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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피트니스맨이 한자리에 모인다  

10월 18-22일, 2022 IFBB 세계피트니스 여자선수권 및 IFBB 남자월드컵 대회 영주에서 개최


 

코로나로 인해 웰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는 이때 웰빙 건강도시 영주에서 세계피트니스대회가 열린다.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22 IFBB 세계피트니스 여자선수권 및 IFBB 남자월드컵대회”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피트니스가 새로운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잡으며 피트니스 운동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54개국에서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본 대회는 3일간의 일정으로 남자&여자 피트니스, 여자보디피트니스, 여자웰니스, 남자클래식 보디빌딩 등 11개 종목의 전세계 남녀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IFBB 남자월드컵은 ’축구의 월드컵’에 비견되는 최고 수준 대회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한국 개최는 서울, 부산 등 대도시가 아닌 지방 중소도시인 영주에서 처음으로 열려 국내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 기간 영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선수단 포함)은 약 10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아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영주와 함께 하는 건강한 미래!’를 기본 슬로건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한 송석영 조직위원장은 “요즘 한국에서 MZ세대와 여성들에게 피트니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과 웰빙에 가장 적합한 스포츠인 피트니스를 전세계에 알리고, 피트니스와 보디빌딩 선수들에게는 마음껏 기량과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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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BB 라파엘 산토야 회장과 송석영 조직위원장

 

모든 운동의 기초인 근력운동, 피트니스와 보디빌딩을 즐기게 되면 자연히 담배와 술을 멀리하게 되고 건강한 자신감으로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습관이 생긴다. 건강도시 영주에서 열리는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과 IFBB 남자월드컵 대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화합대회, 자연과 역사가 살아있는 문화관광대회, 전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상생평화대회를 표방한다. 

 

이번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2022 IFBB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IFBB남자월드컵 대회는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던져주는 웰빙 건강 생활스포츠 대회라는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대회 기간 중 열리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의 종주국인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영주 인근의 우수한 자연과 역사 문화인 소백산과 부석사, 소수서원 등과 인삼, 사과, 한우 등의 지역 특산품은 ‘세계 속의 웰빙도시 영주’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영주)=세언협공동취재단】 김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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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BB란? 

 

IFBB는 지난 1946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된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비영리 국제 아마추어 스포츠 관리기구로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하고 있다. 199개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회장은 스페인 라파엘 산토야(Rafael Santonja)이다.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 (GAISF) 회원, 세계반도핑기구(WADA) 회원이며 범아메리카스포츠기구(Panamsports)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아프리카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A), 오세아니아국가올림픽위원회(ONOC)의 승인을 받은 국제단체이다.

 

IFBB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대회는 2014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세계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IFBB)은 지난 2013년 총회에서 금지 약물 복용으로 인한 여성의 남성화를 방지하고자 여자보디빌딩 종목을 폐지하고 기존의 세계여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를 2014년도부터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으로 변경하여 개최했다. 지난해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대회는 스페인 산타수사나에서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열렸고, 세계 33개국에서 약 6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우수선수 100여 명이 대회에 출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자 월드컵대회는 IFBB가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준하는 월드컵대회를 신설해 2018년 루마니아에서 첫 개최됐다. 코로나 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에 개최를 하지 못했고, 올해 영주에서 경기력이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에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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