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국인이 미국에서의 강도와 총기 사용 등의 전과 기록을 숨기고 뉴질랜드 시민권을 취득하였지만, 뒤늦게 이 사실이 발각되면서, 시민권이 박탈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미국인은 처음에는 뉴질랜드를 방문 비자로 입국하여, 영주권을 취득하고 시민권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미국에서의 강도와 총기 사용 등으로 2년간 복역한 사실을 밝히지 않았으며, 이민성의 조사에 전과 기록이 나타나자, 이 미국인은 전과 기록이 말소되어서 공개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실이 밝혀지면서 당시 피터 던 이민부 장관은 이 미국인에 대한 시민권을 박탈하도록 지시하였으며, 이 미국인은 이에 불복하고 소송을 신청하였으나 재판부는 이민성의 조치가 타당하다고 판정하고 소송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79025357de6492daec4eb6a3bcffee8e_1507496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44 뉴질랜드 ‘NZ 올해의 새’ 투표에서 압도적 1위는 앵무새 ‘키아(Kea)’ NZ코리아포.. 17.10.15.
343 뉴질랜드 ‘안전한 도시’ 세계 16위에 오른 웰링턴 NZ코리아포.. 17.10.15.
342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는? NZ코리아포.. 17.10.15.
341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 주택 중간 가격, 약간 오른 것으로 나타나 NZ코리아포.. 17.10.13.
340 뉴질랜드 뉴질랜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뚱뚱한 나라. 1위는 ? NZ코리아포.. 17.10.13.
339 뉴질랜드 NZ 항공기 제작사, 북한에 항공기 부품 간접 수출 유죄 판결받아 NZ코리아포.. 17.10.12.
338 뉴질랜드 지난 달 뉴질랜드 소비자, 예상보다 소비 적어 NZ코리아포.. 17.10.11.
337 뉴질랜드 Air NZ “기내 Wi-Fi 시범 운영 시작” NZ코리아포.. 17.10.10.
336 뉴질랜드 교통사고로 졸지에 부모 잃은 2살과 생후 8개월의 두 아기 NZ코리아포.. 17.10.10.
335 뉴질랜드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NZ코리아포.. 17.10.10.
334 뉴질랜드 뉴질랜드 달러, 다섯달째 연속 약세 NZ코리아포.. 17.10.10.
333 뉴질랜드 5년 동안 8000km 바다 떠돌다 NZ에 도착한 병 편지 NZ코리아포.. 17.10.09.
» 뉴질랜드 미국 전과 기록 숨겨, 뉴질랜드 시민권 박탈당해 NZ코리아포.. 17.10.09.
331 뉴질랜드 건강 과일 음료, 스포츠 음료보다 설탕 함유량 더 많아 NZ코리아포.. 17.10.09.
330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변가에 대형 가오리들 죽은채 떠밀려와 NZ코리아포.. 17.10.09.
329 뉴질랜드 4백만 달러 매물로 나온 최고급 승용차 NZ코리아포.. 17.10.09.
328 뉴질랜드 뉴질랜드 합성 마약 들여오는 일 점점 쉬워지고 있어 NZ코리아포.. 17.10.06.
327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택 가격, 약 4만 달러 오른 것으로 나타나 NZ코리아포.. 17.10.05.
326 뉴질랜드 키위 세이버 재정 문제로 해지, 전년도에 비해 25% 늘어나 NZ코리아포.. 17.10.05.
325 뉴질랜드 2023년 “아시안이 마오리 인구 추월한다” NZ코리아포.. 17.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