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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건국을 기념하는 Australia Day, 해변에서 호주의 경축일을 즐기는 사람들. 이날 해변에는 유독 호주 국기 문양의 비키니가 눈에 띈다.

 

80여 국가를 돌아본 유명 여행 작가의 짜릿한 호주 체험

 

“아름다운 해변으로 호주를 이미지화 하려 하지 말라. 결코 소용없는 일일 뿐이다.”

유명 여행 작가가 본, 여행지로서의 호주에 대한 예찬(?)이다. 비록 그가 호주인이기 때문에서만은 아닌 듯하다.

지난 2014년과 15년 연속 ‘호주 여행작가협회’(Australian Society of Travel Writers)로부터 ‘올해의 작가’(travel writer of the year)로 선정된 그는 비단 호주뿐 아니라 지난 12년간 전 세계 80여 개 국가를 여행하면서 여행기와 관련 칼럼을 쓰는 유명 여행작가가 자신이 직접 체험한 전 세계 곳곳의 여행지와 비교한 것이라는 점에서이다.

최근 그는 시드니 모닝 헤럴드 여행 섹션에 기고한 ‘Best experiences in Australia: The things we do better than anywhere else’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여행자 입장에서 전 세계 어느 곳보다 더 짜릿하고 더 나은 체험이 가능한 10가지를 소개했다. 물론 이 같은 여행기가 여행자 본인의 주관적 입장이 강하게 스며들 수밖에 없는 점은 인정하지만, 비단 그라운드워터씨만이 아니라 보편적인 평가에서도 유사한 부분이 눈에 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는 이 글에서 첫 번째로 호주가 가진 아름다운 해변을 꼽았다. 태국, 브라질, 탄자니아, 멕시코 등을 돌며 멋진 해변을 두루 체험했다는 그는 “그렇지만 호주의 해변보다 나은 점은 발견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특히 그는 “서부 호주의 해변은 세계 최고라고 주장할 수 있다”며 “그 어느 곳에 눈을 돌리더라도 아름다움에 감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호주야말로 자신의 여행했던 곳 중에서 가장 빼어난 여행자 중 하나”라며 “정작 호주인들은 휴가를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지만 호주보다 더 멋진 해변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 BEACHES

호주에서 즐길 수 있는 멋진 여행 체험을 언급하면서 가장 분명한 것으로 시작한다면 바로 호주의 아름다운 해변이 되어야 할 것이다.

퀸즐랜드 위트선데이 섬(Whitsunday Island), 7킬로미터 길이의 때묻지 않은 와이트헤븐(Whitehaven) 비치, 서부 호주(Western Australia) 타쿼이스 베이(Turquoise Bay), 서부 호주 북부의 케이블 비치(Cable Beach), 소부 호주 남부의 그린 풀(Greens Pool) 비치, 심지어 시드니의 본다이 비치(Bondi beach)에 이르기까지 호주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해변들이 즐비하다. 상투적인 말이 될 수 있지만 이는 명백한 사실이다. 하나의 거대한 대륙이자 섬으로 구성된 호주는 무수한 천혜의 해변을 갖고 있으며 어느 곳에서든 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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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어디와 비교해 호주는 아름다운 해변을 가장 많이 갖고 있다고 해도 지나친 단언은 아닐 것이다. 어디를 가도 때 묻지 않은 천혜의 해변이 곳곳에 자리하며, 이 때문에 전 세계 여행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퀸즐랜드 위트선데이 섬(Whitsunday Island)의 와이트헤븐(Whitehaven Beach).

 

■ BRUNCH

늦은 아침 겸 점심으로 먹는 ‘브런치’(brunch) 메누로 호주인들이 즐겨 찾는 토스트에는 두툼하게 썰어 넣은 아보카도(avocado)이 있다. 토스트에 아보카도 과일을 넣어 먹는 것은 호주인들이 개발(?)한 것. 이것이 전 세계 여행자들을 통해 전해지고 또 아보카도를 넣음으로써 맛이 색다르다 보니 런던이나 뉴욕의 카페에서도 이를 본따 내놓고 있다. 비단 아보카도를 넣은 토스트뿐 아니라 호주의 음식 다양성으로 ‘브런치’ 메뉴는 수없이 많고, 이것이 여행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 OPEN SPACE

호주 대륙은 미국 본토의 크기와 맞먹는다. 그 광활한 면적에 인구는 고작 2천300여명. 도시를 벗어나면 사람 만나는 일이 쉽지 않을 정도. 삼림 속의 검트리(gum tree), 캥거루, 바위와 황량한 사막이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이들도 굳이 멀리 갈 필요가 없다. 그야말로 집 뒤 정원에만 있어도 된다. 다른 나라에서는 쉽게 만날 수 있는 풍경이 아니다.

 

■ SEAFOOD

호주보다 더 나은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나라들이 있다고 주장할런지도 모른다. 특히 일본이나 스페인의 해산물 요리를 맛본 이들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하지만 사시사철 싱싱하고 질 좋은 해산물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은 단연코 호주이다. 저렴한 가격에 살집 좋은 한 바구니의 새우에 소금과 후추는 호주의 가장 보편적인 음식 중 하나이다. 레스토랑 어디를 가듯 신선한 굴(oyster) 요리를 맛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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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호주에 비할 곳은 많지 않다. 어디를 가든 조개, 전복 등을 막바로 따낼 수 있으며 낚시로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다. 사진은 남부 호주(South Australia) 주 라임스톤 해변(Limestone Coast)에서의 가재잡이.

 

■ UNDERWATER WORLDS

수중 레저 스포츠의 천국이라는 점도 다른 나라와 비교된다. 태국, 파푸아뉴기니아, 이집트 등 스쿠버 다이빙이나 스큰 스쿠버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많다. 그렇다 해도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특히 코드 홀(Cod Hole.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북쪽 끝자락), 퀸즐랜드 주의 헤론 보미(Heron Island Bommie)처럼 전 세계 스쿠버 다이버들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는 곳은 드물다. 뿐 아니라 서부 호주 닝갈루 리프(Ningaloo Reef), 퀸즐랜드 북부 타운스빌의 용갈라(Yongala wreck), 호주 북부 코랄 해(Coral Sea)에 면한 오스프리 리프(Osprey Reef) 등도 전 세계 어느 바다와 비교해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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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전 세계 스킨스쿠버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곳이다. 사진은 퀸즐랜드(Queensland) 주 헤론 보미(Heron Island Bommie)의 수중 풍경.

 

■ National Park

호주는 굴립공원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호주 전역에 지정된 국립공원(National Park)은 무려 500여 개. 면적으로 보면 2천800만 헥타르에 이른다. 이외 13개의 해양공원이 있다. 북부 호주의 카카두 국립공원(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서 리히필드(Litchfield)까지, 남부 빅토리아 주의 윌슨 프롬(Wilsons Prom)에서 프랭클린 고든 와일드 리버(Franklin-Gordon Wild River) 등에 이르기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이 수두룩하며 일반인의 접근도 매우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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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국립공원, 13개의 해양 공원이 있는 호주는 그야말로 천헤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사진은 서부 호주 프루눌루 국립공원(Purnululu National Park).

 

■ WINERIES

호주의 와인산업은 백인 정착 초기부터 시작됐다. 초기 이민자 가운데 와인 기술자들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에서 품질 좋은 포도종을 들여왔고 이를 호주 환경에 적응시키고자 노력한 결과 지금은 빼어난 와인용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물론 호주 와인이 세계 최고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일부 포도종의 와인들은 최고 대열에 자리하고 있다. NSW 주 헌터밸리(Hunter Valley), 남부 호주의 바로사밸리(Barossa Valley), 빅토리아(Victoria) 주 야라 밸리(Yarra Valley), 와이트 와인으로 유명한 서부 호주 마가렛 리버(Margaret River) 등은 바이어리(vinery)와 와이너리에서는 함께 일반인들이 맛을 음미해볼 수 있는 와인 시음장을 갖고 있다. 뿐 아니라 유명 와인 제조사달은 자체 바이너리에서 빼어난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하는 등 아인산지에서의 문화 행사는 호주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꼽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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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와인은 세계 최고는 아니지만 일부 포도종으로 제조된 어안 브랜드는 최고 대열에 들어 있다. 저렴하면서도 독특한 맛을 지닌 것이 호주와인의 특징이다. 사진은 빅토리아 주 야라 밸리의 바이너리 풍경.

 

■ ROAD TRIPS

도로여행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얼마나 도로가 잘 되어 있는가 이다. 물론 호주는 넓은 면벅에 비해 많은 도로가 마련되어 있다. 내륙으로 가면 인적이 드물로, 그래서 단조로운 길이 한없이 벋어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도로 상태는 매우 좋은 편이다. 유명 명소들을 찾아가는 것도 좋지만 자동차를 직업 운전해 호주 내륙을 여행하다 보면 짜릿한 모험, 감탄할 만한 풍경 등 호주의 진정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터이다.

 

■ ENVIRONMENTAL DIVERSITY

대륙으로 묘사될 만큼 넓은 면적은 호주 환경 다양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호주 중앙부, 원주민의 신화가 깃든 거대한 바위 울룰루(Uluru), 서부 호주 킴벌리(Kimberly)의 황량한 사막지대, 무려 2천 킬로미터나 이어진 퀸즐랜드 주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타스마니아(Tasmania) 섬의 프레이시네트(Freycinet), 돌고래 관광으로 유명한 서부 호주 멍키 미아(Monkey Mia)를 둘어본다면, 이 지역들이 과연 호주라는 한 국가에 있는 것인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아름다운 해변과 열대 밀림, 광활한 사막과 평원을 가진 호주는 그만큼 다양한 환경과 풍부한 생태 지역을 보여주고 있다.

 

■ DEADLY CREATURES

호주에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만 있는 게 아니다. 환경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만큼 치명적인 동물들도 수두룩하다. 대표적인 것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맹독을 가진 ‘인랜드 타이거’라는 독뱀이다. 이 뱀은 한 방울의 독으로 20명 정도를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호주는 일찍이 갖가지 치명적 동물의 독에 대처하는 여러 해독제 개발이 이루어졌다. 해변에서의 물놀이에는 상어를 주의해야 한다. 유명 비치에 상어가 출몰하면 비중 있는 사회면 기사로 다루어진다. NSW 주는 해변이 출몰하는 상어에 전자 신호기를 매달라 상어 출몰을 미리 인식하는 프로그램을 위해 상당한 비용을 감수하기도 했다. 어쨌건 뱀을 비롯해 독거미, 심지어 개미에 물려 사망한 사례도 있을 만큼 치명적 생물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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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각 유명 비치의 상어 출몰이 주요 뉴스로 다루어진다. 상어뿐 아니라 독뱀, 독거미 등 치명적 생물들이 수두룩하다. 남부 호주 아이어 반도(Eyre Peninsula)에서 해양학자들이 상어를 관찰하고 있다(사진).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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