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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 카운슬의 ‘War on Waste’에 맞춰 시민단체 ‘Good for the Hood’가 음식물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줄이는 방법을 제시하는 워크숍을 연다. 사진 : City of Canterbury Bankstown 제공

 

이달 29일(화), 음식 쓰레기 줄이는 실용적 방법 제시

 

‘쓰레기와의 전쟁’(War on Waste)에 적극적인 캔터베리 뱅스타운 카운슬(City of Canterbury Bankstown)이 지역민을 위한 음식 폐기물 줄이기 워크숍과 관련 TV 시리즈 상영회를 마련했다.

이달 29일(화) 벨모어 소재 ‘Belmore Senior Citizens' Centre’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시민단체 ‘Good for the Hood’가 주관하는 것으로, 이번 시간에는 음식물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음식 폐기물을 적게 하는 혁신적 간식 만들기 시범도 선보인다.

CB 카운슬의 빌랄 엘-하예크(Bilal El-Hayek) 시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선보일 TV 시리즈(폐기물과의 전쟁 주제)에 대해 “갖가지 쓰레기의 영향과 이의 해결책에 초점을 둔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이번 워크숍은 각 가정에서 쓰레기와 관련해 어떤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열정을 가진 이들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우리의 환경과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워크숍 참석은 cb.city/WarOnFoodWaste에 접속해 자리를 예약하면 된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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