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메인.jpg

서던 하일랜드 지역(Southern Highlands region)은 백인 정착 초기인 19세기 초, 시드니 남부 고지대에서 가장 먼저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해발 500~700미터에 자리해 당시 지배층의 여름 휴양지로 자리잡았다. 이런 역사적 배경으로 서던 하일랜드의 중심 타운인 보랄(Bowral) 및 인근에는 올드타운(old town)의 정취와 시간의 흔적들, 지리적 특성을 살린 와인, 독특한 갤러리 등 즐길 거리가 많다. 사진은 보랄 중심가의 코베트 가든(Corbett Gardens). 매년 봄이면 이 가든에는 약 10만 송이의 튤립이 피어난다.

 

백인 정착 초기의 흔적들 풍성... 가든-와인-이색 갤러리 등 즐길거리 다양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약 135킬로미터 거리의 보랄(Bowral)은 NSW 서던 하일랜드 지역(Southern Highlands region)의 가장 큰 도시이자 윈지카리비 샤이어(Wingecarribee Shire)의 비즈니스 및 엔터테인먼트 중심 타운이기도 하다.

오늘날의 서던 하일랜드 지역은 백인 정착 초기인 1800년대 초, 시드니 주변 지역 가운데 비교적 일찍 탐험이 이루어졌다. 애초 이 지역의 중심 타운은 베리마(Berrima)였으나 오늘날에는 보랄이 서던 하일랜드의 중심 도시로 자리잡았다.

NSW 주 식민지 시절, 특히 제5대 NSW 총독으로 부임한 라클란 매콰리(Lachlan Macquarie) 통치 당시 개발이 본격화된 서던 하일랜드는 해발 500~900미터에 달하는 고지대로, 당시 지배층의 여름 휴가지로 인기가 높았다. 오늘날 남아 있는 대저택들은 당시, 보랄 지역이 상당히 인기 있는 휴양지였음을 말해준다.

이 지역이 처음 탐험된 것은 아서 필립(Arthur Phillip)과 함께 첫 영국 죄수 선박을 이끌고 시드니 코브(Sydney Cove)에 도착했던 영국 왕립 해군 장교이자 필립의 뒤를 이어 제2대 총독이 된 존 헌터(John Hunter) 총독 당시로, 그는 죄수로 왔다가 형기를 마친 존 윌슨(John Wilson)에게 서던 하일랜드 지역을 탐사하도록 명했다.

이어 조지 칼리(George Caley), 탐험가 존 옥슬리(John Oxley)와 찰스 드로스비(Charles Throsby)가 이 지역을 다녀갔다. 오늘날 시드니 인근의 올드타운이자 주말 여행지로 인기 있는 베리마, 미타공(Mittagong), 모스베일(Moss Vale) 등은 보랄 주변에 자리한 타운들이다.

호주 원주민 ‘다라왈’(Dharawal) 부족이 터를 잡았던 보랄은 1860년대와 1890년대, 시드니에서 멜번으로 이어지는 철도 노선 건설로 빠르게 성장했다. 애초 서던 하일랜드의 중심 타운으로 베리마(Berrima)가 먼저 개발됐으나 주요 도로인 철도 라인이 지나면서 거주 인구가 늘어난 것이다. 그 시기 건축됐던 St Simon, St Jude 교회 건축물은 오늘날까지 남아 당시 상황을 말해준다.

타운이 커지면서 이곳에 터를 잡은 이들은 유럽에서 들여온 정원수와 가로수를 심었고 영국식 정원을 조성했다. 이 유산들은 지금도 보랄에 풍부하게 남아 있다. 또한 지대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포도원이 만들어졌고 와인 메이커들이 자리잡았다. 두 차례에 걸쳐 보랄에서 가볼 만한 곳, 즐길 만한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1. The Corbett Gardens

1 The Corbett Gardens-1.jpg

 

1 The Corbett Gardens-2.jpg

 

코베트 가든(Corbett Gardens)은 보랄(Bowral) 중심가에 자리한, 가장 오래된 공원 중 하나로 거대한 튤립 정원, 아름다운 관목이 조성된 곳이다. 매년 봄이 되면 이곳의 정원에는 10만 개의 튤립이 일제히 꽃을 피우며, 이 시기를 기해 매년 9월 말 ‘Spring Garden Festival’이 개최된다. 이 튤립 이벤트 시즌에만 코베트 가든을 찾는 이들은 4만 명이 넘는다.

이 가든은 1911년, 이 지역 관광협회의 아다 코베트 여사(Mrs Ada Corbett)가 ‘Tulip Time Festival’ 개최를 위해 이곳 부지를 매입, 튤립 정원이 조성된 공공 공원으로 만들었으며 현재 이 지역 지방의회가 관리를 맡고 있다. 공공 공원인 만큼 무료로 즐길 수 있지만 튤립 축제 기간에는 입장료를 받는다.

-Wingecarribee St, Bowral,

 

 

2. Dirty Janes Bowral

2 Dirty Janes Bowral-1.jpg

 

2 Dirty Janes Bowral-2.jpg

 

보랄에서 이색적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숍으로, 고풍스런 가구, 일반 가정 용품, 미술, 의류, 빈티지 보석류, 골동품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아버지인 아돌 솔터(Athol Salter)와 딸 제인 크로울리(Jane Crowley) 부녀가 운영하는 이 숍은 75개 넘는 독립 딜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공급 받아 일반에 판매한다.

애초 이 숍은 보랄 인근 미타공(Mittagong)의 ‘The Shed’에서 시작됐으며 이곳에서 20년 넘게 이어오다 지난 2009년 ‘The Shed’의 문을 닫고 보랄 중심부에 ‘Dirty Janes Bowral’이라는 새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Open time : 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소 : 13-15 Banyette St, Bowral. 02 4861 3231

 

 

3. Centennial Vineyards

3 Centennial Vineyards-1.jpg

 

3 Centennial Vineyards-2.jpg

 

보랄 외곽에 자리한 포도원이다. 해발 760미터 고지대의 큰 기온차로 이곳의 와인용 포도는 풍부한 향기와 강도를 지녀 고품질의 와인을 만들어낸다. 80에이커가 넘는 포도원에서 샤르도네(Chardonnay),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리즐링(Riesling), 피노 그리스(Pinot Gris), 알바리노(Albarino), 피노 뫼니에르(Pinot Meunier), 피노 누아(Pinot Noir), 템프라닐로(Tempranillo) 포도가 재배되며, 이곳에서 만들어진 화이트, 레드 와인은 호주 국내외 와인 소에서 숱한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중국, 덴마크, 미국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주소 : 252 Centennial Rd, Bowral

-Contact : 02 4861 8722(Cellar door)

 

 

4. Ten Thousand Paces

4 Ten Thousand Paces-1.jpg

 

4 Ten Thousand Paces-2.jpg

 

지역 예술품 갤러리이자 기념품 숍이자 서던 하일랜드 지역 와인 허브로, 또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혼합형 갤러리라 할 수 있다. 이 지역 예술가들의 미술, 공예품 전시 판매는 물론 50개가 넘는 이 지역 와이너리의 와인을 선보인다. 매월 1, 3주 토요일에는 지역 예술가들의 예술품 전시회가 개최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현지 와이너리의 와인 시음과 와인 교육도 진행한다.

-Open time : 일요일 오전 10시-오후3시,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주소 : Shop 10, Springetts Arcade. 302 Bong Bong St, Bowral. 0428 294 569

 

 

5. Lake Alexandra Reserve

5 Lake Alexandra Reserve-1.jpg

 

5 Lake Alexandra Reserve-2.jpg

 

보랄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의 미타공(Mittagong)에 자리한 공공 공원으로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 공간, BBQ 설비 및 탁자 등 피크닉을 위한 제반 설비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제반 설비도 마련되어 있다.

-주소 : Queen Street, Mittagong. 02 4868 0888

 

 

6. Bowral Art Gallery

6 Bowral Art Gallery-1.jpg

 

6 Bowral Art Gallery-2.jpg

 

서던 하일랜드 지역 예술가들에게 작품전시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 1950년 문을 연 뒤 지금까지 운영되는 갤러리이다. 연간 30회 이상의 전시회가 이어지며 유명 와인 품평회 수상 와인도 소개하고 있다. 수채와, 아크릴 작품, 오일, 판화,파스텔, 드로잉 작품 전시 판매는 물론 어린이 및 성인을 위한 워크숍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Open time :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

-주소 : 1 Short St, Bowral. 02 4861 4093

 

 

7. Tertini Wines

7 Tertini Wines-1.jpg

 

7 Tertini Wines-2.jpg

 

해발 700미터 전후의 서던 하일랜드 지역 기후는 한낮의 강한 햇살과 밤에는 서늘한 기후가 이어져 피노 누아(Pinot Noir), 리즐링(Riesling), 샤르도네(Chardonnay) 품종이 잘 자라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좋은 품종의 포도로 만들어내는 이곳 와인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이 경영하는 ‘테르티니 와인’(Tertini Wines)도 그 중 하나로, 이 와이너리의 각 제품들은 독특한 테루아르(terroir. 자연 환경으로 인한 포도주의 독특한 향미)로 명성을 쌓고 있다.

-Open time :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주소 : Lot 5, Kells Creek Rd, Mittagong. 02 4878 5213

 

 

8. Moidart Gardens

8 Moidart Gardens-1.jpg

 

8 Moidart Gardens-2.jpg

 

1930년대 만들진 이 가든은 희귀하고 색다른 식물들을 재배, 판매하는 화원으로 일반 화원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식물들을 찾아볼 수 있다. 봄 시즌에는 일반인 방문 시간이 제한될 수도 있으므로 홈페이지(www.moidartrareplantsandgarden.com)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Open time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3분-오후 2시

-주소 : 21 Eridge Park Rd, Burradoo. 02 4861 2600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0 메인.jpg (File Size:229.5KB/Download:19)
  2. 1 The Corbett Gardens-1.jpg (File Size:99.1KB/Download:19)
  3. 1 The Corbett Gardens-2.jpg (File Size:111.2KB/Download:22)
  4. 2 Dirty Janes Bowral-1.jpg (File Size:90.4KB/Download:17)
  5. 2 Dirty Janes Bowral-2.jpg (File Size:90.0KB/Download:18)
  6. 3 Centennial Vineyards-1.jpg (File Size:63.1KB/Download:19)
  7. 3 Centennial Vineyards-2.jpg (File Size:76.2KB/Download:20)
  8. 4 Ten Thousand Paces-1.jpg (File Size:91.4KB/Download:22)
  9. 4 Ten Thousand Paces-2.jpg (File Size:86.2KB/Download:21)
  10. 5 Lake Alexandra Reserve-1.jpg (File Size:85.2KB/Download:21)
  11. 5 Lake Alexandra Reserve-2.jpg (File Size:84.2KB/Download:22)
  12. 6 Bowral Art Gallery-1.jpg (File Size:96.9KB/Download:16)
  13. 6 Bowral Art Gallery-2.jpg (File Size:82.4KB/Download:22)
  14. 7 Tertini Wines-1.jpg (File Size:59.1KB/Download:17)
  15. 7 Tertini Wines-2.jpg (File Size:67.3KB/Download:20)
  16. 8 Moidart Gardens-1.jpg (File Size:100.5KB/Download:19)
  17. 8 Moidart Gardens-2.jpg (File Size:125.8KB/Download:2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751 호주 시드니의 대규모 정원들, 매년 3억2천만 달러 가치 추가 file 호주한국신문 18.10.25.
3750 호주 NSW 주 정부의 ‘Cost of Living Service’, “적극 활용하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18.10.25.
3749 호주 호주 어린이들이 뽑은 영화-드라마 속 최고 영웅은... file 호주한국신문 18.10.25.
3748 호주 “제왕절개 출산, 전 세계에서 과용되고 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10.25.
3747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주택시장 위축 속, 윌로비 소재 주택 ‘강력한 경매 결과’ file 호주한국신문 18.10.25.
3746 뉴질랜드 NZ 경찰 “새로운 경찰관 모집 홍보 영상 공개” NZ코리아포.. 18.10.24.
3745 뉴질랜드 꽉 막힌 고속도로 “복권 1등 당첨의 행운 가져다줬다” NZ코리아포.. 18.10.24.
3744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노스랜드 병원 시설 20%, 문제 있어 NZ코리아포.. 18.10.24.
3743 뉴질랜드 폭력적인 포르노 그라피 공유, 정부의 조치 요구 NZ코리아포.. 18.10.24.
3742 뉴질랜드 NZ관광객들, 하이킹 시작 전 위험 대비 필요 NZ코리아포.. 18.10.24.
3741 뉴질랜드 카운트다운 헌틀리 바나나에서 유리 조각 나와 NZ코리아포.. 18.10.24.
3740 뉴질랜드 애완 동물 국립 공원 입장 허용 제안, 환경 운동가들 분노 NZ코리아포.. 18.10.23.
3739 뉴질랜드 순이민자 감소 추세 여전, 비시민권자 출국 증가가 가장 큰 영향 NZ코리아포.. 18.10.23.
3738 호주 [도메인 보고서] 시드니 주택 임대료 1년간 최대 9% 하락 톱뉴스 18.10.22.
3737 호주 “백패커 소득세 폐지해 농촌 인력난 해소하라” 톱뉴스 18.10.22.
3736 호주 호주정부의 석탄화력발전 사랑…IPCC ‘중단’ 제안 일축 톱뉴스 18.10.22.
3735 호주 호주 생활비 상승률, 소비자 물가지수 추월 톱뉴스 18.10.22.
3734 호주 호주 실업률 역대급 하락…자유당 정부 “경제정책의 대성공” 희색 만연 톱뉴스 18.10.22.
3733 뉴질랜드 국제적인 ‘별 관측 명소’로 지정 신청한 스튜어트 아일랜드 NZ코리아포.. 18.10.21.
3732 뉴질랜드 뱀이 살지 않는 뉴질랜드에 운전 중 뱀이 떨어져.... NZ코리아포.. 18.10.21.
3731 뉴질랜드 벽난로 나무와 석탄 연기, 어린이 피부 질환 위험 높여 NZ코리아포.. 18.10.21.
3730 뉴질랜드 타스만 여성, 2만 5천 피트 스카이 다이빙 기록 세워 NZ코리아포.. 18.10.21.
3729 뉴질랜드 무인 양심가게에 설치된 CCTV NZ코리아포.. 18.10.19.
3728 뉴질랜드 먼 태평양에서 상어에 부착했던 발신기, NZ해안에서 발견돼 NZ코리아포.. 18.10.19.
3727 뉴질랜드 호주에서 납치된 어린이들, 남아프리카와 뉴질랜드로 보내져 NZ코리아포.. 18.10.19.
3726 뉴질랜드 2025년까지 2,500명의 교사 부족 예상 NZ코리아포.. 18.10.19.
3725 호주 왕립위원회 위원, "호주 교회들은 자산 및 수익 공개해야...“ file 호주한국신문 18.10.18.
3724 호주 연립 정부의 이민자 제한 움직임, 지지도 하락으로 나타나 file 호주한국신문 18.10.18.
3723 호주 호주 인구증가율, 선진국 가운데 최고... 과연 사실인가 file 호주한국신문 18.10.18.
3722 호주 HSC 시험 시작... 과목별 남녀 응시율, 20년 전과 그대로 file 호주한국신문 18.10.18.
3721 호주 Things to do in Bowral, Southern Highlands(2) file 호주한국신문 18.10.18.
3720 호주 전 세계 ‘파워풀 여권’ 순위... 호주, 183개국 무비자 방문 가능 file 호주한국신문 18.10.18.
3719 호주 화제의 인물- 한 은퇴 노인이 30년 가꾼 수선화 정원, 관광명소가 되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10.18.
3718 호주 모리슨 총리, 계절노동자 대상 취업비자 ‘유효’ 밝혀 file 호주한국신문 18.10.18.
3717 호주 크라운 그룹, 워털루 지역에 또 하나의 주거지 개발 file 호주한국신문 18.10.18.
3716 호주 부동산 화제- 시드니 일부 지역의 높은 주택 가격, “일회성이 아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10.18.
3715 뉴질랜드 잭슨 감독 “1차대전 다큐멘터리 작품 선보여” NZ코리아포.. 18.10.18.
3714 뉴질랜드 Rocket Lab 로켓 연구소, 미국 버지니아에 발사시설 건설 NZ코리아포.. 18.10.18.
3713 뉴질랜드 수요 증가로 웰링턴 주택 가격 급등 NZ코리아포.. 18.10.18.
3712 뉴질랜드 비과세 인터넷 쇼핑, 내년 10월에 끝나 NZ코리아포.. 18.10.18.
3711 뉴질랜드 DOC, 카우리 보호 위해 21개 트랙 폐쇄 NZ코리아포.. 18.10.17.
3710 뉴질랜드 오클랜드 항만에서 페리가 남기는 항적 타고 질주한 보더들 NZ코리아포.. 18.10.17.
3709 뉴질랜드 "안녕, 죽음", 코라콜라의 마케팅 실수 SNS에서 화제 NZ코리아포.. 18.10.16.
3708 뉴질랜드 뉴질랜드 2018 올해의 새는 ? NZ코리아포.. 18.10.16.
3707 뉴질랜드 금전적 압박으로 젊은 키위들, 쉽게 돈 버는 유혹에 빠져... NZ코리아포.. 18.10.15.
3706 뉴질랜드 경찰 추적 피해 골프장으로 돌진한 뒤 불타오른 승용차 NZ코리아포.. 18.10.15.
3705 뉴질랜드 투포환 선수 발레리 아담스 “둘째 임신 중,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하겠다” NZ코리아포.. 18.10.15.
3704 뉴질랜드 웰링턴 해변에 나타난 물범 NZ코리아포.. 18.10.15.
3703 뉴질랜드 알코올 제품, 임신 중 음주위험 경고 라벨- 의무 부착 NZ코리아포.. 18.10.12.
3702 뉴질랜드 합성마약 복용자 “3주 동안 31명이나 CHCH 병원으로 실려와” NZ코리아포.. 1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