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캠시축제 1).jpg

채널 9의 인기 프로그램인 ‘The Voice’에서 자신의 음악 재능을 발산하는 루시 매디슨(Lacey Madison. 사진). 올해 캠시음식축제에는 매디슨을 비롯해 이 프로그램 출연 스타들이 참석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17세 ‘깜짝 스타’ 루시 메디슨 등... 인기 셰프의 요리 시연도

 

내일(12일, 토) 개최되는 ‘캠시음식축제’(Campsie Food Festival)에 대중가수 오디션 프로그램(Channel 9)인 더 보이스(The Voice) 출연자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캔터버리-뱅스타운(Canterbury-Bankstown) 카운슬이 개최하는 ‘캠시음식축제’(Campsie Food Festival)는 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시드니의 대형 음식 이벤트 중 하나로, 매년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헝가리, 포르투갈, 일본, 태국, 터키 등 전 세계 약 70여 개국의 요리를 맛보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올해 축제에는 세계적 ‘스타 셰프’이자 호주 공중파 방송 ‘채널 10’의 인기 요리 프로그램 ‘The Living Room’ 진행자 중 한명인 미구엘 마에스트레(Miguel Maestre)씨가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더 보이스’ 출연자들의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입맛뿐 아니라 눈과 귀까지 한층 더 큰 만족을 선사할 전망이다.

 

종합(캠시축제 2).jpg

올해 캠시음식축제에는 세계적 ‘스타 셰프’이자 호주 공중파 방송 ‘채널 10’의 요리 프로그램 ‘The Living Room’ 진행자인 미구엘 마에스트레(Miguel Maestre)씨가 출연해 스페인 정통 요리를 시연한다.

 

카운슬 측에 따르면, 출연자들 중에는 크리스 이삭(Chris Isaak)의 ‘Wicked Game’을 불러 심사위원 켈리 롤랜드(Kelly Rowland)의 구애를 받았던 17세 소녀 루시 메디슨(Lacey Madison)이 포함되어 있다.

매디슨은 인터뷰에서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해 내 유투브 채널(Lacey Madison)에 내가 먹는 음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축제에서 이 모든 음식을 맛볼 생각을 하니 정말 기대된다”고 전했다.

매디슨은 이어 “캔터베리-뱅스타운은 시드니의 다른 지역과 달라 매우 흥미롭다”면서 “이 곳은 지금까지 내가 팬들과 마주할 수 있는 가장 큰 축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캔터버리-뱅스타운 카운슬의 칼 아스포(Khal Asfour) 시장은 “축제에서 ‘더 보이스’ 스타들을 직접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심사의원들의 의자에도 앉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도 가능하다”며 “평소 이 의자가 궁금했다면 이번 축제가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

 

김진연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 |
  1. 종합(캠시축제 1).jpg (File Size:30.7KB/Download:14)
  2. 종합(캠시축제 2).jpg (File Size:63.2KB/Download:2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551 호주 시드니 주택가격, 5월 이후 다시 ‘오름세’ 호주한국신문 14.07.03.
6550 호주 아프가니스탄 파병 호주 군인 사고로 사망 호주한국신문 14.07.03.
6549 호주 비만 및 과체중, “천식 유발과 깊은 관련 있다” 호주한국신문 14.07.03.
6548 호주 베트남 전쟁 난민에서 남부 호주 주 총독 지명자로 호주한국신문 14.07.03.
6547 호주 호주 10대 2명, 중동 지역 반군 세력에 합류 ‘추정’ 호주한국신문 14.07.03.
6546 호주 ACT, ‘호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꼽혀 호주한국신문 14.07.03.
6545 호주 연방정부, “가정폭력 가해자, 숨을 곳 없다” 호주한국신문 14.07.03.
6544 호주 호주 최고 부자들은 누구... 호주한국신문 14.07.03.
6543 뉴질랜드 주택구매 능력 하락, 건설승인은 최고치 기록 굿데이뉴질랜.. 14.07.09.
6542 뉴질랜드 경찰 피해 수영으로 강 횡단… 맞은편서 기다리던 경찰에 결국 검거 file 굿데이뉴질랜.. 14.07.09.
6541 호주 시드니, 고층 건물 건축 경쟁에서 멜번에 뒤져 호주한국신문 14.07.11.
6540 호주 “아베는 세계 악의 축”... 한-중 교민들, 항의 시위 호주한국신문 14.07.11.
6539 호주 OKTA 시드니, 오는 8월 차세대 무역스쿨 개최 호주한국신문 14.07.11.
6538 호주 한국대사관, ‘한국음식 소개의 밤’ 마련 호주한국신문 14.07.11.
6537 호주 주택임대 수요 지속,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져 호주한국신문 14.07.11.
6536 호주 ‘One-punch’ 사망 가해자, 검찰 항소심서 추가 실형 호주한국신문 14.07.11.
6535 호주 기차 안서 특정 승객에 폭언 퍼부은 여성 기소돼 호주한국신문 14.07.11.
6534 호주 호주 상위 7명의 부, 173만 가구 자산보다 많아 호주한국신문 14.07.11.
6533 호주 웨스트필드 쇼핑센터 살인사건, ‘삼각관계’서 비롯된 듯 호주한국신문 14.07.11.
6532 호주 NSW 교정서비스, 재소자 ‘자체 생산’ 프로그램 ‘결실’ 호주한국신문 14.07.11.
6531 뉴질랜드 2014 Korean Culture Festival 500여 명 열광의 밤 file 굿데이뉴질랜.. 14.07.11.
6530 뉴질랜드 노동당 총선공약 교육분야에 총력전, 10억불 소요예상 file 굿데이뉴질랜.. 14.07.11.
6529 뉴질랜드 NZ방문-日총리 아베, 집단 자위권 이해 구해 굿데이뉴질랜.. 14.07.11.
6528 뉴질랜드 NZ 우유가격, 캐리 트레이드에 '역풍'될 수도 file 굿데이뉴질랜.. 14.07.11.
6527 뉴질랜드 NZ텔레콤-SK텔레콤, 사물인터넷 MoU 체결 file 굿데이뉴질랜.. 14.07.11.
6526 호주 파라마타 고층 빌딩 건설, 계속 이어져 호주한국신문 14.07.17.
6525 호주 시드니 이너 웨스트 지역 임대료, 크게 치솟아 호주한국신문 14.07.17.
6524 호주 동포 자녀 탁구 꿈나무들, 전국대회서 기량 뽐내 호주한국신문 14.07.17.
6523 호주 상공인연 강흥원 부회장, 17대 회장에 호주한국신문 14.07.17.
6522 호주 김봉현 대사, 호주 정계 인사 면담 호주한국신문 14.07.17.
6521 호주 이스트우드 추석 축제, 오는 9월6일 개최 호주한국신문 14.07.17.
6520 호주 호주-한국 대학 공동 ‘현대 한호 판화전’ 개막 호주한국신문 14.07.17.
6519 호주 한인회, ‘문화예술 전당 및 정원’ 건추위 구성 호주한국신문 14.07.17.
6518 호주 호주 정치인, 노조 관계자도 ‘세월호 특별법’ 청원 동참 호주한국신문 14.07.17.
6517 호주 주택 소유 또는 임대, 어느 쪽이 더 경제적일까 호주한국신문 14.07.17.
6516 호주 육아 전문가들, ‘부모환경 따른 육아 보조금 제한’ 비난 호주한국신문 14.07.17.
6515 호주 호주 수영계의 전설 이안 소프, “나는 동성애자” 호주한국신문 14.07.17.
6514 호주 호주 수영(자유형) 간판 이먼 설리번, 은퇴 발표 호주한국신문 14.07.17.
6513 호주 센트럴 코스트서 ‘위기의 남자’ 구한 영화 같은 장면 호주한국신문 14.07.17.
6512 호주 NSW 스피드 카메라 단속, 1억5천만 달러 벌금 부과 호주한국신문 14.07.17.
6511 호주 자유민주당 레이온젬 상원의원, 동성결혼 법안 발표 호주한국신문 14.07.17.
6510 호주 상습 무면허 운전 남성, 2153년까지 ‘운전 금지’ 호주한국신문 14.07.17.
6509 호주 길거리서 인종차별 폭행, 두 캔버라 주민에 ‘유죄’ 호주한국신문 14.07.17.
6508 호주 호주국적 이슬람 전도사, 테러리스트로 체포 호주한국신문 14.07.17.
6507 호주 시드니 부동산 경매 시장, 2주 연속 낙찰률 ‘순조’ 호주한국신문 14.07.24.
6506 호주 SIFF, 제2회 영화제 앞두고 도심서 ‘Art Market’ 마련 호주한국신문 14.07.24.
6505 호주 ‘독도 알리기’ 5km 단축 마라톤 열린다 호주한국신문 14.07.24.
6504 호주 인문학자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호주한국신문 14.07.24.
6503 호주 ‘한상대회’ 인적교류,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져 호주한국신문 14.07.24.
6502 호주 ‘월드옥타 시드니’ 차세대 무역스쿨 강사진 구성 호주한국신문 1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