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책 메인).jpg

호주의 유명 작가, 배우, 코미디언 등 제각각 자기 분야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유명 여성들에게 깊은 감명을 준 도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일요판 선 헤럴드(The Sun-Herald) 내부 매거진인 ‘The Sunday Life’는 호주 여성 작가에게 주어지는 ‘스텔라 문학상(Stella Prize) 후보작을 추천한다면’이라는 전제 하에 각자의 삶을 바꾼 책들을 소개,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이전의 스텔라 문학상 추천 도서들.

 

호주 유명 여성들에게 감명을 준 책은...

 

호주에는 여성 문인들을 대상으로 선정, 시상하는 ‘스텔라 문학상’(Stella Prize)이 있다. 지난 2013년 시작되어 5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하는 이 상은 지난 2011년 호주 작가, 편집자, 출판인들이 처음 제안했다. 이 상의 모델은 영국 ‘Baileys Women's Prize for Fiction’(본래 명칭은 ‘Orange Prize for Fiction’)이다.

이 여성 작가상의 명칭은 작가 마일즈 프랭클린(Miles Franklin)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그녀의 풀네임은 Stella Maria Sarah Miles Franklin이다.

지난해 세 번째 스텔라 프라이즈의 주인공은 ‘The Strays’를 쓴 에밀리 비토(Emily Bitto)씨에게 돌아갔다.

최근 페어팩스 미디어(Fairfax Media)의 일요판 신문인 선 헤럴드(The Sun-Herald) 매거진 ‘The Sunday Life’는 호주 유명 여성들이 선정한 도서를 소개, 눈길을 끌었다. ‘The books that changed me’라는 제목으로 각계 여성이 선정한 책들 중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 Hope Farm- Peggy Frew

Clare Bowditch / 가수, 라디오 방송인

페기 프류(Peggy Frew)의 ‘Hope Farm’을 꼽는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마치 내가 그곳에 살았었다는 느낌을 갖게 해줬다. 정말이지 기발한 구상이다.

 

Woodpecker Toy Fact- Carmel Bird의 단편집

Andy Griffiths / 작가

카멜 버드(Carmel Bird)는 매혹적일만큼 독창적이면서도 암울한 유머를 풍기는 작가이다. 또한 작문 교사로서도 내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그녀의 단편집 ‘Woodpecker Toy Fact’에서 그녀는 “나는 창조와 파괴의 힘을 가진 허구적 작가의 고뇌와 유쾌함, 이 모두를 맛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는데, 이 책의 말미에서 여러분은 그녀가 실제로 얼마나 창조적이면서 파괴적이고 동시에 유쾌한 사람인지에 대해 의문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Ethel Turner 전집- Ethel Turner

Miranda Otto / 배우

내가 열 살 때, 아버지는 내게 에델 터너(Ethel Turner)의 첫 번째 전집을 통째로 사주셨다. 나는 이 전집을 완전히 탐독했다. 그녀의 글은 나를 다른 세상으로 인도했다. 80년 전 지금과는 너무도 다른 시드니, 나는 그 때 그 시절에 살고 있는 나를 상상하곤 했다. 그 후 그녀의 일기와 전기를 읽었고, 그 시대를 살았던 한 여인이 어떻게 자신의 글쓰기에 대한 어린 시절의 열정을 현실화시켰는지 알고 감탄했다.

 

Stasiland- Anna Funder & The Tall Man- Chloe Hooper

Rafael Epstein / 방송인, 기자

위대한 언론인은 사건이 있는 곳에 찾아가 관련된 사람들과 이야기를 통해 알리고자 하는 사건과 감정들 속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바로 안나 펀더(Anna Funder)가 그녀의 작품 ‘Stasiland’를 통해 동독 정부가 독일인들에게 끼친 참혹한 실상을 알린 것처럼 말이다. 또한 클로이 후퍼(Chloe Hooper)의 ‘The Tall Man’ 역시 호주 흑인들과 우리들 모두 사이의 가장 민감한 일촉즉발의 현대적 상황을 담아냈다.

 

Monkey Grip, This House of Grief- Helen Garner

Rose Byrne / 배우

헬렌 가너(Helen Garner)의 작품은 항상 울림이 있다. 15년 전 ‘Monkey Grip’을 시작으로 그녀의 직설적이면서 명료한, 그러면서도 아름답고 불운한 도시 로맨스에 관한 이야기는 나를 또 한 번 소름 돋게 했다. 이번의 작품 ‘House of Grief’ 역시 마찬가지였다. 마치 우리 사회에서 종종 일어나는 처참한 사건을 앉아서 지켜보듯, 헬렌처럼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다른 작가는 본 적이 없다.

 

Burial Rites- Hannah Kent

Jane Caro / 작가, ‘Sunday Life’ 칼럼니스트

한나 켄트의 ‘Burial Rites’는 역사 소설가인 나조차 완벽하게 빠져들게 했으며, 작품 속에서 다른 시대적 배경뿐만 아니라 다른 장소와 문화까지도 되살아나게 하는 그녀의 능력에 감명받았다.

 

The Secret River- Kate Grenville

Andrew Denton / 프로듀서, 코미디언

케이트 그렌빌의 ‘The Secret River’는 호주 역사의 흑백 본질에 관한 것이 아닌, 내 안에 있는 흑인과 백인, 그 본능적 이해의 기초가 되었다. 내가 만약 200년 전 손힐(Thornhill)이나 블랙우드(Blackwood)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상상하며 혹스베리(Hawkesbury) 강둑에 앉아 있는 나 자신을 상상할 수 있었다. 케이트의 깊은 고찰과 아름다운 연상적 서술은 점점 더 깊은 곳을 바라보게 한다.

 

Looking for Alibrandi, Saving Francesca- Melina Marchetta

Tegan Higginbotham / 작가, 코미디언

‘Looking for Alibrandi’와 ‘Saving Francesca’의 저자 멜리나 마체타(Melina Marchetta)가 바로 나의 ‘스텔라’ 추천 작이다. 그녀의 작품을 처음 만난 당시, 나는 마치 숙제처럼 느껴지는 해리포터만 빼고 거의 모든 책을 섭렵했을 때였다. 그래서 강렬하고 지적이며 열정적인 여성 캐릭터들로 가득 찬 그녀의 세계로 걸어 들어가는 것은 ‘경이로운 사건’이었고, 이후 나는 강렬한 인물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The Forgotten Rebels of Eureka- Clare Wright

Kate Jenkins / 빅토리아 주 평등 및 인권위원회 위원

클레어 라이트(Clare Wright)의 ‘The Forgotten Rebels of Eureka’는 유레카 스토케이드에 대한 훌륭한 도서이면서 동시에 여자들과 아이들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Eureka Stockade : 1854년 호주 남부 발라랏(Ballarat) 광산 지역에서 일어난 채광 노동자들의 대대적인 시위 사건. 이들은 정부의 산금(產金) 단속에 반발하며 시위를 벌였다.

 

The Secret River, Searching for the Secret River- Kate Grenville

Claudia Karvan / 배우

케이트 그렌빌(Kate Grenville)의 ‘The Secret River’는 나를 철저하게 흔들어 놓았다. 이 작품은 곧이어 그녀의 소설 집필에 관한 추억을 그린 ‘Searching for the Secret River’까지 손을 대도록 만들었다. 아마도, 이 책의 잔인한 현실에 대한 치유책으로서 나는 저 너머의 기교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녀가 회고록 속에서 밝힌 대로, 책상으로 쓰던 부기보드 에 컴퓨터를 던져놓은 채, ‘엄마표’ 샌드위치를 먹으며 주차된 자동차 뒷자석에 앉아 ‘The Secret River’를 쓰고 있는 케이트의 모습을 나는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The Tall Man- Chloe Hooper

Benjamin Law / 작가

‘카메론 두메지 사망 사건’(Cameron Doomadgee, 2004년 퀸즐랜드의 팜 아일랜드에서 발생한, 경찰에 구금된 원주민들 사망 사건)을 다룬 클로이 후퍼(Chloe Hooper)의 ‘The Tall Man’은 실화를 배경으로 한 호주 문학계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해외 친구들이 호주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한 서적을 찾을 때면 나는 이 책을 추천한다. 아름답지만 않지만 그 어떤 책도 이렇게 호주의 많은 모습을 다루지는 못했다.

 

Joe Cinque's Consolation- Helen Garner

Leigh Sales / 기자

헬렌 가너(Helen Garner)의 모든 실화소설 중 특히 ‘Joe Cinque's Consolation’은 나에게 서술의 힘과 집중적인 관찰의 중요성을 보여준 책이다. 그녀는 비참할 정도로 ‘옳은(정확한)’ 단 하나의 단어가 ‘덜 적절한’ 여러 단어들의 나열보다 훨씬 더 강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All That I Am- Anna Funder

Tracey Spicer / 방송인, ‘Sunday Life’ 칼럼니스트

안나 펀더(Anna Funder)의 빈틈없는 캐릭터 묘사와 정교한 서술체에 매료되어 ‘All That I Am’을 정신없이 읽어버렸다. 이 책은 극단적 공포의 국면에 선 평범한 사람들의 품위와 용기에 관해 말하고 있다.

 

The Man Who Loved Children- Christina Stead

Emily Bitto / 2015년 ‘Stella Prize’ 수상자

“크리스티나 스테드(Christina Stead)의 ‘The Man Who Loved Children’은 나로 하여금 작가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경외작이다. 그녀가 가진 심리적 통찰력의 깊이와 연금술로 복잡 미묘하고 특유의 강렬한 등장인물들을 끄집어내는 크리스티나의 능력은 황홀하기까지 하다.

 

Tirra Lirra by the River- Jessica Anderson

Anna Funder / 작가

30년 전 학창시절, 제시카 앤더슨(Jessica Anderson)의 ‘Tirra Lirra by the River’를 읽었다. 그 이후 이 책이 내 삶에 끼친 영향은 정말이지 심오했다. 이 책이 내 삶에 일부가 되기 전 ‘나 자신’을 기억할 수가 없을 정도이다. 이 책은 인간적 삶과 예술적 삶 두 가지를 추구하는 20세기 초반 한 여인의 처절한 싸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매번 이 책을 읽을 때마다 나는 생각하곤 했다.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행복의 한 끝을 아등바등 붙잡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은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The Good Parents- Joan London

Charlotte Wood / 작가

조안 런던(Joan London)의 모든 작품들을 사랑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The Good Parents’를 가장 아낀다. 작가 런던은 겉으로는 그리 애쓰는 것 같지 않지만 부모 자식간, 연인간 그리고 형제간의 복잡한 유대감에 대해 깊이 있게 서술하고 있다. 그녀는 다른 그 어떤 소설가들보다, 내가 더 나은 작가로의 꿈을 꾸게 만드는 자극이기도 하다.

 

Year of Wonders- Geraldine Brooks

Melina Marchetta / 작가

제랄딘 브룩스(Geraldine Brooks)의 ‘Year of Wonders’를 읽었을 때, 호주의 작가는 소설 배경을 호주와는 완전히 다른 장소와 다른 시대(1666년의 영국)로 옮길 수 있었지만 등장인물 안나 프리스(Anna Frith)를 통해 여전히 호주적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The Man Who Loved Children- Christina Stead

Jane Kennedy / 배우

‘스텔라 문학상’ 후보작으로 추천한다면 내가 선택하는 책은 분명하다. 내 학창시절 읽었던 크리스티나 스테드(Christina Stead)의 ‘The Man Loved Children’이다.

 

Harp 3부작- Ruth Park

Kate Mulvany / 배우, 작가

“루스 파크(Ruth Park)의 ‘Harp’ 3부작, ‘Missus’ ‘The Harp in the South’, 그리고 ‘Poor Man's Orange’라는 작품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보여준 아주 멋진 스토리 전개는 결코 잊을 수 없다. 재미있고, 슬프며 인종 문제와 여성주의와 관련하여 몇십 년의 시대를 앞선 3부작을 읽자마자 다시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강세영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 |
  1. 종합(책 메인).jpg (File Size:69.5KB/Download:4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51 뉴질랜드 뉴질랜드 보험 업계, 무법천지 NZ코리아포.. 18.09.13.
3550 뉴질랜드 뉴질랜드 달러 약세, 관광산업 호황 예상돼 NZ코리아포.. 18.09.13.
3549 뉴질랜드 노인들, 고위험군 약물 사용에 대한 경고 NZ코리아포.. 18.09.12.
3548 뉴질랜드 해변 주택들 위협하는 집채만한 파도들 NZ코리아포.. 18.09.11.
3547 뉴질랜드 해양보존구역에서 전복 채취하다 주민신고로 붙잡힌 남성들 NZ코리아포.. 18.09.11.
3546 뉴질랜드 발리 휴가 중 혼수 상태 빠진 키위여성, 결국 숨져 NZ코리아포.. 18.09.11.
3545 뉴질랜드 서쎅스 공작인 해리 왕자 부부, 다음달 뉴질랜드 방문 NZ코리아포.. 18.09.11.
3544 뉴질랜드 뉴질랜드 민물고기 어종, 멸종위기 NZ코리아포.. 18.09.10.
3543 뉴질랜드 가정 폭력과 자해 또는 자살은 깊은 관계있어 NZ코리아포.. 18.09.10.
3542 뉴질랜드 지진으로 훼손된 CHCH 대성당 “지금은 고양이 가족의 보금자리” NZ코리아포.. 18.09.09.
3541 뉴질랜드 호주 숲에서 하이킹했던 키위 남성 "귀국하니 귓속에서 진드기가..." NZ코리아포.. 18.09.09.
3540 뉴질랜드 납치 테러위험 ,키위들 태국 방문에 경고 NZ코리아포.. 18.09.09.
3539 뉴질랜드 뉴질랜드 해안 바닷물 80%, 미세 플라스틱 입자 발견돼 NZ코리아포.. 18.09.08.
3538 뉴질랜드 NZ정찰기 “유엔의 북한 제재 감시활동 협조차 일본에 파견” NZ코리아포.. 18.09.08.
3537 뉴질랜드 얼음 호수 위에 등장한 환상의 캠핑장 NZ코리아포.. 18.09.08.
3536 뉴질랜드 키위 여성 유방암 사망, 다른 나라보다 2배 빨라 NZ코리아포.. 18.09.08.
3535 호주 연방정부, “가뭄 피해 농가 돕기 우유 소비세 도입 바람직하지 않다” 톱뉴스 18.09.06.
3534 호주 노인 펜션 수급 기준 연령 상향조정 계획 ‘백지화’ 톱뉴스 18.09.06.
3533 호주 RBA 기준금리1.50% 유지 결정…25개월 째 동결 톱뉴스 18.09.06.
3532 호주 집권 여당에 대한 유권자 불신, 70년대 이후 ‘계속’되고 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31 호주 집권 여당의 리더십 부재, 10년 사이 6차례 총리 바뀌어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30 호주 스콧 모리슨, 고령연금 수령 연령 ‘70세 변경안’ 취소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29 호주 “미국의 ‘소득공유’, HECS 문제의 대안일 수 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28 호주 응급 차량 비상등 보이면 운행속도 늦추어야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27 호주 Old town near Sydney, 14 things to do in Berrima(1)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26 호주 CBD의 늘어나는 소규모 바(bar), 시드니 ‘night-life’ 변화 조짐?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25 호주 퍼스 조폐국, 호주 역사상 최고가 희귀동전 공개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24 호주 오피오이드 과다복용 증가... 사망자 수도 크게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23 호주 타스마니아 관광 붐... 한 해 여행자 140만 명으로 급증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22 호주 봄 시즌, 시드니 주택 가격 상승 예상 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21 호주 RBA, 기준금리 동결... 25개월째 이어져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20 호주 웬트워스 포인트 대규모 주택단지 ‘생츄어리’ 개발 허가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19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노스 윌로비 주택, 잠정 가격서 153달러 높은 가격 낙찰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18 뉴질랜드 항만 사고로 숨진 20대 “6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 NZ코리아포.. 18.09.06.
3517 뉴질랜드 경마업계 “승부조작으로 여럿 체포돼, 관련 산업계에 큰 파문” NZ코리아포.. 18.09.06.
3516 뉴질랜드 재무국 “순이민자 감소 추세, 예상보다 빨라 경제 우려된다” NZ코리아포.. 18.09.05.
3515 뉴질랜드 고등학교 졸업 전 취업하는 젊은 키위 수 증가 NZ코리아포.. 18.09.05.
3514 뉴질랜드 10년 연속 ‘대양주 최고 항공사’로 선정된 Air NZ NZ코리아포.. 18.09.04.
3513 뉴질랜드 대학생들이 사용하는 전자제품 수명, 가장 짧아 NZ코리아포.. 18.09.04.
3512 뉴질랜드 호주 정당인, NZ 출신 의원에게 뉴질랜드 돌아가라고 말해 NZ코리아포.. 18.09.04.
3511 뉴질랜드 한 캐나다 연금재단, 오클랜드 경전철 사업 참여 의사 표해 NZ코리아포.. 18.09.04.
3510 뉴질랜드 호수로 돌진해 다친 운전자 구해낸 주민들 NZ코리아포.. 18.08.31.
3509 뉴질랜드 고양이 문제로 갈등 겪는 사우스랜드의 작은 마을 NZ코리아포.. 18.08.31.
3508 뉴질랜드 공중수송 경연대회에서 호주와 캐나다 이긴 NZ 공군 NZ코리아포.. 18.08.31.
3507 호주 웨스트팩, 주택대출금리 전격 인상...정부 "이유를 설명하라" 톱뉴스 18.08.30.
3506 호주 경전철 피해 시드니 시내 사업자 “뿔났다”…집단 소송 착수 톱뉴스 18.08.30.
3505 호주 콜스 미니어처 열풍 …패키지 제품 1천달러 호가 톱뉴스 18.08.30.
3504 호주 연방 창설 117년 30명의 연방총리 13일 단명에서 18년 장수 총리까지 톱뉴스 18.08.30.
3503 호주 NSW 긴급차량 통행시 시속 40km 단속.... 9월 1일부터 적용 톱뉴스 18.08.30.
3502 뉴질랜드 오클랜드 수술 대기 환자 40여 명, 대기자 명단에서 누락돼 NZ코리아포.. 18.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