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칼럼] 생존자와 전문가가 정리한 재난 생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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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은 예기치 않게 닥치는 것이지만 오랜 경험으로 축적된 지식이 재난에 대처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사진은 올랜도 중앙 고속도로에서 한 자동차가 뒤집혀져 있는 모습. <코리아위클리 자료사진>
 
(올랜도) 최정희 기자 = 수 년 전 항공기가 이륙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새떼와 충돌해 공중에서 엔진이 꺼져 버렸으나 냉정한 판단으로 비행기를 몰고 허드슨강에 비상착륙해 승객 전원을 살린 비행사의 이야기는 영화까지 만들어지는 등 화제가 되었다.

비행사는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비행 경력도 많은데다 미 항공협회 항공안전분야 의장 및 지도자로 일한 경험도 있다. 허드슨강 비상착륙 사건은, 재난은 예기치 않게 닥치는 것이지만 오랜 경험으로 축적된 지식이 재난에 대처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쳐 주었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선데이 매거진 <퍼레이드>는 예기치 않은 재난에서 생존율을 높이는 9가지 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 잡지는 전 세계에서 수 백 명의 재난 생존자들과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를 정리했다.

비행기 기내에서는 비상구 옆이 안전하다

비행기가 추락하고 있을 경우 비행기내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는 어디일까? 영국 그리니치 대학의 에드 갈리아 교수는 100여 명의 비행기 사고 생존자들을 살펴본 결과 안전한 지대는 기내 출구 인근 5개 좌석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안전 좌석은 출구 바로 옆줄이나 최소한 한줄 건너까지 였다.

그러나 갈리아 교수는 기내 모든 좌석들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지적했다. 1983년부터 2000년까지 심각한 비행기 추돌사고에서 생존율은 놀랍게도 76.6%나 됐다는 것이다.

호텔 화재를 걱정한다면 고층 방을 잡지 말라

호텔에 묵을 경우 화재를 유념한다면 소방서 사다리의 한계 거리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소방서 사다리는 공중으로 최대 80피트까지 뻗을 수 있다. 이는 7층 이하에 머물고 있을 때에만 비상시 소방 트럭에 의해 구조될 수 있다는 뜻이다.

중환자는 병원 주말 스케줄을 피하라

병원에서 심각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응급상황이 아니라면 주말보다는 주중에 스케줄을 잡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 토론토 연구가인 차임 벨 박사는 수 백만 개의 병원 약속을 검토한 결과 주중보다 주말에 심각한 질환으로 사망하는 이들이 더 많았다고 지적했다.

벨 박사는 의사를 포함한 병원 직원들이 주말에 쉬는 대신 경험이 적은 직원들이 업무를 대신 맡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한편 오하이오 보울링 그린 주립 대학의 케네스 파가먼트 교수는 질환 상태가 비관적인 경우 평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55세 이상 환자 그룹을 두 부류로 나누어 조사했다. 한 부류는 적극적이며 영적 신념이 확고한 반면, 다른 한 부류는 마음의 평정을 잃고 자신이 신으로부터 벌을 받는다는 생각하는 환자들이었다. 조사 결과 후자 그룹에서 사망률이 전자 그룹보다 6~10% 높았다고 지적했다.

‘금요일 퇴원’을 조심하라

금요일 퇴원도 조심해야 할 듯 싶다. 금요일은 병원의사들이 대체로 환자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하는 날이다. 그러나 캐나다의 한 연구가는 십 수 년 동안 수 백 만 퇴원 사례를 조사한 결과, 금요일에 병원을 나온 환자들은 사망위험이 증가했고 30일 이내 다시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지적했다. 왜 그럴까?

금요일은 병원도 바쁜 탓에 환자들이 퇴원 전 충분한 건강관리 지침을 받지 못하거나 혹은 상태가 완전히 좋아지지 않은 상태에서 퇴원할 수 있다. 또 주말에는 건강 서비스도 줄어들 수 있다.

사람의 이니셜도 생명과 연관?

캘리포니아의 한 연구가는 흥미롭게도 일반인들의 사망 기록을 분석하면서 사망자의 이니셜(영문 이름 첫 알파벳 조합)과 그들의 생존 연수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지 조사했다.

연구가는 좋은 뜻의 이니셜 그룹, 즉 ACE, WIN, WOW, VIP 등을 지닌 사람들과 RAT, BUM, SAD 등 나쁜 뜻 이니셜 그룹을 나누고 그들의 연수를 비교해 보았다. 그리고 (믿거나 말거나) 결과는 놀라웠다.

연구가는 사람의 이니셜은 실제 본인에게 줄곧 영향을 미치고 죽음도 유발할 수 있다며, 통계 결과 이니셜은 연수를 4년 늘려주거나 반대로 3년을 줄이는 것과 연관이 없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나쁜 뜻의 이니셜은 생애 전반에 걸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스트레스를 가져다 줘 건강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는 것이 연구가의 주장이다.

또 스코트랜드의 한 연구가는 성씨의 첫 알파벳이 순서에서 뒤에 머물면 ‘알파벳 차별’을 당할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 연구가는 뇌손상으로 재활센터에 머물고 있는 환자들을 의료진이 상담한 결과 성씨 알파벳이 순서상 앞쪽인 환자들은 후미에 놓인 환자들보다 3-5분 정도 더 서비스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한 조사자는 초반의 오랜 서비스는 명백히 환자에게 이로울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심장마비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심장마비는 어느곳에서 발생하느냐가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재빠른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는 여건 때문이다. 이같은 잣대로 따져본다면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심장 발작이 일어났을 경우 그나마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스베이거스 카지노들은 게임 중 사기 수를 놓거나 문제 고객을 잡아내기 위해 감시카메라와 감시 요원들을 곳곳에 두고 있다. 따라서 누군가가 게임 중 심장발작을 일으킨다면 금방 알아챌 수 밖에 없다.

또 카지노 안전 요원들은 응급조치 시행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라스베이거스에서 심장 발작 생존률은 53%로 미국내에서 가장 높다. 반면 시애틀은 생존률이 16%, 시카고는 2%로 나타났다.

차 뒷좌석 중앙이 가장 안전… 흰색 차를 타라!

차사고가 났을 경우 가장 안전한 좌석은 어디일까? 전문가들은 차 뒷좌석 중앙의 돌출된 부분의 좌석이 가장 안전하다고 답했다. 뉴욕 버팔로 대학 연구진들은 2000~2003년까지 미국내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자동차 추돌사고 중 뒷좌석 중앙 승객이 있었던 경우를 조사해 본 결과 중앙 좌석이 다른 좌석들에 비해 안전도가 16%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보면 차 뒷좌석은 앞좌석에 비해 안전도가 59%에서 86%까지 높았고, 뒷좌석 창문가 좌석에 비해 중간 돌출부분 좌석은 25%가 더 높았다.

차 색깔과 관련한 17년간의 한 조사에서는 어두운색 차가 사망, 상해, 심각한 상해를 더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흰색 차는 다른 색깔의 차에 비해 사고에 관련될 가능성이 더 낮았다. 또 대낮에 흰색 차를 기준으로 할 때, 검정색 차는 추돌사고 위험성이 12%가 더 높았고 그 다음으로 회색(11%), 은색(10%), 파랑과 빨강색(7%)이 뒤따랐다. 해질 무렵이나 해뜰 무렵에는 검정색차는 하얀색 차에 비해 무려 47%나 위험도가 높았으며, 회색은 25%, 은색이 15% 높았다.

특정일에 횡단보도를 조심해야

일년중 횡단보도 치사율은 1월1일, 12월 23일, 그리고 10월 31일이 가장 높았다.

생일도 사망과 관련있다?

여성은 일년 주중 생일 후 1주일 내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남성은 생일 전 날이 사망일이 될 확률이 높다고 UC샌디에이고의 데이빗 필립스 교수는 분석했다. 필립스 교수는 여성들에게는 생일이 삶을 연장하는 출발일이지만, 남성들에게는 생의 마무리날로 기능할 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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