street, Lawson

 

 

■ Community Market Day

 

종합(9 Community Market Day).jpg

 

블랙스랜드 이스트(Blaxland East)에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열리는 커뮤니티 마켓이다. 다양한 공예품과 액세서리, 지역 화가들의 작품, 즉석에서 즐길 수 잇는 먹거리와 홈메이드 식재료들이 풍성하게 선보인다.

-일시 : 10월27일(토) 오전 9시-오후 3시

-장소 : Blaxland Uniting Church(72-74 Old Bathurst Road, Blaxland East)

 

 

■ Tarana Community Farmers Market

 

종합(10 Tarana Community Market).jpg

 

블루마운틴의 또 다른 지방정부 지역인 리스고(Lithgow) 카운슬 지역에 자리한 작은 타운 타라나(Tarana)에서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열리는 마켓이다. 이 지역 농산물 생산자들이 직접 재배한 다양한 먹거리, 식재료를 판매한다. 계절 과일과 야채, 육류,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들어낸 잼, 올리브 오일, 피클 등이 판매된다.

-일시 : 10월28일(일) 오전 10시-오후 2시

-장소 : Fire Shed(below Tarana Hotel. Main Street, Tarana)

 

 

■ Mulgoa Country Market

 

종합(11 Mulgoa Country Market).jpg

 

블루마운틴이 시작되는 지점에 자리한 물고아(Mulgoa) 타운에서 매월 첫 주 일요일 열린다. 약 70여 스톨(stall)이 들어서며 갖가지 공예품과 풍성한 먹거리, 즉석 BBQ를 즐길 수 있다.

-일시 : 10월7일(일) 오전 9시-오후 2시

-장소 : Mulgoa Park(Cnr. Mulgoa and Littlefields Road, Mulgoa)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종합(0 Market Main).jpg (File Size:161.4KB/Download:15)
  2. 종합(1 Oberon Farmers Market).jpeg (File Size:68.0KB/Download:26)
  3. 종합(2 Leura First Sunday Markets).jpg (File Size:506.8KB/Download:19)
  4. 종합(3 Blackheath Community Market).jpg (File Size:90.7KB/Download:17)
  5. 종합(4 Emu Craft Market).jpeg (File Size:88.1KB/Download:19)
  6. 종합(5 Blackheath Growers Markets).jpg (File Size:123.0KB/Download:15)
  7. 종합(6 Winmalee Artisan Markets).jpeg (File Size:75.2KB/Download:20)
  8. 종합(7 Glenbrook Rotary Markets).jpg (File Size:74.6KB/Download:16)
  9. 종합(8 Magpie Markets Lawson).jpg (File Size:86.3KB/Download:20)
  10. 종합(9 Community Market Day).jpg (File Size:79.5KB/Download:18)
  11. 종합(10 Tarana Community Market).jpg (File Size:73.0KB/Download:19)
  12. 종합(11 Mulgoa Country Market).jpg (File Size:77.6KB/Download:2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101 뉴질랜드 색다른 방법으로 무더위 식힌 공장 종업원들 NZ코리아포.. 19.02.01.
4100 뉴질랜드 주택 매매 호가(Asking price), 전국 평균 약70만 달러 NZ코리아포.. 19.02.01.
4099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도 모유 뱅크 열려, 모유 필요한 산모 도와 NZ코리아포.. 19.01.31.
4098 뉴질랜드 평생 여행과 모험 즐긴 후 세상 떠난 NZ 최고령 남성 노인 NZ코리아포.. 19.01.31.
4097 뉴질랜드 이웃집 도둑 끝까지 뒤쫒아가 잡아낸 용감한 80대 NZ코리아포.. 19.01.31.
4096 뉴질랜드 북섬 서해안에서 백상아리 발견, 상어 전문가 “그리 보기 드문 일 아니다” NZ코리아포.. 19.01.31.
4095 호주 지난해 실업률 하락... 빅토리아-NSW 주 일자리 힘입어 file 호주한국신문 19.01.31.
4094 호주 “다문화 커뮤니티를 위한 기회 제공에 지속적 노력...” file 호주한국신문 19.01.31.
4093 호주 ‘전 세계 각 문화 장점들’로 다양성-조화 만들어가야... file 호주한국신문 19.01.31.
4092 호주 호주를 지도에 올려놓은 탐험가 플린더스 유해, 마침내 발견 file 호주한국신문 19.01.31.
4091 호주 미래세대는 은퇴 후 ‘그레이 노마드’의 삶을 살 수 있을까? file 호주한국신문 19.01.31.
4090 호주 ‘블룸버그’ 혁신지수서 한국, 6년 연속 최고 자리 차지 file 호주한국신문 19.01.31.
4089 호주 비만-영양실조-기후변화,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세 가지 요소 file 호주한국신문 19.01.31.
4088 호주 NSW 주 정부, ‘Metro West’ 라인에 9개 역 마련 시사 file 호주한국신문 19.01.31.
4087 호주 NSW 주립도서관, ‘루프탑 레스토랑’ 개장 강행? file 호주한국신문 19.01.31.
4086 호주 NSW 주 정부의 ‘워털루 주거지 종합개발 계획’에 복지 단체 반발 file 호주한국신문 19.01.31.
4085 호주 NSW 주 지방도시들 주택가격, 지난 5년 사이 크게 상승 file 호주한국신문 19.01.31.
4084 뉴질랜드 무더위 속 “오클랜드 수돗물 사용량 신기록 세웠다” NZ코리아포.. 19.01.31.
4083 뉴질랜드 Cape Kidnappers 바위 굴러 중상 입은 한국인, 비자 만기 다가와 NZ코리아포.. 19.01.29.
4082 뉴질랜드 5분 거리 택시 이용 후 930달러 낸 외국인 부부 NZ코리아포.. 19.01.29.
4081 뉴질랜드 카이코우라 지진 후, 해변의 비상 주택은 비어 있고 주민은 노숙자 생활 NZ코리아포.. 19.01.29.
4080 뉴질랜드 웰링턴 임대 주택 부족 심각, 렌트 구하기 힘들어 NZ코리아포.. 19.01.28.
4079 뉴질랜드 페이스북 통해 천달러 이상 준 최신 휴대폰, 사기 NZ코리아포.. 19.01.28.
4078 뉴질랜드 뉴질랜드, 사업적으로 자유로운 국가 3위, 1위는? NZ코리아포.. 19.01.28.
4077 뉴질랜드 여름방학 기간, 2주 정도 줄이는 법안 제안, 그 이유는.... NZ코리아포.. 19.01.28.
4076 뉴질랜드 키위 빌드 정책, 10년에 10만 채 공급 계획은 무리하다고... NZ코리아포.. 19.01.25.
4075 뉴질랜드 미국 에어포스 원, 웰링턴에서 목격 NZ코리아포.. 19.01.25.
4074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 초등학교, 스쿨 도네이션 없애고 문방용품도 무료 제공 NZ코리아포.. 19.01.25.
4073 호주 호주 ‘슈퍼리치들’ 자산, 1년 만에 1천600억 달러 늘어나 file 호주한국신문 19.01.24.
4072 호주 “견고한 유대감으로 공정하고 번창하는 미래 지향...” file 호주한국신문 19.01.24.
4071 호주 2018 HSC 성적표에 오타... NSW 주 정부, ‘사과’ 전해 file 호주한국신문 19.01.24.
4070 호주 올해 선보이는 각 자동차 회사들의 새 브랜드는...(3) file 호주한국신문 19.01.24.
4069 호주 Oversold Australia: Ten major attractions that don't live up to the hype file 호주한국신문 19.01.24.
4068 호주 50대 이하 연령층서 대장암 발병 크게 증가, 전체 환자의 8% file 호주한국신문 19.01.24.
4067 호주 아동 성 학대에 대한 전 세계 40개 국가별 대책 수준은... file 호주한국신문 19.01.24.
4066 호주 정부, 성소수자 독거노인 지원 예산 삭감 file 호주한국신문 19.01.24.
4065 호주 백만장자들이 부를 쌓는 4번째 방법은... 부동산 투자 file 호주한국신문 19.01.24.
4064 호주 “주택 가격 하락 지속되면 국민 경제 ‘위험’ 초래될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19.01.24.
4063 호주 캔버라 주택임대 시장- 임대료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19.01.24.
4062 뉴질랜드 NZ에서 훈련 중 심각한 부상당한 싱가포르의 인기 배우 NZ코리아포.. 19.01.22.
4061 뉴질랜드 '몰상식한 여행자들', 뉴질랜드 떠나... NZ코리아포.. 19.01.22.
4060 뉴질랜드 인도 불법 이민자 100여 명 탄 어선, 뉴질랜드로 오는 중... NZ코리아포.. 19.01.22.
4059 호주 [NSW 감정원] 2019 공시지가 발표…시드니 컴벌랜드 53.9% 폭등 톱뉴스 19.01.21.
4058 호주 42살의 여성 장관, 자녀 양육위해 정계 은퇴 톱뉴스 19.01.21.
4057 호주 머리 달링강 녹조 현상 발생…민물고기 100만 마리 떼죽음 톱뉴스 19.01.21.
4056 호주 광란의 뮤직 페스티벌 , 죽음의 ‘마약 굿판’으로 전락 톱뉴스 19.01.21.
4055 뉴질랜드 웰링턴 로우헛, 신축 승인 사상 최고치로 건축붐 NZ코리아포.. 19.01.21.
4054 뉴질랜드 타우랑가, 세계 도시들 중 8번째로 비싼 도시 NZ코리아포.. 19.01.21.
4053 뉴질랜드 짝까지 데리고 나타나 DOC 직원들 기쁘게 만든 토종 바닷새 NZ코리아포.. 19.01.19.
4052 뉴질랜드 테카포에서 잡힌 세계 기록 브라운 송어, 24.9kg 공식 확인 중 NZ코리아포.. 19.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