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남성 의류 전문 매장인 Munns The Man's Store 가 지난 백 년 이상의 비지니스를 하였지만 마침내 문을 닫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점에서 7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윌슨 씨는 비즈니스가 돈을 벌지 못하면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며, 소비자들의 성향이 점점 더 온라인 쇼핑으로 바뀌면서 이러한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전했다. 

 

1차 세계 대전 이후 1918년 어니스트 먼스가 크라이스처치에서 설립한 이 상점은 한 때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남성 의류 상점으로 이름이 났지만, H&M과 Zara, Topshop 등 외국의 대형 브랜드들의 상륙으로 사세가 위축되면서 지금은 전국적으로 여섯 개 지점만이 운영되고 있다. 

 

문을 닫게 되면서 약 60 여명의 임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지만, 지난 백 년 동안 이 상점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잊지 않았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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