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인 Primary부터 외국어 교육을 하도록 하는 법안이 한 의원으로부터 제안되었으며, 이에 대하여 다른 국회 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교육부 장관을 맡았던 니키 케이 국민당 의원은 크리스 힙킨스 교육부 장관과 노동당 각료들로부터 지지를 받아 냈으며, 녹색당과 행동당으로부터도 지원을 받아, 국회 특별 위원회 절차만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 의원의 법안에는 마오리 말도 외국어와 함께 가르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만다린, 스페인어, 불어, 일어, 한국어, 남태평양 언어와 힌두어, 뉴질랜드 공식언어인 마오리 말 테레오와 수화가 10개 외국어로 선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초중학교는 외국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하는 인적 물적 자원을 확보하여야 하며, 1학년부터 8학년까지 어느 언어를 배우도록 하는 결정에 대하여 지역 사회와 협의하여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 의원은 두 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할 줄 아는 것이 현대 사회에서 문화적, 경제적으로 큰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히며, 또한 뉴질랜드 국어인 테레오 마오리말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47364cd0cefa3082e6879e23281e395a_1544473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951 호주 “호주인들, 러시아 여행 다시 생각하길...” 맥코맥 부총리 당부 file 호주한국신문 18.04.05.
3950 호주 Uluru; 20 things that will surprise first-time visitors(2) file 호주한국신문 18.04.05.
3949 호주 경기 회복세?... ‘광산 붐’ 이후 일자리 기회 가장 많아 file 호주한국신문 18.04.05.
3948 호주 일부 이민자 자녀 학생들, 성적 ‘월등’... 그 이유는? file 호주한국신문 18.04.05.
3947 호주 Gold Coast Commonwealth Games, 12일간의 열전 돌입 file 호주한국신문 18.04.05.
3946 호주 임다미씨, “남북이 통일 되어 이산가족들 만날 수 있었으면...” file 호주한국신문 18.04.05.
3945 호주 NSW 정부 공공주택 정책 실패... ‘홈리스’ 더욱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18.04.05.
3944 호주 금융 및 IT 부문 노동자 행복감, NSW 주 가장 높아 file 호주한국신문 18.04.05.
3943 호주 시드니 ‘셀렉티브 스쿨’ 학생, 등교 거리 최대 100km file 호주한국신문 18.04.05.
3942 호주 호주인들, “83만 달러 있어야 재정적 자유 가능하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04.05.
3941 호주 옴부즈만, “실질적인 국외추방 사면권 제공 권한 없어” file 호주한국신문 18.04.05.
3940 호주 호주, 캐나다 보훈부사이트 한국역사 왜곡 file 뉴스로_USA 18.04.05.
3939 호주 폐쇄 앞둔 리들 화력발전소 대체 방안 ‘설왕설래’...업계 ‘전력대란’ 경고 톱뉴스 18.04.05.
3938 호주 장애복지수당 수급자 1명 포박에 경찰 6명 "무차별 물리력" 톱뉴스 18.04.05.
3937 호주 대표적 석탄 수출국 호주, 석탄 화력 발전 문제로 골머리 톱뉴스 18.04.05.
3936 호주 전 경제학과 부교수, 저임금 지급 혐의로 법정 서게 돼 톱뉴스 18.04.05.
3935 호주 500만 시드니를 마비시킨 정신병력의 남성 1명 톱뉴스 18.04.05.
3934 호주 “입주 가정부에게 특별 비자를 발급하라” 톱뉴스 18.04.05.
3933 호주 “시민권 취득 요건 강화법안을 지지하십니까?” 톱뉴스 18.04.05.
3932 호주 호주에서 가장 윤택한 삶을 누리는 지역 순위 공개 톱뉴스 18.04.05.
3931 호주 중국의 국가대표 술 ‘마오타이’ 황제의 술일까, 민중의 술일까? 톱뉴스 18.04.05.
3930 호주 마음을 선물하세요, 아이케이크 박지영 톱뉴스 18.04.05.
3929 뉴질랜드 뉴질랜드 성전환 역도 선수, 호주 코몬웰스 대회에서 논란의 대상 NZ코리아포.. 18.04.09.
3928 뉴질랜드 여덟 살 난 아이에게 날아 온 2만 3천 달러의 세금 청구서.. NZ코리아포.. 18.04.09.
3927 뉴질랜드 실종된 지 1년만에 주인과 다시 만나게 된 견공 NZ코리아포.. 18.04.09.
3926 뉴질랜드 운전 중 발작 일으켰던 60대 운전자, 용감한 행동으로 사고 막아낸 경찰관 NZ코리아포.. 18.04.09.
3925 뉴질랜드 호주 본사 인원 감축, BNZ은행 50명 직원 정리해고 NZ코리아포.. 18.04.11.
3924 뉴질랜드 차 안에 15개월 아기 방치하고 도박한 엄마.... NZ코리아포.. 18.04.11.
3923 뉴질랜드 브릿지스 국민당 당수, 아던 총리와 열띤 공방전 NZ코리아포.. 18.04.12.
3922 뉴질랜드 경제인들의 경기 신뢰도, 총선 이후 경기 침체에서 여전히... NZ코리아포.. 18.04.12.
3921 뉴질랜드 한국 원양어선 화재 “불길 잡혔지만 진화 작업 계속 중” NZ코리아포.. 18.04.12.
3920 뉴질랜드 이민노동자 노예처럼 부린 주유소 주인 “25만달러 이상 지급하게 돼” NZ코리아포.. 18.04.12.
3919 뉴질랜드 임대차 보호법 어겨 징벌적 벌금 맞은 집 주인 NZ코리아포.. 18.04.12.
3918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주택시장 둔화 두드러져 file 호주한국신문 18.04.12.
3917 호주 올해 ‘캠시음식축제’에 ‘스타 셰프’ 미구엘 마에스트레 출연 file 호주한국신문 18.04.12.
3916 호주 싱가포르 항공,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최고 항공사’에 file 호주한국신문 18.04.12.
3915 호주 NSW 주 정부, 중간 정도의 인구밀도 주택 개발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18.04.12.
3914 호주 9 Popular Australian camping and bushwalking spots file 호주한국신문 18.04.12.
3913 호주 “NAPLAN 작문 시험은 ‘기계적 글쓰기’, 수준 낮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04.12.
3912 호주 자유-국민 연립 지지도, 30개월 연속 노동당에 뒤져 file 호주한국신문 18.04.12.
3911 호주 대학 학위 취득 위한 높은 비용, 그 가치 정도는... file 호주한국신문 18.04.12.
3910 호주 소규모 사업체에 타격 가할 수 있는 ATO의 막강 권력 file 호주한국신문 18.04.12.
3909 호주 울워스, 6월 20일부터 일회용 비닐봉지 제공 중단 톱뉴스 18.04.12.
3908 호주 호주인 7명 목숨 앗아간 호주산 멜론 9개국에 수출 톱뉴스 18.04.12.
3907 호주 대다수 국민이 모르는 ‘배당세액공제’…정치권은 시끌벅적 톱뉴스 18.04.12.
3906 호주 청소 세제 주1회 이상 노출, 여성 폐 기능 저하 가속화 톱뉴스 18.04.12.
3905 뉴질랜드 뉴질랜드 숙박 업계, 지난한해 최고의 점실율 보여 NZ코리아포.. 18.04.13.
3904 뉴질랜드 Work and Income, 노숙자들에게 텐트 제공했다가... NZ코리아포.. 18.04.13.
3903 뉴질랜드 티마루 한국 원양어선 화재, 내부 2곳 불길 살아 계속 진화 중 NZ코리아포.. 18.04.13.
3902 뉴질랜드 CHCH병원 옥상 헬기장 위한 ‘13분 캠페인’ “100만달러 이상 모았다” NZ코리아포.. 18.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