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레이크뉴스=서지원 기자>

 

▲ 호주 확진자가 반나절 만에 세자릿수 증가로 돌아섰다. 시드니뿐 아니라 빅토리아의 주도 멜버른의 시내도 을씨년한 불빛만이 도시를 밝히고 있다. 사진은 멜버른 시티 모습.  © 호주브레이크뉴스


호주 코로나 19 확진자가 반나절 사이 세 자릿수 증가 폭을 보였다. 조만가 1000명 선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0일 21시(현지 시간) 기준 호주 코로나 19 확진자가 854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 수치는 같은 날 오전 기준과 비교 해 봤을 때 104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일각에서는 본격적인 수직 상승기가 도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어 보건 당국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한편 우리 교민들이 다수 거주하는 라이드시(City Of Ryde)에서 지난 일요일 교회 모임에 참석한 인원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300여 명 규모의 행사를 참가했던 인원들에 대한 역학 조사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21시(현지 시간)기준 NSW 382명, VIC 178명, QLD 184명, SA 42명, WA 52명, 태즈메이니아 10명, ACT 4명, NT 2명 등 750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news2020@au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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