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자전거 코스 메인.jpg

호주에는 유럽의 한적한 전원 풍경, 카리브 해안을 따라 가는 코스만큼 아름다운 자전거 도로가 얼마든지 있다. 간단한 코스에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짜릿한 산악도로에 이르기까지 옵션도 많다. 사진은 빅토리아(Victoria) 주에 있는 High Country Brewery Trail.

 

오지 여행 전문가가 추천하는 호주 유명 자전거 코스

 

자전거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프랑스 시골 지역의 한적한 포도밭 농장길, 이탈리아 토스카나 언덕, 또는 쿠바 해안의 때 묻지 않은 풍경을 먼저 떠올릴 수도 있다.

하지만 호주 곳곳에는 이런 풍경에 뒤지지 않은 자전거 여행 코스, 또는 근사한 트레킹 코스들이 얼마든지 있다.

해변을 따라 달리거나 열대우림의 수백 년 된 거목들 사이에 조성된, 울퉁불퉁한 산악도로 또는 한적한 시골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 여행을 위한 옵션은 얼마든지 있다.

타스마니아(Tasmania) 주 호바트(Hobart)에 거주하는 앤드류 베인(Andrew Bain)씨는 호주 스포츠 기자 출신이면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여행 작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는 특히 산악스포츠, 자전거 여행, 트레킹 등 오지의 모험 관련 여행기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영국의 유명 여행지인 <Lonely Planet>에서 발행한 전 세계 모험 시리즈 여행안내 서적을 출간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03년 ‘Australian Geographic’에서 ‘올해의 여행기자상’을, 2010년에는 호주 여행작가회(Australian Society of Travel Writers)가 선정한 ‘Best Australian Story’ 부문을 수상했다.

사실, 드라이브나 트레킹, 자전거 코스 등에 대해서는 주관적인 관점이 절대적이라는 점에서 다른 이들의 평가와는 다를 수도 있다. 다만 그가 오랜 시간 전 세계 곳곳을 여행한 풍부한 경험은 가보지 못한 곳을 여행하려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베인씨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한 호주 내 10개의 자전거 코스를 소개한다.

 

 

1. High Country Brewery Trail

산악자전거를 즐기면서 호주의 산악 지역 여행은 물론, 빼어난 수제 맥주 즐기기 등 세 가지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코스이다.

‘High Country’는 호주의 알프스(The Australian Alps)로 불리는 지역으로, 빅토리아(Victoria) 주 동부, NSW 주 남동부 및 ACT 지역에 걸쳐 있는, 호주에서 가장 높은 산맥이 펼쳐진 곳이다.

해발 2천 미터급 산봉우리들이 자리한 이곳은 호주의 유명한 생태 지역이기도 하며 겨울이면 풍성한 눈이 내려 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빼어난 자연 풍경을 갖춘 산악지대여서 여름이면 더위를 피하려는 이들도 즐겨 찾는 곳이며, 산행, 트레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도 있다. 산악자전거 여행 또한 마찬가지. 이 지역에서 수제 맥주를 제조하는 4명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은 글렌로완(Glenrowan)에서 마운트 뷰티(Mt Beauty)까지의 라인 상에 있는 산악자전거 안내 책자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여기에는 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전거 코스들이 담겨 있으며, 그 코스의 끝에는 이 지역의 유명한 수제 맥주가 기다리고 있다.

 

1 High Country Brewery Trail 1.jpg

빅토리아(Victoria)주와 NSW 주 경계에 자리한 ‘High Country’는 빼어난 경관으로 호주의 알프스(The Australian Alps)로 불린다. 이 지역의 High Country Brewery Trail은 자전거뿐 아니라 도보 트레킹으로로 유명하다.

 

1 High Country Brewery Trail 2.jpg

산악자전거 코스를 완주한 뒤 이 지역의 유명한 수제 맥주를 즐기는 것은 이 코스가 주는 덤이다.

 

 

2. Great Ocean Road

빅토리아 남부 해안의 이 도로는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유명한 도로이며 전 세계 유명 드라이브 코스 가운데 빠지지 않고 등장한 곳이며, 또한 자전거 여행자들에게도 손꼽히는 코스 중 하나로 평가받는 도로이다.

자동차로 즐기는 드라이브도 일품이지만 자전거 또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그야말로 자전거를 즐기는 모든 즐거움을 갖춘 코스라는 것이 자전거 애호가들의 공통된 말이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는 멜번 남부 토키(Torquay)에서 워남불(Warrnambool) 지역까지 약 300킬로미터에 걸쳐 파도에 침식된 바위와 절벽, 구불구불 이어진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자동차 도로이다. 호주 최고의 빼어난 풍광을 가진 여행코스로 인정받는 이 도로 주변에는 바다에 솟아 있는 12 사도상(12 Apostles. 지금은 여러 개의 바위가 침식돼 바다에 가라앉았다)을 비롯해 주변의 국립공원은 해변만큼이나 뛰어난 절경을 보여준다.

그런 만큼 자동차로 달리는 것에 비해 자전거 여행은 보다 깊이 있게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2 Great ocean road 1.jpg

빅토리아 남부 해안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드라이브 코스이면서 또한 자전거 여행자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이 코스의 한 전망대에서 자전거 여행자들이 석양 무렵의 ‘12 사도상’(12 Apostles)을 바라보고 있다.

 

2 Great ocean road 2.jpg

그레이트 오션 로드 상의 한 자전거 여행자. 자동차 도로를 이용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3. Mt Buller

마운트 뷸러(Mount Buller)는 빅토리아(Victoria) 동부, NSW 남동부의 ‘Australian Alps’로 불리는 알파인 지역(Alpine region)에 있는 작은 타운이다. 멜번 동쪽 200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리조트 타운으로 겨울에는 멜번에 거주하는 이들이 스키를 즐기고자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겨울 스포츠로 유명한 곳이지만 눈이 녹으면, 마운틴 뷸러는 호주 최고의 산악자전거 코스로 바뀐다. 특히 지난해 12월 ‘Australian Alpine Epic’ 코스가 오픈했으며, 국제산악자전거협회(International Mountain Biking Association)로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악자전거 코스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Alpine Epic’은 40킬로미터의 크로스컨트리(cross-country) 코스로, 산악자전거 여정으로는 긴 편이지만 이곳만큼 산악자전거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곳은 드물다는 평이다.

 

3 Mount Buller 1.jpg

마운트 뷸러(Mount Buller)는 빅토리아(Victoria) 동부, NSW 남동부의 ‘Australian Alps’로 불리는 알파인 지역(Alpine region)의 작은 타운으로, 지난해 12월 오픈한 ‘Australian Alpine Epic’은 국제산악자전거협회(International Mountain Biking Association)로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악자전거 코스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3 Mount Buller 2.jpg

겨울이면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마운트 뷸러의 고지대는 스키 리프트를 타고 고지대로 오를 수 있다.

 

 

4. Rottnest Island

롯네스트 섬(Rottnest Island)은 서부 호주(Western Australia) 프리맨틀(Fremantle) 서쪽, 약 18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섬으로, 호주 원주민 눙가르(Noongar 또는 Nyungar) 부족이 거주하던 곳이다.

석회암 암석 아래로 고운 모래가 풍성하게 깔린,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섬이며 엄격한 청정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엄격하게 보호받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 이 섬의 거주민은 약 100명이지만 서부 호주의 유명 휴양지로 연간 방문객은 50만명에 달한다. 이 섬에서 서부 호주 주도인 퍼스(Perth)까지는 매일 페리가 운행된다.

총 17스퀘어킬로미터 넓이의 섬은 자전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코스를 제공한다. 도로가 평평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자전거로 섬을 일주하는 데에도 몇 시간이면 가능하다.

이 섬의 자연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움직임이 오래 전부터 계획돼 현재 이 섬에는 자동차가 없다. 이는 자전거 여행자들에게 더없는 천국이 되고 있다.

굳이 자신의 자전거를 자동차에 매달고 인근 도시까지 갈 필요가 없다. 이 섬의 페리 운영 업체에서 대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핑보드를 실을 수 있는 설비가 장착된 자전거도 있다. 섬이다 보니 곳곳에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변이 조성되어 있으므로 만약 사람들로 붐빈다면, 또 다른 해변으로 이동하면 된다.

 

4 Rottnest Island 1.jpg

서부 호주(WA) 프리맨틀(Fremantle) 서쪽에 자리한 롯네스트 섬(Rottnest Island)은 때묻지 않은 자연을 보여주는 것으로 자전거 여행이 제격이다.

 

4 Rottnest Island 2.jpg

롯네스트 섬 곳곳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즐비하다.

 

 

5. Murray to Mountains Rail Trail

빅토리아(Victoria) 주 북부의 자전거 및 도보 트레킹 코스이며 지금은 남쪽 왕가라타(Wangaratta)에서 브라이트(Bright)까지 확대했다. 왕가라타에서 예전의 철도인 브라이트 레일 라인(Bright railway line)을 따라 비크워스(Beechworth)까지 가는 또 다른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머리(Murray) 지역의 자전거 코스 가운데 루더글렌(Rutherglen)에서 와구니아(Wahgunyah)까지 이어지는, 지난 2009년 완성된 이 여정은 자전거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정이며, 루더글렌에서 칠턴(Chiltern)를 거쳐 보우저(Bowser)로 이어지는 길을 선택할 수도 있다.

어떤 코스를 이용하든, Murray to Mountains Rail Trail은 빅토리아 주의 한적한 시골 풍경은 물론 멋진 와인 등 풍부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5 Murray to Mountains Rail Trail 1.jpg

빅토리아(Victoria) 주 북부의 Murray to Mountains Rail Trail은 여러 개의 코스가 있으며, 자전거뿐 아니라 도보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5 Murray to Mountains Rail Trail 2.jpg

이 코스 곳곳에는 멋진 카페와 레스토랑, 공예품 숍들이 있어 이 지역에서 나오는 와인과 멋진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6. Maria Island

타스마니아(Tasmania) 주 동해안, 타스만 해(Tasman Sea)에 자리한 섬으로 전체 면적은 115스퀘어 킬로미터 크기이다. 웜뱃, 캥거루 등 다양한 호주 토종의 동물 종을 만날 수 있는 이 섬은, 전체가 국립공원(Maria Island National Park)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북으로 20킬로미터, 동서로 13킬로미터 규모로 자전거를 이용해 섬을 일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사이클 트랙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곳곳에서 멋진 유적을 자연 풍경을 볼 수 있다. 페리를 타고 섬의 해안 풍경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6 Maria Island 1.jpg

타스마니아(Tasmania) 주 동해안의 마리아 아일랜드(Maria Island)는 청정 자연과 호주 토종의 동물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6 Maria Island 2.jpg

섬 전체가 산이며 국립공원으로 빼어난 풍광이 펼쳐져 있다.

 

 

7. Magnetic Island

퀸즐랜드(Queensland) 타운스빌(Townsville)에서 약 8킬로미터 거리, 클리브랜드 베이(Cleveland Bay)에 자리한 섬으로, 타운스빌 교외 지역으로 불린다. 약 52스퀘어 킬로미터의 작은 섬이지만 산악으로 형성된 이 섬 또한 다양한 생물종을 만날 수 있으며, 빼어난 자연 풍광을 갖고 있어 자전거 여행자들에게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요새, 아름다운 비치와 만이 있어 피크닉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7 Magnetic Island 1.jpg

퀸즐랜드(Queenslamd) 주 타운스빌(Townsville) 앞에 있는 마그네틱 섬(Magnetic Island)은 아름다운 해변과 피크닉 장소가 곳곳에 있어 주말 자전거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7 Magnetic Island 2.jpg

마그네틱 섬의 한 비치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8. Munda Biddi Trail

서부 호주(Western Australia) 퍼스(Perth)에서 남쪽 알바니(Albany)까지 이어지는 1천 킬로미터 길이의 산악자전거 트랙이다. 산악자전거의 특별한 기술 없이 일반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코스이며, 1천 킬로미터 전 구간을 여행한다면 약 3주 정도 소요된다.

‘문다 비디’(Munda Biddi)라는 말은 이 지역에서 터를 잡고 살아온 원주민 눙가르(Noongar) 부족의 말로 ‘숲을 통과하는 길’이라는 뜻이다. 그만큼 울창한 숲길을 지나는 코스이며 때 묻지 않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 여정이다. 특히 사계절 내내 자전거 여행에 좋은 기후가 이어진다는 점도 산악자전거 여행자들을 불러들이는 요소이다.

 

8 Munda Biddi Trail 1.jpg

‘Munda Biddi Trail’은 서부 호주 퍼스(Perth)에서 남쪽 알바니(Albany)까지 이어지는 1천 킬로미터의 산악자전거 코스지만 도로가 잘 되어 있어 일반인도 쉽게 즐길 수 있다.

 

8 Munda Biddi Trail 2.jpg

한 자전거 여행자가 아이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다.

 

 

9. Mawson Trail

서부 호주(Western Australia)의 ‘문다 비디 트레일’(Munda Biddi Trail)에 거의 버금가는 남부 호주(South Australia)의 산악자전거 코스이다.

SA 주도인 애들레이드(Adelaide) 동쪽에서 시작해 북쪽 플린더스 산맥(Flinders Ranges) 블린만(Blinman)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의 길이는 약 900킬로미터에 달한다.

‘모슨 트레일’(Mawson Trail)이 유명한 것은, 광활한 플린더스 산맥에 펼쳐진 산악자전거의 모험과 짜릿함은 물론 호주의 최고 와인산지 중 하나인 바로사 밸리(Barossa Valley), 멜로스(Melrose) 주변 ‘Mid North’의 시골 풍경을 두루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 ‘모슨 트레일’은 호주에서 가장 힘든 코스라는 평가이다. 900킬로미터 대부분이 비포장이며(산악자전거가 필수이다), 특히 여름날 도전한다면 높은 열기와 물 공급에 문제가 있으며 겨울에는 도로가 진흙으로 변해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어 봄 시즌이 가장 적합하다는 평이다.

 

9 Mawson Trail 1.jpg

남부 호주(SA) 플린더스 산맥(Flinders Ranges)을 따라 펼쳐진 ‘모슨 트레일’(Mawson Trail)은 약 900킬로미터의 길이로, 전문 산악바이커들이 즐기는 코스로 유명하다.

 

9 Mawson Trail 2.jpg

‘문다 비디 트레일’(Munda Biddi Trail)에 거의 버금가는 길이의 이 코스는 호주에서 가장 힘든 산악자전거 코스로 이름 나 있다

 

 

10. Tasmanian East Coast

말 그대로 타스마니아(Tasmania) 주 동부 해안을 따라 이어진 코스로, 자전거뿐 아니라 자동차 여행으로도 사랑받는 여정이다. 여행 전문가들은 타스마니아 동부 해안의 여러 도시를 지나는 이 도로야 말로 호주에서 가장 사랑받는 장기 자전거 코스라는 데 이견이 없다.

여러 날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고 이 코스를 선택한 이들은 대개 타스마니아 북부, 제2의 도시인 론세스톤(Launceston)에서 출발해 동쪽 세인트 헬렌스(St Helens)로 향한 뒤 남쪽으로 향한다.

세인트 헬렌스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빼어난 풍광을 갖춘 수많은 해변을 지나게 되며 각 도시에서 만나는 나름의 볼거리도 풍부하다. 뿐 아니라 남쪽 주도인 호바트(Hobart)로 가는 여정에는 ‘Bust-Me-Gall Hill’, ‘Break-Me-Neck Hill’ 등 상당히 힘겨운 코스도 있어 자전거 여행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타스마니아 동부 해안 코스가 마음에 들어 아예 타스마니아 섬 해안을 돌고 싶다면 호바트에서 서해안으로 계속 나아갈 수도 있다. 보통 론세스톤에서 출발해 호바트까지 자전거로 약 7일이 소요되며, 서부 해안을 따라 일주한다면 약 10일을 더 잡아야 한다.

 

10 Tasmanian East Coast 1.jpg

타스마니아(Tasmania) 주 동부 해안을 따라 이어진 ‘Tasmanian East Coast’ 코스는 전체 여정을 마치는 데 일주일 정도가 필요하다. 자전거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10 Tasmanian East Coast 2.jpg

타스마니아 동부 해안의 각 지역을 통과하는 과정에는 종종 힘든 고갯길을 넘기도 한다.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0 자전거 코스 메인.jpg (File Size:106.6KB/Download:27)
  2. 1 High Country Brewery Trail 1.jpg (File Size:71.9KB/Download:25)
  3. 1 High Country Brewery Trail 2.jpg (File Size:40.3KB/Download:29)
  4. 2 Great ocean road 1.jpg (File Size:36.5KB/Download:27)
  5. 2 Great ocean road 2.jpg (File Size:25.6KB/Download:27)
  6. 3 Mount Buller 1.jpg (File Size:67.2KB/Download:30)
  7. 3 Mount Buller 2.jpg (File Size:28.9KB/Download:26)
  8. 4 Rottnest Island 1.jpg (File Size:46.1KB/Download:26)
  9. 4 Rottnest Island 2.jpg (File Size:23.0KB/Download:30)
  10. 5 Murray to Mountains Rail Trail 1.jpg (File Size:65.0KB/Download:34)
  11. 5 Murray to Mountains Rail Trail 2.jpg (File Size:39.2KB/Download:32)
  12. 6 Maria Island 1.jpg (File Size:41.7KB/Download:30)
  13. 6 Maria Island 2.jpg (File Size:30.9KB/Download:26)
  14. 7 Magnetic Island 1.jpg (File Size:46.8KB/Download:30)
  15. 7 Magnetic Island 2.jpg (File Size:25.3KB/Download:25)
  16. 8 Munda Biddi Trail 1.jpg (File Size:63.5KB/Download:28)
  17. 8 Munda Biddi Trail 2.jpg (File Size:38.5KB/Download:31)
  18. 9 Mawson Trail 1.jpg (File Size:63.6KB/Download:29)
  19. 9 Mawson Trail 2.jpg (File Size:20.9KB/Download:27)
  20. 10 Tasmanian East Coast 1.jpg (File Size:47.6KB/Download:28)
  21. 10 Tasmanian East Coast 2.jpg (File Size:31.1KB/Download:2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01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맨리의 휴가용 유닛, 735만 달러 낙찰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1.
1200 호주 시드니 각 학교 주변 주택가격, 1년 사이 두 자릿수 상승률 기록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1.
1199 호주 각 주 도시의 부동산 가격 급등, 임대주택 수익률은 하락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1.
1198 호주 시드니 공항, 국제 컨소시엄과의 236억 달러 바이아웃 제안 동의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1.
1197 호주 NSW 아웃백의 한 목장, 동식물 보호 위한 국립공원으로 전환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1.
1196 호주 공정근로위원회, “모든 농장 근로자에 최저임금 보장해야” 규정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1.
1195 호주 코로나19 검역 절차 없이 호주인이 입국할 수 있는 해외 국가는?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1.
1194 호주 연방정부, ‘호주 입국’ 조건에 인도-중국의 또 다른 COVID-19 백신도 인정키로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1.
1193 호주 호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프로그램, 11월 8일부터 시작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1.
1192 호주 연방정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시작... 접종 대상은?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1.
1191 호주 호주 코로나19 예방접종 80%... 제한 완화 설정 목표 도달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1.
1190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파이브덕 소재 주택, 3년 만에 180만 달러 수익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8.
1189 호주 퍼스 여성 에리카 로리, 1천 km ‘비불먼 트랙 달리기’ 새 기록 수립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8.
1188 호주 “11세 이하 어린이 COVID-19 예방접종, 내년 1월 전에는 힘들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8.
1187 호주 블루마운틴 서쪽 끝 부분, 새로운 생태관광-어드벤처 목적지로 개발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8.
1186 호주 “2030년까지 NSW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의 50%, 전기차가 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8.
1185 호주 봉쇄 조치 완화 불구 호주 실업률 6개월 만에 최고치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8.
1184 호주 호주인들, 코로나19 제한 조치 완화 후 관련 질문 달라져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8.
1183 호주 봅 카 전 NSW 주 총리, “안티 백서들의 메디케어 박탈해야”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8.
1182 호주 코로나 팬데믹 20여 개월 500만 명 사망... 실제 사망자는?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8.
1181 호주 팬데믹 상황이 가져온 호주인의 지방 이주, 변혁적 아니면 일시적일까 file 호주한국신문 21.11.25.
1180 호주 아시아 태평양 여행-관광산업 회복, 전년 대비 36% 이상 성장 file 호주한국신문 21.11.25.
1179 호주 밴 차량서 장기간 생활 호주 여성 증가, 이유는? file 호주한국신문 21.11.25.
1178 호주 12세 미만 아동 백신접종 필요성은 ‘감염위험 및 전파 가능성’ 때문... file 호주한국신문 21.11.25.
1177 호주 정부, 한국 등 여행자 포함해 유학생-숙련기술 근로자 받아들이기로 file 호주한국신문 21.11.25.
1176 호주 호주인 특유의 유머가 만들어낸 ‘Strollout’, ANDC의 ‘올해의 단어’에 file 호주한국신문 21.11.25.
1175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늘어난 매물로 예비 구매자 선택 폭 넓어져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1174 호주 호주 각 주 도시에서 주택가격 저렴하고 살기 좋은 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1173 호주 주택가격 상승률 높은 시드니 지역은... 브론테, 연간 55.1% 올라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1172 호주 연방정부의 ‘긍정적 에너지 정책’, 공공 캠페인 시작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1171 호주 ‘living with COVID’ 전환 국가들, 호주 당국에 주는 조언은?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1170 호주 NSW 주 정부, 접종률 95% 이후의 COVID-19 제한 완화 로드맵 발표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1169 호주 연방정부, 동성애 학생 및 교사 등 보호 위한 ‘종교차별 금지 법안’ 발의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1168 호주 논란 많은 ‘자발적 조력 죽음’, NSW 주에서 합법화 가능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1167 호주 유학생 및 여행자 호주 입국 허용, '오미크론 변이'로 2주 연기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1166 호주 전 세계 긴장시킨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델타’만큼 확산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1165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랜드윅 소재 저택, 897만 달러 낙찰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9.
1164 호주 ‘Housing Affordability’ 문제, “사회주택기금으로 해결 가능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9.
1163 호주 11월 호주 주택가격, 상승세 이어져... 성장 속도는 다소 둔화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9.
1162 호주 주거용 부동산 투자를 고려할 만한 호주 상위 20개 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9.
1161 호주 ATAGI, ‘오미크론 변이’ 긴장 속 “부스터 프로그램 변경 계획 없다”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9.
1160 호주 의약품 규제 당국, 성인 대상 부스터샷으로 모더나 백신도 승인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9.
1159 호주 TGA, 5-11세 어린이 대상 COVID-19 백신접종 ‘잠정 승인’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9.
1158 호주 타스마니아 북부 도시 론세스톤, 유네스코의 ‘미식가 도시’에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9.
1157 호주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이유, ‘오미크론’이 지금 나온 배경은...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9.
1156 호주 5연임 이어가는 시드니 시티 클로버 무어 시장, ‘기후 문제’ 주력 밝혀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9.
1155 호주 “개발도상국의 백신접근 어려움... 오미크론으로 큰 문제 야기될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9.
1154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알렉산드리아 테라스 주택, 어렵게 낙찰 file 호주한국신문 21.12.16.
1153 호주 지난 달 시드니-멜번 주택 경매 중간 낙찰가, 전월대비 하락했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1.12.16.
1152 호주 팬데믹 상황에서도 주택가격 상승 지속 이유는 ‘백신에 대한 믿음’ 때문... file 호주한국신문 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