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 달러의 건축 프로젝트에서 1년 동안 누수의 원인을 찾지 못해 많은 비용과 시간을 허비했으나, 드론에 장착된 열 화상 카메라로 그 원인을 찾아내었다. 

 

오클랜드 북쪽 실버데일의 와이누이 로드에 있는 버거킹 매장과 사무실 단지 건설에서 누수가 발생했으나 1년 넘도록 그 이유를 정확히 찾아낼 수 없었다.

 

누수된 물은 와이누이 로드 공사 현장 근처의 유틸리티 덕트 아래에서 "호스처럼" 새고 있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에 시간과 비용이 허비되었다.

 

이 땅의 소유자 브라이언씨는 지난 3월 Stuff와의 인터뷰에서 누수된 물이 공사 현장으로 진흙을 흘러보내어서 근로자들의 사기를 저하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5만 달러가 물을 빼내고 진흙을 없애는데 쓰였으며, 3만 달러는 버거킹의 바닥을 보강하는데 사용되었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열 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으로 현장 건물 주변을 면밀히 추적한 결과, 누수의 주요 원인은 공사 현장 근처 언덕 위의 지하수가 새는 밸브인 것으로 밝혀졌다.

 

브라이언씨는 누수의 원인이 밝혀진만큼 누수 문제가 해결되면, 법률 고문과 상의해 보상을 받는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26c5988f02eb12f8985292f3815c1b3c_1559524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84 뉴질랜드 퀸스타운 겨울축제 “6월 22일부터 시작” NZ코리아포.. 17.06.21.
1383 뉴질랜드 자신의 아이인 양 허위 서류 제출, 영주권자 징역형 선고받아 NZ코리아포.. 17.06.21.
1382 뉴질랜드 뉴질랜드 은행 이자율,오를 조짐 나타나 NZ코리아포.. 17.06.22.
1381 뉴질랜드 퀸스타운 윈터 페스티벌, 한국 전통음식 큰 인기 끌어 NZ코리아포.. 17.06.26.
1380 뉴질랜드 낚시 중이던 아시아 출신 외국 관광객 익사 NZ코리아포.. 17.06.26.
1379 뉴질랜드 아메리카스컵 “14년 만에 다시 NZ로 돌아왔다 NZ코리아포.. 17.06.27.
1378 뉴질랜드 뉴질랜드인 18%, 독거 노인과 편부모 자립생활 등 어려움 느껴 NZ코리아포.. 17.06.28.
1377 뉴질랜드 뉴질랜드, 가정폭력으로 도움 요청하는 사람들 늘어 NZ코리아포.. 17.06.28.
1376 뉴질랜드 랜섬웨어 '패티야' 사이버 공격, 130개 국가 피해입어 NZ코리아포.. 17.06.29.
1375 뉴질랜드 뉴질랜드 빌 잉글리쉬 총리, 미국 갑부 '피터 티엘' 시민권 부여 만족한다고 NZ코리아포.. 17.06.30.
1374 뉴질랜드 덜 익힌 육류, 어린이 4명 사망- 60명 급성 신부전 file NZ코리아포.. 17.06.30.
1373 뉴질랜드 운전면허 시험 통과, 그러나 35분만에 불합격 통지 NZ코리아포.. 17.07.03.
1372 뉴질랜드 해스팅스 연쇄 방화범 “잡고 보니 15세 청소년” NZ코리아포.. 17.07.03.
1371 뉴질랜드 백화점 진열대를 올라탄 승용차 NZ코리아포.. 17.07.05.
1370 뉴질랜드 뉴질랜드 노숙자,감옥 들어가기 위해 범죄 저지른다고... NZ코리아포.. 17.07.05.
1369 뉴질랜드 뉴질랜드 기름값, 다른 선진국 비교 가장 비싸 NZ코리아포.. 17.07.05.
1368 뉴질랜드 [KopoTV]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터널 워터뷰 터널 NZ코리아포.. 17.07.05.
1367 뉴질랜드 [포토뉴스] 팀 뉴질랜드 우승 환영 퍼레이드, 많은 시민들 기쁨 나눠 NZ코리아포.. 17.07.07.
1366 뉴질랜드 개에게 쫓겨 나무로 피신한 고양이 “열흘 째 못 내려와” NZ코리아포.. 17.07.11.
1365 뉴질랜드 바쁜 출근길 방해한 귀여운 아기 물개 NZ코리아포.. 17.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