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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의 9세 소년이 아버지가 실수로 남겨 놓은 권총을 가지고 놀다 여동생에게 중상을 입힌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해당 사건과 직접 관계없음.

 

6살 여동생 중상, 아버지는 기소 당해

 

퀸즐랜드 케언즈에서 9살 소년이 침실에서 발견한 장전된 총을 가지고 놀다가 우연히 총알이 발사되어 6살 된 여동생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 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케언즈 아동보호 수사대의 형사들은 남매의 아버지(47)가 청소하던 글록 권총을 침실에 방치한 죄목을 적용하여 심각한 상해, 무기 안전보관 실패, 면허조건 위반, R등급 무기 불법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했으며 이 남성은 오는 6월 13일 케언즈 치안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형사대의 케브 고안 형사는 "모든 총기 소지자들은 총기를 안전하게 보관할 의무가 있으며, 총기 소지 권한이 없는 사람이 손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모든 합리적 예방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태 기자 francislee@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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