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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전례 없는 주거 위기라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지만 지난해 8월 인구조사 결과 전국적으로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빈 주택은 무려 100만 채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빈 주택 비율이 비교적 높은 유로보달라 샤이어(Eurobodalla Shire) 지역, 말루아 베이(Malua Bay)의 해안 주거지. 사진 : Visit NSW

 

‘Census 2021’ 집계... 부유한 해안 지역-쇠퇴하는 내륙 농촌, ‘고스트타운’ 변모

 

주요 도시의 부족한 주택 수, 치솟는 임대료 등으로 전례 없는 주거 위기라는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호주 전역에 걸쳐 빈 주택 수가 무려 100만 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8월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된 2021 인구조사를 통해 드러난 것으로, 일부 부유한 해안 지역에서 쇠퇴해 가는 내륙 농촌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고스트타운(ghost town)이 만들어지고 있다.

빅토리아(Victoria) 주 남서부,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 상에서 만날 수 있는 론(Lorne), 아폴로베이(Apollo Bay) 등 현재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투자용 부동산이 대부분인 서프코스트 샤이어(Surf Coast Shire)의 리비 스태플턴(Libby Stapleton) 시장은 이 처럼 많은 공실 주택에 대해 “큰 과제(massive issue)”라고 토로했다.

이 교외지역의 빈 주택 대다수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이 휴가용으로 구입해 놓은 뒤 연중 대부분을 비워 놓은 것들이다.

스태플턴 시장은 “정착 인구를 유지하고 핵심인력을 수용해 지역사회 생활의 일부를 지속할 수 없다면 이는 결코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없기에 아주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빈 주택이 많은 지역의 지방의회는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이들을 위해 휴가용 주택을 임대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또한 장기간 비어있는 주택 소유자에게는 재정적 벌금을 부과하는 등 이 주택들을 임대시장으로 끌어들이고자 새로운 시도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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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Victoria) 주 남서부,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 상에서 만날 수 있는 론(Lorne), 아폴로베이(Apollo Bay) 등의 유명 휴양지는 VIC 주에서 공실주택 비율이 높은 교외지역으로 꼽힌다. 사진은 아폴로베이의 해안 주택가. 사진 : 사진 : Goodlife Real Estate

 

하지만 대부분 지역사회 주요 관계자들과 마찬가지로 스태플턴 시장 또한 주택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장단기 해결책은 주 및 연방정부에 있다는 입장이다.

그녀는 “지방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카운슬 입장에서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의 가장자리만 조정할 수 있다”면서 “조치 변경의 필요성이 시급하고 즉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들이 느끼는 영향의 심각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스태플턴 시장은 “‘거주’가 목적이 되어야 할 주택을 ‘투자’로 취급하는 정책과 과세 시스템이 있는 한 이런 문제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안 및 내륙에서

고스트타운 생겨나

 

비어 있는 주택에 대한 인구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요 해안 및 내륙 지역에서 활용도가 극히 낮은 주택 재고 패치워크가 나타났다. 마치 조각보(patchwork)처럼 드러난 이 지역들 중 일부는 여행자 핫스폿인 트렌디하고 부유한 해안 타운으로, 다른 지역 소유자가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단기 임대(숙박 앱을 통해)하는 주거지였다.

이 스펙트럼의 또 다른 끝에는 계절적으로 근로자 이동이 심한 농업공동체의 빈 주택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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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인구통계 학자인 아만다 데이비스(Amanda Davies. 사진) 교수는 인구통계학적 변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각 정부의 경우 부동산 시장의 세금 개혁이라는 골치 아픈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압력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인구학자인 아만다 데이비스(Amanda Davies) 교수는 “이 데이터에는 두 가지 중요한 이야기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은퇴 시기가 된 호주의 베이비붐 세대가 두 번째 주택이나 휴가용 숙소를 마련해 두고 있는 것이며, 또 하나는 지난해 8월 일제히 인구조사를 실시하던 날이 겨울이었기에 휴가용 주택 대부분은 비어 있던 상태였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데이비스 교수는 이어 “내륙 지역에는 계정 노동자들이 있게 마련이고, 농산물 수확이 없는 겨울에는 이 지역들 또한 빈 주택이 늘어나게 마련”이라고 덧붙였다.

사용하지 않은 채 비워둔 주택의 가장 극단적인 사례 중 일부는 빅토리아 주 모닝턴 페닌슐라(Mornington Peninsula)와 필립 아일랜드(Phillip Island)였으며 모닝턴 페닌슐라 지역 끝 부분에 자리한 포트시(Portsea) 등의 교외지역(suburb)은 전체 주택 중 4분의 3이 비어 있는 상태였다.

빅토리아 주 남서부 그레이트 오션 로드 상의 해안 타운들, 퀸즐랜드(Queensland) 주 일부 해안, 서부호주(Western Australia) 주 남부의 서핑으로 유명한 해안 지역에서도 비정상적으로 높은 공실주택이 기록됐다.

데이비스 교수의 분석처럼 인구조사가 실시되던 지난해 겨울 밤, 이 주택들 상당수가 비어 있을 수 있어 센서스 자료에서 제시된 빈 주택 수의 정확성을 확신할 수는 없지만 투자용 부동산과 관련된 일화적 증거 및 기타 자료와 관련이 있음은 사실이라는 게 대부분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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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사우스코스트 상에 자리한 키아마(Kiama)의 휴가용 주택들도 연중 비어 있는 날이 훨씬 많다. 사진은 키아마(Kiama)의 한 여행자용 단기 숙소. 사진 : Destonation Kiama

 

휴가용 주택 소유자들,

임대 간청에 응답

 

호주 통계청(ABS)이 지난해 실시한 인구조사 자료의 각 부문별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최근의 이 자료는 특히 주택의 전례 없는 공급-수요 불일치로 각 지역민들이 주거지 마련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일부 도시에서는 주거용 텐트를 구입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서부호주(WA) 위트벨트(Wheatbelt. WA의 가장 크고 중요한 농업생산지대)와 같은 지역에서도 주택이 부족해 텐트에서 임시로 거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려는 지방의회의 노력도 이어진다. NSW 주 해안도시인 뉴카슬(Newcastle), 빅토리아 주와의 경계에 가까운 이든(Eden) 카운슬은 사용하지 않는 카운슬 소유 자산의 용도 변경하는 문제를 자체적으로 논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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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역, 빈 주택 비율이 높은 상위 20개 교외지역(suburb)은 서부호주(Western Australia)와 남부호주(South Australia) 주에 많았다. Source : Australian government

   

일부 지방의회는 휴가용 주택 소유주들에게 사용하지 않는 주택을 임대용으로 활용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NSW 주 남부 유로보달라 샤이어(Eurobodalla Shire)의 매튜 해처(Mathew Hatcher) 시장은 주로 시드니와 캔버라에 거주하는 8,000명 이상의 해당 지역 주택 소유자들에게 서신을 보내 이 지역 주택을 임대시장에 내놓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 서신에서 카운슬은 “주택 위기의 한 가운데 있는 상황”임을 언급하면서 휴가용 주택 소유자들에게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1~2년간 휴가용 부동산을 임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해처 시장은 “카운슬의 이 같은 행동에 대해 일부 비난을 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긍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은 “정말로 놀랍게도 50통 이상의 전화, 50건 이상의 전자메일을 받았으며, 특히 사회주택 기관에 휴가용 주거지를 임대하려는 이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해처 시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본인 소유의 휴가용 주택을 임대로 전환한 캔버라 거주민들을 알고 있다”며 “이들은 진정으로 호의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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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라보 평원(Nullarbor Plain) 서쪽 끝에 위치한 던다스 샤이어(Shire of Dundas)의 중심도시 노스먼(Norseman)에서 매물로 광고된 한 주택. 광산노동자의 이동이 지역 인구에 영향을 미치는 이곳은, 광산경기가 불황일 때에는 많은 이들이 빠져나감으로써 주택가격이 크게 하락한다. 사진 : Kalgoorlie Metro Property Group

   

유로보달라 샤이어의 유명 휴양지 중 하나인 베이트만스 베이(Bateman's Bay)에서는 이런 이들로 인해 한 주 4채의 임대 주택을 제공했지만 그 다음 주에는 50채의 임대주택(휴가용 주택 소유자들이 임대로 전환한)을 광고하기도 했다.

해처 시장은 “우리 카운슬의 노력은 주 정부 및 연방정부가 지속가능한 해결 방안을 내놓기 전, 지방의회 차원에서 취할 수 있는 단기적인 방안일 뿐”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장기 공실주택에 대한

벌금 부과도

 

그런 한편 퀸즐랜드의 일부 지방정부는 임대시장에 더 많은 주택을 확보하고자 단기숙박 앱(app) 등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더 높은 카운슬 비용을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호주지방정부협의회(Australian Local Government Association)는 이 방법이 호주 전역 카운슬이 취할 수 있는 옵션은 아니라는 의견이다.

이 협의회의 린다 스콧(Linda Scott) 회장은 “이런 조치는 주 또는 연방정부에서만 취할 수 있다”면서 “일부 지방정부가 저렴한 임대 부동산을 확보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제한적인 통제에 불과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수많은 공실 주택을 다루는 일은 유명 해안 관광지만이 아니다. 지난해 인구조사를 기반으로 한 주택 관련 부분 분석 데이터는 지방정부 영역에서 주택 공급이 고르지 못한 부분을 보다 자세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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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Victoria) 주 남부, 모닝턴 페닌슐라(Mornington Peninsula)와 필립 아일랜드(Phillip Island) 등 유명 휴양지의 휴가용 주택 점유율은 대부분 지역과 달리 COVID 대유행 기간 동안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모닝턴 페닌슐라 지역, 포트시(Portsea)에 있는 ‘Portsea Hotel’ 앞 잔디 공원에서 휴일을 즐기는 사람들. 사진 : Wikimedia Commons

   

활용도 낮은 주택 재고가 많은 지리적 지역은 내륙에 위치하며, 이런 지역은 광산업 경기, 농업 노동자의 계절별 유동을 처리하고 있다. 남부호주(South Australia)와 서부호주(WA) 경계 지점에 형성된 눌라보 평원(Nullarbor Plain)의 서쪽 끝에 위치한 던다스 샤이어(Shire of Dundas)는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이다.

지난해 인구조사에 따르면 이 지역에 있는 주택의 절반은 비어 있는 상태이다. 온라인 검색을 보면 이 지역 주택들 중에는 10만 달러 미만에 판매되는 부동산이 수두룩하다.

던다스 샤이어의 로렌 본자(Laurene Bonza) 시장은 이에 대해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그녀는 던다스 샤이어 지역의 주요 도시인 노스먼(Norseman)의 대형 광산이 유지보수 작업을 위해 폐쇄된 지난 10여년 사이, 지역사회가 쇠퇴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광산이 보수 작업을 시작하면서 많은 가족들이 우리 지역을 떠났고, 이는 학교 및 스몰 비즈니스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본자 시장은, 현재 많은 주택이 비어 있는 상태로 남아 있음을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 우리 지역 주택가격은 아주 저렴하지만 조만간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요 광산이 보수 작업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다시 자원 채굴을 시작할 예정으로, 외부에서 유입된 근로자들로 빈집이 채워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COVID 대유행...

이로 인한 변화, 계속될까

 

주택 수요와 공급간 불일치는 비단 지난해 인구조사를 통해 드러난 것만은 아니다. 다만 이 불일치가 조정되기 시작했음을 시사하는, 미묘한 변화가 진행 중이라는 분석도 있다.

Census 2021 집계를 보면 2016년 인구조사 이후 전국적으로 빈 주택 재고는 약간 감소했다. 빅토리아 주 남부 해안의 론(Lorne), 모닝턴 반도 지역의 포트시(Portsea) 등 일부 해안 타운은 COVID 대유행 동안 휴가용 주택이 줄어든 대신 주거용 주택으로 전환되어 공실보다는 점유율이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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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주 남부의 유로보달라 샤이어(Eurobodalla Shire), 베가밸리 사이어(Shire of Bega Valley) 등에서는 지역 내 주택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한 방안으로 휴가용 숙소 소유자들에게 1~2년가량 임대로 전환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사진은 NSW 주 최남단, 베가밸리 샤이어(Shire of Bega Valley) 지역의 휴양지로 유명한 메림불라(Merimbula) 타운. 사진 : Facebook: Merimbula Visitor Information Centre

   

하지만 인구학자 데이비스 교수는 “이런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면서 “향후 5년가량, 실제 거주자가 점유하고 있는지, 이들 해안 타운으로 영구 이주하는 이들이 지속되는지를 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원격근무가 가능한 이들 뿐 아니라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의 해안 지역 이주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진단도 없는 것은 아니다.

데이비스 교수는 “인구통계학적 변화로 인해 연방정부가 각 주 정부에 부동산 관련 세금 개혁이라는 골치 아픈 문제를 다시 논의하라고 압력을 가중시킬 수도 있다”며 “사실 이런 다양한 실타래를 한데 모아 어떻게 하면 수요에 따른 주택 공급이 안정될 수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럼으로써 주거 문제에 있어서는 전국적으로 더 평등해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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