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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브릿지(Harbour Bridge)에서 내려다본 시드니 하버 일대. 시드니 여행에서 지역별로 일정을 계획하다 보면 중요한 특정 포인트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왓슨 베이-본다이 트레킹, 로즈힐 ‘Elizabeth Farm’ 등

 

어느 여행지이든 막상 도착해 시간을 보내다 돌아오면 꼭 가봐야 할 만한 대상이 뒤늦게 떠오르는 경우가 있다. 호주 최대 도시인 시드니의 곳곳은 연중 언제나 각국 여행자들을 만날 수 있다. 안내 책자에는 가봐야 할 곳이 너무 많다. 대개의 여행자들은 록스(Rocks)나 패딩턴(Paddington), 맨리(Manly) 등 지역을 중심으로 여행 계획을 짜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해당 지역을 둘러본다 해도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는 일이 생긴다.

그런 이들에게 본지에서도 몇 차례 인용, 소개했던 영국 기반의 여행작가 데이빗 위틀리(David Whitly)씨의 추천은 시드니 여행에서 빠뜨릴 수 없는 곳이라 할 만하다. 물론 시드니에서 오래 거주한 현지인들 가운데도 미처 모르는 경우도 있다.

비단 그의 조언대로 빠뜨리기 쉬운 여행 포인트가 8개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차례의 호주 여행과 시드니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그가 언급한 8개의 장소를 소개한다.

 

■ Macquarie Place

시드니를 여행하는 이들이 놓치기 쉬운 역사적인 장소이다. 서큘러키(Circular Quay) 인근, 삼각형 모양으로 하이드 파크(Hyde Park)와 함께 호주에서 가장 먼저 생겨난 공원이다. 정확한 장소는 브릿지 스트리트(Bridge Street)와 로프터스 스트리트(Loftus Street) 코너로, 식민지 시절 호주 2대 총독이었던 라클란 매콰리(Lachlan Macquarie)의 이름을 땄다.

1810년 공식적인 공공장소로 지명된 이곳은 일종의 타운스퀘어(town square) 기능을 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면적은 계속 줄어들었다.

이곳에 있는 오벨리스크(obelisk)는 1818년 NSW 식민정부에 근무하던 건축가 프란시스 그리웨이(Francis Greenway)가 디자인한 것으로, NSW 주의 여러 지역에 걸쳐 식민지 시절 초기 건설된 도로의 거리를 기록해 놓았다. 후에 영국계 첫 정착민들이 타고 온 배의 앵커(anchor), 대포 등을 이 장소에 옮겨 놓았다.

‘Macquarie Place’가 생겨난 후 이 곳에는 식민지 시절의 주요 건물들이 자리잡기 시작했다. 1817년 호주 최초의 은행인 ‘Bank of New South Wales’(1982년 Westpac Bank로 이름이 변경)이 들어섰으며 1830년대에는 NSW 주립도서관(State Library of New South Wales)이 잠시 이곳에 자리잡았다. 또한 브릿지 스트리트 건너편에는 NSW 식민정부 국토부(Lands Department)가 자리해 있었으며, 이곳에서는 지리 조사와 지도 제작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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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쿨러키(Circular Quay)에서 바라본 ‘Macquarie Place’. 하이드 파크(Hyde Park)와 함께 호주에서 가장 처음 조성된 공원이었다.

 

■ The Pylon Lookout

시드니 하버브릿지(Sydney Harbour Bridge)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철제 다리(최대 길이는 아니다)로 시드니의 대표적 아이콘 중 하나이다. 비단 시드니 하버의 남과 북을 연결하는 다리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하버브릿지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시드니 전역을 한 눈에 보여주는 전망대로, 또한 철제 다리를 등반하는 짜릿함을 선사한다.

‘The Pylon Lookout’는 하버브릿지(Sydney Harbour Bridge) 남동부 사이드, 록스(Rocks)에 있는 전망대로 해발 87미터 높이에 있으며 총 200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비용을 지불하고 또 아찔한 떨림을 참고 올라야 하지만 정상에서 보는 풍경은 전망대까지의 험난한 여정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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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87미터 높이에서 바라본 시드니 하버 풍경. 한 여행자가 The Pylon Lookout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The Andrew (Boy) Charlton Pool

시드니에는 많은 야외 수영장을 갖고 있지만 시드니 하버(Sydney Harbour)의 울루물루 베이(Wolloomooloo Bay)에 있는 ‘The Andrew (Boy) Charlton Pool’은 주변 풍광 등에서 아주 뛰어난 곳이며, 시드니 여행자로서는 시간을 들여 방문해도 후회하지 않을 만한 곳이다. ‘Sydney Domain Baths’로 알려진 이 수영장은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곳으로 1968년 새로이 만들어진 후, 세계 수영 챔피언이자 1924년 및 32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앤드류 찰튼(Andrew Charlton)의 이름을 따 ‘The Andrew (Boy) Charlton Pool’로 명명됐다. 공식 이름에 Boy를 삽입한 것은 앤드류 찰튼이 보이 찰튼(Boy Charlton)으로 불렸기 때문. 이곳에서는 울루물루 베이와 시드니 하버의 멋진 풍광, 포츠 포인트(Potts Point)의 녹색 숲, 시드니 하버 상에 있는 가든 아일랜드(Garden Island) 섬의 옛 조선소, 게다가 울루물루 해군 부대의 함정도 한눈에 들어온다(한국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4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전 세계 순항훈련에서 호주로 입국하는 한국 순항함이 바로 이곳으로 들어와 정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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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The Andrew Charlton Pool’. 이 이름은 세계 수영 챔피언이자 올림픽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목에 건 수영선수, 보이 찰튼(Boy Charlton)으로 알려진 앤드류 찰튼(Andrew Charlton)의 이름을 딴 것이다.

 

■ The State Library of NSW

시드니 도심 매콰리 스트리트(Macquarie Street)와 셰익스피터 플레이스(Shakespeare Place) 코너, ‘The Domain' 인근에 자리한 주립 도서관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이자 일반에게 공개된 도서관으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1826년 법정 변호사였던 존 맥케니스(John Mackaness)씨가 의장으로 있는 변호사 모임에서 회원제 대출 도서관으로 시작됐으며, 회원은 도서간 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아 가입할 수 있었다.

이후 1869년 NSW 식민 정부가 5천100파운드에 이를 구매,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공도서관을 재출범시켰다. 1895년 명칭을 ‘NSW 공공도서관’(Public Library of New South Wales)으로 개칭해 사용해오다 80년 후인 1975년 지금의 이름인 주립도서관(State Library of New South Wales)으로 다시 명명했다.

오래된 도서관답게 열람실의 책장 등에서 고풍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1980년대에는 모든 소장 도서를 컴퓨터로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도서뿐 아니라 수많은 문화 유물을 보관하고 있는 호주 최대 규모의 도서관으로, 호주 여행자들에게는 빠뜨리지 말고 꼭 둘러볼 코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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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도심, ‘The Domain’ 인근에 자리한 NSW 주립도서관 건물.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으로 1826년 회원제 대축고서관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NSW 식민 정부가 이를 사들여 일반 공공 도서관으로 개방했다.

 

■ The Quarantine Station

시드니 맨리(Manly) 인근, 노스 헤드(North Head)의 시드니 하버(Sydney Harbour) 북쪽에 자리해 있다. 일명 ‘Q Station’으로 불렸던 검역소로, 정확한 명칭은 ‘노스 헤드 검역소’(North Head Quarantine Station)이다.

1832년 8월 설립된 이 검역소는 식민지 시절, 말 그대로 새로운 병원체의 침입을 막기 위한 검사기관으로서, NSW로 입국하는 이들의 전염병 감염 여부를 검사했으며,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을 일시 수용하는 기능을 했다.

1984년 검역소를 이전하면서 오늘날 이곳은 호텔, 회의실(conference centre), 레스토랑 등이 한 자리에 있는 복합 기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시드니 하버 국립공원’(Sydney Harbour National Park)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호주 백인 정착 초기, 수많은 이민자들의 이야기가 간직되어 있는 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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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하버 국립공원(Sydney Harbour National Park)을 구성하는 노스 헤드(North Head) 북쪽 편에 자리한 ‘노스 헤드 검역소’(North Head Quarantine Station). 1832년부터 약 150년간 NSW로 입국하는 이들의 전염병 감염 여부를 검사하던 곳이었다.

 

■ The Watson's Bay to Bondi walk

시드니 동부 왓슨스 베이(Watson's Bay)에서 본다이(Bondi)까지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로, 본다이비치-쿠지(Bondi beach-Coogee)의 해안 절벽 코스만큼이나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코스이다.

이 트레킹 코스에는 매콰리 등대(Macquarie Lighthouse), 던바 호의 닻(anchor of the Dunbar. 1866년 NSW로 입항하려다 시드니 동부 사우스 헤드 반도 해안 절벽 인근에서 침몰한 던바 호의 닻을 후에 찾아낸 뒤 전시해 놓았다) 등 자연 풍광은 물론 역사적 유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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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스 베이(Watson's Bay)에서 본다이(Bondi)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 일부. 해안 절벽의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이 코스는 본다이 비치(Bondi beach)-쿠지(Coogee) 사이의 해안 산책로만큼 인기를 얻는 코스이다.

 

■ The ANZAC Memorial

1934년 완공된 호주의 주요 전쟁 기념물이다. 시드니 도심 하이드 파크(Hyde Park) 남쪽 부분에 세워진 안작기념관은 빼어난 건축물임에도 하이드 파크를 방문한 이들 가운데 이 기념관을 알지 못한 채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안작’(ANZAC. Australian New Zealand Army Corps.)은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이듬해인 1915년 호주-뉴질랜드 병사로 급조된 터키 갈리폴리(Gallipoli) 상륙작전 지원부대로, 당시 전투에서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하자 이듬해부터, 이들이 갈리폴리에 상륙한 4월25일을 기해 호주에서 첫 기념행사가 열렸으며, 이를 계기로 오늘날 호주 현충 행사 중 가장 큰 기념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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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도심 하이드 파크(Hyde Park) 상공에서 본 안작 기념관(ANZAC Memorial). 호주의 아픈 역사를 보여주는 장소이다.

 

■ Elizabeth Farm

백인 정착 초기, 시드니 코브(Sydney Cove) 서쪽 23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파라마타 강(Parramatta River) 언덕에 만들어진 오랜 역사의 주거지이다.

한때 백인들의 첫 정착지인 록스(Rocks)에 있는 ‘카드먼스 코티지’(Cadman Cottage. 식민정부 함선의 조타수 및 선원들이 거주하던 주거지. 1816년)가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고 했으나 후에 수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lizabeth Farm’은 호주 양모 개척자로 기록된 존 매카서(John Macarthur)와 아내 엘리자베스 매카서(Elizabeth Macarthur)가 1793년 이 곳 농장에 세운 주거지이다. 매카서 부부가 자리잡은 파라마타 강 언덕은 당시 시드니 일대에 폭넓게 거주하던 호주 원주민 ‘다럭 부족’(Dharug people) 가운데 부라마타갈 씨족(Burramattagal clan)이 소유하고 있던 부지였다.

초기, 단단한 벽돌로 3개 침실의 주거지로 완공했던 이 농장가옥은 1820년대 보다 세련된 컨트리 하우스로 개조돼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NSW Historic Houses Trust’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박물관으로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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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타(Parramatta) 인근 로즈힐(Rosehill)에 있는 엘리자베스 팜(Elizabeth Farm).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주거지로 꼽힌다.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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