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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주 대사관이 마련한 고나저 콘서트 및 한국음식 소개의 밤 행사에서 각국 대사 및 외교부 관계자들이 한국음식을 맛보고 있다.


‘관저 콘서트’ 겸해... 정-학계 인사들 대상

 


주호주대사관 김봉현 대사는 금주 화요일(8일) 대사관저에서 지난해에 이어 캔버라 주재 주요국 대사, 호주 외교부 및 학계 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피아니스트 초청 콘서트와 ‘한국음식 소개의 밤’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피아노 콘서트에서는 바하, 하이든, 쇼팽, 리스트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콘서트 종료 후, 한국의 대표 음식인 불고기, 비빔밥, 김치 등을 서양식 조리법과 조화를 이룬 새로운 형식으로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한국 클래식의 높은 수준에 대하여 평가하는 한편, 한식과 서양식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한국 음식의 독특한 맛에 대하여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봉현 대사는 금주 수요일(9일), 캔버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캉가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중인 신곡초등학교 축구선수들과 Heather Reid ACT 축구협회 CEO 등 관계자들을 초청, 격려 만찬을 개최했다.

 

김 대사는 5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신곡초등학교 축구팀의 선전을 격려하고, 앞으로 남은 경기도 잘 치러 반드시 우승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캉가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한국,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250여 팀이 참가하는 남반구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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