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새로운 시작", 남북 정상회담이 4월 27일 새로운 역사 속에 이루어지고 있다. 

 

이 소식이 뉴질랜드 언론 매체에서도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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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News&TalkZB 라디오 방송에서는 "The Koreas come together - Kim, Moon shake hands" 제하의 짧은 뉴스를 선보였다.

 

이 뉴스에서는 북한 김정은 국방 위원장이 남북 분단선을 넘어와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는 모습을 전하고 있다.

 

북한의 핵무기에 대한 회담이 신중하게 시작되는 곳으로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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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Z에서도 "History! North Korean dictator Kim Jong Un crosses into DMZ, meets leader of the South"라는 제하의 기사를 내보냈다.

 

이 뉴스에서는 두 정상이 가장 무겁게 무장한 경계선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으며, 북한의 핵무기 협상을 위해 정상회담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잠깐 남북 분단선을 넘어 북쪽으로 건너갈 것을 요청한 것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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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

 

라는 김정은 위원장의 사인 이미지가 남북 정상회담 생중계를 지켜보는 동포들 사이에서 SNS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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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나 세계 각국에 있는 동포들은 남북 정상회담을 지켜보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애틀란타 협의회에서는 2018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는 펼침막을 들고 찍은 사진을 카카오톡 단톡방 등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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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내에서도 개인이 펼침막을 만들어 아파트 등 외부에 걸어두는 등,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들이 모으고 있다는 소식이다.

 

뉴질랜드의 '더 좋은 세상 만들기 뉴질랜드 한인모임' 단톡방에도 남북정상회담 생방송을 인터넷을 통해 지켜보며 감격스러워하는 동포들의 글들이 올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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