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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군사 및 정보 네트워크와 연계된 한 회사가 수만 명의 호주인을 포함해 전 세계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인사 수백 만 명의 개인정보와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중국 회사 측의 대규모 데이터 유출을 통해 확인된 것으로, 중국 공산당의 공격적인 정보수집 활동에 심각한 우려를 더하고 있다. 사진 : Unsplash

 

심천의 군 정보 연계 회사 ‘Zhenhua Data’, 전 세계 240만 명 개인정보 축적

 

중국의 군사 및 정보 네트워크와 연계된 한 회사가 호주인 수만 명을 포함, 전 세계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인사 수백 만 명의 개인정보와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9월 14일(월) 호주 공영 A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3만5천 명 이상의 호주 주요 인사를 포함해 전 세계 240만 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선전(Shenzhen) 소재 기업인 ‘젠화 다타’(Zhenhua Data. 이하 ‘젠화’)에서 유출됐다. 젠화는 중국 정보국인 국가안보부(Ministry of State Security)가 중요하게 활용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젠화의 주요 거래처는 중국 공산당 및 인민해방군이다.

젠화가 수집한 정보는 각국 주요 인사의 생년월일, 거주지 주소, 결혼여부, 사진, 관여하는 정치단체, 친척, 소셜미디어 ID가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각 인사들의 트위터(Twitter), 페이스북(Facebook), 링크드인(LinkedIn), 인스타그랩(Instagram)은 물론 중국 앱인 틱톡(TikTok) 계정, 이들의 뉴스 스토리, 범죄기록, 기업관련 범죄 등 모든 정보를 수집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번 유출된 정보는 많은 내용이 오픈소스 자료에서 스크랩된 반면 일부 프로파일은 해당 인사의 비밀 은행기록, 취업신청서, 심리적 상태(psychological profile) 자료에서 소싱된 것으로 보이는 것들이다. 아울러 젠화는 주로 범죄에 사용되는 ‘다크웹’(dark web)에서 정보를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 정보분석가는 지난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캠페인을 앞두고 페이스북 프로필에서 소싱된 개인정보를 언급하면서 이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아주 뛰어난 ‘캠브릿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 선거 과정에서 디지털 자산 유용, 데이터 마이닝, 데이터 중개, 데이터 분석 등을 전략적 커뮤니케이션과 결합한 영국의 정치 컨설팅 회사)로 비유했다.

하지만 이 방대한 정보들은 더 나아가 개인 및 조직의 복잡한 프로파일을 만들기 위해 공개적으로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트래블 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글로벌 운영을 제안하며, 잠재적으로 타협 기회를 모색한다는 분석이다.

젠화에서 유출된 이 데이터베이스는 미국,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독일, 호주의 국제 미디어 컨소시엄과 공유됐다. 호주의 미디어로는 공영 ABC 방송, 경제전문지 ‘Australian Financial Review’가 이 컨소시엄에 포함되어 있다.

ABC 방송은 “미디어 컨소시엄이 이번에 유출된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젠화에 문의했지만 젠화 측은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IBM에서 일했던 젠화의 최고경영자 왕쉐펭(Wang Xuefeng)은 중국 소셜미디어 앱 ‘위챗’(WeChat)을 사용, 여론조작과 심리전을 통한 중국 공산당 당국의 ‘하이브리드 전쟁’(hybrid warfare)을 지지해온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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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Shenzhen) 기반의 민간기업 ‘젠화 다타’(Zhenhua Data)에서 유출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에는 군사정보에 활용되는 명백한 참고자료들이 들어 있다. 사진 : 국제 미디어 컨소시엄 제공

 

유출된 데이터에 있는 3만5,558명의 호주 인사는 연방 및 각 주 정치인, 호주군 장교, 외교관, 각 분야 학자, 고위 공무원, 기업 임원, 엔지니어, 언론인, 변호사, 회계사가 주를 이룬다. 전-현직 총리(Prime Minister)부터 소프트웨어 기업 ‘아틀라시안’(Atlassian) 공동 창업자인 억만장자 마이크 캐논 브룩스(Mike Cannon-Brookes)와 스콧 파하큐(Scott Farquhar), 유명인사 데이빗 곤스키(David Gonski), 호주 상공회의소 회장인 제니퍼 웨스타코트(Jennifer Westacott) 등 다양한 인사가 망라되어 있다.

젠화 측은 이들 가운데 656명을 △특별 관심 대상(special interest), △주요 정치인(politically exposed)으로 구분해 놓았다. ABC 방송은 “젠화 측의 이 구분이 의미하는 바는 알 수 없지만 이 두 가지 구분 목록에 올라 있는 인사들은 직업과 배경이 제각각이며, 왜 이렇게 구분해 놓았는지에 대한 설명도 없다”고 전했다.

이 목록에 있는 인사들 가운데는 현 빅토리아(Victoria) 주 대법원의 앤서니 카바너(Anthony Cavanough) 판사, 은퇴한 해군 제독이자 전 록히드 마틴 최고경영자인 레이던 게이츠(Raydon Gates), 전 주중 호주대사 제프 라비(Geoff Raby), 타스마니아(Tasmania) 주 총리를 역임했던 토니 런들(Tony Rundle), 전 NSW 주 총리이자 연방 케빈 러드(Kevin Rudd) 정부에서 외교부 장관을 지냈던 봅 카(Bob Carr)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이자 모델, 배우로 활동하는 나탈리 임브루길리아(Natalie Imbruglia), 호주 극우 정당인 한나라당(One Nation Party) 공동 창립자 데이빗 올드필드(David Oldfield), 국민당(National Party) 소속 정치인이었던 래리 앤서니(Larry Anthony), 연방 재무장관을 역임했던 피터 코스텔로(Peter Costello)의 아들 세바스찬 코스텔로(Sebastian Costello), 전 노동당 의원 엠마 후사르(Emma Husar), ‘뉴스코프’(News Corp) 기자 엘렌 윈넷(Ellen Whinnett), ABC 방송 이사인 조지 서머셋(Georgie Somerset)도 이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있다.

뿐 아니라 퍼스(Perth)의 이슬람 지도자라고 자칭하는 주네이드 손(Junaid Thorne), 멜번(Melbourne) 남서부의 도시 질롱(Geelong)의 회계사로 사기 행각을 벌였던 로버트 앤드류 커솝(Robert Andrew Kirsopp), 지난 2007년 범죄 행각이 들통 나 법정 출두를 불과 몇 주 앞두고 사망한 전 ‘TEAC’ 사장 개빈 뮤어(Gavin Muir) 등 범죄전과가 있는 이들도 이 명단에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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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enhua Data’의 데이터베이스는 중국 베이징대학교에서 근무하다 신변 안전을 위해 베트남으로 빠져나온 미국인 학자 크리스 볼딩(Christopher Balding. 사진) 교수를 통해 전해졌다. 그는 이 자료를 받은 뒤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것을 우려,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돌아갔다. 사진 : Fulbright University Vietnam

 

젠화의 이 데이터는 베트남에 거주하는 미국인 학자 크리스 볼딩(Christopher Balding) 교수에게 유출됐다. 볼딩 교수는 지난 2018년까지 베이징대학교(Peking University)에서 근무했으며 신변 안전을 우려해 중국을 떠난 사람이다.

볼딩 교수는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오래 전부터 국내-외적으로 대규모 감시체계를 구축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은 감시대상자의 정보 확보를 위해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고 있다”며 “주로 오픈 소수에서 정보를 모으고 있으며 여기에는 비공개 자료도 있지만 주로 공공자료에서 얻은 것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젠화의 자료를 받은 뒤 베트남에 머무는 것도 안전하지 않다는 조언을 받은 뒤 베트남을 떠나 미국으로 돌아갔다.

볼딩 교수에게 데이터를 유출시킨 인물은 중국 거대 기술기업인 화웨이에 대한 기사를 시작하면서 신변위협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볼딩 교수는 “나에게 주어진 것(유출된 데이터)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 후 나와 그 사람 사이에는 어떤 연관성이 없다는 것을 확실히 하고자 했다”며 “그는 아직 중국에 있으며 나는 그들이 안전하길 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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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enhua Data’는 군 장교들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은 물론 군부대를 모니터링 하여 향후 움직임을 예측하고 있다. 사진 : 국제 미디어 컨소시엄 제공

 

중국의 정보수집 요원들,

호주 포함해 전 세계에... 서울에도 포진

 

볼딩 교수는 확보한 데이터를 캔버라(Canberra) 기반의 사이버 보안회사 ‘인터넷 2.0’(Internet 2.0)에 제공해 전 세계 240만 명에 대한 정보 가운데 10%를 복원할 수 있었다.

이 회사의 로버트 포터(Robert Potter) 최고경영자는 젠화 측이 각국의 해군 함정, 국방 자산을 추적하고 군 장교들의 경력을 평가하며 중국 경쟁국들의 지적 재산을 목록화 할 수 있는 능력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포터 CEO는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량의 정보 수집은 중국 민간 부문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중국 공산당 당국이 사이버 공격 능력을 민간 기업에 아웃소싱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2.0’이 복구한 25만 명의 인사 정보 가운데 미국인은 5만2천 명이었으며, 호주인 3만5천 명, 영국인 9천700명, 캐나다인 5천 명, 인도네시아인 2천100명, 말레이시아인 1천400명, 파푸아 뉴기니인은 138명이다.

이 데이터베이스에는 또한 793명의 뉴질랜드인이 프로파일링 되어 있으며, 이중 734명을 ‘특별 관심 대상’ 및 ‘주요 정치인’으로 구분했다.

젠화는 전 세계에 20여 곳의 정보수집 기반(Data Collection Node. DCN)을 구축하고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무작위로 확보해 중국으로 전송하고 있다. 젠화가 구축해 놓은 이 노드(DCN) 중 2개는 미국 캔자스(Kansas)와 서울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의 경우 어디에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젠화가 특히 관심을 갖는 정보 분야는 군사 부문으로 보인다는 관측이다. 아울러 이 데이터베이스는 군 장교와 정치 네트워크의 전망을 추적한다. 한 예로, 미 해군 장교의 경력을 면밀하게 감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그를 미래 핵 항공모함 사령관이 될 것으로 지정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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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20개의 정보수집 기반(Data Collection Node. DCN)을 구축한 ‘Zhenhua Data’는 이를 통해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무작위로 확보, 중국으로 전송하고 있다. 사진은 찰스 스터트대학교(Charles Sturt University) 공공윤리 학자인 클리브 해밀턴(Clive Hamilton) 교수. 그는 호주 어딘가에도 'Zhenhua Data'의 기반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 ABC 방송

 

찰스 스터트대학교(Charles Sturt University) 공공윤리 학자인 클리브 해밀턴(Clive Hamilton) 교수는 “이 회사(젠화)는 전 세계에 20개의 정보수집 기반을 보유한다는 것을 자랑한다”면서 “호주에도 하나가 확실하게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호주 어딘가에서 호주 전역의 데이터를 빨아들여 중국의 정보기관에 송출하는 중국 공산당 계열의 회사가 있음을 의미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해밀턴 교수 “그 기반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지만 그것을 찾을 수 있다면 폐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이 데이터베이스에 이름이 올려진 이들은 심각한 우려의 요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만약 당신이 유명 정치인의 10대 딸이라면, 이제 중국 정보 당국이 당신의 소셜미디어를 모니터링하고 당신이 현재 관심을 갖고 있거나 미래에 관심을 가질 만한 정보를 기록하나가고 있음을, 우리 모두가 알게 된 것”이라는 점에서 이다.

해밀턴 교수 “따라서 중국이 호주를 비롯해 각 국가에서 방대한 정보를 빨아들여 저장하고, 매우 정교한 방법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자 우리 사회의 여러 측면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는 것은 정말로 불길한 일”이라고 우려했다.

 

중국의 공격적

정보수집에 대한 우려

 

‘Aeneas’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Five Eyes’(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앵글로 색슨계 5개국의 정보수집 활동 동맹)의 한 정보 담당자는 젠화에서 유출된 데이터에 대해 “모자이크 정보 수집”(mosaic intelligence gathering)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다양한 출처에서 방대한 양의 정보를 무작위로 모아들이는 것을 뜻한다.

그에 따르면 이는 많은 서방국가 정보원들이 하는 업무 방식과는 다른 방법이다. 예를 들어 서방국가 정보원들은 중국 외교부 내부에 장기간의 침투작전을 통해 중요하고 핵심적인 정보를 수집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우리(서방 국가의 정보요원들)가 모든 이들에 대한 데이터를 모았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는 게 그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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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enhua Data’는 중국 국영 군사연구 기업 ‘China Electronic Information Industry Group’(CETC)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CETC는 지난 2019년까지 시드니 과학기술대학교(UTS. 사진)와 협력 관계를 이어왔었다. 사진 : ABC 방송

 

호주의 신생 우주산업체도 젠화의 주요 정보수집 대상이었다. 은행가 아담 길모어(Adam Gilmour)씨가 설립한 퀸즐랜드(Queensland)의 ‘Gilmour Space Technology’는 젠화에 의해 면밀하게 감시됐으며, 이 회사의 이사회 임원들이 젠화의 데이터베이스에 프로파일링 되어 있다.

젠화는 ‘Gilmour Space Technology’를 조사하기 위해 ‘Gilmour’라는 성을 쓰는 호주의 모든 사람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통신장비 회사인 화웨이가 자사의 기술 장비를 활용해 전 세계 주요 정보를 빼나고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 주요 정보 데이터베이스’(Overseas Key Information Database) 또는 ‘OKIDB’로 알려진 젠화의 핵심사업이 이번 데이터베이스 유출로 드러나면서 중국의 공격적인 정보수집 활동에 대한 우려는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ABC 방송은 “또한 호주에서 적대적인 컴퓨터 서버가 공공 정보 데이터를 트래킹 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국내 사이버 방어에 새로운 도전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Zhenhua Data’는 지난 2018년 ‘China Zhenhua Electronics Group’이 설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회사는 2019년까지 시드니공과대학교(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와 협력관계를 이어왔던 중국 국영 군사연구 기업인 ‘China Electronic Information Industry Group’(CETC) 소유이다.

 

김지환 기자 / kevinscabin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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