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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역의 임대료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도메인'이 내놓은 분기별 ‘Domain Rent Report’에 따르면 높은 수요에 반해 공급 제약으로 전국적으로 임대료는 사상 최장 기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사진은 한 임대주택 인스펙션 현장. 사진 : Nine Network ‘Today’ 프로그램 화면 캡쳐

 

‘Domain Rent Report’... 높은 수요-공급 제약으로 사상 최장 기간 연속 상승

광역시드니 중간 임대료, 3개월 사이에만 6.1% 올라, 전국 각 도시 인상폭 앞질러

 

호주 전역에 걸쳐 임대인이 요구하는 주택임대료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최근의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달(6월)까지 3개월 동안 호주 8개 대도시 가운데 5개 수도의 중간임대료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정보회사 ‘도메인’(Domain)이 이달 첫 주 내놓은 분기별 ‘Domain Rent Report’에 따르면 높은 수요에 반해 공급 제약으로 전국적으로 임대료는 사상 최장 기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전국적으로 단독주택 임대료는 지난 1년 동안 11.5% 올랐으며, 유닛은 무려 26.1%가 급등했다.

이전까지 전국에서 주택임대료가 가장 높았던 도시는 캔버라(Canberra, Australian Capital Territory)였으나 이제 광역시드니는 이 도시를 제치고 주택을 임대하는 데 있어 가장 비싼 도시가 됐으며, 중간임대료는 지난 3개월 사이에만 6.1% 상승한 주(a week) 700달러로 다른 모든 도시의 분기별 인상을 앞질렀다.

전국 도시 가운데 캔버라와 호바트(Hobart, Tasmania)만 주택임대료가 주 15~20달러 하락하면서 세입자에게 약간의 안도감을 주었다. 다윈(Darwin, Northern Territory)은 여전히 주 650달러(중간임대료)라는 기록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올 6월 분기(3-6월)에는 오름폭이 없이 이전 상태를 유지했다.

‘도메인’ 선임연구원인 니콜라 파월(Nicola Powell) 박사는 “이외 도시에서는 유학생, 임시 취업비자 소지자, 해외이민자들의 유입이 다시 증가하면서 현재 공급되는 임대주택이 이들의 수요를 따라잡지 못했다”고 말했다.

파월 박사에 따르면 해외에서의 유입으로 인한 인구 증가는 호주 내 자연적 인구증가에 비해 주택수요에 더 크고 즉각적인 압박을 가한다.

높은 수요와 긴축 공급으로 인해 호주 임대시장은 집주인에게 유리하게 고정됐고, 임대료 인상에 직면했을 때에도 세입자를 어려운 위치에 놓았다.

라이드(Ryde) 소재 2개 침실 아파트를 임대해 거주하는 임차인 에블린 더보스(Evlin DuBose)씨는 임대인으로부터 갑작스럽게 주 170달러 인상 통지서를 받은 뒤 협상을 시도했다.

주 350달러를 지불하던 그에게 임대인은 520달러를 지불하라고 통보했다. 몇 주 동안의 협상 끝에 15달러 낮은 금액에 합의했고, 현재 매주 505달러를 내고 있다. 그나마 임대인은 본인이 제공할 수 있는 최저 임대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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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는 이전까지 임대료가 가장 높았던 캔버라(Canberra)를 제치고 호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주(a week) 임대료를 부담해야 하는 도시가 됐다. 사진은 시드니의 한 임대주택 알림판. 사진 : Nine Network 'Today' 프로그램 화면 캡쳐

   

더보스씨는 “임대인과 협상을 하면서 NSW 세입자연합(NSW Tenant’s Union)과 상담하고 또 주변 친구들의 조언을 듣는 등 모든 옵션을 시도한 후 임대인이 요구하는 임대료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그는 “지나치게 높은 임대료를 감면받기 위해 행정재판소에 중재를 요청할 수도 있었지만 세입자연합으로부터 ‘내가 승소하더라도 임대인이 계약기간 후 임대연장을 거부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의 힘의 균형이 집주인에게 크게 편중되어 있는 가운데 ‘임차인 개혁법’은 대부분 주(State and Territory)에서 가장 관심 있는 주제가 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NSW 주에서 새로운 보증금 양도 제도(bond transfer schemes)가 도입, 잠재적으로 임차인 권리와 임대위기 완화를 위한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

전국에 걸친 기록적인 임대료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번 데이터(Domain Rent Report)는 또한 시장 안정화의 녹색 싹을 보여준다, 캔버라, 호바트, 다윈에서 임대주택 공실률이 높아졌고, 이로써 임대료도 안정화되고 있다.

파월 박사는 “균형 잡힌 임대시장은 공실률 2~3% 수준을 기준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모든 수도권은 여전히 이 수준 아래에 있지만 지난 분기 동안 약간의 증가를 보인 상황이다.

공실 임대주택 수의 완만한 증가세는 공급이 개선되고 투자자가 조금씩 부동산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음을 나타낸다. 최근 호주 통계청(ABS) 자료를 보면 투자자 대출은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락한 후 다시 6.2%가 증가했다.

파월 박사는 “현재 임대시장은 이에 관련된 모든 이들(임차인들)에게 혹독하지만 정상화의 길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당분간은 임대인 주도 시장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지만 임차인을 위한 여건이 조금씩 개선되기 시작했다”는 그녀는 “공실률이 완고하게 타이트한 상황으로 유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도시와 지방 지역은 최근 역사적인 저점에서 임대주택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시드니

임대료가 가장 급격하게 치솟은 광역시드니는 이제 캔버라를 제치고 유닛은 물론 단독주택 임대료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도시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임대인이 요구하는 단독주택 중간 임대료는 지난 분기(3월-6월) 6.1%가 증가했다. 유닛 중간 임대료 증가율은 8.1%였다.

파월 박사는 “유닛 임대료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2022년 중반 이후 단독주택 상승률을 앞질러 부동산 유형간 임대료 격차를 최저 수준으로 좁혔다”고 말했다.

한편 6월 분기 임대료를 조사한 ‘도메인’ 측은 1개 침실(주 평균 임대료 600달러) 유닛 임대료가 2개 침실 단독주택 임대료(주 평균 임대료 520달러)보다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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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드니의 임대료 변화를 보여주는 그래프. 시드니의 단독주택 중간임대료는 지난 3개월 사이에만 6.1% 상승한 주(a week) 700달러로 다른 모든 도시의 분기별 인상을 앞질렀다. Source : Domain

   

이에 대해 파월 박사는 “유닛의 경우 도시 중심지, 주요 도로 인근, 소매상가 및 편의시설에 더 가까이 위치한 경향이 있다는 사실이 이번 조사 결과에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중심가에서 더 멀리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있는 단독주택에 비해 중심가 주변에 건설된 아파트는 거주자가 프리미엄 비용을 지불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이다.

 

■ 멜번

올해 영국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EIU) 발표한 전 세계 도시 평가 보고서 ‘Global Liveability Index’에서 ‘살기 좋은 도시’ 3위에 오른 멜번(Melbourne)은 놀랍게도 임대인이 요구하는 임대료 순위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지 않았다.

지난 7년 연속 평균 임대료 상승과 22%의 기록적인 연간 성장률 이후에도 멜번은 호주에서 단독주택이나 유닛을 임대하는 데 있어 가장 저렴한 도시로 남아 있다. 파월 박사는 “하지만 이런 상태가 오래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멜번의 경우 인구통계학적 변화가 더 컸고, 이것이 임대시장에 더 큰 부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전염병 대유행 공세 동안 임대료 부문에서 잃어버린 것을 되찾았다”면서 “이는 단순한 팬데믹 반등이 아니라 그 이상이며, 이 기간까지 다른 수도에서 본 성장률과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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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멜번의 임대료 변화를 보여주는 그래프. 현재 멜번은 단독주택이나 유닛을 임대하는 데 있어 가장 저렴한 도시이다. Source : Domain

   

이어 파월 박사는 “다만 멜번 유닛 임대료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분기별 및 연간 변화는 약간 둔화된 가운데 전년에 비해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브리즈번

‘Sunshine State’ 수도인 브리즈번(Brisbane)에서 임대인이 요구하는 유닛 임대료는 지난 분기(3-6월) 6% 증가했으며 연간 17.8%의 기록적인 상승을 보였다.

단독주택 주 임대료는 6월 분기 동안 3.6%가 높아졌으며 연간으로는 11.5%가 올랐다. 파월 박사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2021년 9월 이후 연간 성장속도는 완화됐다”고 말했다.

 

■ 애들레이드

애들레이드(Adelaide)의 임대료 또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12분기 연속 인상 이후 성장세가 둔화되기 시작했다.

단독주택 평균 임대료 요구액은 3.8%, 연간으로는 12.5%라는 기록적인 상승을 보였다. 유닛 또한 6월 분기 2.4%, 연간 13.2% 증가를 기록했다.

파월 박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기별 성장 속도는 이전 분기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고 최근 1년의 연간 성장은 가장 느린 속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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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분기 연속 임대료가 상승했던 애들레이드(Adelaide, South Australia)는 올 6월 분기 들어 임대료 성장세가 둔화되기 시작했다. 사진은 애들레이드 도심 풍경. 사진 : Facebook / City of Adelaide

   

■ 퍼스

모든 수도와 마찬가지로 퍼스(Perth) 또한 단독주택과 유닛 임대료가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유닛 임대료는 6월 분기 6.7% 상승했으며 연간 변화는 20% 수준을 기록했다. 단독주택 또한 6월 분기 5.5%, 연간 상승률은 16%로, 이는 사상 최고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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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대도시와 마찬가지로 퍼스(Perth, Western Australia) 또한 단독주택과 유닛 임대료가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사진은 상공에서 본 퍼스의 도심 외곽 주택 지역. 사진 : Perfect Agent

   

■ 캔버라

올 6월 분기 이전까지만 해도 캔버라는 주택을 임대하려는 세입자들이 가장 높은 임대료를 지불해야 하는 도시였다. 하지만 최근 몇 개월 동안 임대인의 요구 가격이 하락, 보다 안정적인 임대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파월 박사는 “이는 2014년 이후 이 도시의 가장 가파른 분기별 하락이자 첫 번째 연간 감소”라고 말했다.

연방 수도인 캔버라의 유닛 중간 임대료는 이전 분기에서 변화가 없었으며 단독주택은 분기 및 연간 2.2% 하락했다.

파월 박사는 “캔버라의 세입자는 다른 도시에 비해 훨씬 나은 위치에 있다”며 “이 도시는 임대주택 공실률이 가장 높고 임대주택 공급도 매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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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 분기 이전까지만 해도 캔버라는 주택을 임대하려는 세입자들이 가장 높은 임대료를 지불해야 하는 도시였다. 하지만 최근 몇 개월 동안 임대인의 요구 가격이 하락, 보다 안정적인 임대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사진은 주(a week) 830달러에 임대로 공지된 캔버라의 한 주택. 사진 : VERA Property Management

   

■ 다윈

다윈(Darwin)의 임대료는 한동안 꾸준히 유지되어 왔으나 올 6월 분기, 유닛은 1.1%가 하락했다. 또 단독주택 임대료 요구액은 연간 8.3%, 유닛은 6.2%를 보였으나 6월 분기에는 이전 분기와 동일했다.

이와 관련, “공실률이 사상 최저 수준에 근접한 상황에서 임대료가 안정되거나 하락하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이라는 파월 박사는 “이는 임대료 경제성이 세입자들에게 중요한 장애물이 되고 있음을 사시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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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까지 1년 사이, 다윈(Darwin)의 임대료는 꾸준히 유지되어 왔으나 올 6월 분기, 유닛은 1.1%가 하락했다. 또 연간 8.3%, 6.2%를 보인 단독주택 및 유닛 임대료 요구액은 6월 분기 들어 상승하지 않았다. 사진은 다윈 도심 외곽의 한 주거 지역. 사진 : City of Darwin

   

■ 호바트

호바트의 단독주택 임대료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분기별 단독주택 임대 요구액은 3.6%, 연간으로는 1.9%가 낮아졌다. 유닛은 변화가 없었지만 분기별로는 6.3%의 가파른 하락을 경험했다.

‘도메인’에 따르면 현재 호바트는 모든 수도 가운데 임대주택 공실률이 두 번째로 높으며 사용 가능한 임대공급도 매년 두 배 이상 증가해 현재 공실률은 2020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다.

 

■ 각 도시별 단독주택 요구 임대료

(Capital City : Jun-23 / Mar-23 / Jun-22 / 분기별 상승률 / 연간 상승률)

Sydney : $700 / $660 / $620 / 6.1% / 12.9%

Perth : $580 / $550 / $500 / 5.5% / 16.0%

Melbourne : $520 / $500 / $460 / 4.0% / 13.0%

Hobart : $530 / $550 / $540 / -3.6% / -1.9%

Darwin : $650 / $650 / $600 / 0.0% / 8.3%

Combined Regionals : $510 / $500 / $480 / 2.0% / 6.3%

Combined Capitals : $580 / $565 / $520 / 2.7% / 11.5%

Canberra : $675 / $690 / $690 / -2.2% / -2.2%

Brisbane : $580 / $560 / $520 / 3.6% / 11.5%

Adelaide : $540 / $520 / $480 / 3.8% / 12.5%

Source: Domain Rent Report, June quarter 2023

  

■ 각 도시별 유닛 요구 임대료

(Capital City : Jun-23 / Mar-23 / Jun-22 / 분기별 상승률 / 연간 상승률)

Sydney : $670 / $620 / $525 / 8.1% / 27.6%

Melbourne : $500 / $480 / $410 / 4.2% / 22.0%

Brisbane : $530 / $500 / $450 / 6.0% / 17.8%

Adelaide : $430 / $420 / $380 / 2.4% / 13.2%

Perth : $480 / $450 / $400 / 6.7% / 20.0%

Canberra : $550 / $550 / $550 / 0.0% / 0.0%

Darwin : $515 / $520 / $485 / -1.0% / 6.2%

Hobart : $450 / $480 / $450 / -6.3% / 0.0%

Combined Capitals : $580 / $550 / $460 / 5.5% / 26.1%

Combined Regionals : $450 / $425 / $400 / 5.9% / 12.5%

Source: Domain Rent Report, June quarter 2023

 

■ 임대료 요구, 전국 최고 상승 지역

(State / Suburb / Region / Property : 중간 임대료 요구액 / 연간 상승률)

1 VIC / Melbourne / Inner Urban / Units : $580 / 45.0%

2 WA / Port Hedland / WA Regional / Units : $750 / 44.8%

3 NSW / North Curl Curl / Northern Beaches / House : $1675 / 39.6%

4 WA / Port Hedland / WA Regional / House : $1200 / 39.0%

5 NSW / Eastlakes / City and East / Units : $550 / 37.5%

6 QLD / Lowood / Brisbane West / House : $440 / 37.5%

7 VIC / Nagambie / Regional / House : $480 / 37.1%

8 NSW / Clovelly / City and East / House : $1850 / 37.0%

9 NSW / Nambucca Heads / NSW Regional / Units : $410 / 36.7%

10 NSW / Padstow Heights / Canterbury Bankstown / House : $750 / 36.4%

Source: Domain Rent Report, June 2023 Quarter

 

■ 임대료 경제성 전국 상위 지역

(State / Suburb / Region / Property : 중간 임대료 요구액 / 연간 상승률)

1 NSW / Crescent Head / NSW Regional / House : $540 / -16.9%

2 NSW / Tuross Head / NSW Regional / House : $675 / -15.6%

3 NSW / Mollymook Beach / NSW Regional / House : $550 / -15.4%

4 ACT / Throsby / Gungahlin / House : $750 / -11.8%

5 NSW / Broulee / NSW Regional / House : $750 / -11.8%

6 NSW / Erina / Central Coast / House : $583 / -11.7%

7 Qld / Rockhampton City / Qld Regional / Units : $430 / -10.4%

8 NSW / Roseville / Upper North Shore / House : $1170 / -9.3%

9 ACT / Red Hill / Canberra Central / House : $1000 / -8.7%

10 Vic / Beaumaris / Inner South / Units : $460 / -8.0%

Source: Domain Rent Report, June quarter 2023

 

■ 브리즈번, 임대료 요구 최다 증가 상위 5개 지역

(Suburb / Region / Property : 임대료 요구액 / 연간 상승률)

1 Lowood / Brisbane West / House : $440 / 37.5%

2 Teneriffe / Brisbane North / House : $880 / 30.4%

3 Richlands / Brisbane West / House : $520 / 30.0%

4 Willow Vale / Gold Coast North / House : $650 / 30.0%

5 Gleneagle / Brisbane West / House : $500 / 29.9%

Source: Domain Rent Report, June quarter 2023

 

■ 애들레이드, 임대료 요구 최다 증가 상위 5개 지역

(Suburb / Region / Property : 임대료 요구액 / 연간 상승률)

1 Seaford Rise / Adelaide Metro South / House : $515 / 28.8%

2 Munno Para / Adelaide Metro North / House : $450 / 28.6%

3 Evanston Park / Adelaide Metro North / House : $490 / 28.1%

4 Grange / Adelaide Metro West / Units : $460 / 27.8%

5 West Lakes Shore / Adelaide Metro West / House : $690 / 26.6%

Source: Domain Rent Report, June quarter 2023

 

■ 퍼스, 임대료 요구 최다 증가 상위 5개 지역

(Suburb / Region / Property : 임대료 요구액 / 연간 상승률)

1 Nedlands / City / House : $900 / 28.6%

2 Karawara / South East / House : $538 / 28.0%

3 Bullsbrook / East / House : $550 / 27.9%

4 Eglinton / North / House : $550 / 27.9%

5 Halls Head / South / Units : $498 / 27.6%

Source: Domain Rent Report, June quarter 2023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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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9 호주 입사지원시 기업 측의 관심을 받으려면... “영어권 이름 명시하는 게 좋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8 호주 세계 최초 AI 기자회견... “인간의 일자리를 훔치거나 반항하지 않을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7 호주 개인소득세 의존 높은 정부 예산... 고령 인구 위한 젊은층 부담 커져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6 호주 일선 교육자, “계산기 없는 아이들의 산술 능력, 가정에서부터 시작돼야...”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5 호주 SA 주 8개 하이스쿨서 ChatGPT 스타일 AI 앱, 시범적 사용 예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4 호주 NSW, ‘세입자 임대료 고통’ 해결 위해 Rental Commissioner 임명했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3 호주 캔터베리 뱅스타운 카운슬, ‘Dodgeball Sydney’와 함께 ‘피구’ 리그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2 호주 CB 카운슬, 어린이-고령층 위한 대화형 게임 ‘Tovertafel’ 선보여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1 호주 Millennials-Gen Z에 의한 정치지형 재편, 보수정당 의석 손실 커질 듯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60 호주 고령연금 수혜 연령 상승-최저임금 인상...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것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9 호주 다릴 매과이어 전 MP의 부패, NSW 전 주 총리와의 비밀관계보다 ‘심각’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8 호주 호주 대학생들, ‘취업 과정’ 우선한 전공 선택... 인문학 기피 경향 ‘뚜렷’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7 호주 보다 편리한 여행에 비용절감까지... 15 must-have travel apps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6 호주 각 대도시 주택시장 ‘회복세’, “내년 6월까지 사상 최고가 도달할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5 호주 주 4일 근무 ‘시험’ 실시한 기업들, 압도적 성과... “후회하지 않는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4 호주 연방 노동당, QLD에서 입지 잃었지만 전국적으로는 확고한 우위 ‘유지’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3 호주 호주 RBA, 7월 기준금리 ‘유지’했지만... 향후 더 많은 상승 배제 못해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2 호주 NSW 정부, 각 지방의회 ‘구역’ 설정 개입 검토... 각 카운슬과 ‘충돌’ 위험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