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뉴질랜드 이민부 직원들이 자신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비자와 영주권을 발급한 사례들이 밝혀지면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부는 공익과 사리의 상충으로 인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 이미 네 명의 직원은 해고되었으며, 두 명은 사직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민부는 지난 5년 동안 임직원들의 사기와 뇌물 수수 그리고 부패로 인하여 208건의 혐의를 조사중인 것으로 밝혔으며, 이 중 48건은 혐의가 입증되었으며, 다른 열 건에 대하여는 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의 한 사례에서는 고위직 직원이 비자 발급 직원에게 지시하여 자신의 파트너에게 영주권을 발급되기도 하는 등 비자 발급 직원들의,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적법하지 않은 비자가 발급된 사례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부는 전 세계적으로 천 9백 명의 임직원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년 80만 건의 비자 신청에 대한 심사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d52a9cef5d69670f89e1372dd06c3a7_1501796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24 뉴질랜드 이민부 착오로 출발지 공항에서 밤새운 워크비자 소지자 NZ코리아포.. 19.03.21.
1323 뉴질랜드 [CHCH총기테러] 희생자와 가족 위한 기부금, 9백만 달러 모금돼 NZ코리아포.. 19.03.21.
1322 뉴질랜드 뉴질랜드 세계행복지수 156개국 중 8위, 1위는.... NZ코리아포.. 19.03.21.
1321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총기 난사-4명 체포, 49명 사망 20명 중상 NZ코리아포.. 19.03.15.
1320 뉴질랜드 피지 항공 “추락사고 난 보잉737 Max 8, 운항 계속한다” NZ코리아포.. 19.03.12.
1319 뉴질랜드 캔터베리 “홍역 환자 급증으로 보건 당국 비상” NZ코리아포.. 19.03.12.
1318 뉴질랜드 뉴질랜드인 유료 도로 통행료 미납, 천만 달러에 달해 NZ코리아포.. 19.03.11.
1317 뉴질랜드 뉴질랜드, '2019년 직장 여성 지수' OECD 국가 중 3 위 NZ코리아포.. 19.03.11.
1316 뉴질랜드 퀸즈타운 관광세 도입안, 올해말 투표 NZ코리아포.. 19.03.08.
1315 뉴질랜드 해리 왕자와 메간 부부 NZ 방문, 백만 달러 이상 비용 사용돼 NZ코리아포.. 19.03.08.
1314 뉴질랜드 하버 브릿지 수용 교통량, 한계에 이르러 지하 터널 논의 제기 NZ코리아포.. 19.03.08.
1313 뉴질랜드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NA CAPE와 업무협약 체결 NZ코리아포.. 19.03.07.
1312 뉴질랜드 연기없는 담배 세계 최초로 소개, 금연 관계자는 반대 NZ코리아포.. 19.03.07.
1311 뉴질랜드 뉴질랜드 30개 국가 추가로 조세 협정 체결, 모두 90개 국가와 협정 NZ코리아포.. 19.03.06.
1310 뉴질랜드 주택 가격 이미 높은 지역은 가격 하향세, 다른 지역은 가격 오르고 있어 NZ코리아포.. 19.03.06.
1309 뉴질랜드 전통 깨고 부인의 성을 따른 마오리 남성 NZ코리아포.. 19.03.06.
1308 뉴질랜드 키위 과일 수확시기 시작, 만 8천명 정도 근로자 필요 NZ코리아포.. 19.03.06.
1307 뉴질랜드 마운트 마웅가누이 해변 “6년째 국내 최고 해변으로 뽑혀” NZ코리아포.. 19.03.05.
1306 뉴질랜드 '너무 끔찍'-우편함에 남겨진 목잘린 아기 염소 NZ코리아포.. 19.03.05.
1305 뉴질랜드 지난 여름 “기상관측 사상 3번째로 더운 여름이었다” NZ코리아포.. 1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