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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선거에서 승리, 10년 만에 정권을 되찾은 노동당이 1년여 동안 강한 유권자 지지를 이어가고 있지만 높은 생활비 부담, ‘Indigenous Voice to Parliament’를 위한 국민투표 논쟁으로 이전의 입지는 다소 잃었다는 진단이다. 사진은 의회에서의 앤서비 알바니스 총리(Anthony Albanese. 가운데)와 노동당 주요 인사들. 사진 : Facebook / Anthony Albanese

 

6월 분기 ‘Resolve Political Monitor’ 분석, 다음 선거에서 12석 이상 확보 가능할 듯

 

2022년 5월 연방선거에서 승리한 노동당의 ‘허니문 기간’(집권 이후 일정 기간의 지지도 유지)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최근 여론조사 분석을 보면 노동당은 자유-국민당 연립에 비해 집권 여당으로서 국가 운영의 강한 주도권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높은 생활비 부담을 둘러싼 길어진 정치적 논쟁 와중에 보수적 경향이 강한 퀸즐랜드(Queensland) 주에서 다소 입지를 잃었고 또 ‘Indigenous Voice to Parliament’(이하 Voice) 구성을 위한 국민투표에 반대하는 주요 주(State)에서의 다소 약해진 지지도를 받아들여야 했다.

지난해 말 여론조사에서 사상 최고의 지지도를 얻은 이후 올해 들어 QLD 유권자들의 여당(노동당) 지지율은 37%에서 34%로 하락, 이달 15일(토) 치러지는 골드코스트(Gold Coast, QLD), 패든 선거구(Division of Fadden) 보궐선거를 앞두고 연립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노동당 지지도는 NSW 주에서 43%(이전 조사에서 39%)로 증가하고 지난 6개월 동안 빅토리아(Victoria) 주에서도 42%의 꾸준한 지지를 이어가는 등 연립에 대한 강한 우위를 점했다.

지난 7월 2일(일) 시드니 모닝 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노동당은 지난해 12월 분기 3개월 동안 40%에서 올해 6월 분기 3개월 동안 우선투표(primary vote) 비율을 41%로 늘렸다. 이는 지난해 5월 선거 당시 얻었던 32.6%에 비해 크게 높은 지지도이다.

이는 정기적으로 호주 유권자들의 정치 성향을 조사하는 여론조사기관 ‘Resolve Strategic’의 ‘Resolve Political Monitor’ 분석으로, 가장 최근의 이번 분기별 분석은 4월부터 6월까지 호주 전역 4,487명 유권자의 응답을 기반으로 한다. 이 결과는 다음 선거에서도 노동당이 연립에 비해 최소 12석 이상의 의석을 확보할 수 있을 만큼 노동당의 권력을 공고히 하는 강력한 지지도이기도 하다.

이는 에너지 보조금, 보육 및 메디케어 부문의 정부 지출에 대해 자유당 피터 더튼(Peter Dutton) 대표가 생활비 부담을 들어 여당을 몰아붙일 때 이 지출이 호주인의 가계 재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권자들을 안심시킨 앤서니 알바니스(Anthony Albanese) 총리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노동당이 맞닥뜨린 시험은 현재 양당선호투표(two-party vote)에서 자유당이 60.6%의 득표를 유지하는 패든(Fadden) 의석을 놓고 치르는 보궐선거이다. 알바니스 총리는 더 넓은 지역사회에서 더튼 대표와 그의 정당으로부터의 변화를 강조함으로써 이 지역 유권자들의 노동당 지지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총리 선호도(preferred prime minister)에서 알바니스 총리는 현재 전국적으로 54%의 지지를 얻으며 더튼 대표를 크게 앞서고 있지만 더튼의 고향인 QLD에서는 다소 낮은 편이다.

현재 알바니스를 총리로 선호하는 남성 유권자는 57%, 여성은 51%로 22%(남성)와 19%(여성)의 지지(이외는 모르겠다는 응답)를 받은 더튼 대표에 비해 크게 앞서 있다.

분기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선거 당시 노동당은 NSW 주에서 33%의 지지도를 얻었으나 지난해 12월 분기 39%에 이어 올해 6월 분기에는 43%로 높아지는 등 더욱 큰 기반을 확보했다. 빅토리아 주에서도 입지를 굳혀 양당선호투표에서 노동당은 선거 당시 33%에서 지난해 12월 분기에는 42%로 지지도를 끌어올렸으며, 올해 6월 분기까지 이를 유지했다.

반면 연립은 전국적으로 일련의 좌절을 겪었다. 지난해 5월(연방선거 당시) 양당선호투표에서 36%를 얻었으나 12월 분기 31%, 올해 6월 분기에는 29%로 하락했다.

전국적으로, 노동당은 지난해에 비해 더 높은 지지 기반을 마련했으나 최근 분기, QLD에서 입지를 잃었음은 감출 수 없다.

QLD의 양당선호투표에서 노동당은 지난해 5월 27%의 비율을 12월 분기에는 37%까지 끌어올렸으나 올 6월 분기 34%로 떨어졌다.

그렇다고 이 변화가 퀸즐랜드 자유당(Liberal National Party. LNP)의 성공을 가져온 것은 아니다. LNP는 작년 5월 40%의 지지율을 확보했었으나 12월 분기 35%, 올 6월 분기에는 33%로 하락했다.

연립은 작년 12월 분기 이후 전국 어디에서도 지지기반을 높이지 못했으며, 가장 최근인 6월 분기, NSW에서는 32%에서 31%, 빅토리아 주 29%에서 27%, 남부호주(South Australia) 26%에서 22%, 서부호주(Western Australia)에서는 30%에서 29%로 하락했다.

반면 노동당은 SA에서의 연방선거 당시 35%의 양당선호투표 비율을 12월 분기 46%로 높여 놓았고 올 6월 분기에도 이 수준을 유지시켰다. WA에서 노동당의 양당선호투표 비율은 선거 당시 37%였으나 12월 분기 38%, 그리고 올해 6월 분기에는 46%까지 넓혔다. 다만 WA와 SA의 이 수치는 인구 규모를 반영하기 위해 조사 당시 더 작은 표본을 기반으로 하므로 오차범위가 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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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인 자유당의 피터 더튼(Peter Dutton. 사진) 대표. 그의 총리선호도(Preferred prime minister)는 현 알바니스 총리(54%)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1% 수준에 머물러 있다. 사진 : ABC 방송 뉴스 화면 캡쳐

   

녹색당은 지난해 선거에서부터 현재(6월 분기)까지 12%의 선호투표 비율을 유지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선거 당시 QLD에서 3개 의석을 확보하는 데 성공한 것을 기반으로 전국 차원에서 지지도를 강화해야 하는 당의 과제를 강조한다.

현재 녹색당의 아담 밴트(Adam Bandt) 대표는 여당(노동당)이 100억 달러의 미래주택기금 법안의 상원 통과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이보다 더 큰 주택정책을 취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지만 이 전략을 통해 당 차원에서 이익을 가져오지는 못하고 있다. 녹색당에 대한 선호투표 비율은 여론조사 오차범위에 있어 정확한 측정은 어려운 편이다.

이와 달리 무소속은 지난해 선거에서 6명의 ‘청록색’(teal. 기후정책을 발전시키고 국가의 온실가스 배출을 보다 효율적으로 감소시키며 기후변화를 제한하려는 의지를 가진 정치 후보자에게 선거운동 자금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등장한 자발적 민간 기부 그룹 ‘Climate 200’의 지원을 받는 정치 후보들) 하원의원, 시드니 서부 다이 레(Dai Le) 후보의 깜작 성공 이후 측정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로써 무소속 세력의 전국 우선투표 비율은 5%에서 10%로 높아졌다.

지난해 선거 이후 무소속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NSW 주 4%에서 8%, 빅토리아 6%에서 8%, QLD에서는 5%에서 7%로 늘었다. 또한 가장 최근인 6월 분기, WA에서는 2%에서 7%로, SA에서는 3%에서 8%까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으나 이 두 정부관할구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작은 표본 크기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어서 오차범위가 클 것으로 짐작된다.

분기별 정당 지지도 분석의 샘플 크기는 4,587명으로 ‘Resolve Strategic’이 매월 진행하는 Resolve Political Monitor 조사의 3배이기에 전국 선호투표의 분기별 분석 오차범위는 1.4%이다. 하지만 각 주별 결과는 오차범위가 더 커질 수 있다.

6월 분기(4월~6월) 분석 기간 중인 5월에는 예산안 발표 이전의 미혼모 및 실업자 지원과 관련된 토론, 담배세 인상, 메디케어에 대한 57억 달러 지출 증가 논의, 42억 달러의 흑자예산 전망,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 등 정치적 논쟁이 진행됐었다. ‘Voice’에 대한 논쟁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Resolve Strategic이 지난달 실시한 별도의 조사에서는 유권자의 51%가 이에 반대한다는 반응이었으며, QLD에서의 거부 목소리가 가장 높았다.

또한 이번 분기 조사 기간에는 노동당 메리 도일(Mary Doyle) 후보가 자유당의 강력한 텃밭이었던 빅토리아 주 애스턴 선거구(Division of Aston) 의석을 빼앗은 보궐선거도 포함되어 있다.

6월 분기 정당 지지도를 보면, 빅토리아 주의 경우 노동당이 9% 높아진 지지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는 근소한 차이로 자유당이 차지하고 있는 디킨(Deakin, 0.2% 차이), 멘지스(Menzies, 0.7% 차이), 캐시(Casey, 1.5% 차이) 선거구를 차지하기에 충분할 것이라는 분석을 가능케 한다.

또한 노동당이 NSW 주에서 10% 높아진 지지도를 유지하는 경우 뱅스(Banks, 3.2%차이), 브래드필드(Bradfield, 4.2% 차이), 린세이(Linsay, 6.3% 차이), 휴즈(Hughes, 7% 차이)에서 자유당 의석을 무너뜨릴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지난해 5월 선거 이후 더 높은 지지율을 얻은 퀸즐랜드(7% 스윙)에서는 더튼 대표의 지역구인 딕슨(Dickson, 1.7% 차이), 롱먼(Longman, 3.1% 차이), 보너(Bonner, 3.4% 차이), 라이카트(Leichhardt, 3.4% 차이), 포드(Forde, 4.2% 차이), 페트리(Petrie, 4.4% 차이), 보먼(Bowman, 5.5% 차이) 및 그룸(Groom, 6.9% 차이) 선거구에서 자유당을 크게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

 

■ 총리 선호도

(구분 : Anthony Albanese / Peter Dutton / 모르겠다)

▲ 2022년 12월 분기

전체 : 53% / 19% / 28%

남성 : 55% / 21% / 23%

여성 : 51% / 17% / 32%

18-34세 : 59% / 14% / 27%

35-54세 : 53% / 16% / 31%

55세 이상 : 48% / 26% / 25%

 

▲ 2023년 6월 분기

전체 : 54% / 21% / 26%

남성 : 57% / 22% / 21%

여성 : 51% / 19% / 30%

18-34세 : 59% / 13% / 28%

35-54세 : 54% / 20% / 26%

55세이상 : 49% / 28% / 23%

-분기 Resolve Political Monitor(RPM)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회의 여론조사에 대한 4,825명의 유권자 응답을 기반으로 함. 반올림으로 인해 합이 100이 되지 않을 수도 있음

Source : RPM

 

■ 정당별 우선투표 선호도

(정당 : 비율)

▲ 2022년 12월 분기

ALP : 35%

Coalition : 35%

Green : 13%

무소속 : 11%

One Nation : 4%

United Aus. : 2%

Others : 2%

 

▲ 2023년 6월 분기

 

ALP : 39%

Coalition : 32%

Green : 12%

무소속 : 7%

One Nation : 5%

United Aus. : 2%

Others : 1%

Source : RPM

 

■ 연령별 우선투표 변동

(시기 : ALP / Coalition / Green / 무소속 / One Nation / United Aus. / Others)

▲ 18-34세

2022년 연방선거 : 31% / 27% / 22% / 3% / 4% / 7% / 5%

2022년 12월 분기 : 42% / 21% / 24% / 2% / 3% / 6% / 2%

2023년 6월 분기 : 44% / 19% / 23% / 4% / 2% / 6% / 2%

 

▲ 34-55세

2022년 연방선거 : 34% / 32% / 12% / 7% / 5% / 5% / 6%

2022년 12월 분기 : 40% / 27% / 11% / 5% / 3% / 9% / 4%

2023년 6월 분기 : 39% / 29% / 11% / 7% / 2% / 9% / 3%

 

▲ 55세 이상

2022년 연방선거 : 33% / 46% / 5% / 4% / 6% / 2% / 4%

2022년 12월 분기 : 38% / 42% / 3% / 5% / 1% / 9% / 2%

2023년 6월 분기 : 42% / 37% / 4% / 5% / 1% / 9% / 2%

Source : RPM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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