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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및 시민 참여를 위한 비공식 공개모임 장소이자 휴식이나 명상, 다양한 이벤트를 위한 공공 공간으로써의 'The Third places'(제3의 장소)는 '성공적 도시의 기준'이기도 하다. 이 측면에서 시드니는 그 어느 도시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다는 진단이다. 사진은 평일 오후 도심 하이드 파크(Hyde Park)의 대형 체스판에서 게임을 하는 사람들. 사진 : 김지환 기자 / The Korean Herald

 

 

Walking routes-도심 공원-보행자 광장-Beach strip에서 독특한 주말시장까지

 

 

 

집이나 직장이 아닌, ‘제3의 장소’를 뜻하는 ‘The third place’라는 용어는 웨스트플로리다대학교(University of West Florida) 인류학과 명예 교수이자 작가이며 도시사회학자인 레이 올덴버그(Ray Oldenburg) 박사가 기능적 시민사회, 민주주의 및 시민 참여를 위한 비공식 공개모임 장소의 중요성을 다룬 ‘The Great Good Place’(1989년 간. 이 책은 그해 New York Times Book Review Editor's Choice에 선정되었다)에서 처음 사용한 말이었다. 가령 입장료를 내지 않고 언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동 공간이며 여가시간을 활용하는 장소를 가리킬 때 폭넓게 사용되는 용어이다.

그렇다면 정치적 또는 그와 유사한 특별한 목적을 위한 공공장소가 아닌, 다수 시민들을 위한 ‘제3의 장소’로서 시드니는 어떠할까.

시드니를 기반으로 전 세계 여행지를 소개하는 호주의 저명 여행작가 가운데 하나인 벤 그라운드워터(Ben Groundwater)씨는 최근 관련 온라인 매거진 ‘Traveller’에 기고한 글에서 일부 유럽의 도시들이 ‘The third places’ 부문에서 호주에 비해 훨씬 더 나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진단했다. 예외적으로 그는 시장, 엔터테인먼트 및 다이닝 구역에 의존하는 호주의 ‘유럽 도시’ 멜번(Melbourne)을 제외하고 호주 내 다른 도시들의 경우 자연의 아름다움에 더 강하게 의존하여 도시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시계획 연구원이자 ‘시드니 YIMBY’(Yes In My Backyard. Not In My Backyard를 뜻하는 NIMBY의 반대 개념)라는 시민그룹 창립자인 멜리사 네이버(Melissa Neighbour)씨에게 있어 ‘성공적 도시’의 기준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능력’이다. 그녀는 “이 ‘제3의 장소’가 없다면 우리는 고립되고 분리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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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플로리다대학교(University of West Florida) 인류학과 명예교수이자 작가이며 도시사회학자인 레이 올덴버그(Ray Oldenburg. 사진) 박사. 'The Third places'라는 용어는 그가 도시민들의 비공식 공개 모임 장소의 중요성을 다룬 저서 ‘The Great Good Place’(1989년 간)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사진 : Berkshire Publishin Group이 업로드한 유투브 영상 캡쳐

   

그녀는 제3의 장소에 대해 시드니가 몇 가지 고립되었던 사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시드니 도심과 서부 교외지역에서 주요 도로를 봉쇄하고 보행자 전용 공간을 조성하려는 지방의회의 계획과 노력을 언급하며 “전반적으로 시드니는 The third places 측면에서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런 한편 웨스턴시드니대학교(Western Sydney University) 도시전략 연구 책임자인 톰 낸스(Tom Nance) 박사는 시드니사이더(Sydneysiders)가 제3의 장소를 이용하는 것은 이 도시 내 거주지역이 어디인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드니 서부(western Sydney)의 경우 클럽이나 펍(pub)이 가장 두드러진 제3의 장소”라고 언급하면서 다른 교외지역(suburb)과의 차이를 “사회 및 문화 인프라에 대한 역사적 과소투자에서 기인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서부 지역(region)의 경우 “도박관련 문제에 기여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낸스 박사는 이어 시드니의 The third placess에 대한 또 다른 단점으로 업무 외 시간에는 활기가 없다는 점을 제기했다. 예를 들어 파라마타 광장(Parramatta Square)은 주중 거주민 및 직장인 활동의 중심지인 반면 주말에는 그 열기가 거의 사라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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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교외지역에서 주말에 한시적으로 열리는 주말 마켓은 시중에서 보기 힘든 물품을 찾거나 생산자와 구매자가 직접 교류하는 현장으로 시드니사이더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으며, 이 때문에 50년 넘는 전통을 이어가는 곳들도 있다. 사진은 록스(The Rocks)에서 매 토-일요일 열리는 록스 마켓. 사진 : 김지환 기자 / The Korean Herald

   

그는 “장소만 있을 뿐 엔터테인먼트나 문화 시설 등이 없기에 사람들은 펍 또는 클럽에서 밤을 보낼 것”이라며 “라이브 음악을 포함해 예술 및 문화시설 등 ‘제3의 장소’라는 개념에 입각한 투자는 시드니 전역의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야간의 여흥을 즐기도록 추가 옵션을 제공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드니 도심 인근 문화공간인 ‘Carriageworks’와 ‘Campbelltown Arts Centre’ 전 관장이자 현재 ‘Powerhouse Museum’ 최고경영자로 일하는 리사 하빌라(Lisa Havilah) CEO는 ‘문화 및 예술 관련 시설을 커뮤니티 공간에 통합하는 것이 시드니의 The third places를 개선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에 동의하면서 “각 교외지역 시 의회, 특히 서부 시드니 지방의회가 앞장서 거리예술, 지역 축제에 투자해 거주민들을 커뮤니티 중심 구역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라마타 강(Parramatta River)을 따라 산책을 하다 보면 매일 거리예술이나 문화 이벤트가 펼쳐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는 게 그녀의 말이다.

시드니 상공인단체 ‘Business Sydney’(전 Sydney Business Chamber)의 폴 니콜라우(Paul Nicolaou) 최고경영자는 제3의 장소 측면에서 멜번이 시드니보다 우위에 있다는 가정을 거부했다. 그는 “시드니에는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Third places가 너무 많아 각 카테고리를 부여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면서 시드니 각 해안의 바닷가 산책로, 삼림지대의 부시워킹(bush walking) 코스와 피크닉 리스트 등을 나열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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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북부 팜비치(Palm Beach)에서 남쪽 끝 지점의 로얄 내셔널파크(Royal National Park)에 이르는 해안에는 공식 이름이 붙어 있고 거주민들이 즐기는 수많은 해변이 있으며, 또한 빼어난 풍경의 해안 산책로(Walking route)가 조성되어 있다. 사진은 시드니사이더들에게 사랑받는 본다이-쿠지 해안 산책로(Bondi to Coogee Walk). 사진 : Bondi 38 Serviced Apartments

 

■ 시드니 ‘제3의 장소’

집(제1의 장소)과 직장(제2의 장소) 외 개인적으로 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여흥을 즐기거나 휴식, 명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드니의 ‘The third places’가 공식(해당 기관의), 비공식(민간 기구의)으로 분류된 바는 없지만 관련 전문가들이 몇 가지 카테고리로 정리한 것을 보면, 분명 시드니는 다른 도시에 비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듯하다.

 

▲ Weekend markets

시드니 각 지역에서 열리는 주말시장(weekend market)은 오랜 전통을 갖고 있으며, 지역민은 물론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도 알려져 있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는 주말 이틀간 개장하는 록스 마킷(Rocks Market), 시드니대학교 인근 이블리(Eveleigh)에 자리한 문화공간 캐리지웍스(Carriageworks), 글리브(Glebe), 매릭빌(Marrickville), 패딩턴(Paddington) 마켓이 유명하며 이외에도 각 교외지역에는 주말 하루 열리는 시장이 수두룩하다.

 

▲ Walking routes

여행작가 벤 그라운드워커씨가 호주의 각 도시에 대해 ‘자연의 아름다움에 더 강하게 의존하여’ 도시의 ‘제3의 장소’에 대한 매력을 부각시켜 왔다고 말한 것은 맞는 듯하다. 시드니의 경우 해안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도시 거주자들이 즐기는 트레킹 코스를 만들어 놓았으며, 특히 도시 구역 내에 자리한 광활한 면적의 부시(bush) 구역이 있음도 The third places에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해안 산책로로 가장 잘 알려진 코스는 본다이-쿠지(Bondi to Coogee Walk), 스핏-맨리(Spit to Manly Walk), 도심 서쪽, 릴리필드(Lilyfield) 해안가의 베이 런(The Bay Run) 등 각 교외지역마다 거주민을 위한 산책로(자전거 도로를 겸한)가 다양하게 있으며 로얄내셔널파크(Royal National Park), 쿠링가이체이스 국립공원(Ku-Ring-Gai Chase National Park), 가리걸 국립공원(Garigal National Park), 컴벌랜드 주립 삼림지역(Cumberland State Forest) 등이 자리하고 있어 수많은 코스의 트레킹 및 캠핑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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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은 물론 각 교외지역에도 거주민의 스포츠, 문화 및 예술 이벤트를 위한 공공 인프라는 매우 뛰어난 편이다. 사진은 로즈(Rhodes)의 해안 공원 및 선책로. 사진 : 김지환 기자 / The Korean Herald

 

▲ 도심 공원

시드니 도심의 대표적 공공 공원인 하이드 파크(Hyde Park), 도메인(The Domain), 시드니 왕립 식물원(Royal Botanic Gardens Sydney), 텀발롱 파크(Tumbalong Park)는 해외여행자를 위한 안내서에도 나와 있는 장소들이며, 각 시 의회마다 수십, 수백 개의 공원은 지역사회 거주민들의 문화,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시설로 사랑받고 있다.

 

▲ 보행자 광장

도시 중심가 일정 구역을 지정해 차량 운행을 금지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레스토랑과 카페, 기타 소매점들이 문을 연 보행자 전용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파라마타 광장(Parramatta Square), 달링 파크(Darling Park), 피트 스트리트 몰(Pitt Street Mall)이 대표적이며 채스우드의 빅토리아 애비뉴(Victoria Avenue, Chatswood), 로즈 해안(Rhodes foreshore), 루즈힐 타운센터(Rouse Hill Town Centre), 남서부 캠벨타운(Campbelltown)에 있는 매카서 광장(Macarthur Square) 등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은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 Beach strip

시드니 북부 팜비치(Palm Beach)에서 남쪽의 로얄국립공원(Royal National Park)에 이르는 해안 곳곳에는 공식 이름을 갖고 있으며 지역민들이 이용하는 수백 개의 비치가 자리해 거주민들에게 완벽한 ‘제3의 장소’가 되어준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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