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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NSW 원묘지 운영 법안 및 한인전용 추모공원 설명회가 지난 주 토요일(24일) 이스트우드에서 진행됐다.

 

NSW 공원묘지 법안 및 ‘한인 평화의 동산’ 소개

 


공원묘지 회사인 ‘인보케어’사가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NSW 공원묘지 운영 법안 및 한인전용 추모공원 설명회가 지난 주 토요일(24일) 이스트우드에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5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했다.

 

‘인보케어’ 추모공원 회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작년 NSW 주 의회를 통과한 묘역 사용 기간을 제한하는 법안과 새로 조성된 카슬부룩 추모공원 내 ‘한인 평화의 동산’ 묘역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인보케어 추모공원회사 다민족 분양 매니저인 모이세스 멜리나(Moises Mellina) 씨의 설명에 따르면 NSW 주는 도시 근교 묘지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매장묘지 사용 기간을 매장 이후 25년으로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공원묘지 운영 법안을 상정, 지난 해 11월 주 의회를 통과했으며 올해 후반부터 시행을 예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묘지사용 기간 25년 이후에는 추가비용을 지불하여야 하며 그 사용기간을 최장 99년까지 연장하는 법안이다.

또한 매장부지 경우 지난 7-8년을 주기로 분양 가격이 2배로 상승되어 왔으며, 재활용 묘역을 사용한 25년 이후 사용기간 연장 계약 시 초기 비용의 3-4배를 지불하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번 통과된 법안은 이미 분양 받은 개인의 권리를 보장하며 문화적, 종교적 권리를 인정, 영구적인 묘역지역을 계속 인정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한인전용 추모공원 분양을 담당하는 장경순 목사의 설명에 따르면 시드니 교민들이 선호하는 시드니 북서부에 위치한 카슬부룩 추모공원 헤리티지 언덕 상단부에 한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매장부지 630 규모의 한인전용 묘역(Korean Garden of Peace)이 새롭게 조성되어 5월 말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관련 법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한인전용 추모공원 분양에 관한 상담은 추모공원 소속 한인 상담사 또는 한국어 전화 8805 1389로 문의할 수 있다.

 

제공 : ‘인보케어’ 한인 상담사 강병조(0404 116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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