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town 1.jpg

유명 영화들의 배경이 되었던 호주의 각 지역은 연출자나 배우들이 작품을 통해 스타덤에 오르는 순간을 기억하는 흔적들이 있으며, 오늘날 여행자들에게 색다른 목적지가 되어 준다. 사진은 1974년 영화 ‘The Cars That Ate Paris’의 배경이 되었던 NSW 북서부 내륙의 올드타운 소팔라(Sofala) 메인거리. 사진 : 김지환 기자 / The Korean Herald

 

가상의 분신을 숨긴 Clunes-위협적 복제 차량들이 배우 역할을 상징하는 Silverton

오랜 ‘결혼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Dimboola, 유명 영화의 배경이 됐던 무비타운은...

 

멜번Melbourne) 북서쪽, 금광 도시 발라랏(Ballarat) 인근에 자리한, 인구 1,700여 명의 작은 타운 클룬즈(Clunes)는 가상의 분신(alter ego)을 잘 숨기고 있는 곳이다. 빅토리안 시대 형성된 이 시골 마을 메인도로에는 운치 있는 서점, 고풍스러운 카페, 전기자동차들이 줄지어 서 있다. 영화(‘Mad Max’ 오리지널 판 촬영지 중 하나) 속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다.

경찰관(영화 스토리의)에서 비질란테(vigilante. 범죄를 방지하고 그들을 처벌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그룹의 일원. 일명 자경단원)로 변신한 ‘무대포’(mad) 맥스 로카탄스키(Max Rockatansky)가 노랑, 빨강, 파란색의 첫 번째 추격 차량을 타고 이면도로를 따라 거칠게 돌진했던, 험난한 영화 속의 변방 전초기지와는 거리가 먼 곳이다.

같은 영화의 주요 배경으로, 사막에서의 추격 장면이 만들어진 NSW 서부 내륙 광산도시 브로큰 힐(Broken Hill) 인근, 실버턴(Silverton)은 쿨룬즈와 전혀 다른 분위기이다.

골판지 철제 주택과 맥스의 위협적인 짙은 검은색(jet-black) ‘포드 팔콘 인터셉터’(Ford Falcon Interceptor), 기타 여러 유형의 차량 복제품(현재 이 영화 제목을 딴 박물관이 만들어져 있다)은 거주민이 거의 떠난 이 황량한 아웃백 타운의 영화배우 역할을 상징한다.

 

movie town 2.jpg

한때 은 광산으로 번성했던 NSW 서부 내륙 실버턴(Silverton)은 광산 폐쇄와 함께 잊혀진 마을이었지만 영화 ‘매드 맥스’(Mad Max)로 여행자들을 불러들인다. 사진은 ‘매드 맥스 II’에서 맥스가 범죄자들을 추격하던 ‘포드 팔콘 인터셉터’(Ford Falcon Interceptor) 개조 차량. 사진 : Flicker: Christopher Chan

  

OB들의 기억에 아련한

아웃백 결혼의 추억

 

유명 영화들이 촬영된 호주 각 지역의 타운에는 배우나 감독들이 스타덤에 오른 순간을 기념하는 다양한 흔적이 있다.

빅토리아 주 서쪽, 윔메라 지역(Wimmera region)에 있는 인구 1,400명의 아웃백 타운 딤불라(Dimboola)는, 인근에 붉은색을 띈 소금호수 ‘Pink Lake’가 있지만 아웃백 결혼식을 소재로 한 1979년 영화의 배경지로 유명해진 곳이다. 영화가 만들어지고 44년이 지난 지금도 이 작은 마을의 이름을 딴 영화(‘Dimboola’)는 여전히 올드보이(OB)들의 기억에 남아 있다.

이 마을에서 골동품 숍을 운영하며 ‘Dimboola Historical Society’ 회장직도 겸하는 브루스 도넬리(Bruce Donnelly)도 이 영화를 생생하게 기억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 그는 “(내가 스스로 칭하는) ‘대도시 딤불라’(big smoke of Dimboola)를 여행하는 이들은 여전히 이 영화를 언급하곤 한다”며 “딤불라 여행자들은 대개 이 영화의 촬영지라는 이유로 이 도시(?)를 찾는다”고 말했다.

 

movie town 3.jpg

영화 ‘매드 맥스’ 첫 시리즈가 제작된 빅토리아 주의 작은 타운 클룬즈(Clunes). 사진 윗쪽은 오늘날의 클룬즈이며, 아래 부분은 영화 촬영 당시인 1977년 모습으로, 현재도 영화 속 장면에 상당 부분 그대로 남아 있다. 현재 이 타운은 ‘bookish village’로 고풍스럽게 변신해 매년 ‘Clunes Book Town Festival’을 개최한다. 사진 : MGM Studios

   

이어 그는 자신 또한 이 영화를 즐겨보았고 좋아한다며 “촬영 당시, 이 마을 여러 사람이 카메오로 출연했고, 그들 가운데는 지금도 이곳에 거주하는 이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도넬리씨는 가상의 결혼식(영화 내용)보다 더 많은 일이 벌어진다 해도 영화 ‘Dimboola’ 촬영은 이 마을의 역사에서 가장 큰 사건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영화가 만들어진 후에 우리 대도시(?)가 지도에 분명하게 표시되었다”는 그는 “당시 딤불라를 기억하는 이들 중 지금의 모습을 보면 너무 많이 변한 모습에 놀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룬즈, Movie town에서

고풍스런 Book town으로

 

딤불라 메인거리 풍경은 영화 속에 나왔던 모습들을 상당 부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당시에 있던 ‘Dimboola Hotel’은 지금 이 거리에서 사라졌다.

도넬리씨에 따르면, 약 20년 전 화재가 발생해 호텔이 전소했다. 이는 당시 마을에 큰 타격을 입혔다. 메인 스트리트 한쪽에 있었고, 영화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등 딤불라 타운의 아이콘과도 같았기에, 화재로 호텔이 사라진 것은 모두에게 매우 안타까운 일이었을 터이다.

 

movie town 4.jpg

실버턴에 있는 ‘Mad Max II Museum’ 전시물들. 이 영화를 좋아했던 영국인 아드리안 버네트(Adrian Bennett)씨가 이곳을 여행했다가 눌러앉아 직접 박물관을 만들고 지금도 운영한다. 사진 : Mad Max II Museum

   

1800년대 중반 금광도시로 급격히 성장한 뒤 산업도시가 되어, 지금은 빅토리아 주 세 번째 큰 도시가 된 발라랏의 변모 이상으로, 발라랏 인근의 작은 광산촌에서 지금은 ‘책 마을’(bookish village)로 고풍스럽게 바뀐 클룬즈의 변신은 더욱 극적이다. 오늘날, 이 타운은 영화(‘Mad Max’) 촬영지 이상으로, ‘Clunes Book Town Festival’을 통해 여행자는 물론 문화계 인사들을 끌어들인다(올해 이 이벤트는 3월 23-24일 양일간 열린다).

이 타운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거주해 온 말콤 헐(Malcolm Hull)씨는 딤불라 타운의 브루스 도넬리씨처럼 “이 영화(‘Mad Max’)가 클룬즈에서 일어난 가장 큰 사건(?)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나중에 이곳에서 태어났거나 이주해온 ‘new Clunes’는 그것이 어떠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는 헐씨는 “1977년 수많은 영화장비와 제작 작업자들이 이 마을에 등장했었고, 이후에는 그런 광경을 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movie town 5.jpg

아웃백 결혼식을 소재로 1979년 제작된 영화 ‘Dimboola’는 빅토리아(Victoria) 주 서쪽 내륙 딤블라 마을을 배경으로 했다. 영화 촬영 당시 자주 등장했던 ‘Dimboola Hotel’(사진)은 2003년 화재로 전소돼 사라졌고, 지금은 Tower Park가 만들어져 있다. 사진 : Wikimedia Commons: mattinghn

 

‘미친’ 맥스에 미쳐

영화 박물관 건립하기도

 

영국에 거주하던 아드리안 베네트(Adrian Bennett)씨는 탐구여행으로 호주에 와 실버턴을 찾았고, 이곳에 눌러앉았다. 그는 거주민이 겨우 몇 명에 불과했던 이 사막 타운에 자비로 영화 ‘매드 맥스’를 기념하는 ‘Mad Max II Museum’를 지었고 지금까지 소유하고 있다.

베네트씨는 “아마도 이 영화가 아니었다면, 이곳은 휴가 시즌,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 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이곳의 풍경과 매드 맥스가 엄청난 문화적 현상이 되었다는 점”이라는 그는 “우리 박물관을 찾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BHP(호주 최대 광산그룹) 또는 은 광산과 관련된 실버턴의 역사에 관심이 있을지라도, ‘매드 맥스’ 영화 중 최소 한 편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이곳으로 발길을 옮긴다”고 설명했다.

 

movie town 6.jpg

빅토리아 주 메이스던 레인지 지역(Macedon Ranges region)에 있는 거대한 바위 ‘행잉 록’(Hanging Rock. 사진). 이곳에서 발생한 실종사건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그린 소설을 토대로 만든 영화 ‘Picnic at Hanging Rock’의 무대이다. 사진 : Visit Melbourne

   

점차 잊혀져 가는

‘Hanging Rock’

 

빅토리아 주 중앙 내륙(Central Victoria), 메이스던 레인지 지역(Macedon Ranges region)에 있는, 지질학적 바위로 유명한 거대한 바위 ‘행잉 록’(Hanging Rock)을 배경으로 한 영화 ‘Picnic at Hanging Rock’은 점차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고 있는 듯하다.

이곳은 이 지역 원주민들(본래부터 Dja Dja Wurrung, Woi Wurrung, Taungurung 부족이 함께 살던 곳이었다)의 매우 중요한 모임 장소였지만 19세기, 백인정착 과정에서 이들은 수만 년 이어온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야 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는 무참하게 살해되기도 했다.

1900년 발렌타인 데이(Valentine’s Day)에 이곳에서 피크닉을 즐기던 몇 명의 여학생과 교사가 실종되면서 지역사회에 주는 영향을 담아낸 호주 유명 작가 조안 린세이(Joan Lindsay)씨의 소설(‘Picnic at Hanging Rock’, 1967년 출간)을 원작으로 1975년 제작된 동명의 영화(Peter Lindsay Weir 감독이 연출했다)가 상업적 성공을 거두면서 이곳은 호주인들에게 더욱 신비로운 장소로 인식됐다.

이 지역에서 와이너리(‘Hanging Rock Winery’)를 운영하는 루스 엘리스(Ruth Ellis)씨는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은 영화 속 ‘Picnic at Hanging Rock’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인지를 묻곤 한다”고 전했다.

 

movie town 7.jpg

4년 전인 2020년 영화 ‘The Dry’의 배경이 된 빅토리아 주 서던 말리 지역(Southern Mallee region)의 작은 타운 불라(Beulla). 영화 속에서 이 마을 이름은 키와라(Kiewarra)로 묘사된다. 사진 : Screen Speak

   

이어 그는 “하지만 근래에는 영화촬영 장소의 하나로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도 많지 않다고”면서 “이제는 메이스던 레인지(Macedon Ranges)의 원주민 역사, 토종 동-식물군, 그리고 엘튼 존(Elton John), 이글스(The Eagles), 롤링 스톤즈(Rolling Stones) 등 유명 대중가수들의 콘서트 장소로 더 명성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10곳의 iconic movie towns

(괄호 안은 영화 및 제작 연도)

-Beulah (The Dry, 2020) : 빅토리아 주, 서던 말리 지역(Southern Mallee region)에 자리한 인구 약 300명의 작은 타운이다. 이 영화에서 불라(Beulah) 타운은 ‘Kiewarra’라는 마을 이름으로 나온다.

 

-Bonnie Doon (The Castle, 1997) : 75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불과 11일 만에 촬영과 편집을 마쳐 완성한 코미디 영화(1997년 제작) <The Castle>은 작품성과 엄청난 흥행으로 호주 영화산업이 미 헐리우드를 충분히 능가할 수 있음(1970년대까지만 해도 호주 영화는 미국을 능가했다)을 또 한 번 보여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 영화의 호주 흥행 수입은 무려 1천만 달러를 넘었다. 엘리던 호수(Lake Eildon) 옆에 영화 속 케리건 가족(Kerrigan family)의 휴가용 주택이 남아 있다.

 

-Clunes (Mad Max, 1979) : 빅토리아 주 발라랏에서 북쪽으로 약 36km 거리에 있는 이 타운 중심가의 오래된 건물들은 영화 속 장면의 모습을 상당 부분 간직하고 있다.

 

-Coorong (Storm Boy, 1976 and 2019) : 남부호주 애들레이드(Adelaide, South Australia)에서 남동쪽 약 80km 거리, 인구 약 60명의 아주 작은 해안 마을로, 이곳의 상징적인 연안 석호(coastal lagoon)는 두 ‘Storm Boy’의 배경이며,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movie town 8.jpg

1976년 첫 영화에 이어 2019년 리메이크 된 ‘Storm Boy’는 모두 애들레이드(Adelaide, SA) 남동쪽에 있는 작은 해안 마을 쿠롱(Coorong)의 연안 석호(coastal lagoon)를 배경으로 했다. 사진은 이 영화의 한 장면. 사진 : National Film and Sound Archive of Australia

   

-Dimboola (Dimboola, 1979) : 멜번에서 북서쪽으로 약 340km 거리에 있다. 이 도시의 아이콘이었던 Dimboola Hotel은 지난 2003년 화재로 전소되었고, 다시 건축되지 않은 채 지금은 이 자리에 Tower Park가 조성되어 있다.

 

-Little River (The Dressmaker, 2015) : 영국 유명 배우 케이트 윈슬렛(Kate Winslet)이 출연한 이 영화(‘The Dressmaker’)는 리틀 리버뿐 아니라 Mount Rothwell, Horsham 등 빅토리아 주 서부에 자리한 여러 타운에서 촬영됐다.

 

-Hanging Rock (Picnic at Hanging Rock, 1975) : 이 영화 스토리의 ‘여학생들과 교사의 실종’은 허구이다. 원주민의 슬픈 과거가 담긴 지역이며 영화에서 풍기는 신비로움 때문에 영화의 상업적 성공 이후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장소가 됐다.

 

-Silverton (Mad Max II, 1981) : NSW 서부 내륙 광산도시 브로큰 힐(Broken Hill)에서 북서쪽으로 26km 거리에 있다. 한때 은 광산이 있던 곳이며, 이후 거의 거주민이 없었으나 지금은 약 40명 정도가 있다. 영화 ‘매드 맥스’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영화촬영 여행지이다.

 

-Sofala (The Cars That Ate Paris, 1974) : 먼 내륙의 한 작은 마을 젊은이들이 자동차 사고를 일으키고 귀중품을 빼내며 생계를 이어가는 내용의 블랙코미디 영화이다. 이 작품은 NSW 배서스트 지역에 있는 올드타운 소팔라(Sofala)에서 주로 촬영됐다.

 

-Walhalla (The Ice Road 2: Road to the Sky, 아직 개봉되지 않음) : 1800년대 중반의 빅토리아 골드러시 당시 형성된 여러 타운 중 하나로, VIC 동쪽 깁스랜드( Gippsland) 지역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오늘날 거주 인구는 약 20명으로, 이곳에서는 현재 미국 유명 배우 리암 니슨(Liam Neeson)의 액션 시리즈 중 하나인 ‘The Ice Road 2’가 촬영 중에 있다. 1편의 네팔에 이어 2편에서는 이 작은 광산 마을이 배경으로 선택된 것이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 |
  1. movie town 1.jpg (File Size:140.6KB/Download:1)
  2. movie town 2.jpg (File Size:81.8KB/Download:5)
  3. movie town 3.jpg (File Size:96.8KB/Download:5)
  4. movie town 4.jpg (File Size:101.6KB/Download:1)
  5. movie town 5.jpg (File Size:88.7KB/Download:1)
  6. movie town 6.jpg (File Size:86.8KB/Download:5)
  7. movie town 7.jpg (File Size:137.8KB/Download:1)
  8. movie town 8.jpg (File Size:55.8KB/Download:6)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801 호주 알바니스 총리, 차기 호주 총독에 법조인 겸 사업가 사만타 모스틴 지명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6800 호주 NSW 운전자 대상, 도로 통행료 환급신청 접수 시작... 클레임은 어떻게?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6799 호주 연방정부, 5월 예산 계획에서 가계 재정부담 완화 방안 제시할 듯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6798 호주 유닛을 구입하고 투자 이익까지 얻을 수 있는 주요 도시 교외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6797 호주 새로 적용된 학생비자 입안자, ‘노동당 정부의 대학 단속’으로 악용?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6796 호주 심각한 주택부족 상황 불구, 시드니 지역 ‘빈 집’ 2만 가구 이상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6795 호주 시드니 전역 유명 사립학교 학부모가 되기 위한 ‘대기자 명단 전쟁’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6794 호주 ‘Hambledon Cottage’ 200년 주년... 파라마타 시, 관련 기념행사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6793 호주 ‘주택위기’ 해결의 또 하나의 어려움, ‘baby boomers의 고령화’?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6792 호주 파라마타 시, ‘Arthur Phillip Park’ 재개장 기해 야외 영화 상영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6791 호주 계속된 생활비 부담 속, 수백 만 명의 호주인 저축액 1천 달러 미만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6790 호주 Express. Empower. Get Loud!... CB City, ‘청년주간’ 행사 시작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6789 호주 팬데믹 이후 호주 인구 ‘급증’ 속, 가장 큰 영향 받는 시드니 교외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6788 호주 투자 부문의 최고 ‘인플루언서’, “고령화 위기 대비하려면 호주 본받아라”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6787 호주 주택을 구입할 때 침실 하나를 추가하려면 얼마의 급여가 필요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6786 호주 ‘디지털 노마드’의 세계적 확산 추세 따라 해당 비자 제공 국가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6785 호주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대학원 과정은 ‘건강’ 및 관련 분야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6784 호주 늘어나는 신용카드 사기... 지난해 호주인 손실, 22억 달러 규모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6783 호주 월별 CPI 지표, 3개월 연속 3.4% 기록... “하향 추세 판단, 아직 이르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6782 호주 주택시장, ‘인상적 성장세’ 지속... 1년 사이 중간가격 6만3,000달러 ↑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6781 호주 보험-금융 서비스 가격 상승 속, Private health insurance 3% 이상 인상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6780 호주 호주 각 학교 교장들, ‘최악’ 수준의 신체적 폭력-협박에 시달려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6779 호주 ‘P-plate’ 상태의 자녀 ‘안전’ 고려한다면, 자동차를 사 주는 대신...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6778 호주 계속되는 가계 재정 부담 속, 수백 만 명의 호주인이 ‘부업’ 찾는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6777 호주 생활비 압박 지속... 정부, 물가상승률에 맞춰 최저임금 인상 추진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6776 호주 순 해외이민자 유입-자연 증가로 호주 인구, 곧 2천700만 도달 예상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6775 호주 Minns-Perrottet 현직 및 전직 NSW 주 총리, ‘McKinnon Prize’ 수상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6774 호주 정부, 비시민권자 대상으로 보다 수월한 ‘강제추방’ 가능한 법안 추진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6773 호주 주택 1sqm 당 프리미엄 가장 높은 광역시드니 교외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 호주 할리우드 스타덤의 화려했던 순간, 그 기억을 간직한 영화 촬영 여행지들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6771 호주 자동차 절도-파손 및 가택침입 등 전국에서 ‘household crime’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6770 호주 ‘충격적’ 일자리 급증... 실업률, 지난해 9월 이전의 낮은 수준으로 ‘하락’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6769 호주 World Happiness Report... 호주인 ‘행복감’, 상위 10위에 올랐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6768 호주 호주 당국, 프랑스 방문 여행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주의’ 촉구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6767 호주 COVID-19 전염병 대유행으로 전 세계 기대수명, 1.6년 감소했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6766 호주 “유아기의 스크린 시청 시간, 부모와의 상호 언어형성 기회 빼앗는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6765 호주 ChatGPT-기타 인공지능 활용한 고등교육 부문의 부정행위 ‘극성’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6764 호주 시니어 대상 pension 및 Jobseeker payments 등 복지수당 인상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63 호주 NSW 예산계획, “바람직한 사회적 결과-투명성 향상에 목표 둘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62 호주 올들어 두 번째의 RBA 통화정책 회의, 이자율 4.35% 유지 결정했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61 호주 2023년 NSW-VIC-QLD 주의 매매 부동산 4개 중 1개는 ‘현금 거래’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60 호주 tap-and-go 확대... 호주인들, 신용카드 수수료로 연간 10억 달러 지출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59 호주 주택 부족 심화... 부동산 가격, ‘적정 가치’에 비해 얼마나 치솟았나...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58 호주 “화석연료 산업에 보조금 지급하면서 대학 학업에는 비용 청구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57 호주 NSW 교육부 장관, 주 전역 공립학교서 ‘영재교육 프로그램’ 제공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56 호주 연방정부의 새 이민전략 이후 주요 대학 국제학생 입학 ‘크게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55 호주 대다수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long COVID’,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54 호주 2024 럭비 시즌... CB City의 그린키퍼, ‘Bulldog’ 홈구장 관리 ‘만전’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53 호주 부유한 은퇴 고령자들, ‘Aged Care’ 비용 더 지불해야 할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6752 호주 최대 220만 명 ‘기본 권리’ 변경 위한 ‘Work-from-home’ 논쟁 본격화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