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에서 차기 정부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어제 뉴질랜드 달러는 다섯달 째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 23일 토요일 총선이 있기 바로 직전 금요일에는 미 달러 대비 73.28센트이었던 뉴질랜드 달러는 어제 미 달러 대비 70.75센트로 거래가 마무리 되었다.

 

ANZ 은행의 경제 연구팀은 뉴질랜드 달러의 약세 원인들 중의 하나로 제일당과 피터스 당수가 어느 정당과 손을 잡고 차기 정부를 형성하는 데에 대한 불안감과 불투명성을 보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또한, 미국 경기 활성화로 미 달러가 전 세계 화폐들에 대하여 강세를 보이는 상황으로 변하고 있어 뉴질랜드 달러의 약세도 피할 수 없지만, 호주 달러에 비하여도 지난 6월의 96센트에서 어제는 91센트로 마감되면서, 뉴질랜드 달러의 약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 ​ 

 

57498a1ff09204f20d1c5e0d9059fe88_1507584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44 뉴질랜드 ‘NZ 올해의 새’ 투표에서 압도적 1위는 앵무새 ‘키아(Kea)’ NZ코리아포.. 17.10.15.
343 뉴질랜드 ‘안전한 도시’ 세계 16위에 오른 웰링턴 NZ코리아포.. 17.10.15.
342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는? NZ코리아포.. 17.10.15.
341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 주택 중간 가격, 약간 오른 것으로 나타나 NZ코리아포.. 17.10.13.
340 뉴질랜드 뉴질랜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뚱뚱한 나라. 1위는 ? NZ코리아포.. 17.10.13.
339 뉴질랜드 NZ 항공기 제작사, 북한에 항공기 부품 간접 수출 유죄 판결받아 NZ코리아포.. 17.10.12.
338 뉴질랜드 지난 달 뉴질랜드 소비자, 예상보다 소비 적어 NZ코리아포.. 17.10.11.
337 뉴질랜드 Air NZ “기내 Wi-Fi 시범 운영 시작” NZ코리아포.. 17.10.10.
336 뉴질랜드 교통사고로 졸지에 부모 잃은 2살과 생후 8개월의 두 아기 NZ코리아포.. 17.10.10.
335 뉴질랜드 교통사고 사망자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NZ코리아포.. 17.10.10.
» 뉴질랜드 뉴질랜드 달러, 다섯달째 연속 약세 NZ코리아포.. 17.10.10.
333 뉴질랜드 5년 동안 8000km 바다 떠돌다 NZ에 도착한 병 편지 NZ코리아포.. 17.10.09.
332 뉴질랜드 미국 전과 기록 숨겨, 뉴질랜드 시민권 박탈당해 NZ코리아포.. 17.10.09.
331 뉴질랜드 건강 과일 음료, 스포츠 음료보다 설탕 함유량 더 많아 NZ코리아포.. 17.10.09.
330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변가에 대형 가오리들 죽은채 떠밀려와 NZ코리아포.. 17.10.09.
329 뉴질랜드 4백만 달러 매물로 나온 최고급 승용차 NZ코리아포.. 17.10.09.
328 뉴질랜드 뉴질랜드 합성 마약 들여오는 일 점점 쉬워지고 있어 NZ코리아포.. 17.10.06.
327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택 가격, 약 4만 달러 오른 것으로 나타나 NZ코리아포.. 17.10.05.
326 뉴질랜드 키위 세이버 재정 문제로 해지, 전년도에 비해 25% 늘어나 NZ코리아포.. 17.10.05.
325 뉴질랜드 2023년 “아시안이 마오리 인구 추월한다” NZ코리아포.. 17.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