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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잉글리시 정부는 정유사들이 부당한 이득을 지속적으로 챙기고 있다는 정황을 잡고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하고 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정유사들이 담합의혹과 부당한 가격정책으로 시장에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여론이 결국 정부를 움직이게 했다는 언론의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이미 지난해 11월, 나우엔젯은 [나우엔젯 오피니언]을 통해서, 지난 5년 간 세계 거래시장에서 형성된 유가를 분석하고, 비정상적인 뉴질랜드의 유가를 도표로 비교하며, 정유사들의 담합 의혹과 부당 이득 추구를 보도한 바 있다. 

 

 

관련기사

[나우엔젯 오피니언]뉴질랜드 기름값, 담합이 아니라면.. 소비자 우롱

http://www.nownz.news/news/view.html?section=1&category=4&page=2&no=639

 

 

이번에 조사할 에너지부에서는 제기되었던 불법사항들을 면밀히 조사해 정유사들을 책임을 묻고 정당한 시장경쟁을 할 것을 지도한다는 사전방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정부의 방침이 나오자, 기업혁신 고용부(MBIE)도 서둘러 정유사 관련 자료를 냈는데, 이 자료에 따르면 유력 정유사들이 얻은 연료마진은 지난 5년간 2배이상 확대되었다. 

 

기업혁신 고용부는, 지난 2008년 부터 조사된 전국의 유류가격 조사를 올해 6월까지의 조사자료까지 공식문서로 작성하여 정부에 보고하겠다고 하였다. 조사대상 정유사 또는 유류관련 기업은 Z Energy, Gull, BP, Mobil, Caltex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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