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금년들어 독감이 극성을 부리고 있고, 이로 인하여 매주 160명이 넘는 환자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 과학 연구소인 ESR은 6월 중순 이후 매주 평균 188명이 감기로 인하여 병원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거의 두 배의 수준인 것으로 밝혔다.

 

가장 환자가 많은 지역은 오클랜드와 와이카토, 웰링턴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오클랜드의 경우 지난 7월 한 달 동안 136명이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금년의 플루 시즌은 지난 해와 달리 일찍 시작되었으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모두 잘 아는 내용으로 손을 자주 씻고, 적어도 20초 이상 비누칠을 하여 씻고 또 20초 이상 말리거나 알코올 성분의 비누를 사용하며, 눈 코 입을 손으로 직접 만지거나 닿지 않도록 하며, 음료를 같이 나누어 마시지 말고, 기침이나 재채기할 떄 입과 코를 티슈로 가리는 등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지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보건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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